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략은 매니악 난이도(최고 난이도)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공략은 공략 처만드는 놈(Stone)의 지극히 개인적인 플레이입니다.
고로 처만드는 놈이 편애하는 캐릭터 & 애용하는 전술(?)을 토대로 만들어졌기에
완벽 공략은 아닙니다.(사실 이 게임에 완벽 공략이 있는 장이 몇개나 될런지...)
대사의 오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언행이 나오는 관계로 상당히 건방져 보일 수도 있음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류시온>
누구냐!? 너희들……! 네사라는 어딧냐………
올리버>
오오……… 오오………
이거, 다들, 잘 보거라. 저것이야말로 환상의 세리노스 왕족!
아침해를 맞은 빛나는 황금빛 머리결은 어때?
부드러운 광채를 내는 백은의 날개는… 의심할것없는 왕족의 증거.
굉장해… 정말 훌륭한 예술품이라 할 수 있겠어.
이게 내것이 될거라 생각하니…… 킬버스 왕에게 지불한 돈도 아깝지 않아.
류시온>
!? 네사라가… 나를……… 너한테 팔았다고…!?
올리버>
호호호호호호호호, 화난 얼굴 또한 각별하구나!
뭐, 얌전히만 있어준다면 호화로운 생활을 하게 해 주……
(성깔 더러운 류시온답게[?] 주먹질로 응수)
올리버>
윽!! 뭐! 이, 이…… 코가……! 내 아름다운 코가!!
베그니온 병>
올리버님! 이, 이 자식!!
올리버>
그만둬라! 다치게하면 안 돼! 무서워하고있을뿐이야.
시간이 지나면 내가 얼마나 상냥하고 자비가 넘치는 주인인지 알거다.
류시온>
닥쳐라……!!
올리버>
오오오오… 어이구 무서워라. 일단 물러나도록할까. 알겠냐, 너희들.
이 녀석은 다치게하면 안 된다. 식사나 쉬는것도 신경써주고 이 아름다운 선을,
조금이라도 다치게 하지 않도록해라. 백로는 섬세한 생물이니깐.
그렇다면, 언제오는게 좋을까. 항상 날 깔보고있던 원로원 녀석들한테
보여주는거다… 비장의 무대가 되도록해야지. 지금은 환상이라고 하는
세리노스의 왕족을 거느린 나의 모습… 카두스공이 분해하는 표정이 가관이겠군.
오호호호호호!!!
(올리버 사라진다)
류시온>
빌어먹을… 네사라 녀석, 날 이렇게……
아이크>
데려왔다.
사나키>
잘 했다, 아이크. 보수는 충분히 주도록하지.
아이크>
왠일로 혼자인가? 신사친위대 그 두사람이 안 보이는데…
사나키>
짐작가는게 있어서 좀 보냈지. 그래서…… 그 자가 그 도적단의 수령인가.
이런, 아직 어린애잖아! 그대는 해명할 말이 있는가?
토박>
우린 도적단따위가 아니야!! 더러운 귀족들한테 붙잡혀있는 라그즈를 해방해주고있는것뿐이야!
사나키>
그건 이상한 얘기군. 베그니온력 624년… 선대신사인 나의 할머니인
미사하가 라그즈 노예해방령을 내렸지. 법률상, 베그니온엔 현재 노예가 있을리가 없어
토박>
거짓말! 귀족들집엔 노동용이니 관상용이니하며 라그즈를 키우고있어!
원로원은 그걸 묵인하고있단말이야!!
아이크>
야! 차분히 얘기하라고 했잖아?
토박>
그, 그치만……!!
사나키>
…… 아이크, 그대는 무엇때문에 이렇게 무례한 자를 대면하게 한거지? 뭘 꾸미는거냐?
아이크>
… 뭔가를 꾸미고있는건 당신일텐데?
사나키>
호오, 그건 무슨 뜻일라나.
아이크>
저번엔 노예상인의 존재를 확인시켜줬고, 이번엔 노예해방을 하는 일당과 접촉하게했지.
……… 이상하다 생각했어. 넘칠정도로 많은 신하를 거느린 신사가,
왜 우리한테 일을 의뢰했는지 말이야.
사나키>
알아차린건가?
아이크>
부패를 적발하려는게… 목적이지? 원로원의 많은 사람들이 이 노예문제에
관여돼있다는걸 공표하기 싫어하지.
사나키>
그냥 야생에서 자란 흉폭한 원숭이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머리는 빨리 돌아가는군
아이크>
…… 나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야. 의지할 수 있는 동료들이 있으니깐말이야.
토박>
으, 으음…? 어떻게 된거냐!? 나한테도 설명해!
아이크>
신사는 전부 알고있었다 란거다. 게다가 이 문제를 어떻게 해 줄것같아.
토박>
지, 진짜!?
사나키>
성공할지 어떨지는 그대들이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달렸지.
아이크>
그럼 다음 일 내용을 들어보도록할까.
사나키>
타나스공 올리버에게 뭔가 수상쩍은 움직임이 있었다는 밀고가 있었지.
세리노스숲 근처에있는 타나스공 별장에 가서… 결정적인 증거를 가지고 와라.
이게 성공하면 크리미아 왕녀의 건도… 내가 전력을 다해 지지할것을 약속하지.
아이크>
좋은 소식을 가지고오지. 기다려달라고!
이번 장은 제가 실수로 손바르케 회화 스샷 이외의 거점 스샷을 날려버려서 이걸로 땜질하겠습니다.
【무와림 ☆】
무와림>
………
토박>
무와림!
무와림>
도련님! 어, 어땠나요? 무슨… 나쁜일이 있으신건 아니죠!?
토박>
아~무렇지도 않아!!【신사】는 좀 더 기분나쁜 여자일줄 알았는데.
그냥 꼬맹이더라고. 나보다 더 작아.
무와림>
도, 도련님! 그런 큰 소리로… 무슨 소리를!!
토박>
왜, 왜 그래?
아이크>
무와림, 괜찮아. 이 방에 있는건 우리 동료들뿐이니깐. 신사랑 관련된 사람은 없어
무와림>
……… 다행이다……
토박>
무와림?
아이크>
신사의 험담을 하면 여기선『불경죄』인가 뭔가로… 자칫하면 처형되는 것 같아
토박>
!!
무와림>
도련님… 여기있는동안은 말투에… 좀 더 신경써주세요. 부탁이니까……
토박>
…… 응, 알았어…
아이크>
베오크인 토박보다… 라그즈인 당신이 여기에 대해 더 잘 아네?
무와림>
………
토박>
…그, 그건…! 내가 습자지 지식이라…
무와림>
… 괜찮아요, 도련님. 아이크씨… 제가 베그니온 귀족들 관습을 잘 알고있는건…
… 저 자신이 노예였기때문입니다.
아이크>
……!
토박>
………
무와림>
저희 가족은 대대로… 어느 원로원의원 집의 노예였습니다. 어렸을적엔 저 자신이
노예인것에 대해 아무런 의문도 없이 자랐습니다. 어떤 가혹한 노동도… 태어났을때부터
그런걸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으니까요. … 주인님 마음에 들기위해서 행의예절을
필사적으로 몸에 익혔습니다. 노예인 저희가… 조금이라도 오래 살기위해선…
주인의 기분을 건드리지 않는게 가장 중요하니까요. 혹시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잘하면 채찍…… 못하면…………
토박>
무와림! 그만해!!
무와림>
… 죄송합니다……… 아이크씨………… 노예였던 저랑 있으면………
당신들까지 경멸받게됩니다. 제가 여기 온건…… ……… 도련님을………
당신께……… 당신께 부탁하기 위해서………
토박>
왜! 왜냐고! 라그즈노예로 태어나서… 자유롭게 사는것도 용서되지않는… 그런게 이상해!
그러니깐… 그걸 우리들이 바꿔보자고 약속했잖아!! 라그즈도, 베오크처럼 집을 짓고,
밭을 일구고… 가족들이 모두 평화롭게 살 수 있는… 그런 세상을 만들자고……
무와림>
… 그건, 라그즈노예였던 자들의… 꿈입니다. 베오크인 당신까지… 거기에 끼어들필요는 없어.
토박>
!………… 흑!
무와림>
도련님! ……………
아이크>
……… 그렇게 신경쓸일인가?
무와림>
네?
아이크>
베그니온에 와서 쭉… 이상하다고 생각했어. 귀족집에서 태어났으니 귀족. 노예인
부모님에게 태어났으니깐 노예… 사람의 가치는 태어난 그 순간에 매겨진다고 할 생각인가?
그런… 말도안되는 일이 통용되는 이 나라를…… 이해할 수 없어
무와림>
… 크리미아 왕녀님을 받드시는 분의 말씀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군요.
왕녀님은 왕의 혈족을 이어받은 왕녀님이에요. 그것도 부정할생각인가요?
아이크>
……… 그래. 에린시아는… 왕녀지. 용병단의 고용주에게 최저한의 경의를 표하고
있었을텐데…『공주』라고 부르면서 그게 어떤 뜻을 갖는지… 여기 올때까지 생각한적이 없어
무와림>
… 제가 보기엔… 당신은 너무나… 복받은것같군요.
베오크로써 태어나, 신분제도가 격하지 않은 나라에서 자라고… 그게… 질투납니다……
아이크>
……… 난… 아무리 노력한다한들 당신의 고통을 이해할 수 없겠지. 그치만말이야, 귀족계급
뭐시기하는 제도를 알았다고해서… 에린시아에 대한 태도를 안 바꾼것처럼… 당신이
노예였다고 들었다한들 역시 태도를 바꾸지 않을거야. 당신은 당신이야.
그렇게 생각하는건 내 마음이지?
무와림>
…………
아이크>
무와림, 당신이 과거에서 벗어날 수 없는건 어쩔수없는걸지도 몰라. 하지만,
어떤 사정이 있는진 모르겠지만… 당신을 감싸주는 토박을 무리하게 떨어뜨리려하지마.
토박이 당신과 함께 있길 선택한것도… 역시 저 녀석 마음이잖아?
무와림>
……… 도련님을…… 찾아올께요.
아이크>
… 신전 녀석들일 만나는게 괴롭다면 내가 가서 데려올까?
무와림>
… 아뇨, 괜찮습니다. 전 코가 좋으니깐. 베오크를 피하며 도련님의 냄새를 찾는게 쉽습니다.
아이크>
그런가.
무와림>
아이크씨… 절, 진짜………… 아니,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아이크>
나야말로. 가능한 오랫동안 이 용병단에 있어줘.
【소운바르케 ☆☆☆】
아이크>
… 당신은 누구지? 언제부터 우리 용병단에 있던거야
소운바르케>
난 사막에서 싸웠을때부터 참가했지. 소운바르케다. 인사가 늦어서 미안하군.
아이크>
왜 여기있지?
소운바르케>
약간의 호기심과 운명의 이끌림으로말이지
아이크>
???
소운바르케>
사막에서 네 검을 봤지. 독자적인 기술인것같은데 아직까지 움직임에 망설임이 있어.
…… 수행도중에 사부를 잃은건가?
아이크>
!!
소운바르케>
다행히 기초만큼은 확실히 다져져있어. 그렇다면 내가 힘을 빌려주지.
그 기술… 완성된다면 어느정도의 힘을 내는지 보고싶다.
아이크>
당신은 대체…
소운바르케>
내 태생을 몰라도 검은 배울 수 있겠지. 어쩔래? 네가 결정을 해라.
『배운다』『배우지않는다』
-*- 『배운다』를 선택했을 경우
아이크>
알았어. 이 검술을 끌어낼 수 있다면… 당신에게 가르침을 받지.
소운바르케>
그럼 검을 잡아라. 그리고 온 힘을 다해 덤벼라.
<【오의(奧義)의 서】입수>
-*- 『배우지않는다』를 선택했을 경우
아이크>
모처럼해준 제안이지만 거절하지. 난… 내 힘만으로 이 검술을 익히고싶다.
소운바르케>
알았다. 그것도 또 하나의 길이지. 그럼 실례하지
(당연히 배운다를 선택해줍시다.)
이번에 들어온 붉은 초딩 토바크 전 키워본적은 없는데, 성향은 이레스와 세네리오의 중간쯤 된다고 하더군요.(무와림은 딱히 설명할게 없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화염계열 마도사고. 보시면 이동력이 7로 표시되어 있는데(마도사, 중보병은 이동거리가 5), 버그가 아니고 토바크의 스킬 '준족'의 효과가 이동력 +2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만으로 상당한 매리트죠. 궁금하신분들은 중보병 키우실 때 부츠 쓰신 후 키워보시면 아실겁니다.
토바크 전에 FE게시판 평을 들어보면 괜찮은 녀석인데, 일단 이 녀석과 지원이 되는 녀석들 중엔 카릴 외엔 그져....사자는 전직 안돼니 삥뜯기 전용이고.
류시온은 원래 안키웁니다.
여담이지만 새벽에서 전작과 동일한 반바지 패션으로 돌아와서 충격이었음....
아이크>
여기인가?
세네리오>
네. 꽤나 엄중한 경비네요. 내부에 잠입할때까진 정공법이 좋을거에요.
베그니온병>
멈춰라! 뭐냐 너희들은!? 이곳은 원로원의원 타나스공작님의 소유이다!
아이크>
난 그레일용병단의 아이크다. 베그니온신사의 명령으로 타나스공작에게
걸려있는 혐의에 대해 조사하러 왔다.
베그니온병>
! 신사님!? 자, 잠간 기다려주게!!
미스트>
…그럼 오빠. 우린 몰래 바깥쪽을 조사해볼께.
아이크>
부탁해.
티어맷>
맡겨줘. 혹시나할땐 여자쪽이 유리하니깐… 자, 미스트, 가자.
미스트>
응
올리버>
신사님의 사자라는건 그쪽인가?
아이크>
…… 여기 신사가 쓴 서류가있지.
올리버>
…음……… 그, 그렇군. 진짜인것같다. 그래서, 나한테 걸려있는 혐의란 대체 뭐지?
세네리오>
…신사의 대리인을 문앞에서 얘기하게 할 생각입니까?
올리버>
!! 아, 아뇨, 그럴리가. 말도 안 되죠…! 자, 들어오시죠……
올리버>
호, 호오… 그렇군요. 저에게 그런 혐의가………… 호호…
아이크>
그런 혐의가 없다고 말 할셈인가?
올리버>
저택안 구석구석 보신 그대로입니다! 그 어디에도 라그즈의 흔적은 없었잖나!?
아이크>
…그건 그렇군.
올리버>
대체 어떤 혐의를 건거냐! 이 올리버가 라그즈 노예 해방령을 위반하고있다니…!!
신사님한테 제대로 전해주게, 타나스공 올리버는 청렴결백하다고! 이 푸르고
아름다운 눈동자에 부정이란건 안 보이잖나? 그렇지? 그렇지!?
아이크>
…… 하, 하지마, 그렇게 얼굴 들이밀지마!!
세네리오>
… 할 수 없네요, 일단 한번 돌아가는데 좋을지도……
???>
이, 이봐! 기다려라!!
아이크>
!
미스트>
오, 오빠!
아이크>
미스트, 왜 그래
미스트>
여, 여기 가장 높은데있는 방에… 조익족이 있었어! 창문으로 날아가려하는데,
왠지 모르게 억지로 끌려가는것같았는데.
올리버>
뭐, 뭐라고! 이 계집애가 무슨 소리를 하는거냐!!
세네리오>
…… 조익족인가요, 달리 특징은 없었나요?
미스트>
그게말이지, 머리가 길어! 이렇게 반짝반짝~ 하는 금발이구말이야. 피부도말이야
투명할정도로 하얗고… 아! 그리고 날개도 새하 얳어!
아이크>
틀림없지, 티어맷?
티어맷>
그래, 나도 봤어.
세네리오>
그렇다면 이 저택에 있는건 백로민족이군요. 문헌에 의하면 하얀날개를 지닌건
백로 왕족뿐이니까요.
아이크>
…아무래도 우리가 안 본 방이 있는것같군. 어쩔래? 얌전히 안내할래 아니면…
올리버>
………… 용병들이여! 이 녀석들을 없애라! 한명도 살리지마라!!
아이크>
역시 그렇게 오는군. 다들, 들어와라!!
다라하우>
…… 싸움의 신호………
키마시>
올리버님의 저택을 어지럽히는 무례한 놈들! 내 창의 이슬이 되어 사라져라!!
일단 이 맴버에서 챙겨야할건 딱히 없습니다만 전직한 마도사가 있다면 라이브 지팡이는 필수 입니다. 미스트의 경우 리브로와 라이프지팡이를 두둑히 챙기셔야 합니다.
드디어 이 장 부터 제가 제일 증오하는 스나이퍼가 나옵니다.(13장의 보스는 논외)
정말 전 스나이퍼가 싫어요. ㅅㅂ 멀리서 깔짝깔짝 꼬장질의 극치를 보여주죠.
소드마스터 보다 싫습니다. 소드마스터들은 그래도 제네럴 떡밥으로 죽으러 오기라도하지.
특히 장궁, 킬러보우 들면 아주 짜증이 밀려옵니다. 전에 다라하우가 필살맞고 죽은적있어서.
F@#K!F@#K!F@#K!F@#K!F@#K!F@#K!F@#K!F@#K!F@#K!F@#K!F@#K!F@#K!F@#K!F@#K!F@#K!F@#K!F@#K!F@#K!F@#K!F@#K!F@#K!F@#K!F@#K!F@#K!F@#K!F@#K!F@#K!F@#K!F@#K!F@#K!F@#K!F@#K!
F@#King Snipe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
Horrorba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
Sucke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
전 그래서 이런 스나이퍼들의 뼈와 살을 분리 시키기 위해서 김보레를 빠르게 전직시켜줍니다. 일단 마도사는 전직해도 맷집은 안습하고, 나이트들은 전직해도 힘이 좀 부족하죠.
전사의 경우 @#%@#한 경우만 아니라면 힘도 높고, 활 명중률도 높은 관계로 활 레벨도 올릴겸 한동안 활을 자주 사용하시면 무기레벨 금방 올리실 수 있습니다.
우선 활든 김보레를 스나이퍼의 공격 범위에 세워두도록 합시다.
이번엔 김보레가 이상하게 속도가 잘 안오르고 수비, 마방이 잘오르더군요;;
수비 높은건 좋은데, 개인적으론 속도가 높은게 더 낫다고 보는데....
스나이퍼 주변의 나머지 적들은 범위에 걸리지 않아도 돌격해오므로 다음턴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죽이도록 합시다.
상대가 검사라는게 참 짜증나는군요. 이래선 2회공격도 힘듭니다.
까득이나 빨리 진군해야되는데, 초반부터 깽판 질입니다.
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
I Hate Sword M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n!!!!
왠만하면 김보레를 제외한 나머지 맴버로 검사들을 처리하도록 합시다.
김보레는 근처의 할바디아 1기의 피를 빼놔야되요. 일단 전방에 서있는 전직캐릭터 2명은 빨리 없애야합니다.
이쯤에 도적이 나오는데 도적놈들이 하는 짓거리가 보물 뜯고 뒷구멍으로 숨는 것이죠,
한마디로 Shit!이에요. 옘병이란 말이 절로 나오죠. 저것들만 아니였어서도 천천히 낚시를 즐기면서 플레이 할 수 있거늘, 어쨌든 아무리 빨리가도 4턴내로 맵 왼쪽 보물 상자를 얻는건 거의 불가능해 가깝습니다.
하지만 도적들은 모든 보물을 챙기는 관계로 중앙에 있는 보물 상자 지점을 이용해서 다 삥뜯고 없애버릴수 있습니다.
빠르게 가는것도 좋습니다만 주위의 적은 확실히 없애는게 중요합니다. 이쯤되면 뒤에서 창병들이 등장해주시죠.
ㅅㅂ 또 왔습니다.
뒷치기 오는 병사들은 꽤 많이 나옵니다. 몇 턴후 이들은 경험치로써의 역활을 충실히 실행하게되죠.
빠르게 중앙 돌파가 가능한 유닛으로 길을 뚫읍시다.
이쪽부터 물량이 좀 있어서 몇몇 아군들과 합세해서 뚫어야합니다.
현자로 전직한 유닛이 있으면 편하고, 뇌속성경우 필살보정이 있으니 필살로 쉽게 뚫을수도 있습니다.
단, 이레스일때의 이야기지만요....
이쯤되면 뒷치기 오는 창병들이 점 가까워지는데 몸빵되는 녀석들(저같은 경우 질과 챕프)로 기둥근처에 벽을 쌓으면 잠깐동안 진로를 방해 할 수있습니다.
일단 김보레가 있는 자리에 안익훈과 김보레를 빠르게 이동시켜야됩니다.
우선적으로 보레를 보냈습니다. 앞으로 몰려오는 물량 때문에 빨리 자리를 확보해야하죠.
전직한 캐릭터를 적극 사용하도록하시고.
보레가 주변의 적들의 수를 줄여 줄 것입니다. 대신에 다굴의 대상이 되기 쉽죠.
특히 F*#king Sniperrrrrrrrrrrrrrrrrrrrrr!는 생각 외로 아픕니다.
덕분에 죽을뻔 했군요. 하지만 FE은 HP1만 남아도 기사회생의 기회가 있습니다.
김보레의 활로 중보병을 제거하고 와유로 궁수를 제거하시고 안익훈은 장비해제후 보레 밑으로 보내시면됩니다.
김보레가 활을 쓴 관계로 자연스레 벽이 되죠. 대신 스나이퍼는 안익훈을 노립니다.
이것도 세네리오의 지원을 받으면 안 맞을 확률이 올라갑니다.
일단 고비는 넘겼군요. 이제 김보레와 안익훈은 적들의 발을 묶고, 챕프와 질은 뒤에서 치고올라오는 적들을 상대하시면 됩니다.
나머지는 중앙의 보물이 있는 방에 가고 뒷치기를 위한 포석을 마련해야하죠.
적이라고 해봤자 중보병 뿐이니 쉽게 잡을 수있습니다.
안익훈은 틈틈히 회복시키는게 중요합니다. 김보레의 경우 활로 2칸 앞의 적을 몇명 죽이시길 바랍니다. 스나이퍼가 낚일 때까지 계속하시길 바랍니다. 스나이퍼는 인정사정없이 그냥 전직한 녀석으로 잡아도 됩니다.
아니 그래야만해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밑부분은 중보병 하나만 처리하면 깨끗합니다.(사제는 그냥 내버려두고)
우선 폴카로 아이템들을 삥뜯으시길 바랍니다. 가급적이면 적 도적이 문을 연 후 잡으시길바랍니다.
이 낚시의 포인트는 문짝을 막으면 안 됍니다. 길막을 해버리면 도적이 그냥 맵을 이탈합니다.
그러니 한명은 죽여놓고 나머지 한명이 문짝이나 방 안에 들어갈때까지 있다가 아이템을 뺏으면 됩니다.
듣보잡들이 오면 와유와 네페니로 벽을 쌓고 대기합시다.
도적이 정신못차리고 보물을 삥뜯는데 일단 내버려둡시다. 어차피 폴카로 다시 뺏을 수 있습니다.
개새 드디어 낚였군요. 2명정도 죽이니 낚입니다. 킬러보우를 가지고 있으니 주의.
여하튼 이쪽은 체력관리가 중요합니다. 물론 밑에 있는 아군들의 체력도 중요합니다만
미스트와 세네리오를 적절하게 써야합니다. 주로 미스트의 리브로를 자주 사용하도록합시다.
내구도가 다 할 때까지 써도됩니다. 어차피 이번장에 얻을 수 있고. 다음 장에서도 훔칠 수 있습니다.
도적놈은 폴카로 길을 막아버린후 보물을 뺏읍시다.
이것들은 별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만 잘못하면 다라하우나 스나이퍼의 사정거리에 걸리게되니주의.
도적은 가둔 후 스텔라의 경험치로 사용합시다. 이 방법이 상당히 잘 먹힙니다.
엘리트의 힘으로 죽이지 않아도 경험치를 많이 줍니다.
마카로프는 궁수를 때려서 경험치를 착취합시다.
하지만 무기 내구도 때문에 그냥 적당한 때에 죽이시길 바랍니다.
가급 이런 상황이 펼쳐집니다. 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
우선 뒤로 후퇴하시고 체력을 회복시켜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음 아군턴에 이렇게 가둬서 경험치를 갉아 먹으시면됩니다.
전 너무 사악한 것 같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제 다라하우를 얻도록하죠.
우선 다라하우 근처의 적들을 떡밥으로 제거 후 속도가 높은 와유를 두기로 했습니다.
다라하우가 들고있는 관통하는 창은 중보병 특효니 중보병은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다라하우 첫 전투시
다라하우>
용서해줘~ 가능한한 봐줄테니깐 말이야~
# 다라하우 첫 전투시 (어린이일 경우)
다라하우>
안 돼~ 안돼! 다라하우는 어린이랑 못 싸워~ 우리 얘기하자, 응~?
다라하우는 초딩 4명 중 하나 혹은 미스트랑 얘기하면 동료가 됩니다.
근대 미스트는 7회차 하면서까지 몰랐군요;
# 회화 (세네리오 ↔ 다라하우)
다라하우>
어라어라~ 안 돼~ 어린애는 싸우면 안 돼~
세네리오>
…… 당신 대체 뭡니까?
다라하우>
다라하우는 당신이 아니양~ 예쁜정원에서 왔다갔다했는데 붙잡혀버렸어~
벌로 여기에서 1년동안 무료로 일하게됐어~
세네리오>
… 그래서? 그래서 그냥 못 본체 해달라고 하는겁니까?
다라하우>
잠깐~ 잠깐만~ 다라하우는 어린이랑은 못 싸워~
세네리오>
………… 그럼 우리 쪽으로 배신하는건 어떤가요?
그레일 용병단에 입단하면 일한만큼 보수도 나오니까요.
다라하우>
그거 좋은생각이야~ 그렇게 하도록할께~
세네리오>
계약성립이군요. 아이크단장님껜 제가 말할께요. 그럼, 제대로 일해주세요.
다라하우>
알았엉~ 다라하우 열심히 할께~
# 회화 (토박 ↔ 다라하우)
다라하우>
어라어라~ 안 돼~ 어린애는 싸우면 안 돼~
토박>
뭐, 뭐야 아저씬! 깜짝놀랐네.
다라하우>
다라하우는 아저씨가 아니양~ 예쁜정원에서 왔다갔다했는데 붙잡혀버렸어~
벌로 여기에서 1년동안 무료로 일하게됐어~
토박>
무료로…? 그렇군, 당신도 여기 노예가 됐군… 있잖아! 우리, 당신을 구하러왔어!
우리랑 같이 싸우자! 자유를 되찾는거야!
다라하우>
잘 모르겠지만, 구해준다니깐 답례를 해야겟네~ 다라하우는 의리에 사는 사람이니깐~
# 회화 (요파 ↔ 다라하우)
다라하우>
어라어라~ 안 돼~ 어린애는 싸우면 안 돼~
요파>
응? 아저씨…… 누구야?
다라하우>
다라하우는 아저씨가 아니양~ 예쁜정원에서 왔다갔다했는데 붙잡혀버렸어~
벌로 여기에서 1년동안 무료로 일하게됐어~
요파>
그렇구나… 불쌍해.
다라하우>
정말 세상은 야박하다니깐~ 근데, 우리 아기는 왜 여기있니~?
요파>
… 그게말이지… 라그즈 새가 여기 붙잡혀있어. 그걸 구하러온거야.
타나스공이란 사람이 라그즈를 노예로 삼는 나쁜사람이니깐 우리가 물리치러왔어!
다라하우>
노예? 그건 안 돼엥~ 아프고 괴로운거, 다라하우가 용서못해~!
요파>
그럼 아저씨도 우리 동료될래?
다라하우>
물론이야~ 다라하우는 정의의 편인걸~
# 회화 (사자 ↔ 다라하우)
다라하우>
어라어라~ 안 돼~ 어린애는 싸우면 안 돼~
사자>
……… 당신은 누구지?
다라하우>
다라하우는 당신이 아니양~ 예쁜정원에서 왔다갔다했는데 붙잡혀버렸어~
벌로 여기에서 1년동안 무료로 일하게됐어~
사자>
그렇군… 불쌍하지만 나도 일이라서말이야. 봐주는건없다!
다라하우>
잠깐만 기다려보아~ 다라하우는 어린이랑은 못 싸워~
사자>
…… 그렇다면 우리쪽으로 배신해. 그러면 나도 당신을 죽이지 않을테니깐.
다라하우>
알았엉~ 다라하우는 어린이들편이니깐~
# 회화 (미스트 ↔ 다라하우)
다라하우>
어라어라~ 안 돼~ 어린애는 싸우면 안 돼~
미스트>
누, 누구야? 여기 용병아니야?
다라하우>
다라하우는 용병이 아니양~ 예쁜정원에서 왔다갔다했는데 붙잡혀버렸어~
벌로 여기에서 1년동안 무료로 일하게됐어~
미스트>
그렇구나… 불쌍해라. 근데 말이야, 여기서 말하는대로 안 따라도돼!
여기있는 타나스공이란 사람은… 죄도 없는 라그즈들을 잡아서 노예로 삼는 나쁜사람이야!
다라하우>
노예? 그건 안 돼엥~ 아프고 괴로운거, 다라하우가 용서못해~!
미스트>
그럼 아저씨도 우리랑 같이하자. 나쁜녀석들을 같이 날려버리자구!
다라하우>
물론이야~ 다라하우는 정의의편인걸~
(저 놈의 말투만 아니라면 정상인 축에 속한 캐릭터인데....)
이제 낚는 일만 남았습니다. 보스 가 있는 중앙부근의 마도사들은 움직이지 않으니 검사들의 공격범위를 확인하면서 진군합시다.
마도사는 와유로 그냥 없애세요.
신관은 폴카로 지팡이를 훔친 후 레벨이 낮은 캐릭터로 잡읍시다.
이제 이쪽에 있는 보물을 얻으러 갑시다.
덤으로 질에겐 특효무효 효과가 있는 풀가드를 장착하도록 합시다.
이로써 질의 비행계 특효가 사라졌습니다. 아머계열도 특효가 사라지는지는 모르겠군요.
한가지 확실한건 아마 특효가 존재하는 유닛들의 특효를 없애줄겁니다.
우선 이런식으로 배치 하시고.
문따자마자 김보레의 활로 할바디아를 공격합니다.
만약 이렇게 해도 안죽었다면 세네리오를 구출신공으로 빼내고 안익훈에게 이양해서 안익훈 앞에 내려놓습니다.
뭐, 할바디아의 킬러 랜스만 조심하면 나머지는 다굴로 죽여버립시다.
여하튼 킬러 랜스를 든 할바디아인 관계로 도끼계열로 조집시다.
스텔라도 키울겸 스텔라로 제거하죠.
이녀석은 필사률 때문에 그냥 김보레로 잡았습니다.
# 키마시 첫 전투시
키마시>
여긴 나의 주인 타나스공올리버님의 영지이다.
올리버님의 기분을 건드린 어리석은 자들은 살아서 여기를 나갈생각 말거라!
# 아이크로 공격했을 경우
아이크>
쓸데없는 싸움은 하고싶지않군. 부하들에게 명령해서 항복해라!
신사를 등지면서까지 타나스공을 따를셈인가?
키마시>
신사 사나키님에게 거역하다니…… 그런 황송한 일은 생각지도 않는다.
…… 단지 무능한 사자가 해적들에게 습격을받아 왕궁에 돌아오지 못하는걸……
아이크>
… 그게 너의 대답이로군
# 무와림으로 공격했을 경우
키마시>
더러운 짐승놈… 이 저택을 더럽히지마라!
# 키마시 격파시
키마시>
어, 어찌된거지…… 이게… 나쁜일인걸 알면서 가담한… 댓가……인가………
보스의 슬랜드 스피어는 꽤나 강력하고 필살률 +5기에 필살 맞는 경우가 간혹있습니다.
김보레로 피를 빼주시고 특효무기를 든 네페니로 공격시켰습니다.
보스를 때려잡아서 할바디아로 전직했습니다. 그러고보니 네페니의 전직복장이
새벽의 네페니 일러스트 복장과 같군요. 방패만 없을 뿐이지.
여유롭게 거점 진입
류시온>
!!
올리버>
오오, 나의 아름다운 새여! 그래, 무섭지않아. 같이 도망치자
류시온>
다가오지마! 역겹다!
악! ㅅㅂ 네눈!!!!!!!!!!!
(클래스 관계상 마방 좀 되나 봅니다.)
류시온>
………… 윽!
올리버>
얌전히 데리고와라! 그대는 내거야… 아무에게도 안 넘겨줘. 아무한테도 말이지……
류시온>
… 내 목숨을 바쳐서라도 네 말대로 되게하진 않을테다!
???>
어이! 어디간거냐, 타나스 공작!? ………… 여기인가!!
올리버>
……… 쳇………! 제, 제길…………
아이크>
타나스 공작……!!
류시온>
…………
아이크>
… 당신이 세리노스의…… 무사했었군. 우린 널 구하러왔어. 그 상처, 타나스공한테
당한건가? 바로 치료를……
류시온>
… 오지마!!
아이크>
!
류시온>
……… 다가오지마라………"인간"녀석들……!!
【대신전 마나일】
아이크>
그레일 용병단 돌아왔다!
시그룬>
수고하셨어요. 좀 어땠나요? 무슨 유력한 증거라도 잡았나요?
아이크>
신사는 어딨지!?
시그룬>
아이크님…?
아이크>
신사에게 직접 묻고싶은게있어. 어디있지?
시그룬>
사나키님은 정원에서 에린시아공주님과 환담 중이에요. 만나실 수 있을지 없을지
바로 확인하고 올께요. 아이크님은 여기서 잠시만……
아이크>
정원이라고…!?
(아이크 사라진다)
시그룬>
아, 아이크님! 멋대로 들어가시면 곤란해요……!!
아이크>
신사……!
사나키>
!? 뭐, 뭔가 그대는! 안내도 없이 나타나다니 어쩜 그리 무례한 행동을……
에린시아>
왜 그러세요, 아이크님…?
아이크>
…… 다 말해라
사나키>
무슨 소리인가?
시그룬>
아이크님! 신사님께 무례한 행동을 하면 용서못해요!!
아이크>
20년전… 세리노스에서 뭐가 일어났었는지… 알고싶어.
사나키>
뭐…!!
시그룬>
!
에린시아>
…… 20년전에…… 있었던일……?
사나키>
…… 백로민족이… 세리노스 왕족이…… 살아있던건가……? …설마…… 그럴리가………
시그룬>
사나키님……
아이크>
………
사나키>
어떻게 얘기하면될까. 그건……… 너무 어려운 문제라서………
나실>
……보아하니 얘기의 진전이 없는것같군. 일단 제가 일반적으로 전해져있는
사실을 말하고 싶은데…… 괜찮습니까?
사나키>
…그대는 누구인가?
아이크>
내 동료다. 나실, 알고있는걸 말해줘. 그걸 듣고 신사에게 설명을 듣지. … 그걸로 됐지?
사나키>
…… 음………
나실>
발단은 베그니온 선대신사 암살사건…… 때는 20년전…… 노예해방선언이 나오고
딱 1년후의 얘기지. 그때 신사였던 미사하님은, 역대 신사중에서 국민들에게 가장 숭배받았지.
그런 신사님이 암살당한거다. 절망에 빠진 국민들… 베그니온은 어두운 분위기에 잠겨갔지.
거기에 한가지 소문이 흘렀다.『세리노스 백로놈들의 짓이다』라고… 그 소문은
눈 깜짝할사이에 베그니온 왕도 전체에 퍼졌다고한다. 어느날 밤… 사건이 일어났지. 민중이
폭도화되어 증오스러운 원수의 주거지인 세리노스의 숲에 가서… 불을 질렀지. 폭동은 3일동안
지속됐고…… 세리노스 백로민족은 모든것을…… 잃었지.
에린시아>
…… 단순한 소문이었죠? 왜 그렇게………
사나키>
………
나실>
신사님? 말이 안 됩니다. 당신은 이 베그니온의 황제이기도하죠.
국민이 한 짓에 책임을 지셔야 할 존재입니다.
사나키>
…누명이었다
나실>
…선대신사를 암살했던건 세리노스 자들이 아니었나?
사나키>
…… 그렇다
나실>
백로민족은 싸움기술을 가지고있지않지. 숲과 조화하며 여신님께 기도를 올리는
생활을 계속 해온 종족…… 그들은 힘을, 다른 라그즈들처럼 전투용으로 발달시키지 않았지.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자들이라면 그정도는 알고있어. 적어도 베그니온에 사는자는, 그 사실을
알고있었을텐데… 신사님을 잃고 비탄에 잠긴 민중들은 진실따윈 어찌됐든 좋았던거야.
자신들의 이 어찌할 수 없는 분노와 절망을 분출시켜야만했지. 그렇죠, 신사님.
에린시아>
! 나실님! 그런 말은……
사나키>
괜찮다, 에린시아 공주. …… 그 자는 거짓을 말하고있지않아.
나실>
… 아이크, 페니키스 조익족은 베그니온배에만 해적행위를 일삼고있지. 킬버스 까마귀들은 짐이 목적이기에
무차별적이지만… 페니키스 매의민족은 동포 세리노스에게 누명을 씌운 저항을 계속하는거야…
아이크>
…… 올리버 저택에 있던 백로는… 구해주려던 내 손을 뿌리쳤지. 강한 증오가 담긴 눈으로
날 노려봤지. 그 녀석이 창문으로 날아갈 때 말했어.『세리노스 대학살을 잊지마』라고.
『20년전에 너희들이 했던짓은 절대 용서할 수 없다』… 라고말이지.
사나키>
……… 변명으로밖에 안 들리겠지만 우리 국민은 모두 그 사건에 대해서 후회하고있다.
주인인 백로의 민족을 잃고… 색을 잃은 숲을 볼때마다… 자신들이 지은 죄를 두려워하지
나실>
신사님… 당신은 훌륭합니다. 원로원의 대부분은 세리노스 일따위 기억에서 지우고,
그런일이 아예 없었던걸로 하려고하는… 그런 태도를 취하고있죠? 하지만 당신은 다릅니다……
국민이 한 일에 대해 책임을 지려고 하고있습니다. 그것에 대해 제대로 보상해주려 생각했기에,
라그즈 노예해방에 대해서 독자적으로 조사하고… 이방인인 아이크 용병단을 이용해서까지
적발하려고 한거 아닙니까?
사나키>
………… 에린시아 공주.
에린시아>
네
사나키>
한번만 더 그대 호위의 손을 빌리고싶다. 괜찮나?
에린시아>
… 그건… 아이크님이 괜찮으시다면 전 상관없습니다.
아이크>
… 내용에 따라서.
사나키>
그대가 만났다고 하는 백로민족을… 찾아줬으면 한다. 만나서 말을 해보고싶어……
아이크>
그런거라면 맡겨줘. 어쨌든 올리버 녀석은 못 붙잡았으니깐. 그거 겸사겸사 하도록하지
사나키>
……… 부탁한다.
16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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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 및 공략 만드는 놈 : Stone™
태그 & 대사 제공자 : 아르노
이 공략은 공략 처만드는 놈(Stone)의 지극히 개인적인 플레이입니다.
고로 처만드는 놈이 편애하는 캐릭터 & 애용하는 전술(?)을 토대로 만들어졌기에
완벽 공략은 아닙니다.(사실 이 게임에 완벽 공략이 있는 장이 몇개나 될런지...)
대사의 오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언행이 나오는 관계로 상당히 건방져 보일 수도 있음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류시온>
누구냐!? 너희들……! 네사라는 어딧냐………
올리버>
오오……… 오오………
이거, 다들, 잘 보거라. 저것이야말로 환상의 세리노스 왕족!
아침해를 맞은 빛나는 황금빛 머리결은 어때?
부드러운 광채를 내는 백은의 날개는… 의심할것없는 왕족의 증거.
굉장해… 정말 훌륭한 예술품이라 할 수 있겠어.
이게 내것이 될거라 생각하니…… 킬버스 왕에게 지불한 돈도 아깝지 않아.
류시온>
!? 네사라가… 나를……… 너한테 팔았다고…!?
올리버>
호호호호호호호호, 화난 얼굴 또한 각별하구나!
뭐, 얌전히만 있어준다면 호화로운 생활을 하게 해 주……
(성깔 더러운 류시온답게[?] 주먹질로 응수)
올리버>
윽!! 뭐! 이, 이…… 코가……! 내 아름다운 코가!!
베그니온 병>
올리버님! 이, 이 자식!!
올리버>
그만둬라! 다치게하면 안 돼! 무서워하고있을뿐이야.
시간이 지나면 내가 얼마나 상냥하고 자비가 넘치는 주인인지 알거다.
류시온>
닥쳐라……!!
올리버>
오오오오… 어이구 무서워라. 일단 물러나도록할까. 알겠냐, 너희들.
이 녀석은 다치게하면 안 된다. 식사나 쉬는것도 신경써주고 이 아름다운 선을,
조금이라도 다치게 하지 않도록해라. 백로는 섬세한 생물이니깐.
그렇다면, 언제오는게 좋을까. 항상 날 깔보고있던 원로원 녀석들한테
보여주는거다… 비장의 무대가 되도록해야지. 지금은 환상이라고 하는
세리노스의 왕족을 거느린 나의 모습… 카두스공이 분해하는 표정이 가관이겠군.
오호호호호호!!!
(올리버 사라진다)
류시온>
빌어먹을… 네사라 녀석, 날 이렇게……
아이크>
데려왔다.
사나키>
잘 했다, 아이크. 보수는 충분히 주도록하지.
아이크>
왠일로 혼자인가? 신사친위대 그 두사람이 안 보이는데…
사나키>
짐작가는게 있어서 좀 보냈지. 그래서…… 그 자가 그 도적단의 수령인가.
이런, 아직 어린애잖아! 그대는 해명할 말이 있는가?
토박>
우린 도적단따위가 아니야!! 더러운 귀족들한테 붙잡혀있는 라그즈를 해방해주고있는것뿐이야!
사나키>
그건 이상한 얘기군. 베그니온력 624년… 선대신사인 나의 할머니인
미사하가 라그즈 노예해방령을 내렸지. 법률상, 베그니온엔 현재 노예가 있을리가 없어
토박>
거짓말! 귀족들집엔 노동용이니 관상용이니하며 라그즈를 키우고있어!
원로원은 그걸 묵인하고있단말이야!!
아이크>
야! 차분히 얘기하라고 했잖아?
토박>
그, 그치만……!!
사나키>
…… 아이크, 그대는 무엇때문에 이렇게 무례한 자를 대면하게 한거지? 뭘 꾸미는거냐?
아이크>
… 뭔가를 꾸미고있는건 당신일텐데?
사나키>
호오, 그건 무슨 뜻일라나.
아이크>
저번엔 노예상인의 존재를 확인시켜줬고, 이번엔 노예해방을 하는 일당과 접촉하게했지.
……… 이상하다 생각했어. 넘칠정도로 많은 신하를 거느린 신사가,
왜 우리한테 일을 의뢰했는지 말이야.
사나키>
알아차린건가?
아이크>
부패를 적발하려는게… 목적이지? 원로원의 많은 사람들이 이 노예문제에
관여돼있다는걸 공표하기 싫어하지.
사나키>
그냥 야생에서 자란 흉폭한 원숭이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머리는 빨리 돌아가는군
아이크>
…… 나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야. 의지할 수 있는 동료들이 있으니깐말이야.
토박>
으, 으음…? 어떻게 된거냐!? 나한테도 설명해!
아이크>
신사는 전부 알고있었다 란거다. 게다가 이 문제를 어떻게 해 줄것같아.
토박>
지, 진짜!?
사나키>
성공할지 어떨지는 그대들이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달렸지.
아이크>
그럼 다음 일 내용을 들어보도록할까.
사나키>
타나스공 올리버에게 뭔가 수상쩍은 움직임이 있었다는 밀고가 있었지.
세리노스숲 근처에있는 타나스공 별장에 가서… 결정적인 증거를 가지고 와라.
이게 성공하면 크리미아 왕녀의 건도… 내가 전력을 다해 지지할것을 약속하지.
아이크>
좋은 소식을 가지고오지. 기다려달라고!
이번 장은 제가 실수로 손바르케 회화 스샷 이외의 거점 스샷을 날려버려서 이걸로 땜질하겠습니다.
::: 정보 :::
【무와림 ☆】
무와림>
………
토박>
무와림!
무와림>
도련님! 어, 어땠나요? 무슨… 나쁜일이 있으신건 아니죠!?
토박>
아~무렇지도 않아!!【신사】는 좀 더 기분나쁜 여자일줄 알았는데.
그냥 꼬맹이더라고. 나보다 더 작아.
무와림>
도, 도련님! 그런 큰 소리로… 무슨 소리를!!
토박>
왜, 왜 그래?
아이크>
무와림, 괜찮아. 이 방에 있는건 우리 동료들뿐이니깐. 신사랑 관련된 사람은 없어
무와림>
……… 다행이다……
토박>
무와림?
아이크>
신사의 험담을 하면 여기선『불경죄』인가 뭔가로… 자칫하면 처형되는 것 같아
토박>
!!
무와림>
도련님… 여기있는동안은 말투에… 좀 더 신경써주세요. 부탁이니까……
토박>
…… 응, 알았어…
아이크>
베오크인 토박보다… 라그즈인 당신이 여기에 대해 더 잘 아네?
무와림>
………
토박>
…그, 그건…! 내가 습자지 지식이라…
무와림>
… 괜찮아요, 도련님. 아이크씨… 제가 베그니온 귀족들 관습을 잘 알고있는건…
… 저 자신이 노예였기때문입니다.
아이크>
……!
토박>
………
무와림>
저희 가족은 대대로… 어느 원로원의원 집의 노예였습니다. 어렸을적엔 저 자신이
노예인것에 대해 아무런 의문도 없이 자랐습니다. 어떤 가혹한 노동도… 태어났을때부터
그런걸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으니까요. … 주인님 마음에 들기위해서 행의예절을
필사적으로 몸에 익혔습니다. 노예인 저희가… 조금이라도 오래 살기위해선…
주인의 기분을 건드리지 않는게 가장 중요하니까요. 혹시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잘하면 채찍…… 못하면…………
토박>
무와림! 그만해!!
무와림>
… 죄송합니다……… 아이크씨………… 노예였던 저랑 있으면………
당신들까지 경멸받게됩니다. 제가 여기 온건…… ……… 도련님을………
당신께……… 당신께 부탁하기 위해서………
토박>
왜! 왜냐고! 라그즈노예로 태어나서… 자유롭게 사는것도 용서되지않는… 그런게 이상해!
그러니깐… 그걸 우리들이 바꿔보자고 약속했잖아!! 라그즈도, 베오크처럼 집을 짓고,
밭을 일구고… 가족들이 모두 평화롭게 살 수 있는… 그런 세상을 만들자고……
무와림>
… 그건, 라그즈노예였던 자들의… 꿈입니다. 베오크인 당신까지… 거기에 끼어들필요는 없어.
토박>
!………… 흑!
무와림>
도련님! ……………
아이크>
……… 그렇게 신경쓸일인가?
무와림>
네?
아이크>
베그니온에 와서 쭉… 이상하다고 생각했어. 귀족집에서 태어났으니 귀족. 노예인
부모님에게 태어났으니깐 노예… 사람의 가치는 태어난 그 순간에 매겨진다고 할 생각인가?
그런… 말도안되는 일이 통용되는 이 나라를…… 이해할 수 없어
무와림>
… 크리미아 왕녀님을 받드시는 분의 말씀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군요.
왕녀님은 왕의 혈족을 이어받은 왕녀님이에요. 그것도 부정할생각인가요?
아이크>
……… 그래. 에린시아는… 왕녀지. 용병단의 고용주에게 최저한의 경의를 표하고
있었을텐데…『공주』라고 부르면서 그게 어떤 뜻을 갖는지… 여기 올때까지 생각한적이 없어
무와림>
… 제가 보기엔… 당신은 너무나… 복받은것같군요.
베오크로써 태어나, 신분제도가 격하지 않은 나라에서 자라고… 그게… 질투납니다……
아이크>
……… 난… 아무리 노력한다한들 당신의 고통을 이해할 수 없겠지. 그치만말이야, 귀족계급
뭐시기하는 제도를 알았다고해서… 에린시아에 대한 태도를 안 바꾼것처럼… 당신이
노예였다고 들었다한들 역시 태도를 바꾸지 않을거야. 당신은 당신이야.
그렇게 생각하는건 내 마음이지?
무와림>
…………
아이크>
무와림, 당신이 과거에서 벗어날 수 없는건 어쩔수없는걸지도 몰라. 하지만,
어떤 사정이 있는진 모르겠지만… 당신을 감싸주는 토박을 무리하게 떨어뜨리려하지마.
토박이 당신과 함께 있길 선택한것도… 역시 저 녀석 마음이잖아?
무와림>
……… 도련님을…… 찾아올께요.
아이크>
… 신전 녀석들일 만나는게 괴롭다면 내가 가서 데려올까?
무와림>
… 아뇨, 괜찮습니다. 전 코가 좋으니깐. 베오크를 피하며 도련님의 냄새를 찾는게 쉽습니다.
아이크>
그런가.
무와림>
아이크씨… 절, 진짜………… 아니,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아이크>
나야말로. 가능한 오랫동안 이 용병단에 있어줘.
【소운바르케 ☆☆☆】
아이크>
… 당신은 누구지? 언제부터 우리 용병단에 있던거야
소운바르케>
난 사막에서 싸웠을때부터 참가했지. 소운바르케다. 인사가 늦어서 미안하군.
아이크>
왜 여기있지?
소운바르케>
약간의 호기심과 운명의 이끌림으로말이지
아이크>
???
소운바르케>
사막에서 네 검을 봤지. 독자적인 기술인것같은데 아직까지 움직임에 망설임이 있어.
…… 수행도중에 사부를 잃은건가?
아이크>
!!
소운바르케>
다행히 기초만큼은 확실히 다져져있어. 그렇다면 내가 힘을 빌려주지.
그 기술… 완성된다면 어느정도의 힘을 내는지 보고싶다.
아이크>
당신은 대체…
소운바르케>
내 태생을 몰라도 검은 배울 수 있겠지. 어쩔래? 네가 결정을 해라.
『배운다』『배우지않는다』
-*- 『배운다』를 선택했을 경우
아이크>
알았어. 이 검술을 끌어낼 수 있다면… 당신에게 가르침을 받지.
소운바르케>
그럼 검을 잡아라. 그리고 온 힘을 다해 덤벼라.
<【오의(奧義)의 서】입수>
-*- 『배우지않는다』를 선택했을 경우
아이크>
모처럼해준 제안이지만 거절하지. 난… 내 힘만으로 이 검술을 익히고싶다.
소운바르케>
알았다. 그것도 또 하나의 길이지. 그럼 실례하지
(당연히 배운다를 선택해줍시다.)
이번에 들어온 붉은 초딩 토바크 전 키워본적은 없는데, 성향은 이레스와 세네리오의 중간쯤 된다고 하더군요.(무와림은 딱히 설명할게 없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화염계열 마도사고. 보시면 이동력이 7로 표시되어 있는데(마도사, 중보병은 이동거리가 5), 버그가 아니고 토바크의 스킬 '준족'의 효과가 이동력 +2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만으로 상당한 매리트죠. 궁금하신분들은 중보병 키우실 때 부츠 쓰신 후 키워보시면 아실겁니다.
토바크 전에 FE게시판 평을 들어보면 괜찮은 녀석인데, 일단 이 녀석과 지원이 되는 녀석들 중엔 카릴 외엔 그져....사자는 전직 안돼니 삥뜯기 전용이고.
류시온은 원래 안키웁니다.
여담이지만 새벽에서 전작과 동일한 반바지 패션으로 돌아와서 충격이었음....
아이크>
여기인가?
세네리오>
네. 꽤나 엄중한 경비네요. 내부에 잠입할때까진 정공법이 좋을거에요.
베그니온병>
멈춰라! 뭐냐 너희들은!? 이곳은 원로원의원 타나스공작님의 소유이다!
아이크>
난 그레일용병단의 아이크다. 베그니온신사의 명령으로 타나스공작에게
걸려있는 혐의에 대해 조사하러 왔다.
베그니온병>
! 신사님!? 자, 잠간 기다려주게!!
미스트>
…그럼 오빠. 우린 몰래 바깥쪽을 조사해볼께.
아이크>
부탁해.
티어맷>
맡겨줘. 혹시나할땐 여자쪽이 유리하니깐… 자, 미스트, 가자.
미스트>
응
올리버>
신사님의 사자라는건 그쪽인가?
아이크>
…… 여기 신사가 쓴 서류가있지.
올리버>
…음……… 그, 그렇군. 진짜인것같다. 그래서, 나한테 걸려있는 혐의란 대체 뭐지?
세네리오>
…신사의 대리인을 문앞에서 얘기하게 할 생각입니까?
올리버>
!! 아, 아뇨, 그럴리가. 말도 안 되죠…! 자, 들어오시죠……
올리버>
호, 호오… 그렇군요. 저에게 그런 혐의가………… 호호…
아이크>
그런 혐의가 없다고 말 할셈인가?
올리버>
저택안 구석구석 보신 그대로입니다! 그 어디에도 라그즈의 흔적은 없었잖나!?
아이크>
…그건 그렇군.
올리버>
대체 어떤 혐의를 건거냐! 이 올리버가 라그즈 노예 해방령을 위반하고있다니…!!
신사님한테 제대로 전해주게, 타나스공 올리버는 청렴결백하다고! 이 푸르고
아름다운 눈동자에 부정이란건 안 보이잖나? 그렇지? 그렇지!?
아이크>
…… 하, 하지마, 그렇게 얼굴 들이밀지마!!
세네리오>
… 할 수 없네요, 일단 한번 돌아가는데 좋을지도……
???>
이, 이봐! 기다려라!!
아이크>
!
미스트>
오, 오빠!
아이크>
미스트, 왜 그래
미스트>
여, 여기 가장 높은데있는 방에… 조익족이 있었어! 창문으로 날아가려하는데,
왠지 모르게 억지로 끌려가는것같았는데.
올리버>
뭐, 뭐라고! 이 계집애가 무슨 소리를 하는거냐!!
세네리오>
…… 조익족인가요, 달리 특징은 없었나요?
미스트>
그게말이지, 머리가 길어! 이렇게 반짝반짝~ 하는 금발이구말이야. 피부도말이야
투명할정도로 하얗고… 아! 그리고 날개도 새하 얳어!
아이크>
틀림없지, 티어맷?
티어맷>
그래, 나도 봤어.
세네리오>
그렇다면 이 저택에 있는건 백로민족이군요. 문헌에 의하면 하얀날개를 지닌건
백로 왕족뿐이니까요.
아이크>
…아무래도 우리가 안 본 방이 있는것같군. 어쩔래? 얌전히 안내할래 아니면…
올리버>
………… 용병들이여! 이 녀석들을 없애라! 한명도 살리지마라!!
아이크>
역시 그렇게 오는군. 다들, 들어와라!!
::: 진격 :::
다라하우>
…… 싸움의 신호………
키마시>
올리버님의 저택을 어지럽히는 무례한 놈들! 내 창의 이슬이 되어 사라져라!!
일단 이 맴버에서 챙겨야할건 딱히 없습니다만 전직한 마도사가 있다면 라이브 지팡이는 필수 입니다. 미스트의 경우 리브로와 라이프지팡이를 두둑히 챙기셔야 합니다.
드디어 이 장 부터 제가 제일 증오하는 스나이퍼가 나옵니다.(13장의 보스는 논외)
정말 전 스나이퍼가 싫어요. ㅅㅂ 멀리서 깔짝깔짝 꼬장질의 극치를 보여주죠.
소드마스터 보다 싫습니다. 소드마스터들은 그래도 제네럴 떡밥으로 죽으러 오기라도하지.
특히 장궁, 킬러보우 들면 아주 짜증이 밀려옵니다. 전에 다라하우가 필살맞고 죽은적있어서.
F@#K!F@#K!F@#K!F@#K!F@#K!F@#K!F@#K!F@#K!F@#K!F@#K!F@#K!F@#K!F@#K!F@#K!F@#K!F@#K!F@#K!F@#K!F@#K!F@#K!F@#K!F@#K!F@#K!F@#K!F@#K!F@#K!F@#K!F@#K!F@#K!F@#K!F@#K!F@#K!
F@#King Snipe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
Horrorba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
Sucke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
전 그래서 이런 스나이퍼들의 뼈와 살을 분리 시키기 위해서 김보레를 빠르게 전직시켜줍니다. 일단 마도사는 전직해도 맷집은 안습하고, 나이트들은 전직해도 힘이 좀 부족하죠.
전사의 경우 @#%@#한 경우만 아니라면 힘도 높고, 활 명중률도 높은 관계로 활 레벨도 올릴겸 한동안 활을 자주 사용하시면 무기레벨 금방 올리실 수 있습니다.
우선 활든 김보레를 스나이퍼의 공격 범위에 세워두도록 합시다.
이번엔 김보레가 이상하게 속도가 잘 안오르고 수비, 마방이 잘오르더군요;;
수비 높은건 좋은데, 개인적으론 속도가 높은게 더 낫다고 보는데....
스나이퍼 주변의 나머지 적들은 범위에 걸리지 않아도 돌격해오므로 다음턴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죽이도록 합시다.
상대가 검사라는게 참 짜증나는군요. 이래선 2회공격도 힘듭니다.
까득이나 빨리 진군해야되는데, 초반부터 깽판 질입니다.
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
I Hate Sword M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n!!!!
왠만하면 김보레를 제외한 나머지 맴버로 검사들을 처리하도록 합시다.
김보레는 근처의 할바디아 1기의 피를 빼놔야되요. 일단 전방에 서있는 전직캐릭터 2명은 빨리 없애야합니다.
이쯤에 도적이 나오는데 도적놈들이 하는 짓거리가 보물 뜯고 뒷구멍으로 숨는 것이죠,
한마디로 Shit!이에요. 옘병이란 말이 절로 나오죠. 저것들만 아니였어서도 천천히 낚시를 즐기면서 플레이 할 수 있거늘, 어쨌든 아무리 빨리가도 4턴내로 맵 왼쪽 보물 상자를 얻는건 거의 불가능해 가깝습니다.
하지만 도적들은 모든 보물을 챙기는 관계로 중앙에 있는 보물 상자 지점을 이용해서 다 삥뜯고 없애버릴수 있습니다.
빠르게 가는것도 좋습니다만 주위의 적은 확실히 없애는게 중요합니다. 이쯤되면 뒤에서 창병들이 등장해주시죠.
ㅅㅂ 또 왔습니다.
뒷치기 오는 병사들은 꽤 많이 나옵니다. 몇 턴후 이들은 경험치로써의 역활을 충실히 실행하게되죠.
빠르게 중앙 돌파가 가능한 유닛으로 길을 뚫읍시다.
이쪽부터 물량이 좀 있어서 몇몇 아군들과 합세해서 뚫어야합니다.
현자로 전직한 유닛이 있으면 편하고, 뇌속성경우 필살보정이 있으니 필살로 쉽게 뚫을수도 있습니다.
단, 이레스일때의 이야기지만요....
이쯤되면 뒷치기 오는 창병들이 점 가까워지는데 몸빵되는 녀석들(저같은 경우 질과 챕프)로 기둥근처에 벽을 쌓으면 잠깐동안 진로를 방해 할 수있습니다.
일단 김보레가 있는 자리에 안익훈과 김보레를 빠르게 이동시켜야됩니다.
우선적으로 보레를 보냈습니다. 앞으로 몰려오는 물량 때문에 빨리 자리를 확보해야하죠.
전직한 캐릭터를 적극 사용하도록하시고.
보레가 주변의 적들의 수를 줄여 줄 것입니다. 대신에 다굴의 대상이 되기 쉽죠.
특히 F*#king Sniperrrrrrrrrrrrrrrrrrrrrr!는 생각 외로 아픕니다.
덕분에 죽을뻔 했군요. 하지만 FE은 HP1만 남아도 기사회생의 기회가 있습니다.
김보레의 활로 중보병을 제거하고 와유로 궁수를 제거하시고 안익훈은 장비해제후 보레 밑으로 보내시면됩니다.
김보레가 활을 쓴 관계로 자연스레 벽이 되죠. 대신 스나이퍼는 안익훈을 노립니다.
이것도 세네리오의 지원을 받으면 안 맞을 확률이 올라갑니다.
일단 고비는 넘겼군요. 이제 김보레와 안익훈은 적들의 발을 묶고, 챕프와 질은 뒤에서 치고올라오는 적들을 상대하시면 됩니다.
나머지는 중앙의 보물이 있는 방에 가고 뒷치기를 위한 포석을 마련해야하죠.
적이라고 해봤자 중보병 뿐이니 쉽게 잡을 수있습니다.
안익훈은 틈틈히 회복시키는게 중요합니다. 김보레의 경우 활로 2칸 앞의 적을 몇명 죽이시길 바랍니다. 스나이퍼가 낚일 때까지 계속하시길 바랍니다. 스나이퍼는 인정사정없이 그냥 전직한 녀석으로 잡아도 됩니다.
아니 그래야만해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밑부분은 중보병 하나만 처리하면 깨끗합니다.(사제는 그냥 내버려두고)
우선 폴카로 아이템들을 삥뜯으시길 바랍니다. 가급적이면 적 도적이 문을 연 후 잡으시길바랍니다.
이 낚시의 포인트는 문짝을 막으면 안 됍니다. 길막을 해버리면 도적이 그냥 맵을 이탈합니다.
그러니 한명은 죽여놓고 나머지 한명이 문짝이나 방 안에 들어갈때까지 있다가 아이템을 뺏으면 됩니다.
듣보잡들이 오면 와유와 네페니로 벽을 쌓고 대기합시다.
도적이 정신못차리고 보물을 삥뜯는데 일단 내버려둡시다. 어차피 폴카로 다시 뺏을 수 있습니다.
개새 드디어 낚였군요. 2명정도 죽이니 낚입니다. 킬러보우를 가지고 있으니 주의.
여하튼 이쪽은 체력관리가 중요합니다. 물론 밑에 있는 아군들의 체력도 중요합니다만
미스트와 세네리오를 적절하게 써야합니다. 주로 미스트의 리브로를 자주 사용하도록합시다.
내구도가 다 할 때까지 써도됩니다. 어차피 이번장에 얻을 수 있고. 다음 장에서도 훔칠 수 있습니다.
도적놈은 폴카로 길을 막아버린후 보물을 뺏읍시다.
이것들은 별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만 잘못하면 다라하우나 스나이퍼의 사정거리에 걸리게되니주의.
도적은 가둔 후 스텔라의 경험치로 사용합시다. 이 방법이 상당히 잘 먹힙니다.
엘리트의 힘으로 죽이지 않아도 경험치를 많이 줍니다.
마카로프는 궁수를 때려서 경험치를 착취합시다.
하지만 무기 내구도 때문에 그냥 적당한 때에 죽이시길 바랍니다.
가급 이런 상황이 펼쳐집니다. 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
우선 뒤로 후퇴하시고 체력을 회복시켜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음 아군턴에 이렇게 가둬서 경험치를 갉아 먹으시면됩니다.
전 너무 사악한 것 같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제 다라하우를 얻도록하죠.
우선 다라하우 근처의 적들을 떡밥으로 제거 후 속도가 높은 와유를 두기로 했습니다.
다라하우가 들고있는 관통하는 창은 중보병 특효니 중보병은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다라하우 첫 전투시
다라하우>
용서해줘~ 가능한한 봐줄테니깐 말이야~
# 다라하우 첫 전투시 (어린이일 경우)
다라하우>
안 돼~ 안돼! 다라하우는 어린이랑 못 싸워~ 우리 얘기하자, 응~?
다라하우는 초딩 4명 중 하나 혹은 미스트랑 얘기하면 동료가 됩니다.
근대 미스트는 7회차 하면서까지 몰랐군요;
# 회화 (세네리오 ↔ 다라하우)
다라하우>
어라어라~ 안 돼~ 어린애는 싸우면 안 돼~
세네리오>
…… 당신 대체 뭡니까?
다라하우>
다라하우는 당신이 아니양~ 예쁜정원에서 왔다갔다했는데 붙잡혀버렸어~
벌로 여기에서 1년동안 무료로 일하게됐어~
세네리오>
… 그래서? 그래서 그냥 못 본체 해달라고 하는겁니까?
다라하우>
잠깐~ 잠깐만~ 다라하우는 어린이랑은 못 싸워~
세네리오>
………… 그럼 우리 쪽으로 배신하는건 어떤가요?
그레일 용병단에 입단하면 일한만큼 보수도 나오니까요.
다라하우>
그거 좋은생각이야~ 그렇게 하도록할께~
세네리오>
계약성립이군요. 아이크단장님껜 제가 말할께요. 그럼, 제대로 일해주세요.
다라하우>
알았엉~ 다라하우 열심히 할께~
# 회화 (토박 ↔ 다라하우)
다라하우>
어라어라~ 안 돼~ 어린애는 싸우면 안 돼~
토박>
뭐, 뭐야 아저씬! 깜짝놀랐네.
다라하우>
다라하우는 아저씨가 아니양~ 예쁜정원에서 왔다갔다했는데 붙잡혀버렸어~
벌로 여기에서 1년동안 무료로 일하게됐어~
토박>
무료로…? 그렇군, 당신도 여기 노예가 됐군… 있잖아! 우리, 당신을 구하러왔어!
우리랑 같이 싸우자! 자유를 되찾는거야!
다라하우>
잘 모르겠지만, 구해준다니깐 답례를 해야겟네~ 다라하우는 의리에 사는 사람이니깐~
# 회화 (요파 ↔ 다라하우)
다라하우>
어라어라~ 안 돼~ 어린애는 싸우면 안 돼~
요파>
응? 아저씨…… 누구야?
다라하우>
다라하우는 아저씨가 아니양~ 예쁜정원에서 왔다갔다했는데 붙잡혀버렸어~
벌로 여기에서 1년동안 무료로 일하게됐어~
요파>
그렇구나… 불쌍해.
다라하우>
정말 세상은 야박하다니깐~ 근데, 우리 아기는 왜 여기있니~?
요파>
… 그게말이지… 라그즈 새가 여기 붙잡혀있어. 그걸 구하러온거야.
타나스공이란 사람이 라그즈를 노예로 삼는 나쁜사람이니깐 우리가 물리치러왔어!
다라하우>
노예? 그건 안 돼엥~ 아프고 괴로운거, 다라하우가 용서못해~!
요파>
그럼 아저씨도 우리 동료될래?
다라하우>
물론이야~ 다라하우는 정의의 편인걸~
# 회화 (사자 ↔ 다라하우)
다라하우>
어라어라~ 안 돼~ 어린애는 싸우면 안 돼~
사자>
……… 당신은 누구지?
다라하우>
다라하우는 당신이 아니양~ 예쁜정원에서 왔다갔다했는데 붙잡혀버렸어~
벌로 여기에서 1년동안 무료로 일하게됐어~
사자>
그렇군… 불쌍하지만 나도 일이라서말이야. 봐주는건없다!
다라하우>
잠깐만 기다려보아~ 다라하우는 어린이랑은 못 싸워~
사자>
…… 그렇다면 우리쪽으로 배신해. 그러면 나도 당신을 죽이지 않을테니깐.
다라하우>
알았엉~ 다라하우는 어린이들편이니깐~
# 회화 (미스트 ↔ 다라하우)
다라하우>
어라어라~ 안 돼~ 어린애는 싸우면 안 돼~
미스트>
누, 누구야? 여기 용병아니야?
다라하우>
다라하우는 용병이 아니양~ 예쁜정원에서 왔다갔다했는데 붙잡혀버렸어~
벌로 여기에서 1년동안 무료로 일하게됐어~
미스트>
그렇구나… 불쌍해라. 근데 말이야, 여기서 말하는대로 안 따라도돼!
여기있는 타나스공이란 사람은… 죄도 없는 라그즈들을 잡아서 노예로 삼는 나쁜사람이야!
다라하우>
노예? 그건 안 돼엥~ 아프고 괴로운거, 다라하우가 용서못해~!
미스트>
그럼 아저씨도 우리랑 같이하자. 나쁜녀석들을 같이 날려버리자구!
다라하우>
물론이야~ 다라하우는 정의의편인걸~
(저 놈의 말투만 아니라면 정상인 축에 속한 캐릭터인데....)
이제 낚는 일만 남았습니다. 보스 가 있는 중앙부근의 마도사들은 움직이지 않으니 검사들의 공격범위를 확인하면서 진군합시다.
마도사는 와유로 그냥 없애세요.
신관은 폴카로 지팡이를 훔친 후 레벨이 낮은 캐릭터로 잡읍시다.
이제 이쪽에 있는 보물을 얻으러 갑시다.
덤으로 질에겐 특효무효 효과가 있는 풀가드를 장착하도록 합시다.
이로써 질의 비행계 특효가 사라졌습니다. 아머계열도 특효가 사라지는지는 모르겠군요.
한가지 확실한건 아마 특효가 존재하는 유닛들의 특효를 없애줄겁니다.
우선 이런식으로 배치 하시고.
문따자마자 김보레의 활로 할바디아를 공격합니다.
만약 이렇게 해도 안죽었다면 세네리오를 구출신공으로 빼내고 안익훈에게 이양해서 안익훈 앞에 내려놓습니다.
뭐, 할바디아의 킬러 랜스만 조심하면 나머지는 다굴로 죽여버립시다.
여하튼 킬러 랜스를 든 할바디아인 관계로 도끼계열로 조집시다.
스텔라도 키울겸 스텔라로 제거하죠.
이녀석은 필사률 때문에 그냥 김보레로 잡았습니다.
# 키마시 첫 전투시
키마시>
여긴 나의 주인 타나스공올리버님의 영지이다.
올리버님의 기분을 건드린 어리석은 자들은 살아서 여기를 나갈생각 말거라!
# 아이크로 공격했을 경우
아이크>
쓸데없는 싸움은 하고싶지않군. 부하들에게 명령해서 항복해라!
신사를 등지면서까지 타나스공을 따를셈인가?
키마시>
신사 사나키님에게 거역하다니…… 그런 황송한 일은 생각지도 않는다.
…… 단지 무능한 사자가 해적들에게 습격을받아 왕궁에 돌아오지 못하는걸……
아이크>
… 그게 너의 대답이로군
# 무와림으로 공격했을 경우
키마시>
더러운 짐승놈… 이 저택을 더럽히지마라!
# 키마시 격파시
키마시>
어, 어찌된거지…… 이게… 나쁜일인걸 알면서 가담한… 댓가……인가………
보스의 슬랜드 스피어는 꽤나 강력하고 필살률 +5기에 필살 맞는 경우가 간혹있습니다.
김보레로 피를 빼주시고 특효무기를 든 네페니로 공격시켰습니다.
보스를 때려잡아서 할바디아로 전직했습니다. 그러고보니 네페니의 전직복장이
새벽의 네페니 일러스트 복장과 같군요. 방패만 없을 뿐이지.
여유롭게 거점 진입
::: 클리어 후 :::
류시온>
!!
올리버>
오오, 나의 아름다운 새여! 그래, 무섭지않아. 같이 도망치자
류시온>
다가오지마! 역겹다!
악! ㅅㅂ 네눈!!!!!!!!!!!
(클래스 관계상 마방 좀 되나 봅니다.)
류시온>
………… 윽!
올리버>
얌전히 데리고와라! 그대는 내거야… 아무에게도 안 넘겨줘. 아무한테도 말이지……
류시온>
… 내 목숨을 바쳐서라도 네 말대로 되게하진 않을테다!
???>
어이! 어디간거냐, 타나스 공작!? ………… 여기인가!!
올리버>
……… 쳇………! 제, 제길…………
아이크>
타나스 공작……!!
류시온>
…………
아이크>
… 당신이 세리노스의…… 무사했었군. 우린 널 구하러왔어. 그 상처, 타나스공한테
당한건가? 바로 치료를……
류시온>
… 오지마!!
아이크>
!
류시온>
……… 다가오지마라………"인간"녀석들……!!
【대신전 마나일】
아이크>
그레일 용병단 돌아왔다!
시그룬>
수고하셨어요. 좀 어땠나요? 무슨 유력한 증거라도 잡았나요?
아이크>
신사는 어딨지!?
시그룬>
아이크님…?
아이크>
신사에게 직접 묻고싶은게있어. 어디있지?
시그룬>
사나키님은 정원에서 에린시아공주님과 환담 중이에요. 만나실 수 있을지 없을지
바로 확인하고 올께요. 아이크님은 여기서 잠시만……
아이크>
정원이라고…!?
(아이크 사라진다)
시그룬>
아, 아이크님! 멋대로 들어가시면 곤란해요……!!
아이크>
신사……!
사나키>
!? 뭐, 뭔가 그대는! 안내도 없이 나타나다니 어쩜 그리 무례한 행동을……
에린시아>
왜 그러세요, 아이크님…?
아이크>
…… 다 말해라
사나키>
무슨 소리인가?
시그룬>
아이크님! 신사님께 무례한 행동을 하면 용서못해요!!
아이크>
20년전… 세리노스에서 뭐가 일어났었는지… 알고싶어.
사나키>
뭐…!!
시그룬>
!
에린시아>
…… 20년전에…… 있었던일……?
사나키>
…… 백로민족이… 세리노스 왕족이…… 살아있던건가……? …설마…… 그럴리가………
시그룬>
사나키님……
아이크>
………
사나키>
어떻게 얘기하면될까. 그건……… 너무 어려운 문제라서………
나실>
……보아하니 얘기의 진전이 없는것같군. 일단 제가 일반적으로 전해져있는
사실을 말하고 싶은데…… 괜찮습니까?
사나키>
…그대는 누구인가?
아이크>
내 동료다. 나실, 알고있는걸 말해줘. 그걸 듣고 신사에게 설명을 듣지. … 그걸로 됐지?
사나키>
…… 음………
나실>
발단은 베그니온 선대신사 암살사건…… 때는 20년전…… 노예해방선언이 나오고
딱 1년후의 얘기지. 그때 신사였던 미사하님은, 역대 신사중에서 국민들에게 가장 숭배받았지.
그런 신사님이 암살당한거다. 절망에 빠진 국민들… 베그니온은 어두운 분위기에 잠겨갔지.
거기에 한가지 소문이 흘렀다.『세리노스 백로놈들의 짓이다』라고… 그 소문은
눈 깜짝할사이에 베그니온 왕도 전체에 퍼졌다고한다. 어느날 밤… 사건이 일어났지. 민중이
폭도화되어 증오스러운 원수의 주거지인 세리노스의 숲에 가서… 불을 질렀지. 폭동은 3일동안
지속됐고…… 세리노스 백로민족은 모든것을…… 잃었지.
에린시아>
…… 단순한 소문이었죠? 왜 그렇게………
사나키>
………
나실>
신사님? 말이 안 됩니다. 당신은 이 베그니온의 황제이기도하죠.
국민이 한 짓에 책임을 지셔야 할 존재입니다.
사나키>
…누명이었다
나실>
…선대신사를 암살했던건 세리노스 자들이 아니었나?
사나키>
…… 그렇다
나실>
백로민족은 싸움기술을 가지고있지않지. 숲과 조화하며 여신님께 기도를 올리는
생활을 계속 해온 종족…… 그들은 힘을, 다른 라그즈들처럼 전투용으로 발달시키지 않았지.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자들이라면 그정도는 알고있어. 적어도 베그니온에 사는자는, 그 사실을
알고있었을텐데… 신사님을 잃고 비탄에 잠긴 민중들은 진실따윈 어찌됐든 좋았던거야.
자신들의 이 어찌할 수 없는 분노와 절망을 분출시켜야만했지. 그렇죠, 신사님.
에린시아>
! 나실님! 그런 말은……
사나키>
괜찮다, 에린시아 공주. …… 그 자는 거짓을 말하고있지않아.
나실>
… 아이크, 페니키스 조익족은 베그니온배에만 해적행위를 일삼고있지. 킬버스 까마귀들은 짐이 목적이기에
무차별적이지만… 페니키스 매의민족은 동포 세리노스에게 누명을 씌운 저항을 계속하는거야…
아이크>
…… 올리버 저택에 있던 백로는… 구해주려던 내 손을 뿌리쳤지. 강한 증오가 담긴 눈으로
날 노려봤지. 그 녀석이 창문으로 날아갈 때 말했어.『세리노스 대학살을 잊지마』라고.
『20년전에 너희들이 했던짓은 절대 용서할 수 없다』… 라고말이지.
사나키>
……… 변명으로밖에 안 들리겠지만 우리 국민은 모두 그 사건에 대해서 후회하고있다.
주인인 백로의 민족을 잃고… 색을 잃은 숲을 볼때마다… 자신들이 지은 죄를 두려워하지
나실>
신사님… 당신은 훌륭합니다. 원로원의 대부분은 세리노스 일따위 기억에서 지우고,
그런일이 아예 없었던걸로 하려고하는… 그런 태도를 취하고있죠? 하지만 당신은 다릅니다……
국민이 한 일에 대해 책임을 지려고 하고있습니다. 그것에 대해 제대로 보상해주려 생각했기에,
라그즈 노예해방에 대해서 독자적으로 조사하고… 이방인인 아이크 용병단을 이용해서까지
적발하려고 한거 아닙니까?
사나키>
………… 에린시아 공주.
에린시아>
네
사나키>
한번만 더 그대 호위의 손을 빌리고싶다. 괜찮나?
에린시아>
… 그건… 아이크님이 괜찮으시다면 전 상관없습니다.
아이크>
… 내용에 따라서.
사나키>
그대가 만났다고 하는 백로민족을… 찾아줬으면 한다. 만나서 말을 해보고싶어……
아이크>
그런거라면 맡겨줘. 어쨌든 올리버 녀석은 못 붙잡았으니깐. 그거 겸사겸사 하도록하지
사나키>
……… 부탁한다.
16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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