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막-1: 화격단 in 제도
사쿠라: 그럼....환영 파티는 이번 저녁으로 좋겠습니까?
스미레: 그렇사와요.
제도의 사건도 해결되었고 하였으니.
에리카: 환영 파티라면, 그 환영 파티입니까!?
환영 파티......
아아.......멋진 것이지요.
정말 트래비앙(Very Good의 의미의 불어)해요......
그리시느: 에리카........넌 도쿄에 와도 변함이 없구나.
코쿠리코: 저기저기, 우리가 뭔가 도울 일은 없어?
뭐든지 말해봐!
마리아: 그래.....그럼, 장식을 꾸미고 있는 칸나를 도와주면 좋겠는데.
칸나: 여기야 여기!!
코쿠리코, 조금 도와줘.
코쿠리코: 예-에!! 알겠습니다-!
오리히메: 아-, 여기도 케잌 굽는데 도와주세-요!!
사람이 부족합니-다!
홍란: 콜록콜록.....오리히메씨가 그리 구워대는데 맛있게 될리 없다카이.
하나비: 아, 그렇다면.........제가.
케잌 굽는 것은 조금 할줄 아니까요.....홋.
로베리아: 하아......자신들의 환영파티인데....
왜 일을 하는거지?
그래, 대장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그건 환영을 해주는 쪽이 해야하는 일이 아니냔 거지.
선택문: 로베리아 에게 가장 어울리는 것은 "장단을 맞춰주는 일" 이란 걸 기억해야하는 거~죠? 고로 3번인~거~죠?
오오가미: 그럼 둘이서 술이라도 마실까?
로베리아의 이야기도 맞으니까 말야.
로베리아: 호오, 잘 알고 있잖아.
그럼 지배인 실에 숨겨둔 술이라도 할까나.....
그 것도 먹는게 어때.
미주(米酒)는 처음 먹어보는 거니까 말야.
아이리스: 응차......조금 오른 쪽으로......
레니, 제대로 된거야?
레니: 위험해, 아이리스.....
그렇게 높이 올라가면.....
로베리아: 아아, 못봐주겠네....
거기에 올려 두면 되는거잖아.
이봐, 내려오도록 해.
내가 해줄테니까 말야.
거기 두 사람은 테이블의 꽃이라도 장식 하라구.
아이리스: 에헤헤.....고맙습니다-!!(속인거냐, 샤아!!....아니, 아이리스!!)
그럼, 부탁드려요!
가자, 레니!
오오가미: 하하하......로베리아도 뭐라고 하든.......
결국 돕게 되잖아.
제도도 평화로워졌으니......이걸로 전부 해결인가.
요네다: 오오가미.....
준비는 잘돼 가나보군.
오오가미: 아!? 요네다 지배인!
죄송합니다, 뭔가 시끄럽지 않았습니까?
요네다: 신경 쓰지 않아도 돼.
나도 왁자지껄한 것은 좋아하니까.
무대 쪽 준비도 잘 된 것 같고, 사건의 흑막도 제거했겠다....
오오가미여......이번엔 네 공이 컸다.
오오가미: 아, 아닙니다.
선택문: 이럴 땐 겸손의 미덕을 보여줘 보자. 1번
오오가미: 모두의 덕이죠.
제국화격단과 파리화격단.....
모두가 애써줬기 때문입니다.
요네다: 아니......그 것도 아이들을 잘 통솔한 네 능력이다.
모두 알고 있을게다.
네가 없다면 화격단이 아니란걸 말이지.
오오가미: 지배인.....
요네다: 이걸로 나도 안심했다.
오오가미, 그럼.......뒤를 부탁한다.
오오가미: 아, 예.....
요네다지배인.....무슨 일이 있었던건가?
사쿠라: 오오가미 씨-이!
여기의 장식 다는 것 좀 도와 주실 수 없겠습니까!
에리카: 아-앙!! 끈이 발에 걸려 풀리지가 않아요~!
오오가미 씨이, 도와주세요~오!!
오오가미: 지, 지금 갈테니 잠깐 기다려!
(밤의 골목-)
카야마: ......이게 '긴자문서'인가. 니혼바시 지하에 숨겨 있을 줄은.
텐카이 사건 이후인가....그 곳의 문을 열게 된 것은.
얼른 오오가미에게 전해줘야겠는데.
사건도 끝난 것 같으니 별 필요 없겠지만.....
왠 놈이냐!!
응......? 기분 탓인가......벤 느낌도 나지 않았고.
약간은 요기를 느끼긴 했지만.....칼에 흔적도 없고.....
흠......예민했나.....금색 증기를 쓰는 적도 벌써 쓰러뜨렸는데.
자.....나도 제극의 환영파티에 출석하지 않으면.
크악!!
???: 은......의 신좌......에도.....
)
(파티석)
아이리스: 오빠-아!!
여기, 여-기!
코쿠리코: 아이리스, 그렇게 독차지하기 없기-
오오가미: 하하하.....모두 즐거워 보이네.
에리카: 오오가미 씨, 오오가미 씨-이!!
이 와사비란 거 먹어봤는데요, 정말로 지-잉 하네요!
오오가미: 에리카 군.....와사비만 먹은거야?
에리카: 네-에.
오오가미 씨도, 아-앙!
아날로그 LIPS:.......와사비"만" 먹은 에리카.....게다가 남도 먹이려 들다니....하지만 뭔가 알 수 없는 로망 "아-앙"에 당해 먹어버리자(.....너무 많이 먹긴 싫고 적게 먹었다간 그다지 안좋아 할듯하니 적당히 먹읍시다)
오오가미: 아-앙........응.......켁!!
에리카: 어때요?
맛있지요!! 지-잉 하고 느낌이 오죠!(........에리카....강적이다...)
오오가미: 아, 아아......그렇네.
지-잉하네......
마리아: 여기....물 드세요.
후후후......대장도 즐거우신 것 같군요.(....와사비만 먹은게?;;;)
오오가미: 아아, 고마워.
가끔씩은 파티도 좋은 것 같아.
마리아: 네, 이렇게 있으면 정말 평화롭단 실감이 듭니다.
츠바키: 오오가미 씨-이! 카야마 씨가 도착하셨어요.
오오가미: 아아, 알았어. 금방 갈께!!
(홀)
카야마: 여어, 오오가미.....
즐거워 보이잖아.
오오가미: 뭐 그렇지. 오늘은 카야마도 즐기라구.
카야마: 아니, 미안한데......조금 용무가 있어서.
자......'긴자문서'다. 늦어져서, 미안.
오오가미: 이 것이 사코미즈 대사가 이야기한 '긴자문서'인가....
고마워, 카야마.
카야마: 괘....괜찮아. 그럼 나는 용무가 있으니까......그리고, 오오가미.....
아직 사건은 끝나지 않은 것 같으니까.
주의를......하도록 해.
오오가미: 카야마......
선택문: 수상하다!! 너무 수상하다!!....라기보단 우린 다 봤잖아(...2번 궈궈)
오오가미: 나에게 뭔가 숨기고 있지 않아? 왠지 힘들어 보여.
카야마: ......아무 것도 아냐.
너는......신경 쓰지 말아.
오오가미: 신경 쓰지 말라니......그럴 수 있을리 없잖아!
카야마: 하하하.....신경 쓰지마.
네 발목 잡는 일은 하지 않으니까 말야.
차회 파티 때는.....출석할테니까.
그럼.....오오가미.
오오가미: 카야마.....
카에데: 어라.....?
카야마 군, 오지 않았어?
오오가미: 아, 카에데 씨.
카야마라면, 방금 돌아갔어요.
카에데: 그래.....하지만, 아직 멀리 가지 않았겠지?
따라가봐야겠네.
그리고.....슬슬 파티도 끝낼 시간이야. 모두에게 전해줘.
오오가미: 예, 알겠습니다.
자아......그럼, 돌아가볼까.....
(현관)
카에데: ....피?
어째서 이런 곳에? 설마......
(거리)
카에데: 카야마 군, 멈춰!!
조금 이야기가 있어!
카야마: 카에데 씨......무슨 일이십니까?
카에데: 카야마 군.....당신.....등에 상처를 입었어?
카야마: 그럴 리가.....이 내가, 등을 베이는 일을 당할 리가........없지요.
카에데: 카야마 군!! 고집부리는 것은 그만둬!
나는......죽어도 좋다는 생각, 절대 용서 안해.
후지에다 집안에 내려오는 치료제를 줄테니.........처방하도록 해.
카야마: ......알겠습니다.
받아두도록 하겠습니다.
카에데: 적은......아직 있는거야?
카야마: 예......또 조사 해야겠습니다.
(오오가미의 방)
오오가미: .......'긴자문서'.
이 책에, 긴자의 역사가 적혀있다는건가.....
예, 들어오세요. 열려 있습니다.
카에데: 실례할께.
오오가미 군......카야마 군에게 '긴자문서'는 전해 받았어?
오오가미: 예, 지금 읽으려고 했습니다.
카에데: 그럼......같이 읽어도 될까?
오오가미: 예....그러시지요.
카에데: [......긴자는 킨자와 같이 에도의 경제 기반을 만든 마을이다.
긴자......은으로 마를 봉하는 토지라, 노로 카구라가 춤을 추게 된다.
카구라마이는 긴자를 수호할 긴자킨(콘)카루의 일족에 일임하니,
킨(콘)카루의 능악사, 이계와 회화한다.]
긴자에 마를 봉인했다........처음 듣는 이야기네?
오오가미 군......여기까지 읽고나서 뭔가 질문 있어?
선택문: 이건 좀 난감한 것이....전혀 호감도와는 상관 없는 순수 일본 문화에 관련 되 있어서 고민......아악 귀찮은데....스토리상 번역 안하자니 이해 못할 분이 많으시고...으아..1번이 스토리 이해상....
오오가미: 긴자와 킨자라는 것은 도대체 뭡니까?
카에데: 금화를 만드는 것이 킨자고.......
은화를 만드는 것이 긴자.
쌍방 다 화폐를 만드는 곳이었어.
킨자는 더는 찾을 수 없지만, 긴자는 지금도 존재하고 있어......
또, '긴자문서'에서 [금을 가지고, 마를 봉하였다.]라 되어있으니까....
역으로 킨자는 마를 부르는 곳이였을지도 몰라.
오오가미: 마를 부르는 금이라.......설마, 그 금색증기가......?
선택문: 으아아.....남은게 있으니 2번.
오오가미: 킨(콘)카루류와 카구라마이는,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카에데: 그렇네......긴자의 마를 봉한다고 쓰였으니까.......
노란 부분에 신을 진정시킨다는 카구라마이를 춘거겠지.
지금은 더는 들을 수 없지만,
에도시대에는 카구라마이가 봉납되어 있었데.
오오가미: 그 이야기는.........모두와 노를 보러 갔었을 때,
저와 아이리스만이......
이상한 능악사의 환영을 보았습니다.
.......마치 망령(노령?;;) 모습이었습니다.
카에데: 그래.....둘이 같이 봤으면 환영이 아니겠지.
뭔가 전하려 한게 아닐까?
긴자, 킨(콘)카루류의 능악사에 대해 조사해 볼 필요가 있겠어.
오오가미 군, 주의를 풀지마.
이 싸움..........아직 끝난게 아니니까.
오오가미: 예, 알겠습니다.
(무대는 식당으로 궈궈....)
사쿠라: ......그럼, 모두- 오늘은 어디에 가실꺼예요?
에리카: 그렇네요.......뭔가 맛있는걸 먹으러 가고 싶어요!!
코쿠리코: 나도!! 일본의 과자를 먹고 싶어!
칸나: 그렇다면, 아랫마을에 "몬자야키"라도, 먹으러 갈까?
아이리스: 아이리스도 갈래-!
언제나 가던 가계 있잖아! 거기 맛있어!
홍란: 그래, 나도 가도 될라나.
에리카 씨와도 개그의 태클 약속도 했고 말이제.(만담 콤비의 태클역 의미;)
그리시느: 나는 일본의 "문화"가 알고 싶다.
'도'라는 것에 흥미가 있어서 말이지.(........도....?)
스미레: 그럼 "화도"는 어떻겠사옵니까?
평온(화)의 마음, 도를 가르켜 드리겠사와요.
하나비: 그 것은 멋진 일이네요.
스미레 씨, 저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쿠라: 그......저도 괜찮겠습니까?
본격적인 화도란 것은 해본 적이없어서요.
로베리아: 그럼.......나는 여기서 잠이라도 자둘까. 다음날 아침까지 말야......
마리아: 로베리아는 나와 함께, 전초사(센쇼우시)에 가는게 어때.
정신을 맑게 하는 것도 좋아.
오리히메: 로베리아 씨도 큰일이군요~!
후후웅, 좋은 기회입니-다!!
레니: 오리히메도 가는게 좋아.
나도 따라 갈테니까.....
사쿠라: 그럼, 결정났군요.
오오가미 씨는 어떠세요? 어딘가 함께 가시겠어요?
선택문: 모나君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곳입니다(.....) 라이벌 구도를 정해둔 이유중에 하나가 이렇게 한꺼번에 결정내기 쉬워지도록 해서이죠(.....사쿠라-에리카는 그렇지만 다른 사람들은 대부분 짝이 맞으니/ㅅ/.......일단은 그리시느를 따라 갑시다~ 2번.
오오가미: 그런가.......그리시느 들과 함께 화도나 하러 가볼까.
그리시느: 음......그 것도 좋지.
귀공도 일본인이니까, 도에 대해 알아두는게 좋다.
스미레: 이 제가 평온의 마음을, 철저하고 확실하게 알게 해 드리겠사와요.
하나비: 아아......정말 감사합니다.....
스미레 씨, 잘 부탁드리겠습니다.......홋.
칸나: 그럼, 정오에 출발이다.
제극의 현관에 집합하자구!
에리카: 네-에!! 알겠습니다-!
오오가미: 그럼.....그 때까지 나도 빈둥거리고 있을까나.....
아, 그렇다.
.....코제트와 마리우스의 결혼식에 대해 파리의 모두에게도 물어볼까.
결혼을 테마로 하고 무대의 연출을 했으니까, 좋은 의견이 안나오려나.
좋아, 그럼........모두를 만나 의견을 들으러 가볼까.
프리이동 파트~이번엔 11:00-11:55 까지지만 중간에 강제 소환(....)이벤트가 있으니 실상은 시간 제한이 좀 센 타임입니다.........그러니까 모나君은 한사람의 낭비도 없이 궈궈 할 생각이니 따라 주시길 바랍니다(.......모나君의 플레이를 따라 하셨다면 지금 쯤 전대원 "사기충천-야루기 기분" 상태일껍니다.....)
순차적~
1)11:00-11:05/정원: 캐치 이벤트~아날로그는 중간/ 선택은 1번이나 2번.
2)11:05-11:10/식당: 마리아도 이번엔 선택기가 적으니 1번을 선택하길 권함.
3)11:10-11:15/주방: 입(3번 선택), 머리카락, 눈을 한번씩 클릭, 선택해주면 되고 결혼관을 물어봅시다.
4)11:15-11:20/샤롱: 강제로 끌려가 마작을 하게 되는데 한판 하더라도 첫 선택문에서 1번을 눌러 에리카 호감도를 올려두자
5)11:20-11:25/의상실: 첫 선택에선 1번, 두 번째 아날로그 LIPS는 가장 위로 올리고 마지막 선택문에선 2번을 선택함으로서 골고루 호감도를 나눠 올리도록 하자.
6)11:25-11:30/다락방: 클릭 이벤트~눈, 머리를 2회 입 클릭후 1, 3번 선택하고 나서 자연스럽게 에리카 결혼관 질문으로 끝.
7)11:30-11:35/카에데에 의한 강제소환;;;; 끌려가 봅시다;
-카에데의 이야기는 타이쇼 4년에 나온 한 마리의 강마로 인한 강마전쟁에 대한 이야기와 그리고 사실은 미카사의 성용계획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 실제로는 이 능악사에 의해 모든 것이 시작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하며 주의를 하라고 하는 이야기인데.....(그렇다면 결국 모든 이야기의 원인은 괴가면인가...;;;)
8)11:35-11:40/아이리스의 방: 캐치이벤트~......레니의 호감도를 올릴 찬스 중하나.....첫째 선택문은 2번. 두 번째는 1번을 선택해주자.
9)11:40-11:45/유희실: 그동안 침체 됬던 오리히메를 올려주기 위해 1번 선택.
10)11:45-11:50/연회실: 버림 받고 있는 홍란을 위해 2번을 선택 해주는 센스.
11)11:50-11:55/바라구미의 방(엘리베이터): 클릭 이벤트~입 1번 클릭하고 3번 선택, 그리고 바로 외곽 누르고 클릭 이벤트 끝내고 결혼관에 대해 물으시길.....로베리아는 입 1번 누르는거 빼면 오르는게 없고 귀찮게 하면 깎이니 입 한번 눌러 나오는 선택만 하시길.
12)11:55-12:00/도서실: 머리, 몸, 입을 클릭 하고 입은 1번 선택문을 겟하고 결혼관 궈궈.
오오가미: 옷, 벌써 시간이!?
모두 기다리고 있을테니, 빨리 현관으로 가봐야겠다.
(현관)
그리시느: 뭐야, 귀공이 아닌가.
여기에 무슨 일이라도?
오오가미: 아아, 집합시간이니까 현관에 온 것인데.....
아직 모두 오지 않았나 보네.
(아, 그리시느는 결혼관에 대해 묻지 않았었나.)
저기, 그리시느......뭐 하나 묻고 싶은게 있는데.
그리시느: 뭔지 이야기 해보도록.
오오가미: 실은 최근.....결혼에 대해 생각하게 되어서 말야.
혼자 생각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라서 그리시느의 생각을 들어보려구.
그리시느: 그렇지......결혼은 상대가 필요한 것이니.....
상대의 기분을 묻는 것도 당연한 것이지.
하지만......갑자기.
오오가미: 그런가.....전에도 생각하던 것과 같네...
그리시느: 그런가.....
그렇다면 내가 할 이야기는 없어.
귀공의 결정이 중요한 것이니까.
다만, 집에 알려야할테니까.
이 이야기의 후일이 되지 않을까?
오오가미: 에....그런가?
그럼 연락이 끝난 후에 결혼에 대해 이야기 해줘.
스미레: 어라, 중위님과 그리시느 씨, 벌써 와 계셨던 것이옵니까
하나비: 이걸로 전원 모였군요.
그럼 화도를 배우러 가도록 할까요.
그리시느: 그래. 그럼, 대장.........갈까.
오오가미: 아아........그럼, 가자.
(이동~)
스미레: 자, 여기가 제가 화도를 배우는 선생님 댁이옵니다.
그리시느: 호오.....보기에는 좋군.
여기가 일본 정원이란 것인가.
스미레: 그렇사옵니다.
색즉시공......온화의 마음이 전부 여기에 있다고도 할 수 있사와요.
하나비: 하아.....멋집니다.
저, 진짜 일본 정원은 처음 봅니다.
스미레: 오-ㅅ 홋홋홋, 긴장 하실 필욘 없사와요.
일단은 뒤로 하고 가보도록 하실까요.
사쿠라: 예, 예에.....알겠습니다.
......저, 스미레씨.
화도란 것은 참 알 수 없는 것이군요.
스미레: 혹시 사쿠라 씨는 화도는 처음이라고 말하지 않으셨사와요?
사쿠라: 아.......아뇨......센다이의 본가에 있을 때는 조금, 어머님께.....
스미레: 사쿠라 씨 쪽 보다 파리에 있었던 하나비 씨가 백만배는 더 잘하시어요.
하나비: 아뇨.....그런......파리에 화도의 책을 보고 공부했었기 때문에......
저보다는 그리시느가 개성적이라 멋집니다.
그리시느: 훗......이런 꽃을 이용해 작은 꽃병에 우주를 만든다.....
과연......온화의 마음을 이해한다는 것은 나도 아직이군.
스미레: 그리시느 씨의 꽃, 기본적이라 할 까나.
약동적이라곤 할 수 있겠사와요.
사쿠라: 멋져요. 서양회화와 같은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듯 해요.
스미레: 어라, 중위님께선 아직 하지 못하신 것이옵니까.
자, 어서 중위님도 해보시어요.
오오가미: 그럴까나.....
아날로그 LIPS:......75% 정도면 그리시느 대폭...중간이면 사쿠라/스미레 소폭
UP....결정은 마음대로~(여기선 좀 대차게 그리시느 쪽으로)
오오가미: 좋아........그렇다.
대담하게 꽃을 표현해 보겠어.
여기를......여기에.........이걸로.......어떠냐!?
그리시느: 호오......뭔가 재미있는 꽃이군.
동적인 것이 나는 마음에 든다.
하나비: 그렇지만........작은 꽃이 상처를 입은 듯 합니다.
사쿠라: 그렇네요......조금은 작게 해주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요.
스미레: 초심자이니까 역시 우선은 기본적인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사와요.
그럼.....모두의 꽃도 다 된 듯하니,
슬슬 끝을 내도록 하는 것이 어떻겠사옵니까.
사쿠라: 그렇네요.
그럼......돌아가요.
오오가미: 어라.....다리에 마비가......
스미레: 어, 어째서 이렇, 아.....다리에 쥐가......
그리시느: 무, 무슨 일인가 이건!!
다리의 자유를 잃었다!!
하나비: 아, 그리시느는 정좌에 익숙하지 않으니까, 다리에 쥐가 났을지도 모르겠네.
그리시느: 쥐.......뭐야 그건?
발 끝의 감각이 뭔가 알 수 없는 것이......
오오가미: 어, 어떻게든 일어나야 할텐데....
스미레: 주, 중위님!!
제 다리를 흔들지 말아 주시어요!
오오가미: 미, 미안.......
그, 그러니까....
선택문:......예로부터 가위눌림/쥐 에는 시간의 흐름 만큼 좋은 건 없다고 누군가 그랬으니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자.
오오가미: 이, 이럴 땐......저림이 가실 때까지 조금 기다리는 것이 좋겠어.
스미레: 그, 그렇사옵니다.
그게 좋다고 생각되옵니다.
그리시느: 나도.....그렇게 생각해.
하지만......괴로워.
하나비: 저, 저기.....그리시느.
다리에 쥐가 났을 때는, 꽃잎을 이마에 붙이는 거야.(침 바르는 것보다 더 하잖아;)
그리시느: ........그, 그렇구나.
하지만.......꽃잎을 이마에......그거 확실한 이야기인가?
그리시느: 사, 사쿠라 씨......하나비씨의 꽃잎을 어서 제게 전해주시어요!!
사쿠라: 에엣!? 저, 저기....그, 그렇게 이야기를 하셔도 어떻해야할지 모르겠는데요.
그리시느: 대....대장, 어떻게 좀 해봐!
오오가미: 그, 그건.....나에게 말해 봐도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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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재시작입니다;ㅅ;
-보시면 아시지만 중간에 그리시느의 경우는 호감도 업의 결혼관을 포기하면서 시간표를 짠 것은 어차피 나중에 대폭 올릴 방법이 넘치고 저정도만 해도 호감도 순위 1,2위이기 때문에 만약을 대비해 다른 대원도 올려 놓기 위해서 입니다(기분이 최소 "기분 마아마아~<의욕 보통>" 정도는 유지해야....13명이라고 하나라도 "기분 나시<의욕 없음>"이 되면 귀찮...다기 보단 찜찜하니....
-이제 3막에 가장 중요한 목욕탕신(...바로 다음입니다)과 킹의 강탈, 그리고 雙武의 등장과 그랜드 히로인의 결정이 남았습니다.
-마지막 라스트 스퍼트를 하는 기분으로 더욱 열심히 할 것을 다짐하며, 기다려 주신 분들께 심심찮은 사과를 드립니다.
-자아, 마지막 까지 달려보는 겁니다!
자아, 오 르보와르!
BGM::사쿠라대전4 OST 12번 트랙, "사랑하라, 소녀여."(음악 제목임;;;)
사쿠라: 그럼....환영 파티는 이번 저녁으로 좋겠습니까?
스미레: 그렇사와요.
제도의 사건도 해결되었고 하였으니.
에리카: 환영 파티라면, 그 환영 파티입니까!?
환영 파티......
아아.......멋진 것이지요.
정말 트래비앙(Very Good의 의미의 불어)해요......
그리시느: 에리카........넌 도쿄에 와도 변함이 없구나.
코쿠리코: 저기저기, 우리가 뭔가 도울 일은 없어?
뭐든지 말해봐!
마리아: 그래.....그럼, 장식을 꾸미고 있는 칸나를 도와주면 좋겠는데.
칸나: 여기야 여기!!
코쿠리코, 조금 도와줘.
코쿠리코: 예-에!! 알겠습니다-!
오리히메: 아-, 여기도 케잌 굽는데 도와주세-요!!
사람이 부족합니-다!
홍란: 콜록콜록.....오리히메씨가 그리 구워대는데 맛있게 될리 없다카이.
하나비: 아, 그렇다면.........제가.
케잌 굽는 것은 조금 할줄 아니까요.....홋.
로베리아: 하아......자신들의 환영파티인데....
왜 일을 하는거지?
그래, 대장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그건 환영을 해주는 쪽이 해야하는 일이 아니냔 거지.
선택문: 로베리아 에게 가장 어울리는 것은 "장단을 맞춰주는 일" 이란 걸 기억해야하는 거~죠? 고로 3번인~거~죠?
오오가미: 그럼 둘이서 술이라도 마실까?
로베리아의 이야기도 맞으니까 말야.
로베리아: 호오, 잘 알고 있잖아.
그럼 지배인 실에 숨겨둔 술이라도 할까나.....
그 것도 먹는게 어때.
미주(米酒)는 처음 먹어보는 거니까 말야.
아이리스: 응차......조금 오른 쪽으로......
레니, 제대로 된거야?
레니: 위험해, 아이리스.....
그렇게 높이 올라가면.....
로베리아: 아아, 못봐주겠네....
거기에 올려 두면 되는거잖아.
이봐, 내려오도록 해.
내가 해줄테니까 말야.
거기 두 사람은 테이블의 꽃이라도 장식 하라구.
아이리스: 에헤헤.....고맙습니다-!!(속인거냐, 샤아!!....아니, 아이리스!!)
그럼, 부탁드려요!
가자, 레니!
오오가미: 하하하......로베리아도 뭐라고 하든.......
결국 돕게 되잖아.
제도도 평화로워졌으니......이걸로 전부 해결인가.
요네다: 오오가미.....
준비는 잘돼 가나보군.
오오가미: 아!? 요네다 지배인!
죄송합니다, 뭔가 시끄럽지 않았습니까?
요네다: 신경 쓰지 않아도 돼.
나도 왁자지껄한 것은 좋아하니까.
무대 쪽 준비도 잘 된 것 같고, 사건의 흑막도 제거했겠다....
오오가미여......이번엔 네 공이 컸다.
오오가미: 아, 아닙니다.
선택문: 이럴 땐 겸손의 미덕을 보여줘 보자. 1번
오오가미: 모두의 덕이죠.
제국화격단과 파리화격단.....
모두가 애써줬기 때문입니다.
요네다: 아니......그 것도 아이들을 잘 통솔한 네 능력이다.
모두 알고 있을게다.
네가 없다면 화격단이 아니란걸 말이지.
오오가미: 지배인.....
요네다: 이걸로 나도 안심했다.
오오가미, 그럼.......뒤를 부탁한다.
오오가미: 아, 예.....
요네다지배인.....무슨 일이 있었던건가?
사쿠라: 오오가미 씨-이!
여기의 장식 다는 것 좀 도와 주실 수 없겠습니까!
에리카: 아-앙!! 끈이 발에 걸려 풀리지가 않아요~!
오오가미 씨이, 도와주세요~오!!
오오가미: 지, 지금 갈테니 잠깐 기다려!
(밤의 골목-)
카야마: ......이게 '긴자문서'인가. 니혼바시 지하에 숨겨 있을 줄은.
텐카이 사건 이후인가....그 곳의 문을 열게 된 것은.
얼른 오오가미에게 전해줘야겠는데.
사건도 끝난 것 같으니 별 필요 없겠지만.....
왠 놈이냐!!
응......? 기분 탓인가......벤 느낌도 나지 않았고.
약간은 요기를 느끼긴 했지만.....칼에 흔적도 없고.....
흠......예민했나.....금색 증기를 쓰는 적도 벌써 쓰러뜨렸는데.
자.....나도 제극의 환영파티에 출석하지 않으면.
크악!!
???: 은......의 신좌......에도.....
)
(파티석)
아이리스: 오빠-아!!
여기, 여-기!
코쿠리코: 아이리스, 그렇게 독차지하기 없기-
오오가미: 하하하.....모두 즐거워 보이네.
에리카: 오오가미 씨, 오오가미 씨-이!!
이 와사비란 거 먹어봤는데요, 정말로 지-잉 하네요!
오오가미: 에리카 군.....와사비만 먹은거야?
에리카: 네-에.
오오가미 씨도, 아-앙!
아날로그 LIPS:.......와사비"만" 먹은 에리카.....게다가 남도 먹이려 들다니....하지만 뭔가 알 수 없는 로망 "아-앙"에 당해 먹어버리자(.....너무 많이 먹긴 싫고 적게 먹었다간 그다지 안좋아 할듯하니 적당히 먹읍시다)
오오가미: 아-앙........응.......켁!!
에리카: 어때요?
맛있지요!! 지-잉 하고 느낌이 오죠!(........에리카....강적이다...)
오오가미: 아, 아아......그렇네.
지-잉하네......
마리아: 여기....물 드세요.
후후후......대장도 즐거우신 것 같군요.(....와사비만 먹은게?;;;)
오오가미: 아아, 고마워.
가끔씩은 파티도 좋은 것 같아.
마리아: 네, 이렇게 있으면 정말 평화롭단 실감이 듭니다.
츠바키: 오오가미 씨-이! 카야마 씨가 도착하셨어요.
오오가미: 아아, 알았어. 금방 갈께!!
(홀)
카야마: 여어, 오오가미.....
즐거워 보이잖아.
오오가미: 뭐 그렇지. 오늘은 카야마도 즐기라구.
카야마: 아니, 미안한데......조금 용무가 있어서.
자......'긴자문서'다. 늦어져서, 미안.
오오가미: 이 것이 사코미즈 대사가 이야기한 '긴자문서'인가....
고마워, 카야마.
카야마: 괘....괜찮아. 그럼 나는 용무가 있으니까......그리고, 오오가미.....
아직 사건은 끝나지 않은 것 같으니까.
주의를......하도록 해.
오오가미: 카야마......
선택문: 수상하다!! 너무 수상하다!!....라기보단 우린 다 봤잖아(...2번 궈궈)
오오가미: 나에게 뭔가 숨기고 있지 않아? 왠지 힘들어 보여.
카야마: ......아무 것도 아냐.
너는......신경 쓰지 말아.
오오가미: 신경 쓰지 말라니......그럴 수 있을리 없잖아!
카야마: 하하하.....신경 쓰지마.
네 발목 잡는 일은 하지 않으니까 말야.
차회 파티 때는.....출석할테니까.
그럼.....오오가미.
오오가미: 카야마.....
카에데: 어라.....?
카야마 군, 오지 않았어?
오오가미: 아, 카에데 씨.
카야마라면, 방금 돌아갔어요.
카에데: 그래.....하지만, 아직 멀리 가지 않았겠지?
따라가봐야겠네.
그리고.....슬슬 파티도 끝낼 시간이야. 모두에게 전해줘.
오오가미: 예, 알겠습니다.
자아......그럼, 돌아가볼까.....
(현관)
카에데: ....피?
어째서 이런 곳에? 설마......
(거리)
카에데: 카야마 군, 멈춰!!
조금 이야기가 있어!
카야마: 카에데 씨......무슨 일이십니까?
카에데: 카야마 군.....당신.....등에 상처를 입었어?
카야마: 그럴 리가.....이 내가, 등을 베이는 일을 당할 리가........없지요.
카에데: 카야마 군!! 고집부리는 것은 그만둬!
나는......죽어도 좋다는 생각, 절대 용서 안해.
후지에다 집안에 내려오는 치료제를 줄테니.........처방하도록 해.
카야마: ......알겠습니다.
받아두도록 하겠습니다.
카에데: 적은......아직 있는거야?
카야마: 예......또 조사 해야겠습니다.
(오오가미의 방)
오오가미: .......'긴자문서'.
이 책에, 긴자의 역사가 적혀있다는건가.....
예, 들어오세요. 열려 있습니다.
카에데: 실례할께.
오오가미 군......카야마 군에게 '긴자문서'는 전해 받았어?
오오가미: 예, 지금 읽으려고 했습니다.
카에데: 그럼......같이 읽어도 될까?
오오가미: 예....그러시지요.
카에데: [......긴자는 킨자와 같이 에도의 경제 기반을 만든 마을이다.
긴자......은으로 마를 봉하는 토지라, 노로 카구라가 춤을 추게 된다.
카구라마이는 긴자를 수호할 긴자킨(콘)카루의 일족에 일임하니,
킨(콘)카루의 능악사, 이계와 회화한다.]
긴자에 마를 봉인했다........처음 듣는 이야기네?
오오가미 군......여기까지 읽고나서 뭔가 질문 있어?
선택문: 이건 좀 난감한 것이....전혀 호감도와는 상관 없는 순수 일본 문화에 관련 되 있어서 고민......아악 귀찮은데....스토리상 번역 안하자니 이해 못할 분이 많으시고...으아..1번이 스토리 이해상....
오오가미: 긴자와 킨자라는 것은 도대체 뭡니까?
카에데: 금화를 만드는 것이 킨자고.......
은화를 만드는 것이 긴자.
쌍방 다 화폐를 만드는 곳이었어.
킨자는 더는 찾을 수 없지만, 긴자는 지금도 존재하고 있어......
또, '긴자문서'에서 [금을 가지고, 마를 봉하였다.]라 되어있으니까....
역으로 킨자는 마를 부르는 곳이였을지도 몰라.
오오가미: 마를 부르는 금이라.......설마, 그 금색증기가......?
선택문: 으아아.....남은게 있으니 2번.
오오가미: 킨(콘)카루류와 카구라마이는,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카에데: 그렇네......긴자의 마를 봉한다고 쓰였으니까.......
노란 부분에 신을 진정시킨다는 카구라마이를 춘거겠지.
지금은 더는 들을 수 없지만,
에도시대에는 카구라마이가 봉납되어 있었데.
오오가미: 그 이야기는.........모두와 노를 보러 갔었을 때,
저와 아이리스만이......
이상한 능악사의 환영을 보았습니다.
.......마치 망령(노령?;;) 모습이었습니다.
카에데: 그래.....둘이 같이 봤으면 환영이 아니겠지.
뭔가 전하려 한게 아닐까?
긴자, 킨(콘)카루류의 능악사에 대해 조사해 볼 필요가 있겠어.
오오가미 군, 주의를 풀지마.
이 싸움..........아직 끝난게 아니니까.
오오가미: 예, 알겠습니다.
(무대는 식당으로 궈궈....)
사쿠라: ......그럼, 모두- 오늘은 어디에 가실꺼예요?
에리카: 그렇네요.......뭔가 맛있는걸 먹으러 가고 싶어요!!
코쿠리코: 나도!! 일본의 과자를 먹고 싶어!
칸나: 그렇다면, 아랫마을에 "몬자야키"라도, 먹으러 갈까?
아이리스: 아이리스도 갈래-!
언제나 가던 가계 있잖아! 거기 맛있어!
홍란: 그래, 나도 가도 될라나.
에리카 씨와도 개그의 태클 약속도 했고 말이제.(만담 콤비의 태클역 의미;)
그리시느: 나는 일본의 "문화"가 알고 싶다.
'도'라는 것에 흥미가 있어서 말이지.(........도....?)
스미레: 그럼 "화도"는 어떻겠사옵니까?
평온(화)의 마음, 도를 가르켜 드리겠사와요.
하나비: 그 것은 멋진 일이네요.
스미레 씨, 저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쿠라: 그......저도 괜찮겠습니까?
본격적인 화도란 것은 해본 적이없어서요.
로베리아: 그럼.......나는 여기서 잠이라도 자둘까. 다음날 아침까지 말야......
마리아: 로베리아는 나와 함께, 전초사(센쇼우시)에 가는게 어때.
정신을 맑게 하는 것도 좋아.
오리히메: 로베리아 씨도 큰일이군요~!
후후웅, 좋은 기회입니-다!!
레니: 오리히메도 가는게 좋아.
나도 따라 갈테니까.....
사쿠라: 그럼, 결정났군요.
오오가미 씨는 어떠세요? 어딘가 함께 가시겠어요?
선택문: 모나君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곳입니다(.....) 라이벌 구도를 정해둔 이유중에 하나가 이렇게 한꺼번에 결정내기 쉬워지도록 해서이죠(.....사쿠라-에리카는 그렇지만 다른 사람들은 대부분 짝이 맞으니/ㅅ/.......일단은 그리시느를 따라 갑시다~ 2번.
오오가미: 그런가.......그리시느 들과 함께 화도나 하러 가볼까.
그리시느: 음......그 것도 좋지.
귀공도 일본인이니까, 도에 대해 알아두는게 좋다.
스미레: 이 제가 평온의 마음을, 철저하고 확실하게 알게 해 드리겠사와요.
하나비: 아아......정말 감사합니다.....
스미레 씨, 잘 부탁드리겠습니다.......홋.
칸나: 그럼, 정오에 출발이다.
제극의 현관에 집합하자구!
에리카: 네-에!! 알겠습니다-!
오오가미: 그럼.....그 때까지 나도 빈둥거리고 있을까나.....
아, 그렇다.
.....코제트와 마리우스의 결혼식에 대해 파리의 모두에게도 물어볼까.
결혼을 테마로 하고 무대의 연출을 했으니까, 좋은 의견이 안나오려나.
좋아, 그럼........모두를 만나 의견을 들으러 가볼까.
프리이동 파트~이번엔 11:00-11:55 까지지만 중간에 강제 소환(....)이벤트가 있으니 실상은 시간 제한이 좀 센 타임입니다.........그러니까 모나君은 한사람의 낭비도 없이 궈궈 할 생각이니 따라 주시길 바랍니다(.......모나君의 플레이를 따라 하셨다면 지금 쯤 전대원 "사기충천-야루기 기분" 상태일껍니다.....)
순차적~
1)11:00-11:05/정원: 캐치 이벤트~아날로그는 중간/ 선택은 1번이나 2번.
2)11:05-11:10/식당: 마리아도 이번엔 선택기가 적으니 1번을 선택하길 권함.
3)11:10-11:15/주방: 입(3번 선택), 머리카락, 눈을 한번씩 클릭, 선택해주면 되고 결혼관을 물어봅시다.
4)11:15-11:20/샤롱: 강제로 끌려가 마작을 하게 되는데 한판 하더라도 첫 선택문에서 1번을 눌러 에리카 호감도를 올려두자
5)11:20-11:25/의상실: 첫 선택에선 1번, 두 번째 아날로그 LIPS는 가장 위로 올리고 마지막 선택문에선 2번을 선택함으로서 골고루 호감도를 나눠 올리도록 하자.
6)11:25-11:30/다락방: 클릭 이벤트~눈, 머리를 2회 입 클릭후 1, 3번 선택하고 나서 자연스럽게 에리카 결혼관 질문으로 끝.
7)11:30-11:35/카에데에 의한 강제소환;;;; 끌려가 봅시다;
-카에데의 이야기는 타이쇼 4년에 나온 한 마리의 강마로 인한 강마전쟁에 대한 이야기와 그리고 사실은 미카사의 성용계획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 실제로는 이 능악사에 의해 모든 것이 시작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하며 주의를 하라고 하는 이야기인데.....(그렇다면 결국 모든 이야기의 원인은 괴가면인가...;;;)
8)11:35-11:40/아이리스의 방: 캐치이벤트~......레니의 호감도를 올릴 찬스 중하나.....첫째 선택문은 2번. 두 번째는 1번을 선택해주자.
9)11:40-11:45/유희실: 그동안 침체 됬던 오리히메를 올려주기 위해 1번 선택.
10)11:45-11:50/연회실: 버림 받고 있는 홍란을 위해 2번을 선택 해주는 센스.
11)11:50-11:55/바라구미의 방(엘리베이터): 클릭 이벤트~입 1번 클릭하고 3번 선택, 그리고 바로 외곽 누르고 클릭 이벤트 끝내고 결혼관에 대해 물으시길.....로베리아는 입 1번 누르는거 빼면 오르는게 없고 귀찮게 하면 깎이니 입 한번 눌러 나오는 선택만 하시길.
12)11:55-12:00/도서실: 머리, 몸, 입을 클릭 하고 입은 1번 선택문을 겟하고 결혼관 궈궈.
오오가미: 옷, 벌써 시간이!?
모두 기다리고 있을테니, 빨리 현관으로 가봐야겠다.
(현관)
그리시느: 뭐야, 귀공이 아닌가.
여기에 무슨 일이라도?
오오가미: 아아, 집합시간이니까 현관에 온 것인데.....
아직 모두 오지 않았나 보네.
(아, 그리시느는 결혼관에 대해 묻지 않았었나.)
저기, 그리시느......뭐 하나 묻고 싶은게 있는데.
그리시느: 뭔지 이야기 해보도록.
오오가미: 실은 최근.....결혼에 대해 생각하게 되어서 말야.
혼자 생각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라서 그리시느의 생각을 들어보려구.
그리시느: 그렇지......결혼은 상대가 필요한 것이니.....
상대의 기분을 묻는 것도 당연한 것이지.
하지만......갑자기.
오오가미: 그런가.....전에도 생각하던 것과 같네...
그리시느: 그런가.....
그렇다면 내가 할 이야기는 없어.
귀공의 결정이 중요한 것이니까.
다만, 집에 알려야할테니까.
이 이야기의 후일이 되지 않을까?
오오가미: 에....그런가?
그럼 연락이 끝난 후에 결혼에 대해 이야기 해줘.
스미레: 어라, 중위님과 그리시느 씨, 벌써 와 계셨던 것이옵니까
하나비: 이걸로 전원 모였군요.
그럼 화도를 배우러 가도록 할까요.
그리시느: 그래. 그럼, 대장.........갈까.
오오가미: 아아........그럼, 가자.
(이동~)
스미레: 자, 여기가 제가 화도를 배우는 선생님 댁이옵니다.
그리시느: 호오.....보기에는 좋군.
여기가 일본 정원이란 것인가.
스미레: 그렇사옵니다.
색즉시공......온화의 마음이 전부 여기에 있다고도 할 수 있사와요.
하나비: 하아.....멋집니다.
저, 진짜 일본 정원은 처음 봅니다.
스미레: 오-ㅅ 홋홋홋, 긴장 하실 필욘 없사와요.
일단은 뒤로 하고 가보도록 하실까요.
사쿠라: 예, 예에.....알겠습니다.
......저, 스미레씨.
화도란 것은 참 알 수 없는 것이군요.
스미레: 혹시 사쿠라 씨는 화도는 처음이라고 말하지 않으셨사와요?
사쿠라: 아.......아뇨......센다이의 본가에 있을 때는 조금, 어머님께.....
스미레: 사쿠라 씨 쪽 보다 파리에 있었던 하나비 씨가 백만배는 더 잘하시어요.
하나비: 아뇨.....그런......파리에 화도의 책을 보고 공부했었기 때문에......
저보다는 그리시느가 개성적이라 멋집니다.
그리시느: 훗......이런 꽃을 이용해 작은 꽃병에 우주를 만든다.....
과연......온화의 마음을 이해한다는 것은 나도 아직이군.
스미레: 그리시느 씨의 꽃, 기본적이라 할 까나.
약동적이라곤 할 수 있겠사와요.
사쿠라: 멋져요. 서양회화와 같은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듯 해요.
스미레: 어라, 중위님께선 아직 하지 못하신 것이옵니까.
자, 어서 중위님도 해보시어요.
오오가미: 그럴까나.....
아날로그 LIPS:......75% 정도면 그리시느 대폭...중간이면 사쿠라/스미레 소폭
UP....결정은 마음대로~(여기선 좀 대차게 그리시느 쪽으로)
오오가미: 좋아........그렇다.
대담하게 꽃을 표현해 보겠어.
여기를......여기에.........이걸로.......어떠냐!?
그리시느: 호오......뭔가 재미있는 꽃이군.
동적인 것이 나는 마음에 든다.
하나비: 그렇지만........작은 꽃이 상처를 입은 듯 합니다.
사쿠라: 그렇네요......조금은 작게 해주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요.
스미레: 초심자이니까 역시 우선은 기본적인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사와요.
그럼.....모두의 꽃도 다 된 듯하니,
슬슬 끝을 내도록 하는 것이 어떻겠사옵니까.
사쿠라: 그렇네요.
그럼......돌아가요.
오오가미: 어라.....다리에 마비가......
스미레: 어, 어째서 이렇, 아.....다리에 쥐가......
그리시느: 무, 무슨 일인가 이건!!
다리의 자유를 잃었다!!
하나비: 아, 그리시느는 정좌에 익숙하지 않으니까, 다리에 쥐가 났을지도 모르겠네.
그리시느: 쥐.......뭐야 그건?
발 끝의 감각이 뭔가 알 수 없는 것이......
오오가미: 어, 어떻게든 일어나야 할텐데....
스미레: 주, 중위님!!
제 다리를 흔들지 말아 주시어요!
오오가미: 미, 미안.......
그, 그러니까....
선택문:......예로부터 가위눌림/쥐 에는 시간의 흐름 만큼 좋은 건 없다고 누군가 그랬으니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자.
오오가미: 이, 이럴 땐......저림이 가실 때까지 조금 기다리는 것이 좋겠어.
스미레: 그, 그렇사옵니다.
그게 좋다고 생각되옵니다.
그리시느: 나도.....그렇게 생각해.
하지만......괴로워.
하나비: 저, 저기.....그리시느.
다리에 쥐가 났을 때는, 꽃잎을 이마에 붙이는 거야.(침 바르는 것보다 더 하잖아;)
그리시느: ........그, 그렇구나.
하지만.......꽃잎을 이마에......그거 확실한 이야기인가?
그리시느: 사, 사쿠라 씨......하나비씨의 꽃잎을 어서 제게 전해주시어요!!
사쿠라: 에엣!? 저, 저기....그, 그렇게 이야기를 하셔도 어떻해야할지 모르겠는데요.
그리시느: 대....대장, 어떻게 좀 해봐!
오오가미: 그, 그건.....나에게 말해 봐도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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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재시작입니다;ㅅ;
-보시면 아시지만 중간에 그리시느의 경우는 호감도 업의 결혼관을 포기하면서 시간표를 짠 것은 어차피 나중에 대폭 올릴 방법이 넘치고 저정도만 해도 호감도 순위 1,2위이기 때문에 만약을 대비해 다른 대원도 올려 놓기 위해서 입니다(기분이 최소 "기분 마아마아~<의욕 보통>" 정도는 유지해야....13명이라고 하나라도 "기분 나시<의욕 없음>"이 되면 귀찮...다기 보단 찜찜하니....
-이제 3막에 가장 중요한 목욕탕신(...바로 다음입니다)과 킹의 강탈, 그리고 雙武의 등장과 그랜드 히로인의 결정이 남았습니다.
-마지막 라스트 스퍼트를 하는 기분으로 더욱 열심히 할 것을 다짐하며, 기다려 주신 분들께 심심찮은 사과를 드립니다.
-자아, 마지막 까지 달려보는 겁니다!
자아, 오 르보와르!
BGM::사쿠라대전4 OST 12번 트랙, "사랑하라, 소녀여."(음악 제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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