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염 연재도 안끝낸 주제에 성마를 하게 됬습니다.
원래 연재가 끝나는데로 올리려고했습니다만. 아무래도 빨리 끝내버리는게 나을 것 같다 생각해서 말이죠.
혹시"네 놈! 애뮬따위를 쓰다니 똥오줌 못가리지"!?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있을실지 모르신데.
보시다 싶이 전 GBA 플레이어가 있습니다.
큐브에 연결해서 사용 할 수 있죠. 대충 가격표엔 3900엔(약 39000원)으로 나와있는데, 전 국전에서 만원 주고 업어왔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합체를 하고 GBA플레이어가 구동되게 소프트를 넣주시면 됩니다.
소프트는 위의 스샷처럼 넣도록되어있죠.
Z버튼을 누르면 메뉴가 나오면서 여러가지 잡 설정을 할 수 있더군요.
일단 화면 사이즈를 '풀'로 맞춰놓고 성마를 플레이 하도록하죠.
뭐, 창염과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성마 때 부터 난이도가 3개(처음, 보통, 어려움)로 나뉘었는데, 전 가장 어려운 난이도를 선택했습니다.
전에 에프람 루트를 하드로 한 적은 있습니다만 최고 난이도는 이번이 처음이군요.
하지만 성마는 시리즈 역사상 가장 쉽기에 딱히 걱정 될 건 없습니다.
....저의 누님은 몇번 하시고 그냥 때려치셨지만요.
옛날옛날…
대륙에는 마(魔)가 넘쳐났다.
사람들은 마물들에게 유린당하고
어찌할 도리도 없이 멸망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었다.
하지만
사람들이 하늘에 절망을 부르짖었을 때
희망의 빛이 태어났다.
【성석(聖石)】
마를 물리치는 힘을 가진
5개의 성스러운 보물
영웅 그라드가 이끄는 용자들은
【성석】을 손에 들고 마와 싸워
결국 마의 왕을 쓰러뜨리고
그 혼을【성석】에 봉한다.
대륙에서 마는 사라지고
사람들은 겨우 평온을 영위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마기 발 대륙
고대로부터 대륙에 만연해있던 마(魔)가 사라지고
평화가 돌아오고부터 약 800년…
사람들은 고대부터 전승된【성석(聖石)】을
수호석으로 국가를 형성했다.
무용함을 지닌【용왕(勇王)】파도의 루네스 왕국
공략에 뛰어난【현왕(賢王)】헤이덴의 플레리아 왕국
미모로 명성이 높은【백사(白沙)의 왕녀】이슈메아의 쟈하나 왕국
의리가 두터운【정교황(正敎皇)】만셀의 로스톤성교국
온화한 인품의【온건제(穩健帝)】비갈드의 그라드 제국
【성석】을 지닌 이런 전통이 있는 5개의 국가 외에도
신흥상업국가인 카르치노 공화국을 비롯해
언제부터인가 마의 존재도, 고대의 싸움도 잊혀졌다…
대륙은 얕은 잠에 빠진듯한 아주 온건한 평화를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대륙력 803년…
갑작스럽게 대륙 전체를 휘감는 이변이 발발한다.
황제 비갈드의 명령하에, 갑자기 루네스 왕국에 침공을 개시했다.
긴 세월동안 동맹국이었던 그라드 왕국의 공격에
내륙의 루네스 왕국은 반격도 하지 못하고 차차 함락되어갔다.
이러한 전란 중, 때마침 왕도에 없었던 루네스 왕자 에프람의 소식도 끊어졌다.
이 기세를 몰아 그라드 제국군은 왕도까지 침공하는데 달하고
루네스 왕국은 함락을 맞이하려고 하고 있었다…
서장이라서 그런지 대사만 90%를 자랑하는 서장이죠.
[왕도 루네스]
병사>
보, 보고드립니다! 성문이 돌파당했습니다! 비갈드 황제가 이끄는 그라드군이 성내에 침입하고 있습니다!
퍼드>
그렇군…
병사>
우리 수비부대는 이미 붕괴… 전선에 계신 에프람님과도 연락이 끊겨 원군을 부를 수 없습니다…! 폐하, 이대론…
퍼드>
… 여기까지군. 우리 군 병사들에게 항복을 명한다.
(이번작의 주인공 에이리크)
에이리크>
아버지…
퍼드>
에이리크. 내가 준 팔찌는 잘 차고있지?
에이리크>
네, 여기 이렇게…
퍼드>
음… 제트.
제트>
네
퍼드>
에이리크를 데리고 플레리아로 도망가라. 플레리아왕 헤이덴을 찾아가거라. 녀석이라면 너희들을 보호해줄거다
제트>
알겠습니다. 폐하는…
퍼드>
난 여기 남겠다. 우리와 동맹관계를 맺고있던 그라드 제국이 왜 이런 폭동을 저질렀는지…
난 그 진실을 알아야한다. 루네스 멸망은 내가 초래한거나 마찬가지지. 나라와 운명을 같이하는것이
어리석은 왕, 바로 나의 역할이다.
에이리크>
아, 아버지…! 아버지가 남으신다면 저도 남겠어요…!
퍼드>
제트, 가라.
(맵 : 제트가 에이리크를 업는다)
에이리크>
아버지!
제트>
에이리크님, 용서해주십시오
퍼드>
에프람, 에이리크… 죽지말거라
프란츠>
제트 장군님…!
제트>
프란츠, 넌 먼저 플레리아로 가라. 혼자가면 공적을 쌓으려는 적이 노리진 않겠지.
지금 이 사태를 자세히 전하고 구원을 요청해라
프란츠>
아, 알겠습니다!
제트>
에이리크님, 저희도… …!
(King of 듣보잡 발터 등장)
발터>
여자를 데리고있군. 그 여자가 루네스 왕녀인가? 크큭, 아무래도 내가 맞춘 것 같군.
남자는 죽어라. 여자는 내가 데리고가주지.
제트>
큭!
(발터 vs 제트 전투)
발터>
내 이름은【월장석(月長石)】발터. 그라드 제국 장군 중 한명이지. 넌 나에게 이길 수 없다.
아무리 발악을 해도 발터의 공격을 맞게 되어있는 이벤트 전투입니다.
제트>
큭……!
(제트가 에이리크를 업고 도주)
발터>
호오, 그런 부상을 입고 움직일 수 있다니. 재밌군… 그래, 도망쳐라, 죽을때까지 도망쳐라.
이런 재밌는 놀이는 오랫동안 해야지, 안 그래?
제트>
에이리크님 이쪽으로 오시죠. 그라드 병사는 이제 안 보여요. 여기까지 오면 이제 좀 안심해도 되겠죠.
방금전에 한 무례한 행동은 용서해 주세요
에이리크>
아니에요 제트. 당신이 안 계셨다면 성에서 탈출할 수도 없었을 거에요… 제가 이렇게 살아있는건
당신이 있기때문이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절 지키기 위해서 이렇게 깊은 상처까지… 빨리 치료를 해야할텐데…
제트>
이 정도 상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거보다 에이리크님. 플레리아로 서둘러야합니다.
퍼드님의 말씀을 잘 따라야죠…
에이리크>
… 성에 계신 아버지는… 괜찮은거죠? 그리고 연락이 끊어진 오라버니도…
제트>
퍼드님, 에프람님은 강하신 분들입니다. 그라드황제가 상대라 하더라도 두 분이 뒤쳐지진 않겠죠.
그보다 에이리크님, 지금은 에이리크님 자신의 몸을 먼저 생각해주세요. 에이리크님께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두 분이 얼마나 슬퍼하시겠습니까. 그 두분과 살아서 재회하기 위해서라도 지금은 플레리아로 서둘러야해요
에이리크>
그, 그렇네요… 아버지랑 오라버니랑 다시 만나는 그 때까지 앞을 바라봐야겠죠. 가요, 제트.
제트>
이 앞에있는 다리를 건너면 플레리아령입니다. 국경에 있는 뮬란성도 가깝죠. 가죠, 에이리크님.
PP1
* 튜토리얼 : 에이리크를 제트 밑으로 이동
(하드때부터 대사만 나오고 곧바로 진행됩니다.)
제트>
에이리크님, 만일을 대비해 이 레이피어를 가지고 계셔주세요. 만일 저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에이리크님만이라도 플레리아로 가 주세요
오닐>
루네스 패잔병놈들, 안 놓친다!
제트>
그라드군 추격자인가… 에이리크님, 물러서주세요!
에이리크>
제트, 전 괜찮아요. 오라버니한테 검술을 배웠으니까요. 저도 싸울께요!
초반 팔라딘은 X구리다라는 편견을 가볍게 씹어주신 간지남 엄친아 제트가 있습니다.
일단 기본적인 베이스도 나쁘지 않고. 성마자체가 상당히 난이도가 쉬울 뿐더러 전직상태의 아군들은 죄다 레벨1로 들어오며, 전 캐릭터의 성장률 자체가 무식합니다.
그래서 못해도 중간은 하죠.
그리고 항가ㅎ....@$%@#$하신 주인공 에이리크
사실 안익훈 이후로 초기 클래스가 로드가 아니게 됬지만 성마때 까진 아예 로드로 시작합니다.
전 제일 안가는 부분이 일판 이름은 에이리크 인데, 영문판 이름은 에리카로 나옵니다.
단지 끝부분에'a'가 붙어있느냐 없느냐의 차이 때문에 말이죠!!(물론 그 외 스펠링에도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어쨌든 전 공략시 대사 외엔 에리카로 표시할테니 그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누구 마음대로"!!라고 생각하신다면.
"공략 쓰는 놈 마음 입니다"!
어쨌든 오빠인 에프람 보단 에리카를 더 선호합니다.(한계치를 보더라도;;)
일단 제트의 체력을 회복시켜줘야합니다.
그냥 에리카를 세워둬도 됩니다만 약간 위험부담이 있으니 제트로 빠르게 처리하도록하죠.
다음은 튜토리얼 시 대사들입니다. 하드 이후로 나오지 않으니 이렇게 올리도록하죠.
EP1
* 그라드병이 에이리크를 공격
PP2
제트>
에이리크님!
에이리크>
전 괜찮아요. 어떻게 넘겼어요. 이번엔 제가 공격합니다!!
* 튜토리얼 : 에이리크로 그라드병을 쓰러뜨린다
제트>
이제 제가 정리하죠. 에이리크님은 먼저 플레리아로 가 주세요!
* 제트가 그라드병을 쓰러뜨린다
제트>
이걸로 남은건 적장뿐인가…
적장은 에리카로 잡게 이렇게 숲 쪽에 지형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FC, SFC, GBA판은 지형효과가 적었던 창염과는 달리 지형효과를 이용하면 유리한 전투를 이끌어갈수 있습니다.
오닐>
뭐… 뭐야? 패잔병따위가 건방지게…! 이렇게되면 내가 직접 요리해주마!
EP2
* 오닐이 제트에게 공격
* 전투회화
오닐>
일단 너부터 요리해주마!
* 전투종료
제트>
큭…
에이리크>
제트! 역시 다친곳이…
오닐>
흥, 이걸로 끝이다!
에이리크>
잠깐만요! 당신이 상대해야 할 사람은 저에요!
(이건 노멀 튜토리얼 시 대사입니다.)
오닐>
일단 너부터 요리해주마!
오닐>
뭐, 뭐야…?
하드때 부터 다굴만 조심하면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좁은 공간과 엄친아 제트를 이용하면되죠.
어때요 "참 쉽죠"?
-*- 클리어 후
제트>
에이리크님, 괜찮으신지요?
에이리크>
아… 저는 괜찮아요.
제트>
하지만 얼굴빛이…
에이리크>
괜찮아요, 정말 괜찮아요… … 이게 싸움이란거군요. 오라버니나 리온이랑 검술 연습했을때랑은 역시 달라요…
적을 죽이지않으면 제가 죽는거군요. 동정심같은건 필요없고 오직 힘만이 모든걸 지배하는 슬픈 세계…(이렇게 말해놓고 잘만 죽이더만)
그라드제국은 왜 이런짓을 하는걸까요…
제트>
에이리크님…
에이리크>
… 괜찮아요. 전 지지않아요. 가요, 제트. 잃어버린 조국을 되찾고…
아버지와 오라버니와 다시 만나는 그 날까지 전 절대로 굴복하지 않을테니까요.
끝났습니다. 아주 간단하죠. 대사 넘기는것도 십자키나 스틱을 조낸 돌려대면 광속으로 넘기는게 가능하니깐요.
그냥 편하게 스타트로 스킵해버리는 것도 있지만요.
어쨌든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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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 & 듣보잡 공략 작성 : Stone™
공략 쓴 답시고 파일 지우고 다시한 놈 : Stone™
대사 제공자 : 아르노™
원래 연재가 끝나는데로 올리려고했습니다만. 아무래도 빨리 끝내버리는게 나을 것 같다 생각해서 말이죠.
혹시"네 놈! 애뮬따위를 쓰다니 똥오줌 못가리지"!?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있을실지 모르신데.
보시다 싶이 전 GBA 플레이어가 있습니다.
큐브에 연결해서 사용 할 수 있죠. 대충 가격표엔 3900엔(약 39000원)으로 나와있는데, 전 국전에서 만원 주고 업어왔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합체를 하고 GBA플레이어가 구동되게 소프트를 넣주시면 됩니다.
소프트는 위의 스샷처럼 넣도록되어있죠.
Z버튼을 누르면 메뉴가 나오면서 여러가지 잡 설정을 할 수 있더군요.
일단 화면 사이즈를 '풀'로 맞춰놓고 성마를 플레이 하도록하죠.
뭐, 창염과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성마 때 부터 난이도가 3개(처음, 보통, 어려움)로 나뉘었는데, 전 가장 어려운 난이도를 선택했습니다.
전에 에프람 루트를 하드로 한 적은 있습니다만 최고 난이도는 이번이 처음이군요.
하지만 성마는 시리즈 역사상 가장 쉽기에 딱히 걱정 될 건 없습니다.
....저의 누님은 몇번 하시고 그냥 때려치셨지만요.
옛날옛날…
대륙에는 마(魔)가 넘쳐났다.
사람들은 마물들에게 유린당하고
어찌할 도리도 없이 멸망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었다.
하지만
사람들이 하늘에 절망을 부르짖었을 때
희망의 빛이 태어났다.
【성석(聖石)】
마를 물리치는 힘을 가진
5개의 성스러운 보물
영웅 그라드가 이끄는 용자들은
【성석】을 손에 들고 마와 싸워
결국 마의 왕을 쓰러뜨리고
그 혼을【성석】에 봉한다.
대륙에서 마는 사라지고
사람들은 겨우 평온을 영위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마기 발 대륙
고대로부터 대륙에 만연해있던 마(魔)가 사라지고
평화가 돌아오고부터 약 800년…
사람들은 고대부터 전승된【성석(聖石)】을
수호석으로 국가를 형성했다.
무용함을 지닌【용왕(勇王)】파도의 루네스 왕국
공략에 뛰어난【현왕(賢王)】헤이덴의 플레리아 왕국
미모로 명성이 높은【백사(白沙)의 왕녀】이슈메아의 쟈하나 왕국
의리가 두터운【정교황(正敎皇)】만셀의 로스톤성교국
온화한 인품의【온건제(穩健帝)】비갈드의 그라드 제국
【성석】을 지닌 이런 전통이 있는 5개의 국가 외에도
신흥상업국가인 카르치노 공화국을 비롯해
언제부터인가 마의 존재도, 고대의 싸움도 잊혀졌다…
대륙은 얕은 잠에 빠진듯한 아주 온건한 평화를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대륙력 803년…
갑작스럽게 대륙 전체를 휘감는 이변이 발발한다.
황제 비갈드의 명령하에, 갑자기 루네스 왕국에 침공을 개시했다.
긴 세월동안 동맹국이었던 그라드 왕국의 공격에
내륙의 루네스 왕국은 반격도 하지 못하고 차차 함락되어갔다.
이러한 전란 중, 때마침 왕도에 없었던 루네스 왕자 에프람의 소식도 끊어졌다.
이 기세를 몰아 그라드 제국군은 왕도까지 침공하는데 달하고
루네스 왕국은 함락을 맞이하려고 하고 있었다…
서장이라서 그런지 대사만 90%를 자랑하는 서장이죠.
[왕도 루네스]
병사>
보, 보고드립니다! 성문이 돌파당했습니다! 비갈드 황제가 이끄는 그라드군이 성내에 침입하고 있습니다!
퍼드>
그렇군…
병사>
우리 수비부대는 이미 붕괴… 전선에 계신 에프람님과도 연락이 끊겨 원군을 부를 수 없습니다…! 폐하, 이대론…
퍼드>
… 여기까지군. 우리 군 병사들에게 항복을 명한다.
(이번작의 주인공 에이리크)
에이리크>
아버지…
퍼드>
에이리크. 내가 준 팔찌는 잘 차고있지?
에이리크>
네, 여기 이렇게…
퍼드>
음… 제트.
제트>
네
퍼드>
에이리크를 데리고 플레리아로 도망가라. 플레리아왕 헤이덴을 찾아가거라. 녀석이라면 너희들을 보호해줄거다
제트>
알겠습니다. 폐하는…
퍼드>
난 여기 남겠다. 우리와 동맹관계를 맺고있던 그라드 제국이 왜 이런 폭동을 저질렀는지…
난 그 진실을 알아야한다. 루네스 멸망은 내가 초래한거나 마찬가지지. 나라와 운명을 같이하는것이
어리석은 왕, 바로 나의 역할이다.
에이리크>
아, 아버지…! 아버지가 남으신다면 저도 남겠어요…!
퍼드>
제트, 가라.
(맵 : 제트가 에이리크를 업는다)
에이리크>
아버지!
제트>
에이리크님, 용서해주십시오
퍼드>
에프람, 에이리크… 죽지말거라
프란츠>
제트 장군님…!
제트>
프란츠, 넌 먼저 플레리아로 가라. 혼자가면 공적을 쌓으려는 적이 노리진 않겠지.
지금 이 사태를 자세히 전하고 구원을 요청해라
프란츠>
아, 알겠습니다!
제트>
에이리크님, 저희도… …!
(King of 듣보잡 발터 등장)
발터>
여자를 데리고있군. 그 여자가 루네스 왕녀인가? 크큭, 아무래도 내가 맞춘 것 같군.
남자는 죽어라. 여자는 내가 데리고가주지.
제트>
큭!
(발터 vs 제트 전투)
발터>
내 이름은【월장석(月長石)】발터. 그라드 제국 장군 중 한명이지. 넌 나에게 이길 수 없다.
아무리 발악을 해도 발터의 공격을 맞게 되어있는 이벤트 전투입니다.
제트>
큭……!
(제트가 에이리크를 업고 도주)
발터>
호오, 그런 부상을 입고 움직일 수 있다니. 재밌군… 그래, 도망쳐라, 죽을때까지 도망쳐라.
이런 재밌는 놀이는 오랫동안 해야지, 안 그래?
제트>
에이리크님 이쪽으로 오시죠. 그라드 병사는 이제 안 보여요. 여기까지 오면 이제 좀 안심해도 되겠죠.
방금전에 한 무례한 행동은 용서해 주세요
에이리크>
아니에요 제트. 당신이 안 계셨다면 성에서 탈출할 수도 없었을 거에요… 제가 이렇게 살아있는건
당신이 있기때문이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절 지키기 위해서 이렇게 깊은 상처까지… 빨리 치료를 해야할텐데…
제트>
이 정도 상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거보다 에이리크님. 플레리아로 서둘러야합니다.
퍼드님의 말씀을 잘 따라야죠…
에이리크>
… 성에 계신 아버지는… 괜찮은거죠? 그리고 연락이 끊어진 오라버니도…
제트>
퍼드님, 에프람님은 강하신 분들입니다. 그라드황제가 상대라 하더라도 두 분이 뒤쳐지진 않겠죠.
그보다 에이리크님, 지금은 에이리크님 자신의 몸을 먼저 생각해주세요. 에이리크님께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두 분이 얼마나 슬퍼하시겠습니까. 그 두분과 살아서 재회하기 위해서라도 지금은 플레리아로 서둘러야해요
에이리크>
그, 그렇네요… 아버지랑 오라버니랑 다시 만나는 그 때까지 앞을 바라봐야겠죠. 가요, 제트.
제트>
이 앞에있는 다리를 건너면 플레리아령입니다. 국경에 있는 뮬란성도 가깝죠. 가죠, 에이리크님.
PP1
* 튜토리얼 : 에이리크를 제트 밑으로 이동
(하드때부터 대사만 나오고 곧바로 진행됩니다.)
제트>
에이리크님, 만일을 대비해 이 레이피어를 가지고 계셔주세요. 만일 저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에이리크님만이라도 플레리아로 가 주세요
오닐>
루네스 패잔병놈들, 안 놓친다!
제트>
그라드군 추격자인가… 에이리크님, 물러서주세요!
에이리크>
제트, 전 괜찮아요. 오라버니한테 검술을 배웠으니까요. 저도 싸울께요!
초반 팔라딘은 X구리다라는 편견을 가볍게 씹어주신 간지남 엄친아 제트가 있습니다.
일단 기본적인 베이스도 나쁘지 않고. 성마자체가 상당히 난이도가 쉬울 뿐더러 전직상태의 아군들은 죄다 레벨1로 들어오며, 전 캐릭터의 성장률 자체가 무식합니다.
그래서 못해도 중간은 하죠.
그리고 항가ㅎ....@$%@#$하신 주인공 에이리크
사실 안익훈 이후로 초기 클래스가 로드가 아니게 됬지만 성마때 까진 아예 로드로 시작합니다.
전 제일 안가는 부분이 일판 이름은 에이리크 인데, 영문판 이름은 에리카로 나옵니다.
단지 끝부분에'a'가 붙어있느냐 없느냐의 차이 때문에 말이죠!!(물론 그 외 스펠링에도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어쨌든 전 공략시 대사 외엔 에리카로 표시할테니 그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누구 마음대로"!!라고 생각하신다면.
"공략 쓰는 놈 마음 입니다"!
어쨌든 오빠인 에프람 보단 에리카를 더 선호합니다.(한계치를 보더라도;;)
일단 제트의 체력을 회복시켜줘야합니다.
그냥 에리카를 세워둬도 됩니다만 약간 위험부담이 있으니 제트로 빠르게 처리하도록하죠.
다음은 튜토리얼 시 대사들입니다. 하드 이후로 나오지 않으니 이렇게 올리도록하죠.
EP1
* 그라드병이 에이리크를 공격
PP2
제트>
에이리크님!
에이리크>
전 괜찮아요. 어떻게 넘겼어요. 이번엔 제가 공격합니다!!
* 튜토리얼 : 에이리크로 그라드병을 쓰러뜨린다
제트>
이제 제가 정리하죠. 에이리크님은 먼저 플레리아로 가 주세요!
* 제트가 그라드병을 쓰러뜨린다
제트>
이걸로 남은건 적장뿐인가…
적장은 에리카로 잡게 이렇게 숲 쪽에 지형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FC, SFC, GBA판은 지형효과가 적었던 창염과는 달리 지형효과를 이용하면 유리한 전투를 이끌어갈수 있습니다.
오닐>
뭐… 뭐야? 패잔병따위가 건방지게…! 이렇게되면 내가 직접 요리해주마!
EP2
* 오닐이 제트에게 공격
* 전투회화
오닐>
일단 너부터 요리해주마!
* 전투종료
제트>
큭…
에이리크>
제트! 역시 다친곳이…
오닐>
흥, 이걸로 끝이다!
에이리크>
잠깐만요! 당신이 상대해야 할 사람은 저에요!
(이건 노멀 튜토리얼 시 대사입니다.)
오닐>
일단 너부터 요리해주마!
오닐>
뭐, 뭐야…?
하드때 부터 다굴만 조심하면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좁은 공간과 엄친아 제트를 이용하면되죠.
어때요 "참 쉽죠"?
-*- 클리어 후
제트>
에이리크님, 괜찮으신지요?
에이리크>
아… 저는 괜찮아요.
제트>
하지만 얼굴빛이…
에이리크>
괜찮아요, 정말 괜찮아요… … 이게 싸움이란거군요. 오라버니나 리온이랑 검술 연습했을때랑은 역시 달라요…
적을 죽이지않으면 제가 죽는거군요. 동정심같은건 필요없고 오직 힘만이 모든걸 지배하는 슬픈 세계…(이렇게 말해놓고 잘만 죽이더만)
그라드제국은 왜 이런짓을 하는걸까요…
제트>
에이리크님…
에이리크>
… 괜찮아요. 전 지지않아요. 가요, 제트. 잃어버린 조국을 되찾고…
아버지와 오라버니와 다시 만나는 그 날까지 전 절대로 굴복하지 않을테니까요.
끝났습니다. 아주 간단하죠. 대사 넘기는것도 십자키나 스틱을 조낸 돌려대면 광속으로 넘기는게 가능하니깐요.
그냥 편하게 스타트로 스킵해버리는 것도 있지만요.
어쨌든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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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 & 듣보잡 공략 작성 : Stone™
공략 쓴 답시고 파일 지우고 다시한 놈 : Stone™
대사 제공자 : 아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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