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클리어 후의 소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스포일러가 될만한 내용은 최대한 배제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이번의 맵은 리얼 사이즈의 풀 3D라, 거대한 도시 뉴욕을 더 리얼하게 느낄 수 있더군요. 단점이라면 배경의 사람들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
- 기존의 LIPS가 주인공이 어떻게 말하는 지에 대한 감정 이입의 방법이었다면, 이번에 추가된 스틱 LIPS(PS2의 양쪽 아날로그 스틱을 사용하여 조작) 는 주인공이 어떻게 행동하는 지에 대해 감정 이입의 방법이군요. 어드벤처 파트의 추가 요소 중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기존의 아날로그 LIPS(위/아래로 아날로그 스틱을 조정하여 선택지의 강도를 조절)에도 새로운 패턴이 추가되었는데, 무언가를 힘껏 당기거나 할 때는 LIPS의 세기가 잘 올라가지 않아 오랫동안 스틱을 위로 올리고 있어야 합니다. 나름대로 '직접 힘껏 당기는 느낌'을 살렸다고 생각이 되네요.
- 어드벤처 파트에서 셀렉트 버튼을 누르면 지금까지의 대화를 다시 읽을 수 있으며, 마지막에 세이브 했던 곳의 바로 다음까지 다시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놀라운 것은 대화 이벤트 당시에 음성이 나왔던 대화에는 O 버튼 마크가 붙어 있어, 여기서 O 버튼을 누르면 그때의 음성을 다시 들을 수도 있군요. 모르고 대화를 스킵해 버렸을 때 상당히 편리할 듯 합니다. 또한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메뉴에서 중단(도중 세이브)를 할 수도 있습니다. 중단 데이터는 한 번 로드하면 없어지게 되지요.
- 1화의 스토리 전개는 기존 시리즈의 1화와는 완전히 다르며, 아카호리씨의 인터뷰에서 나왔던 것처럼 신지로의 성장 이야기로 진행되어 가는군요. 큰 기대를 품고 뉴욕에 도착한 신지로가 그 기대와는 전혀 다른 현실을 접하고 실망해 있다가, 그 안에서도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찾아내어 실천에 옮기는 데까지 변해 가는 모습은 기존 시리즈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신선하고 재미있는 전개였습니다. 1화의 주제를 한 줄로 요약하면 '무언가 눈에 보이는 커다란 일을 해내는 것만이 아니라, 자신이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자신의 실력을 증명해 보이는 것이다'랄까요? 물론 비현실적인 이상이긴 하지만, 이런 게 사쿠라 대전의 매력이지요. 또한 신지로가 처음으로 전투에 참여히기까지의 과정이, 약간 과장을 첨가하면 눈물날 정도로 힘들었기 때문에 꽤나 감회가 새롭습니다. 오오가미의 경우는 당연하다는 듯이 전투에 참가했는데 말이지요...
- 이번에 등장하는 적 메카의 이름은 '악념기(惡念機)'. 또한 뉴욕화격단 대원들이 탑승하는 '스타'의 정식 명칭은 'FENICS AT-05'군요. 스타는 기존의 주력기 '광무(光武)'에 비해서 두 배는 큰 편으로, '뜨거운 열정으로'에 등장하는 '신무(神武)'의 사이즈와 비슷합니다. 그리고 스타는 지금까지의 광무 시리즈와는 달리, 조종석 안에 파일럿의 의자가 장착되는 형태입니다. 설마 전투기처럼 EJECT 버튼이 있어서 누르면 의자가 튀어나온다거나?
- 뉴욕화격단이 출격 시 사용하는 공중 전함의 이름은 '에이허브(Ahab)'. 설마 나중에는 하늘을 나는 거대한 고래가 나온다던지...;;
- 뉴욕화격단의 출격 대사는 '잇츠 쇼 타임! 뉴욕화격단... 레디... 고!'. 대장의 명령에 응답할 때도 '료카이(了解)'가 아닌 '옛써(イエッサ-)'. 역시 미국은 뭐든지 다르군요(^^;).
- 지난번의 정보글에도 다뤘던 여러 가지 추가 요소 덕분에, 전투 파트는 더 전략적으로 변했습니다. 또한 기력 개념에도 변화가 있는데, 예전의 시리즈가 기력 MAX가 되면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고 사용 후 기력이 0이 되었던 반면, 이번에는 필살기는 전체 기력의 80% 정도를 소모하고, 또한 연계나 회복에도 일정한 기력을 사용하게 되어, 기력의 개념이 더욱 입체적이고 전략적으로 변했습니다. 주로 보스전에 쓰이게 될 공중 전투 파트는, 세가새턴용 게임 '나이츠'와 비슷한 형식으로 적들의 주위를 선회하며 이루어 집니다. 통상 공격이 미사일 발사이며, 상하의 개념이 추가되었다는 것 외에 지상전과 그리 큰 차이는 없더군요.
- 이번의 맵은 리얼 사이즈의 풀 3D라, 거대한 도시 뉴욕을 더 리얼하게 느낄 수 있더군요. 단점이라면 배경의 사람들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
- 기존의 LIPS가 주인공이 어떻게 말하는 지에 대한 감정 이입의 방법이었다면, 이번에 추가된 스틱 LIPS(PS2의 양쪽 아날로그 스틱을 사용하여 조작) 는 주인공이 어떻게 행동하는 지에 대해 감정 이입의 방법이군요. 어드벤처 파트의 추가 요소 중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기존의 아날로그 LIPS(위/아래로 아날로그 스틱을 조정하여 선택지의 강도를 조절)에도 새로운 패턴이 추가되었는데, 무언가를 힘껏 당기거나 할 때는 LIPS의 세기가 잘 올라가지 않아 오랫동안 스틱을 위로 올리고 있어야 합니다. 나름대로 '직접 힘껏 당기는 느낌'을 살렸다고 생각이 되네요.
- 어드벤처 파트에서 셀렉트 버튼을 누르면 지금까지의 대화를 다시 읽을 수 있으며, 마지막에 세이브 했던 곳의 바로 다음까지 다시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놀라운 것은 대화 이벤트 당시에 음성이 나왔던 대화에는 O 버튼 마크가 붙어 있어, 여기서 O 버튼을 누르면 그때의 음성을 다시 들을 수도 있군요. 모르고 대화를 스킵해 버렸을 때 상당히 편리할 듯 합니다. 또한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메뉴에서 중단(도중 세이브)를 할 수도 있습니다. 중단 데이터는 한 번 로드하면 없어지게 되지요.
- 1화의 스토리 전개는 기존 시리즈의 1화와는 완전히 다르며, 아카호리씨의 인터뷰에서 나왔던 것처럼 신지로의 성장 이야기로 진행되어 가는군요. 큰 기대를 품고 뉴욕에 도착한 신지로가 그 기대와는 전혀 다른 현실을 접하고 실망해 있다가, 그 안에서도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찾아내어 실천에 옮기는 데까지 변해 가는 모습은 기존 시리즈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신선하고 재미있는 전개였습니다. 1화의 주제를 한 줄로 요약하면 '무언가 눈에 보이는 커다란 일을 해내는 것만이 아니라, 자신이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자신의 실력을 증명해 보이는 것이다'랄까요? 물론 비현실적인 이상이긴 하지만, 이런 게 사쿠라 대전의 매력이지요. 또한 신지로가 처음으로 전투에 참여히기까지의 과정이, 약간 과장을 첨가하면 눈물날 정도로 힘들었기 때문에 꽤나 감회가 새롭습니다. 오오가미의 경우는 당연하다는 듯이 전투에 참가했는데 말이지요...
- 이번에 등장하는 적 메카의 이름은 '악념기(惡念機)'. 또한 뉴욕화격단 대원들이 탑승하는 '스타'의 정식 명칭은 'FENICS AT-05'군요. 스타는 기존의 주력기 '광무(光武)'에 비해서 두 배는 큰 편으로, '뜨거운 열정으로'에 등장하는 '신무(神武)'의 사이즈와 비슷합니다. 그리고 스타는 지금까지의 광무 시리즈와는 달리, 조종석 안에 파일럿의 의자가 장착되는 형태입니다. 설마 전투기처럼 EJECT 버튼이 있어서 누르면 의자가 튀어나온다거나?
- 뉴욕화격단이 출격 시 사용하는 공중 전함의 이름은 '에이허브(Ahab)'. 설마 나중에는 하늘을 나는 거대한 고래가 나온다던지...;;
- 뉴욕화격단의 출격 대사는 '잇츠 쇼 타임! 뉴욕화격단... 레디... 고!'. 대장의 명령에 응답할 때도 '료카이(了解)'가 아닌 '옛써(イエッサ-)'. 역시 미국은 뭐든지 다르군요(^^;).
- 지난번의 정보글에도 다뤘던 여러 가지 추가 요소 덕분에, 전투 파트는 더 전략적으로 변했습니다. 또한 기력 개념에도 변화가 있는데, 예전의 시리즈가 기력 MAX가 되면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고 사용 후 기력이 0이 되었던 반면, 이번에는 필살기는 전체 기력의 80% 정도를 소모하고, 또한 연계나 회복에도 일정한 기력을 사용하게 되어, 기력의 개념이 더욱 입체적이고 전략적으로 변했습니다. 주로 보스전에 쓰이게 될 공중 전투 파트는, 세가새턴용 게임 '나이츠'와 비슷한 형식으로 적들의 주위를 선회하며 이루어 집니다. 통상 공격이 미사일 발사이며, 상하의 개념이 추가되었다는 것 외에 지상전과 그리 큰 차이는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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