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막~피고 지는 사쿠라..... 시대는 흐름 속으로, 과거는 추억, 미래는 앞.
*[]뒤의 부제는 모나君 임의로 붙인 것으로 내용상 파트가 나뉠 수 있어서 했습니다. 마지막이라 센티멘탈해지는 바람에;;
[착수한 미카사]-그리고 독백
오오가미: 미카사를 잃게 된 제도는, 대량의 증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이전의 편리를 잃어버렸다.......
하지만......제도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손으로 전으로의
생활로 돌려가고 있었다....
그리고, 우리들도......
[오오가미의 방]
오오가미: 나가야스의 사건도 종결됐다......
원래라면.......오늘이 ‘아아, 무정’의 첫 공연 날인가.....
하지만.......극장 곳곳의 수리도 끝나지 않았는데, 어쩌면 좋지......
카에데: 오오가미 군.
할 말이 있는데.
괜찮겠어?
오오가미: 아, 예.
열려있으니까, 들어오세요.
카에데: 오오가미 군, 요점은 두가지야.
먼저 한 가지는.......‘아아, 무정’의 공연의 일이야.
개장 시간은 아니지만, 벌써 손님들이 모여서 기다리고 있어.
오오가미: 그, 그렇습니까?
손님들이........
카에데: 하지만.......극장 곳곳의 수리가 끝나지 않아서......
무대의 셋트를 만들 수가 없어.
모여계신 손님들께는 실례지만........오늘의 첫 공연은, 연기할까?
오오가미: 그렇습니까......
선택문: 그럴 순 없다!! 오오가미 화격단!!! 출격하라!!.....가 아니지.....연기하라!!....2번!
오오가미: 아뇨, 공연을 하겠습니다!
손님들 때문이라도 더욱 좋은 무대를 만들겠습니다!
카에데: 후후후......오오가미 군이라면, 그럴꺼라 생각해서.......
공연준비는 해뒀어.
요네다 지배인님도 좋아 하실꺼야.
극장을 열어야겠다고, 벌써부터 들떠 계셨으니까 말야.
오오가미: 요네다 지배인님께서.......?
카에데: 오오가미 군이 공연을 연기하면 혼줄을 내줄꺼라고 이야기까지 하셨었지.
오오가미: 그렇습니까........
지배인님 다우신 말씀이시네요.
카에데: 그럼, ‘아아, 무정’은 예정대로 공연한걸로 결정하고
손님들께는 설명해 둘게.
다른 하나는.......
오오가미 군, 이리로 와볼래?
[샬롱-모여있는 스탭들.....]-안녕히, 사랑하는 사람들이여.
오오가미: 카스미 군들과, 바라구미의 모두.......
무슨 일들인겁니까?
카에데: 카제구미와 바라구미의 모두는 이 공연을 마지막으로.......
극장을 떠나기로 이야기 되어있어.
오오가미: 네!? 어, 어째서 입니까?
그런........지금까지, 그런 이야기 한 번도......
카스미: 저희......카제구미 전원, 화격단의 타 지부에 배속 받게 되었습니다.
유리: 미안해요.......이 전에 정해져 있었지만, 이야기 할 타이밍이 없어서..
츠바키: 오오가미 씨.......
지금까지,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저희들, 새로운 화격단에서도 힘낼께요!
응원해주세요!!
오오가미: 카스미 군.......
유리 군, 츠바키 쨩......
선택문: 게이머즈는 2번을 선택했으나...만남은 즐겁게, 헤어짐은 당당히의 신조인 모나君! 1번을 선택하였슴둥!
오오가미: 지금까지........고마웠어.
모두에게는, 정말로 도움 많이 받았어.
카스미: 아니요.......저희들이야 말로, 오오가미 씨에게 여러모로 신세를 졌습니다.....
유리: 거기에......언제나, 사무 일과도 도움을 받았었지요.
츠바키: 지금까지......오오가미 씨와 함께 일 할 수 있어서, 정말로 즐거웠어요.
언젠가 정식으로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모두를 대신 해........
정말로 고마웠습니다.
오오가미: 감사 인사는.....됬어.
나도 즐거웠으니까.......
모두......힘내.
코토네: 그럼.......
이번은, 우리들의 차례네......
오오가미 중위.......
실은......바라구미는 이만, 해체 하게 됬어.
오오가미: 해체.......?
어째서 입니까?
키쿠노죠: 코토네 씨!! 저는 반대입니다!
바라구미가 해체한다니......
그런건 심해요!!
요키히코: 키쿠쨩, 그런 말 하면 못써요.
나도, 모두와 헤어지긴 싫엉.
코토네: 그래요, 키쿠노죠......
오오가미 중위도 혼자가 아니니까......
바라구미는, 더는 필요 없는거야.
우리들은.......바라구미를 졸업해서,
한 사람의 남자로........남자?
한 사람의 여자아이로 돌아가는 거예요!
키쿠노죠: 한 사람의 여자 아이로.......
알겠습니다.
슬프긴 하지만.......참겠어요.
코토네: 거기에, 오오가미 중위......
마지막이니까 우리들의 부탁을 들어줬으면 하는데.......
오오가미: 부탁......이라니요?
키쿠노죠: 저........
추억을 주셨으면 합니다.....
오오가미: 추, 추억.......!?
요키히코: 이치로 쨩이 우리들을 안아줬으면 해용.
코토네: 가장 사랑하는 오오가미 중위에게........
이별의 포옹을 받고 싶은거야.
해주지 않겠어?
오오가미: 에엑!?
그, 그 것은......
카에데: 오오가미 군.....
마지막 부탁인데, 들어주는게 어때?
오오가미: 예, 예에......
알겠습니다.......
아날로그 LIPS: 마지막이다, 힘내준 그들을 위해 힘껏 안아주자.-최대치.
오오가미: 그럼.......안아드리겠습니다!!
이리로, 바라구미의 모두들!!
키쿠노죠: 아, 아픕니다만........
오오가미 씨의........사랑이 느껴집니다!
하아......행복해요......
요키히코: 키쿠쨩도 참......
행복에 겨워 실신해버리다니, 귀여워라!
코토네: 오오가미 중위의 사랑......
우리 세명, 확실히 받은게 느껴져.
이제는.......
모두 뿔뿔히 흩어져도, 힘내도록 해!
카에데: .......이별 인사는 끝난 것 같네.
오오가미 군........이제, 더 할 이야기는 없겠지.
오오가미: 아.......네.........
카스미 군, 유리 군, 츠바키 쨩........
이 공연이 끝나는 날까지, 잘 부탁해.
츠바키: 네, 맡겨만 주세요!
오오가미 씨가 총연출을 하신 무대, 성공 시켜 보이겠습니다!
오오가미: 코토네 씨, 요키히코 씨, 키쿠노죠 씨......
지금까지 신세 많았습니다.
해체하더라도......
기운내세요.
코토네: 응.......물론이야.
바라구미의 혼은......
영원히 불멸이야.
카에데: 그럼......오오가미 군.
우리들은, 이런 저런 준비가 있으니까.......
하나구미 모두의 일은 부탁할게.
이야기 잘 해줘.
이야기가 끝나면 지배인실로 가서, 극장을 여는데 도움을 주도록 해.
오오가미: 모두, 제극을 떠나는 건가......
쓸쓸해지겠지......
좋아, 모두에게 이야기 한 뒤에는 지배인실에
극장의 오픈을 알리러 가면 되겠지.
[프리파트 이동]
여기는 시간 제한도, 선택문도 없습니다. 여기저기 다 돌아다니면서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합시다. 이제 끝인겁니다. 전부 돌아다니고 나서.....지배인 실로 갑시다.
[지배인 실]-그랜드 피날레로.....
요네다: 여어, 오오가미.
드디어 네 무대가 막을 여는건가......
손님들도 극장에 모인 것 같은데, 슬슬 극장을 열도록 할까?
오오가미: 그렇습니까.......
선택문: 이제 끝이다.......문을 열자- 1번.
오오가미: 예, 극장의 입구를 열고 손님들을 맞아도 되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요네다: ......알았다.
네가 가서, 열어라.
오오가미: 에.....괜찮겠습니까?
그 입구를 여는 것은 지배인 고유의 일이지 않습니까.....
요네다: 아아, 괜찮아.
오오가미......맡기도록 하겠다.
오오가미: 예......알겠습니다.
그럼, 지배인......
극장을 열러 가보겠습니다.
[복도]
오오가미: 언제까지고 손님들을 기다리게 할 수는 없으니......
자아.......극장을 열러 가볼까.
[휴게실]
오오가미: 그럼, 모두......
오늘이 무대의 첫 공연이야.
최후의 장면까지 제대로 연습하지 못했지만......
좋은 무대를 하자!
스미레: 물론이어요.
확실히.......중위님의 무대연출도 도중까지였지만 말이어요.....
오리히메: 제도의 사람들에게 어떤 것을 전달 해야 할지는 잘 알고있습니다.
레니: 배우는.......극본대로 연기하는게 아냐......
그 내면의 것을 연기 하는 것이야.
아이리스: 오빠가 전하고 싶은거는.......
아이리스 들이 생각하는 것과 같아.
칸나: 우리들은 대장과 알고나서 여러 가지의 일을 배우게 됬어.
홍란: 이번은 우리들이 제도 사람들에게 오오가미 씨에게 배운 것을 알릴 차례라카이.
마리아: 그렇습니다......이 무대는 우리들과 대장.......그리고 제도를 잇는 실과 같습니다.
사쿠라: 그러니까.......괜찮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저희들의 무대를 지켜봐 주세요.
반드시,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 보이겠어요.
오오가미: 알았어......고마워.
모두, 잘 부탁해.
사쿠라: 그럼, 나는 극장의 벨을 울리러 갈게.
[극장]
오오가미: .......아직, 대 제국극장의 수리는 끝나지 않았지만,
아아, 무정’은 첫 공연을 맞이했다.
제도는 나가야스의 사건으로 복구도중이지만, 극장은 만석이었다....
첫 무대를 앞두고 모두 긴장해 보였지만.......
만석이라는 것을 알고는 그 얼굴에 기쁨으로 가득해보였다.
......모인 사람들의 웃고 있는 얼굴을 보니
제도의 재활도 얼마 안남았다 생각됬다.
그리고, 나의 모든 걸 담은 ‘아아, 무정’은 클라이막스에 도달했다.
[아아, 무정]-끝은 다르지만, 미래는 이어져가고.
마리아: 죽지마라, 쟈베르!!
어째서, 네가 죽을 필요가 있지!!
홍란: 죄에는 벌이 필요하다!!
그게 법률이라는 것이다!
장발장!!
나는 네 녀석을 정의라 믿고 네 녀석을 놓아주는 죄를 범했다!
마리아: 그 것은 죄인가!? 사람은 법률이 정해지기 전부터 살아왔다.
정의는 법률 이전의 절대적인 것!!
네가 정의라 믿고 나를 놓아준 것이라면, 그 것은 죄가 아냐!!
스스로 죽기 바라고, 미래를 단절하는게 죄다!!
홍란: 그럼.....나는 어쩌란거지.......
어떻하면 좋단 말인가!!
마리아: 살아라.
이 두사람 때문이라도......
사랑하는 딸, 코제트.......
그리고 딸을 사랑하는, 마리우스......
그 두사람이 결혼을 한다.
결혼은........생을 잇는 것이다.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사랑을 주고 받고 생명을 이어받은 자식들에게
사랑을 준다.
홍란: 알았다.....살겠어.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전하겠어.
이 이야기를.....
레니: 코제트......사랑하고 있어.
언제라도, 어디서라도, 나는 너를 지키겠어.
아이리스: 마리우스.......사랑하고 있어요.
당신의 아이를 안고......
그리고......사랑해 나가겠어요.
[극장]
요네다: 오오가미.......좋은 무대다.
수고했다.
오오가미: 지배인.......
감사합니다.
에리카: 오오가미 씨!!
저, 감동했어요!
무대가 정말 대단하군요!!
그리시느: 대장......이 후의 그랜드-피날레에 우리도 참가하게 해줘.
하나비: 부탁드리겠습니다, 오오가미 씨.
저희들도 이 제도의 무대에 서 보고 싶어요.
로베리아: 이 곳 녀석들에게 샤노와르의 실력을 보여주지 않으면 안되겠지.
코쿠리코: 응, 괜찮지, 이치로-.
모두 춤추면 엄청난 무대가 될꺼야.
오오가미: 아아, 그런가.
부탁하겠어, 모두.
에리카: 감사합니다!!
그럼......가보겠습니다!
[그랜드 피날레]-미래를 그리는 무대.
오오가미: 제국 화격단과 파리 화격단.....
두 개의 화격단이 하나의 무대에 섰다.....
스테이지의 위에서 빛나는 그녀들의 얼굴에는,
희망과 꿈이 가득했다......
손님들도 오늘의 무대를 보고.....
미래를 믿게 될 것이다.
막이 내린 후에도.......
박수는 그칠 줄 몰랐고......
언제까지고 계속 되었다.......
마치.......이 제도의 미래를 축복이라도 하듯이........
[오오가미의 방]
오오가미: 키네마트론에 통신!?
........무슨 일이지?
......요네다 지배인 님이신가.
그럼, 잠시 가보도록 할까.
[다락에서 연결된 제극의 옥상]
요네다: 오, 왔는가.
일단, 한잔 들게.
.....축하주인셈 치게.
오오가미: 예, 예에. 알겠습니다.
요네다: 그래, 오오가미여......
자네, 어쩔 셈인가?
오오가미: 네.......?
무엇을 말씀이십니까?
요네다: 그리시느의 이야기다......
어떤가, 오오가미.
슬슬, 정착할 때가 되지 않았나?
그리시느도 그걸 기다리고 있지 않겠나?
오오가미: 저, 저는......
선택문: 엔딩이 갈리는 마지막....1번은 캐릭 엔딩.....2번은 정의 오타쿠로서의 엔딩......선택은 자유나 여기선 자존심 높지만 오오가미에겐 한없이 약한 그녀를 골라 주자.
오오가미: 저는.......
그리시느와 함께 살아가기로 했습니다.
그리시느의 곁에서.......
그녀의 고민을 덜어주고 싶습니다.
요네다: 그런가.....
나도 그 것을 들으니 안심이다.
오오가미여......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귀여운 딸과 같은 아이들도 있고, 너 같은 후계자도 있다.
이제 내가 빠져도, 괜찮겠지.
제도의 평화도......
제극의 무대도.....
너희들이 모두 이루어 나가는거다.
오오가미: 지, 지배인님.
무슨 일이 있으신 겁니까?
요네다: 봐라, 오오가미.
이제 마을은 부흥하고 있어.
옛 것은 사라지고........새로운 것으로 변해가지.
사람도.......같은 거다.
나는 만족했다.
제도를 위해 싸웠고.......많은 동료도 잃었지만.......
너희들이 있다.
사쿠라가.........에리카가.........
그리고 오오가미........네가 있다.
.......받아라, 신도 멸각(神刀 滅却)은 네가 맡아둬.
그 아이들도 네게 맡기겠다.
네가 총사령관이다.
오오가미: 요네다 사령관님......
선택:....타임 오버냐 받느냐이지만..........앞을 걸은 사람의 바통을 이어 받아 나가자. 이 것이 미래를 짊어진 자들의 몫이자 의무, 그리고 권리이다.
오오가미: 알겠습니다.
경의를 표하며, 받도록 하겠습니다.
요네다: 아아, 부탁한다.
오오가미: 긴 시간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령관님.
요네다: 오오가미......
지배인이라 불러주게.
오오가미: 긴 시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지배인님.
요네다: .....아아, 고맙네.
[오오가미의 방]-진정한 친구, 그리고 오오가미의 다짐.
오오가미: ......지배인님이 모두의 일을 맡기셨지만......
그리시느는.......
슬슬 파리에 돌아가야 할텐데.......
나는 어쩌면 좋을까.
함께 파리에 가는게 좋을까.........
제도에 남아 있어야 할까.......
카야마: 뭘 걱정하고 있는거야, 오오가미.
답은 나와있는거 아냐?
오오가미: 카, 카야마?!
대체 어디서 나온거야!
카야마: 선인이 말하길,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간, 한 마리도 못 잡는다.”
제도도 평화로워졌다.....
너는 이제껏,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살아왔잖아.
슬슬, 자기 자신을 위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살아가는 것도 좋지 않겠어?
오오가미: 카야마......
카야마: 너의 일이다.
제도에 뭔 일이 터지면 날아올 수 있잖아?
그러니까, 지금부터는.......
두 사람의 행복을 위해 살아.
요네다 지배인도 그 것을 바라는거야.
오오가미: 그런가.......알았어.
결심했어.
나는 그리시느와 파리로 간다.
카야마: 그걸로 됐어......
제도는 우리들이 잘 지키고 있을테니까.
오오가미: 고마워.......카야마.
너에게는 언제나 신세만 지는구나.
[현관]-그리고 제도에서의 이별.
오오가미: .....그리고, ‘아아, 무정’의 공연도 끝나고......
파리화격단의 모두와 파리에 돌아갈 날이 왔다.......
그리시느: .......짧은 기간 동안이었지만, 신세가 많았다.
정말로 즐거웠다.
하나비: 모두의 덕분에 무대에도 설 수 있었어요........
뭐라고 말씀 드려야 좋을지.
로베리아: 좋은 휴가 됬어.
다음엔 내가 더 재밌는 걸 가르켜 주지.
코쿠리코: 나, 도쿄가 너무 좋아졌어!!
다음 서커스 공연 때 올게!
에리카: 제국화격단의 모두들, 감사했습니다.
다음엔 더 느긋하게 놀러 올께요.
사쿠라: 저희들이야 말로, 정말 즐거웠어요.
좀 더 이런 저런 장소를 안내해 드리고 싶었지만.....
그건, 다음에 하기로 해요.
아이리스: 다음엔 아이리스와 모두가 파리에 놀러갈꺼야!!
반드시 갈꺼니까!
코쿠리코: 응, 기다릴테니까.
언제든지 오도록 해.
마리아: 정말 부두로 배웅 안해도 되겠어?
그리시느: 아아, 괜찮아.
우리들의 헤어짐은........
이 극장이 제격이지 않겠나.
여기는......
파리 화격단에게 있어서도 소중한 장소니까.
오오가미: 그럼, 모두.....
나도 파리로 갈까 해.
제도에 무슨 일이 생기면 돌아올테니까.
그 때는 연락해 줘.
스미레: 중위님........괜찮겠사옵니까?
잠시,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이 있사온데......
오오가미: 아아.....좋아.
무슨 일이야?
스미레: 그럼.....저 쪽으로 가 주시겠습니까?
[식당]
스미레: 저.........알겠사옵니다.
중위님께서 파리에 간다는 것은,
변하셨다는 것을........
그렇지만, 이미 생각하고 있던 것이옵니다.
사람은, 만남으로 변하여 간다는 것을.
저는 중위님을......
화조의 모두를 만나면서 변하였사옵니다........
중위님........지금까지........
감사하였습니다.
오오가미: 스미레 군......
스미레: 그럼, 중위님.........안녕히.
[현관]
그리시느: 대장........
정말 괜찮은가?
오오가미: 아아....물론이야.
그럼......가자.
에리카: 그럼, 여러분.......
언젠가 또 만나요!!
파리 화격단: 오 르보와르!
[파리-샤노와르]-그리고, 새로운 시작.
오오가미: .......샤노와르인가.
오랬만이군.........
여기에 돌아온 것인가.......
내가 이럴 때 나타나면........정말 놀라겠지.
에리카: 오오가미 씨, 뭐하세요?
빨리 들어가세요.
코쿠리코: 그래, 이치로.
이런 곳에 서있으면 손님들에게 방해야.
오오가미: 아아, 그런가.
그럼, 가볼까.....
시이: 어서오세요!!
샤노와르에 잘 오.....
앗!! 오오가미 씨!?
멜: 어, 어째서 샤노와르에!?
오오가미 씨........맞지요?
오오가미: 멜 군, 시이 군.......
선택문: 유우나를 만난 티더처럼(...FF10-2;) 외쳐보자!! 다다이마!!!!:다녀 왔어.
오오가미: 멜 군, 시이 군.......
다녀왔어........돌아왔어.
시이: 와앗!
어서오세요!!
오너를 모시고 올께요!!
매우 좋아 하실 꺼예요!
멜: 시이도 참.....
여전하다니까요.
어서오세요, 오오가미 씨.
다시 만나게 돼서, 정말로 기쁩니다.
여러분, 잠시 실례하겠습니다(손님들에게 하는 말.)
자, 이리로 오세요.
요기 하실 걸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오오가미: 아아, 고마워.
로베리아: .....역시, 샤노와르가 좋네.
하나비: 그렇네요.
샤노와르는 저희들의 집과도 같으니까요.
그리시느: 그렇지. 아무래도 뭔가가 다르지.
그란 마: 모두 돌아온 것 같네.
무사 해보이네.
오오가미: 지배인, 오오가미 이치로입니다.
돌아왔습니다.
그란 마: 아아, 어서와.
좋은 얼굴이네.....
한 사람 분의 남자의 얼굴이 다 됬군.
에리카 들도 쉬어야겠지?
오늘은 쉬면서, 쇼를 즐길 수 있겠네.
에리카: 무슨 이야기예요!?
돌아오자마자 레뷰에 나와도 되는건가요!!
코쿠리코: 나도 빨리 샤노와르의 스테이지에 서고 싶어!!
그란 마, 부탁해요!
그란 마: 어쩔 수 없는 아이들이네.
의상은 준비 되었으니까 휴게실로 가 보도록 해.
그리시느: 그럼, 가보도록 하지.
대장......우리들의 스테이지,
충분히 즐기도록!!
그란 마: 이 아이들은 샤노와르의 스테이지가 정말 좋은가 보네......
멜: 오늘은 프로그램을 변경하여 여러분께 특별한 쇼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이: 한 달간 휴가를 가졌던, 샤노와르의 무희들이 스테이지에 돌아왔습니다!!
멜: 매력적인 그녀들의 프렌치 캉캉!!
자,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그란 마: 자, 무슈.....
이야기 해줘야지........
도쿄에서 있었던 일을.......
오오가미: .....그리고, 파리에 돌아온 우리들은, 평소대로의 매일을 지냈다.....
평화로운 날을 만끽하면서.....
ENDING:::최고로 가치 있는 것.
[블루메르가 개인 해변]
오오가미: 정말로.......
이 해변, 전부가 그리시느의 것이란 말야?
그리시느: 아아, 정말이다.
블루메르가의 프라이빗 비치이지.
내가 허락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왕이라 해도, 이 해변에 들어 올 수 없다.
오오가미: 대단하구나.....
그리시느는 무엇이라도, 가지고 있는 것 같아......
그리시느: 그런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진 않지만.....
일단, 예는 표해두지.
이 비치도, 다 보여준 것은 아냐.
나는..........어릴 적부터 바라는 것은 모두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그런건 가치 있는 것이 아냐.
진정으로 가치 있는 것은......
자기 자신의 힘으로 손에 넣는 것.....
......묻고 싶은게 있었어.
귀공이.......손에 넣은 것 중에 가장 가치 있는 것은 무엇이었지?
오오가미: 그건.....
최종 선택문:.......오오가미 답게.......1번이다......여기까지 와서 평화 찾는건 바보(...)
오오가미: 그리시느.....너잖아?
나에게 있어서.....
네가 제일 가치있는 사람이야.
그리시느: 그......그런가?
뭐라고 말해야 좋을까........
그........기뻐.......
그 누구도 아닌......
귀공에게 그 말을 들으니 뭐라 할 수 없는 기분이 들어......
오오가미: 그리시느.....
그리시느: 그렇게 보지마.......
쑥쓰러워 지잖아.
오오가미: .........그럼, 그리시느가 손에 넣은 것중에 가장 가치 있는 건 뭐야?
그리시느: 읏.......그건.......
꺅....!
오오가미: 괜찮아, 그리시느!!
무슨 일이야!?
그리시느: 발바닥에 조개 껍질이....
아......아파......
오오가미: 빨리 상처를 치료해야겠어!
별장까지, 내가 안고 가겠어!!
그리시느: 꺄악!
[.........]
그리시느: 귀공도..........대단해.
나에게 이런 짓을 하다니.....
오오가미: 하지만.......할 수 없잖아.
걸을 수 없으니까 말야.
그리시느: 뭐.......됐어.
알고 있으니까.
오오가미: 알았으면 됐어.
그럼 치료하러 가볼까.
그리시느: 대장......
사람들이 오기전에 말해둘게.......
나에게 있어.........가장 소중한 것은.....
모든 것을 잃는다고 하더라도 손에 넣고 싶은 것은........
그 것은..........귀공인거야.
그리시느: 이제, 나는.......
귀공 밖엔 생각 할 수 없으니까......
오오가미: 그리시느.......
그리시느: 나에게서 멀어지지 마.
귀공은 이제.......
나만의 것이지?
오오가미: 아아, 알았어.
언제까지고, 함께 있을게......
그리시느: 그려면......맹세를......
응.......(....키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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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대전4~사랑하라, 소녀여 OST "11번 트랙-그대여, 꽃이여"]
언젠가 다시 만날 그 날을 위해.....
[眞 엔딩-동영상]
요네다: 꽃의~ 생명은~ 짧~디 짧아서~
......응?
요네다: 후.....생은 짧으니 사랑하라 소녀여.
붉은 입술 메마르기 전에.....
피고지는 사쿠라........
그야말로 사쿠라 대전이 아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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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끝났습니다.(......그리시느 엔딩이지만;)
-어쨌든 짐이 하나 덜어진 듯하군요, 후후.
-"그대여 꽃이여" 가사는 따로 번역해 올려드리겠습니다.
-이제 일차적 약속은 지킨 듯 해서 맘 놓고 밀리터리 유니버시티에 가도 좋을 분위기 입니다.
-.....읽은 분은 50여분....리플은 두분!....슬퍼요우~(장난;;)
-언제나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세가 코리아가 4나 Ps2용 내주고 번역 팀에 채용해 주면 좋을텐데(....후다닥)
-그림을 좀 더 올리고 싶었으나....자세한건 직접 눈으로 확인 하시는 것이 좋으니...
드디어.......
오 르보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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