업적 관련 일퀘가 우선적으로 뜨도록 업데이트 된 후로는 몬드부터 폰타인까지 업적 쭉쭉 밀었습니다.
리월에서는 일주일에 6번은 좋은 징조 퀘스트가 뜰 정도로 정말 쾌적하게 업적 밀어서,
지역 순서대로 진행하여 폰타인까지 온 건 좋았습니다.
그런데 폰타인에서 어린 시절, 신제품 폰타, 심미 비평, 커피 끓이기 다 뜬 건 좋았는데,
이상하게 "폰타인성의 사소한 이야기"만 안 뜨더라고요.
저 네 가지 다 끝내고 한 2주는 경과했는데도 이야기 하나만 계속 안 보이고 쓸데없는 것만 떴는데,
제가 수련 포인트로 써먹으려고 임무를 일부러 천천히 밀고 있는 게 원인인가 싶었습니다.
그래서 사흘 전에 시공을 초월한 공상 깨고, 그제랑 어제 아를레키노 전설임무 깨니까, 오늘 드디어 사소한 이야기 일퀘가 떴습니다.
일퀘 npc랑 아를레키노 전설에서 만나는 npc랑 겹치는 게 없을 텐데 우연에 가까운 버그였던 건지,
전설임무가 진행되는 장소가 조금이라도 겹치면 일퀘가 안 뜨는 건지 해결과는 별개로 썩 좋진 않은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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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안 나오는 게 아니라면 차분히 깨는 게 맞는 듯합니다. 저도 수메르에서는 하팀 선물 거래가 처음 떴던 거 기준으로는 거의 보름인가 3주 정도 지나서 완료했던 기억이 있네요. | 24.06.20 21:3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