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하ost도 소장했던 아재구요
트레일러보고 안살 이유가 없어 바로 구입,
몇번의 초중반 크리티컬에러를 극복하며 며칠만에 99.9% 대강 달성 1회차 종료하고 더 할 이유도 없어 애타게 중고를 기다리시던 분에게 양도.
게임의 본질 측면에서는 매우 만족. 이하 아쉬운 점으론..
여캐가 주인공이란 점은 마음에 들었으나, 근본이 없는 캐릭터들, 부실한 세부 퀄리티와 디테일, text 위주 또는 발로만든듯한 컷씬 연출로 성의없이 진행되는 스토리는 충분히 자본이 뒷받침되면 좋았을텐데 인디게임 느낌이 나는게 아쉬웠고..
굳이 여캐임에도 왜 초반 석가면 등으로 아는사람들만 낄낄거릴거로 강제외관고정을 시키는지 암튼 커스터마이징제약 및 꾸미기 의상이 너무 적은 등 굳이 이런거까지 예산을 아껴야했나 싶을 정도.
또한 다양한 무기나 오의 샤드는 있었으나 사실상 1회차엔 별 쓸데가 없는게 95퍼로, 전투 디자이너랑 레벨링 디자이너가 따로 놀았구나 늘 그렇듯 이동네 날림패키지겜 밸런싱 완성안됐는데 일단 발매하고 휴가갔구나 티가 팍팍.. 보통 제대로된 게임이면 구간별 상성 등을 고려해서 다양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 밸런싱을 하는데 그냥 엔딩볼때까지 책 돌리기샤드 키고 리스크적은 무기 한두가지만 돌려쓰면 만사해결? 초반 이후 기본스탯보강 후 적당히 물약에 몸대면서 맞딜 원패턴이라.. 물론 이건 귀차니즘 아재들을 위한 이지난이도일 수도 있으나 그러기엔 샤드무기 부족한 초반보스에서 몇번 뇌절한걸 생각하면 의도했다고보긴 어렵고요 그냥 밸런싱을 쬐끔 할까하다가 포기한 옛날 스타일 발전없이 퇴화된 레벨링. 레벨디자인 자체는 괜찮았음.
그리고 퀘스트 텍스트 보고 이건 일부러 만들기 싫은티를 낸건지 기겁..
전체적으로 추억을 살리면서 재미있게는 했으나, 악마성의 완성도에 비하면 좀 하위호환 수준이라 요즘의 트렌드나 기술력을 거의 반영못한 추억팔이 작품..만으로 평가하기엔 그래도 기본만이라도 충실하면 수작은 되는구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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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비판이 대부분이신데... 결론은 수작이라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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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랑 똑같아서 재밌는데 월하보다 나은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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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월하도., 처음부터 행운업 치트 써서 알카드장비 1부터 사용하기라던가. 아님 2부에서 발만웨 얻는 시점부터 사실상 그냥 학살게임이라서..서클, 백야, 효월, 창월, 폐허, 각인 다 그런 패턴이였고 | 19.07.04 1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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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랑 똑같아서 재밌는데 월하보다 나은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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