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단총과 소총의 분리」
와일드랜드때는 기관단총과 소총의 경계가 모호했습니다.은신플레이는 몸샷도 한방컷이라 연사력이 쓸모없고, 라우드플레이는 사정거리가 멀고 데미지가 높은 소총이 유리했습니다.
이 두가지 이유로 기관단총을 쓸바에는 소총을 쓰는 경우가 많아 기관단총의 특별한 장점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브포에서는 은신플레이 중에도 3-4발은 쏴야하기 때문에 연사력이 빠르고 더 조용한 특징이 기관단총의 특별함으로 작용했습니다.
「총기 계열의 세분화」
저격소총과 지정사수소총의 분류입니다.
와랜에선 모두 저격총이라 분류했기에 연사력과 사정거리 등 스텟을 보고나서 선택하였습니다.
그러나 브포에서 두가지로 분류함으로써 유저들로부터 무기계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선택에 편리함을 줬기에 개선점이라 생각됩니다.
「병과의 등장」
와랜에서 노마드는 올라운더로 모든상황에 대처가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이런점이 난이도를 하락시켰습니다.
브포에선 병과를 나눔으로써 병과별 특화능력, 더불어 3개의 한정된 특전으로 노마드의 특기를 만들어냈습니다. 예를들어 샤프슈터를 선택하고 근접 은신플레이를 할 경우, 가까이 다가가기도 전에 발각되는 일이 생깁니다.
플레이 스타일의 강점과 약점이 생기는거죠.
에레혼에서 홀트와 대화 중 노마드는 홀트와 자신의 특기가 다르기에 서로 의지한다고 합니다. 이는 멀티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플레이 스타일의 특징을 잘 살려낸 시스템입니다.
(추가로 병과별 챌린지는 각 병과를 어떻게 운용해야하는지 익힐수있었습니다.)
「미션 단서와 안내(탐험)모드」
먼저 탐험모드는 미션지역의 지명과 방위를 통해 지도에서 "직접"찾아야하고 안내모드는 이 과정을 생략해준 거죠. 저는 어크-오디세이에서도 체험해봐서 안내모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감옥 침입미션 중 통신망 차단하고 계정업로드하는 미션을 하고 있었습니다. 미션은 3단계의 순서가 있었고 단서에는 순서가 적힌 사진과 미션오브젝트의 사진이 있었습니다. 안내모드에서는 모든게 HUD로 표시되어 있었지만 유추해 본다면 탐험모드에서는 이 단서를 토대로 미션오브젝트를 찾는 활동이 있었다고 생각됩니가. 개발진의 이런 소소한 요소로 게임에 리얼리티를 불어넣은 세심한 노력을 느꼈습니다.
사람들이 브포를 너무 까대니 브포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싶었습니다. 긴글이지만 브레이크포인트의 매력을 보고 플레이를 고려해주셨으면 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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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해준다니 믿고 기다려야죠ㅠㅠ 지금 동시사격드론이 있지만 괜히 아이템칸만 차지하니까 팀AI추가되면 저격이나 난전때 도움 될거 같아요. 근데 이미 혼자하는데 익숙해져서 쓸지는 잘 모르겠네요 | 19.10.04 13: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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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투가 긴장되는게 더 재밌더라구요. 난이도도 와랜에서 티어원으로 굴러서 그런지 숙련으로 하고있습니다 | 19.10.04 13: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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