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리꾸르입니다.
지난번 "모던워페어2 닌자 가이드"이후 두번째 닌자 가이드네요.
이번에는 블랙옵스의 닌자질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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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닌자질이란?
닌자질은 지난 모던2와 같습니다.
맵을 미♡듯이 쏘다니면서,가능한 한 적의 뒤를 칼로 써는 플레이입니다.
굳이 장,단점을 따지자면...
장점:적의 뒤를 치는 재미가 쏠쏠하다
칼로 치기 때문에 격발 따윈 없 ㅋ 서 ㅋ(레이더에 안걸림)
단점:위 빼고 전부 다.
그렇죠.장점보다 오히려 단점이 더 많습니다.
가장 큰 단점은 역시 원거리에서는 취약하기 그지없습니다.
이번작에서는 발리스틱 나이프가 있다쳐도...취약한건 여전합니다.
(By.델레트레이)
2-1.닌자 셋팅-무기
주무기의 경우 아무거나 껴도 크게 상관없습니다.
이번작에서는 길리슈트(해봤자 몇몇맵에서만)를 입으려고 굳이 스나이퍼 라이플을 들 필요가 없어서이고,
무엇보다도 어짜피 보조무기 중 발리스틱 나이프만 들고 다닐거기 때문에 굳이 주무기는 필요없습니다.
굳이 주무기를 끼신다면 소음기를 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레이더에 찍히기 싫으시다면 말이죠.
자...대망의 보조무기!
진리의 발리스틱(발음은 "벌"리스틱에 가깝지만) 나이프입니다.
저도 이 발리스틱 나이프 하나보고 블옵을 질렀답니다.+_+;;
한마디로.이 발리스틱은 전작의 택티컬 나이프를 계승했다고 보면 됩니다.칼질간의 딜레이가 엄청나게 짧아지죠.
무엇보다도 가장 특이한 점이 이름답게,단검을 발사할 수 있다는 점이죠.발사한 단검을 다시 회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점은 3.전술 부분에서 적겠습니다.
뭐 이큅먼트 부분은 취향대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Leather쪽은 가능하면 토마호크를 추천해드립니다.
뭐 이유야 전작의 쓰로잉 나이프와 같습니다.저번 모던2 닌자가이드에서도 언급했지만...토마호크는 닌자에게 있어 표창이나 다름없죠.
일단 맞추면 원샷원킬은 기본이고,투척속도도 빠르고,다시 회수할 수 있다는 점이죠.
그리고 좀 웃기지만 C4도 추천드립니다.
설마 모션센서나 카메라키고 캠핑할 것도 아니고.클레이모어는 1회용이라 좀 아쉽고하죠.(우린 스캐빈저가 아닙니다.)
이 C4의 경우 활용도가 참 높습니다.
이렇게 담벼락 너머의 적을 없앨때도 쓰이고
대기타다가 적절한 타이밍에 뿜!
특히 센트리건을 이용해서 적절하게 1킬을 할 수 있습니다.제가 주로 모던2에서 애용했던 방법인데요,
1.센트리건을 소환한다.
2.센트리건의 밑에 C4를 놓는다.
3.적절하게 대기를 탄다.(가능하면 센트리가 보이는 곳에서)
4.적이 센트리를 부수러 온다.
5."헐,님 센트리건 갔음요"소리가 들리자마자 살포시 5번키를 누른다.(블옵은 X키)
영상 하나 투척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특수 수류탄도 취향대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주로 스턴,플뱅,노바를 자주 쓰시는데,각자마자 다 장단점이 있죠.
스턴은 플뱅보다 투척모션이 빠른 대신에 완전하게 스턴을 거는게 아니라서 잘못하다간 총질이나 칼에 역관광 당할 수 있고
플뱅은 스턴보다 투척모션이 느린 대신에 완전하게 화면을 새하얗게 만들기 때문에 반격이 좀처럼 쉽지 않죠.
그리고 노바....이게 좀 개성있죠.
뭐 몇가지 응용을 들자면
*건물안에서 캠핑하는 적에게 뿌린 후 대기->캠퍼가 노바 피해서 나오면 1킬(운 좋으면 그 이상)
*적에게 들켜 도망가는 도중에 노바 뿌리고 도망가기.
등등...여러가지로 쓰입니다.다만 안좋은점은 스턴,플뱅처럼 클레이모어를 무력화시킬 수 없어서 건물안에 무심코 들어갔다가...(이하 킬캠)
2-2.닌자 셋팅-퍼크
이번작은 모던2 퍼크와는 좀 다릅니다.
일단 마라톤,닌자 퍼크가 한곳에 있어서 동시에 선택이 안되고
우월한 칼질을 자랑하던 코만도 퍼크가 삭제되었습니다.
덕분에 전작의 안보여3종셋(길리슈트+콜블+닌자)도 불가능하게 됐죠.
일단 퍼크1부분은 맨 마지막에 하겠습니다.
퍼크 2부분은 딱히 할게 없습니다.
그나마 스테디 에임의 프로가 칼질의 딜레이를 줄여준다긴 하지만 글쎄요...딱히 차이를 느끼진 못하겠더군요.
퍼크2부분은 취향대로 하시면 되겠습니다.워로드를 껴서 주무기에 소음기+a를 해도 되고 말이죠.
퍼크3부분은 마라톤을 추천드립니다.
이유야 뭐...굳이 적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근접전 및 뒤치기를 해야하기 위해서 맵을 계속 달려야 하는데 마라톤만한게 없죠.
닌자가 좀 아깝긴 하지만...이번작에서는 어쩔 수 없네요.
자.문제의 퍼크1 입니다.
고스트
라이트웨이트
주로 고스트 또는 라이트웨이트를 씁니다.
고스트의 경우 프로까지 딸 시 모든 항공기+센트리건+IR스코프에 발각되지 않고 적이 타겟팅시 크로스헤어가 안빨개지고,이름도 뜨지 않습니다.
덕분에 스파이플레인이나 블랙버드가 떠도 "어쩔?"하면서 유유히 다닐 수 있고,이번작에서도 "죽은 척하기"가 가능해지죠.
라이트웨이트의 경우 이동속도가 빨라집니다.
이 이속향상이 어째 체감상 모던2보다 더 빨라진 느낌이 듭니다.
이 이속향상으로 잘만 한다면 정면에서 총을 쏴도 무시하고 돌격해서 칼질할 수도 있죠.(뭐 고수의 앞에서는 영락없는 킬캠신세지만.)
자매품 프로는 전작 코만도 프로처럼 낙하 시 데미지를 받지 않습니다.
덕분에 위기탈출용으로 뛰어내려도 무사하고,지름길로 뛰어내려도 무사하죠.(정글맵의 절벽이라던지.)
전 개인적으로는 고스트를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근접전만 해야하므로 스파이플레인이나 블랙버드라도 뜨는 날에는 정말 힘들어지죠.
거기다가 고스트의 복장+페이스페인팅을 Reaper로 한다면 진정한 전장의 사신!
제 닌자셋팅 스샷으로 마무리짓겠습니다.
3-1.전술 <좁은 곳 활용하기>
한줄로 표현하자면 "좁은 곳으로 다녀라"라고 적을 수 있겠군요.
가뜩이나 근접전만 하는 상황에서 개활지로 가다간 "여기 RC카 뽑으실 분?"하며 광고하는 꼴이죠.
이 근접전의 효과를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역시 좁은 곳으로 다니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자면 하바나 맵이라던지,WMD의 중앙건물같은 곳이 좋습니다.
이부분은 영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보신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건물안에서도 2가지 방식이 있습니다.하나는 대기고,하나는 평상시 처럼 돌격하는거죠.
건물안은 좁고,은근히 사각지대가 많기때문에 적이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대기를 했다가 적이 그냥 지나치면 다가가서 등을 그어줄 수 있죠.
전 주로 클레이모어 쓰듯이 대기를 탑니다.
요런 식으로 말이죠.
두번째는 이제 적이 지나칠 경우입니다.
건물안이 좁다고는 해도,넓은 곳은 또 넓고(WMD의 중앙건물이라던지) 상대방이 같이 달리고 있을경우 추적을 해야하죠.
이때 빛을 바라는 마라톤이죠.여유롭게 같이 달려주시면 되겠습니다.
<먹이를_쫓는_닌자.jpg>
3-2.전술 <죽은 척하기>
이 부분은 지난번 모던2 닌자가이드에서 쓴 바 있습니다.
이번작은 아쉬운게 길리슈트를 몇몇진영만 입고,또 길리슈트가 좀 엉성(?)해서 완벽하게 은폐효과를 누릴 순 없습니다.
이 죽은척하기는 바로 고스트 프로효과를 이용합니다.
프로효과중 "적이 타겟팅 시 크로스헤어가 빨간색으로 변하지 않고,이름이 뜨질 않음".
한마디로 죽은사람이나 다름없죠.뭐
덕분에,엎드려 있으면 직접 눈으로 살아있는지 보거나,쏘지 않는 이상은 저게 살았는지,죽었는지 구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적절하게 죽은척하기로 은폐한 뒤 적의 뒤를 노릴 수 있죠.
이 부분을 위해서 영상 하나 찍었습니다.얼마나 고생했는지 원....
제가 봐도 이번 영상은 참 잘먹힌것 같습니다.
위 스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적의 시점에서 봤을때는 죽은것처럼 보이죠.
거기다가 팔 부분도 눈더미에 가려져서 무기도 안들고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근데 이 죽은척 하기에도 조심할 점이 있습니다.
1.무턱대고 시체에다 총쏘는 사람(히트마커라도 뜨는 순간!)
2.죽은 척 하기에 한번 당한사람(한번속지 두번 속으랴?)
그리고.......대망의 3번.
우리의 멍멍이 입니다.
아무리 고스트를 입어서 항공기에 안들킨다 해도 개코는 못속입니다.
그러니 "에니미 독 인바운드"소리가 들리면 죽은척하기는 자제하시는 것이 좋죠.
이 죽은척하기는 너무 남발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3-3.전술 <발리스틱 나이프>
이 발리스틱 나이프는 두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하나는 이름답게 단검을 발사하는 거고,하나는 연사속도(?) 및 찌르기모션입니다.
이 발리스틱 나이프는 마우스 클릭을 하면 단검을 발사합니다.
이 점만으로도 어느정도 원거리 사살이 가능해집니다.덕분에 굳이 토마호크가 필요하진 않습니다.
위 스샷처럼,주로 "가까이 가기에는 너무 먼".즉 어정쩡한 거리에서 쓰기에 딱 좋습니다.
이 단검은 칼이긴 칼인지라 원샷원킬이 가능합니다.
마우스 클릭 한번만으로 훅! 보내버리는 것이죠.
거기다가,날아가는 속도가 상당히 빠릅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일단 단검이라서 총알과는 다르게 어느 정도 거리가 되면 포물선으로 날아갑니다.
그리고 토마호크와는 다르게 바로 쉭 하고 나가는게 아니라
팔을 든다->버튼을 누른다->단검 발사까지의 모션이 좀 길어서(적어도 토마호크보다는) 좀 위험하긴 합니다.
그래서 전 원거리 사살은 발리스틱보다는 토마호크를 더 애용합니다.
두번째입니다.
셋팅부분에서도 적었지만,이 발리스틱나이프는 전작의 택나를 계승한지라.칼질간의 딜레이가 엄청 짧습니다.
거기다가 전작 택나와는 다르게,사거리도 일반 백병전과 비슷합니다.(택나는 조금 짧아서 역관광 당할수도 있음)
하지만...가장 중요한 점은 찌르기 모션입니다.
이 찌르기모션은 스프린트 도중에 적과의 거리가 백병전의 최대사거리에서 백병전을 할 때 나가는 모션입니다.
특히 발리스틱 나이프의 경우에는 양손에 들고있는 두 칼로 푹 찌르는 모션이 나가죠.
타격감도 타격감이지만,이 찌르기가 어느정도를 "대시"하면서 나간다는 점입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이 찌르기모션이 나가면 적에게 순간적으로 대시를 해서 적과의 거리를 확 줄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라이트웨이트와 조합이 아주 잘 맞는 것입니다.
적이 앞에서 쏘더라도 돌진하면서 찌르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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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정작 제목은 "간략하게"인데 어쩌다보니 이렇게 글이 길어졌네요.
이번작은 비록 코만도 퍼크가 없어져서 좀 아쉬워졌어도 오히려 그게 밸런스가 더 잘맞게 된 것 같습니다.
하긴....사거리 4배증가는 좀 심했죠.
그나마 발리스틱 나이프가 있어서 좀 흥한 것 같습니다.
어쨋든 이 글이 도움이 되셨길 빌며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적절하게_발리스틱_위닝킬.jpg)
지난번 "모던워페어2 닌자 가이드"이후 두번째 닌자 가이드네요.
이번에는 블랙옵스의 닌자질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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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닌자질이란?
닌자질은 지난 모던2와 같습니다.
맵을 미♡듯이 쏘다니면서,가능한 한 적의 뒤를 칼로 써는 플레이입니다.
굳이 장,단점을 따지자면...
장점:적의 뒤를 치는 재미가 쏠쏠하다
칼로 치기 때문에 격발 따윈 없 ㅋ 서 ㅋ(레이더에 안걸림)
단점:위 빼고 전부 다.
그렇죠.장점보다 오히려 단점이 더 많습니다.
가장 큰 단점은 역시 원거리에서는 취약하기 그지없습니다.
이번작에서는 발리스틱 나이프가 있다쳐도...취약한건 여전합니다.
(By.델레트레이)
2-1.닌자 셋팅-무기
주무기의 경우 아무거나 껴도 크게 상관없습니다.
이번작에서는 길리슈트(해봤자 몇몇맵에서만)를 입으려고 굳이 스나이퍼 라이플을 들 필요가 없어서이고,
무엇보다도 어짜피 보조무기 중 발리스틱 나이프만 들고 다닐거기 때문에 굳이 주무기는 필요없습니다.
굳이 주무기를 끼신다면 소음기를 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레이더에 찍히기 싫으시다면 말이죠.
자...대망의 보조무기!
진리의 발리스틱(발음은 "벌"리스틱에 가깝지만) 나이프입니다.
저도 이 발리스틱 나이프 하나보고 블옵을 질렀답니다.+_+;;
한마디로.이 발리스틱은 전작의 택티컬 나이프를 계승했다고 보면 됩니다.칼질간의 딜레이가 엄청나게 짧아지죠.
무엇보다도 가장 특이한 점이 이름답게,단검을 발사할 수 있다는 점이죠.발사한 단검을 다시 회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점은 3.전술 부분에서 적겠습니다.
뭐 이큅먼트 부분은 취향대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Leather쪽은 가능하면 토마호크를 추천해드립니다.
뭐 이유야 전작의 쓰로잉 나이프와 같습니다.저번 모던2 닌자가이드에서도 언급했지만...토마호크는 닌자에게 있어 표창이나 다름없죠.
일단 맞추면 원샷원킬은 기본이고,투척속도도 빠르고,다시 회수할 수 있다는 점이죠.
그리고 좀 웃기지만 C4도 추천드립니다.
설마 모션센서나 카메라키고 캠핑할 것도 아니고.클레이모어는 1회용이라 좀 아쉽고하죠.(우린 스캐빈저가 아닙니다.)
이 C4의 경우 활용도가 참 높습니다.
이렇게 담벼락 너머의 적을 없앨때도 쓰이고
대기타다가 적절한 타이밍에 뿜!
특히 센트리건을 이용해서 적절하게 1킬을 할 수 있습니다.제가 주로 모던2에서 애용했던 방법인데요,
1.센트리건을 소환한다.
2.센트리건의 밑에 C4를 놓는다.
3.적절하게 대기를 탄다.(가능하면 센트리가 보이는 곳에서)
4.적이 센트리를 부수러 온다.
5."헐,님 센트리건 갔음요"소리가 들리자마자 살포시 5번키를 누른다.(블옵은 X키)
영상 하나 투척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특수 수류탄도 취향대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주로 스턴,플뱅,노바를 자주 쓰시는데,각자마자 다 장단점이 있죠.
스턴은 플뱅보다 투척모션이 빠른 대신에 완전하게 스턴을 거는게 아니라서 잘못하다간 총질이나 칼에 역관광 당할 수 있고
플뱅은 스턴보다 투척모션이 느린 대신에 완전하게 화면을 새하얗게 만들기 때문에 반격이 좀처럼 쉽지 않죠.
그리고 노바....이게 좀 개성있죠.
뭐 몇가지 응용을 들자면
*건물안에서 캠핑하는 적에게 뿌린 후 대기->캠퍼가 노바 피해서 나오면 1킬(운 좋으면 그 이상)
*적에게 들켜 도망가는 도중에 노바 뿌리고 도망가기.
등등...여러가지로 쓰입니다.다만 안좋은점은 스턴,플뱅처럼 클레이모어를 무력화시킬 수 없어서 건물안에 무심코 들어갔다가...(이하 킬캠)
2-2.닌자 셋팅-퍼크
이번작은 모던2 퍼크와는 좀 다릅니다.
일단 마라톤,닌자 퍼크가 한곳에 있어서 동시에 선택이 안되고
우월한 칼질을 자랑하던 코만도 퍼크가 삭제되었습니다.
덕분에 전작의 안보여3종셋(길리슈트+콜블+닌자)도 불가능하게 됐죠.
일단 퍼크1부분은 맨 마지막에 하겠습니다.
퍼크 2부분은 딱히 할게 없습니다.
그나마 스테디 에임의 프로가 칼질의 딜레이를 줄여준다긴 하지만 글쎄요...딱히 차이를 느끼진 못하겠더군요.
퍼크2부분은 취향대로 하시면 되겠습니다.워로드를 껴서 주무기에 소음기+a를 해도 되고 말이죠.
퍼크3부분은 마라톤을 추천드립니다.
이유야 뭐...굳이 적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근접전 및 뒤치기를 해야하기 위해서 맵을 계속 달려야 하는데 마라톤만한게 없죠.
닌자가 좀 아깝긴 하지만...이번작에서는 어쩔 수 없네요.
자.문제의 퍼크1 입니다.
고스트
라이트웨이트
주로 고스트 또는 라이트웨이트를 씁니다.
고스트의 경우 프로까지 딸 시 모든 항공기+센트리건+IR스코프에 발각되지 않고 적이 타겟팅시 크로스헤어가 안빨개지고,이름도 뜨지 않습니다.
덕분에 스파이플레인이나 블랙버드가 떠도 "어쩔?"하면서 유유히 다닐 수 있고,이번작에서도 "죽은 척하기"가 가능해지죠.
라이트웨이트의 경우 이동속도가 빨라집니다.
이 이속향상이 어째 체감상 모던2보다 더 빨라진 느낌이 듭니다.
이 이속향상으로 잘만 한다면 정면에서 총을 쏴도 무시하고 돌격해서 칼질할 수도 있죠.(뭐 고수의 앞에서는 영락없는 킬캠신세지만.)
자매품 프로는 전작 코만도 프로처럼 낙하 시 데미지를 받지 않습니다.
덕분에 위기탈출용으로 뛰어내려도 무사하고,지름길로 뛰어내려도 무사하죠.(정글맵의 절벽이라던지.)
전 개인적으로는 고스트를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근접전만 해야하므로 스파이플레인이나 블랙버드라도 뜨는 날에는 정말 힘들어지죠.
거기다가 고스트의 복장+페이스페인팅을 Reaper로 한다면 진정한 전장의 사신!
제 닌자셋팅 스샷으로 마무리짓겠습니다.
3-1.전술 <좁은 곳 활용하기>
한줄로 표현하자면 "좁은 곳으로 다녀라"라고 적을 수 있겠군요.
가뜩이나 근접전만 하는 상황에서 개활지로 가다간 "여기 RC카 뽑으실 분?"하며 광고하는 꼴이죠.
이 근접전의 효과를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역시 좁은 곳으로 다니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자면 하바나 맵이라던지,WMD의 중앙건물같은 곳이 좋습니다.
이부분은 영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보신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건물안에서도 2가지 방식이 있습니다.하나는 대기고,하나는 평상시 처럼 돌격하는거죠.
건물안은 좁고,은근히 사각지대가 많기때문에 적이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대기를 했다가 적이 그냥 지나치면 다가가서 등을 그어줄 수 있죠.
전 주로 클레이모어 쓰듯이 대기를 탑니다.
요런 식으로 말이죠.
두번째는 이제 적이 지나칠 경우입니다.
건물안이 좁다고는 해도,넓은 곳은 또 넓고(WMD의 중앙건물이라던지) 상대방이 같이 달리고 있을경우 추적을 해야하죠.
이때 빛을 바라는 마라톤이죠.여유롭게 같이 달려주시면 되겠습니다.
<먹이를_쫓는_닌자.jpg>
3-2.전술 <죽은 척하기>
이 부분은 지난번 모던2 닌자가이드에서 쓴 바 있습니다.
이번작은 아쉬운게 길리슈트를 몇몇진영만 입고,또 길리슈트가 좀 엉성(?)해서 완벽하게 은폐효과를 누릴 순 없습니다.
이 죽은척하기는 바로 고스트 프로효과를 이용합니다.
프로효과중 "적이 타겟팅 시 크로스헤어가 빨간색으로 변하지 않고,이름이 뜨질 않음".
한마디로 죽은사람이나 다름없죠.뭐
덕분에,엎드려 있으면 직접 눈으로 살아있는지 보거나,쏘지 않는 이상은 저게 살았는지,죽었는지 구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적절하게 죽은척하기로 은폐한 뒤 적의 뒤를 노릴 수 있죠.
이 부분을 위해서 영상 하나 찍었습니다.얼마나 고생했는지 원....
제가 봐도 이번 영상은 참 잘먹힌것 같습니다.
위 스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적의 시점에서 봤을때는 죽은것처럼 보이죠.
거기다가 팔 부분도 눈더미에 가려져서 무기도 안들고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근데 이 죽은척 하기에도 조심할 점이 있습니다.
1.무턱대고 시체에다 총쏘는 사람(히트마커라도 뜨는 순간!)
2.죽은 척 하기에 한번 당한사람(한번속지 두번 속으랴?)
그리고.......대망의 3번.
우리의 멍멍이 입니다.
아무리 고스트를 입어서 항공기에 안들킨다 해도 개코는 못속입니다.
그러니 "에니미 독 인바운드"소리가 들리면 죽은척하기는 자제하시는 것이 좋죠.
이 죽은척하기는 너무 남발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3-3.전술 <발리스틱 나이프>
이 발리스틱 나이프는 두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하나는 이름답게 단검을 발사하는 거고,하나는 연사속도(?) 및 찌르기모션입니다.
이 발리스틱 나이프는 마우스 클릭을 하면 단검을 발사합니다.
이 점만으로도 어느정도 원거리 사살이 가능해집니다.덕분에 굳이 토마호크가 필요하진 않습니다.
위 스샷처럼,주로 "가까이 가기에는 너무 먼".즉 어정쩡한 거리에서 쓰기에 딱 좋습니다.
이 단검은 칼이긴 칼인지라 원샷원킬이 가능합니다.
마우스 클릭 한번만으로 훅! 보내버리는 것이죠.
거기다가,날아가는 속도가 상당히 빠릅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일단 단검이라서 총알과는 다르게 어느 정도 거리가 되면 포물선으로 날아갑니다.
그리고 토마호크와는 다르게 바로 쉭 하고 나가는게 아니라
팔을 든다->버튼을 누른다->단검 발사까지의 모션이 좀 길어서(적어도 토마호크보다는) 좀 위험하긴 합니다.
그래서 전 원거리 사살은 발리스틱보다는 토마호크를 더 애용합니다.
두번째입니다.
셋팅부분에서도 적었지만,이 발리스틱나이프는 전작의 택나를 계승한지라.칼질간의 딜레이가 엄청 짧습니다.
거기다가 전작 택나와는 다르게,사거리도 일반 백병전과 비슷합니다.(택나는 조금 짧아서 역관광 당할수도 있음)
하지만...가장 중요한 점은 찌르기 모션입니다.
이 찌르기모션은 스프린트 도중에 적과의 거리가 백병전의 최대사거리에서 백병전을 할 때 나가는 모션입니다.
특히 발리스틱 나이프의 경우에는 양손에 들고있는 두 칼로 푹 찌르는 모션이 나가죠.
타격감도 타격감이지만,이 찌르기가 어느정도를 "대시"하면서 나간다는 점입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이 찌르기모션이 나가면 적에게 순간적으로 대시를 해서 적과의 거리를 확 줄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라이트웨이트와 조합이 아주 잘 맞는 것입니다.
적이 앞에서 쏘더라도 돌진하면서 찌르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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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정작 제목은 "간략하게"인데 어쩌다보니 이렇게 글이 길어졌네요.
이번작은 비록 코만도 퍼크가 없어져서 좀 아쉬워졌어도 오히려 그게 밸런스가 더 잘맞게 된 것 같습니다.
하긴....사거리 4배증가는 좀 심했죠.
그나마 발리스틱 나이프가 있어서 좀 흥한 것 같습니다.
어쨋든 이 글이 도움이 되셨길 빌며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적절하게_발리스틱_위닝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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