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3까지 진행 해오면서 작성한 글입니다
장점
1. 끝내주는 그래픽( 아트웍을 자연스럽게 잘 표현했음)
이제까지 플스게임중 가장 미려한 그래픽을 보여줌
2. 컷신과 게임플레이의 연결이 상당히 매끄러우며(그래픽 적으로)
잔로딩도 없고 프레임 드랍도 없고(본인은 플4PRO) 매우 안정적인 구동을 보여줌(소음도 없음)
컷신은 한편의 미드를 보는 느낌
3. 사후세계 및 멸종에 관한 재해석을 이용한
참신한 소재를 사용하고 유명 배우들을 기용해서
끝이 궁금해서라도 플레이를 이어가게함
(SF 나 아포칼립스 물 좋아하는 사람에겐 강추)
4. 싱글게임이고 세상의 연결이 주제이므로
매우 고독한 플레이를 요구하지만 네트워크 따봉(?)
시스템에 의해 외로운 느낌이 덜함
험한 길에 물품이 거의 다 파손되어가는 와중
다른 플레이이어가 먼저 개척해서 닦아놓은 길을
발견하면 매우 고마워서 자연스레 따봉을 날리게됨
5. OST (설명 필요 없음)
코지마가 선곡능력하난 끝판왕
가끔 외롭게 배송중에 은은하게 노래가 흘러나오면 분위기 죽임
단점
1. 플레이 컨텐츠 배송 끝
추측이지만 인력과 시간이 많이 모자란 것 같은
느낌을 지울수 없었음
일단 스토리텔링 및 컷신 그래픽등은 공을 들였지만
게임 플레이는 배송하는데 있어 빠르고 안전한 루트를 찾는것
이외엔 다양치 못함
아무래도 프로그래밍등의 인력에 신입이 많았다고 하던데
이것 저것 다 넣기엔 시간 돈 인력이 생각보다 많이 모자랐나봄
(으외로 게임 제작시 QA에 걸리는 시간과 필요한 인력이 어마무시함
아이디어가 있어도 일단 만들어봐야 결과물을 알수 있으므로
제작->플레이->검토->개선제작->플레이->재검토->
이런식으로 꽤 많은 반복 횟수가 요구될텐데 이걸할 인프라가 부족하므로
필수 기능외엔 다쳐내고 일단 사람들에 이목을 끌수 있는 그래픽과
스토리텔링컷신에 몰빵한 기분이 듬)
그래서 게임적으로 보자면 플레이가 매우 단조로와 질수 있음
코지마 감독의 세상의 연결이네 스트랜스네 이건 걍 변명이고
실제로는 돈과 시간 인력의 부족 인거 같음
2. 매우 정적인 게임임 이건 취향에 따라 호가 될수도 있지만
기존 코지마 게임들은 메탈기어임
유저들은 아주 쌈마이한 액션 게임을 기대 한사람이 많았겠지만
아주 거하게 뒤통수 맞은 느낌일 들듯(본인포함)
3. 매우 긴 컷신(메탈기어4의 악몽이 재림 했음)
컷신 중간중간 플레이를 넣고 연결도 매끄럽지만 그래도 플레이가 매우 단조로운 편이라
한번 스토리 진행이 시작되면 거의 손놓고 지내야 될수준
(PS4 게임중엔 컷신과게임플레이의 매끄러운 연계및플레이는 갓오브워가 가장 좋았던것 같음)
결론
대작이라고 하기엔 많이 부족함
하지만 졸작이라고 할수도 없음
뭔가 아쉬운 느낌이 많이 들음
조금만 시간을 더 들여 다듬었으면 불세출의 명작이 될수도 있지만
뭔가 어른들의 사정으로 인해 적당히 타협하고 발매한것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 많이 아쉬움
아니면 차라리 오픈월드로 만들지 말고
다쳐내고 일자진행으로 10시간 전후의 게임으로 만들었으면 지금같은 비판은 많이 안들었을거 같다는 생각도 듬
플레이 추천& 비추천
추천
우스겟소리로 코지마의 유료트럭이라고 부르던데 틀린말은 아님
정적인게임 좋아하고 노래 좋아하면 플레이 추천함
인터랙티브 무비 스타일 게임 좋아하는 분도 추천
비추천
액션 위주의 게임등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비추천
게임의 스토리는 ㅍㄹㄴ의 스토리와 같다는 마인드를 가진분도 비추천(컷신은 스킵 일단 플레이를 즐기며 재미를 찾는분들)
본인은 잡식성 게이머로 은근히 중독성느끼며 플레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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