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조금 플레이하고 잤습니다.
처음으로 제대로 된 게임플레이 부분이 나오는 부분까지 했네요.
컷씬이 상당히 깁니다.
기본적인 만듬새가 상당히 좋습니다.
그래픽, 아트웍, 유명 배우를 모델링한 등장인물, 조작감 등 잘만들어져 있습이다.
이야기 할 부분이 많은 건 게임 플레이입니다.
흔히 재미라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
다른 매체인 영화에서도 재미있는 영화, 재미없는 영화로 나눕니다.
대중적인 영화를 재미있다고 하고 작가주의 영화를 재미없다고. 하죠.
그런데 전 추구하는 재미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게임에서 재미를 느끼는 부분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많이 즐기는게 대결형 게임이죠.
nba 2k, 위닝, 피파 같은 스포츠 부터 철권, 스파5 같은 유저간 대결을 하는 게임을 가장 오래 합니다.
또 모험을 하는. rpg도 좋아합니다. 최근에 드래곤퀘스트를 정말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데스스트랜딩 처럼 세계관을 체험, 감상하는 게임도 좋아하며 재미를 느낍니다.
비슷한 맥략으로 헬블레이드가 있습니다.
전투는 지루하고 퍼즐은 하나가 계속 반복됩니다.
길찾기도 힘들고 주인공 움직임도 힘들죠. 그런데 이 게임을 좋게 평가하는 사람이 적지 않게 있습니다.
저도 그 중 하나고요. 멋진 세계관과 배경, 스토리를 감상하고 체험하는데서 재미를 느끼는 겁니다.
전 언차4도 전투파트보다 벽타기 파트가 더 재미있었습니다.
데스스트랜딩에 세계관, 배경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이 세계에서 배달을 하는게 주 게임 플레이로 보입니다(아직 극초반입니다)
전설의 배달원인 주인공을 조작하면서 물건을 배달하면 평가를 받습니다. 그걸로 친밀도와 능력치?? 가 올라가는 걸로 보입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건 다른 사람이 설치한 사다리나 밧줄을 이용할 수 있는 걸로 보입니다. 좋아요도 누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게 중심을 잡으며 다니는 거도 잘만들어져 있습니다. 적이 나오면 숨을 참으며 조용히 이동해야 합니다.
답답한 게임 플레이지만 멋진 세계관과 잘만들어진 컷신을 보는게 좋네요.
저처럼 이런 부분에서 재미를 느끼는 사람이라면 구입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이런 게임이 aaa급 제작으로 나올 수 있는 게 기쁘네요.
헬블레아드는 소수 인원으로 만들어진 게임으로 알고 있거든요. 데스스트랜딩은 들어간 자본 만큼 스케일이 다릅니다.
많은 게임들이 계속 출시되고 있습니다.
저도 지금 드래곤퀘스트 엔딩보고 루이지 맨션3도 엔딩봐야 합니다. 게임이 밀려있죠..
이제 열심히 플레이도 해도 다 할 수 없을 만큼에 게임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데스스트랜딩 같은 게임들도 꾸준히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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