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내용은 감옥섬 복귀 후 ~ 파괴의 섬 시도 진입 직전 입니다.
이 시점에서 느꼈는데,
개척 임무의 작물 개화 카운트하는 건 텅빈 섬에서 싹이 텄는가 였어요.
기본 식량으로 밀빵만 양산하다가 어째 숫자가 모자란다 했는데
혹시나 해서 양배추 심었더니 모자란 카운터가 충족되었네요.
감옥섬 복귀 후 설치하느라 텅빈 섬 바닷가에 파티 무대를 짓는데
그 자리에 있던 바닷물 반칸짜리에 블럭 잘못 두거나 해서 께름칙한 분들은
나중에 항아리 업그레이드하면 반칸짜리 물을 부을 수 있으니 걱정 마세요.
설인을 잡아오는 퀘스트를 받고 바로 소재섬에 가면 첫 사냥하는 몬스터는 무조건 동료 카운터 뜨는 거 같더군요.
설인은 나름 리젠되는 곳이 많으므로,
바로 설인을 잡는 것 보다는 메탈 헌터부터 잡는 것을 추천합니다.
랜덤 발생하는 몬스터 무리의 공격은
푸른 개척지에서 마법 무기를 100개 까는 퀘스트가 뜨는 시점부터 중단되는 느낌입니다.
무기야 대충 아무거나 깔아도 되지만 공중전력에 대비해서
바기 베큠은 배치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데미지 74 불꽃 검은 문부르크 다수의 몹에게 가이아의 검보다 높은 데미지를 보였고
데미지 82 가이아의 검은 데미지 자체가 높게 책정되어 있는데
데미지 80 빛의 검은 뭐냐... 했었거든요.
이전 주차에서 빛의 검을 들고 파괴의 섬 시도에 진입했었는데
불꽃 검, 가이아의 검보다 빛의 검이 데미지를 더 높게 냈었던 거 같습니다.
그냥 어둠속성에 빛속성으로 때려서 추가 데미지가 있나 보다... 하고 생각해요.
사실, 어짜피 무기는 시도에 가면 패왕의 검이나 번개 검을 얻어 사용하게 될 겁니다.
갑옷은 이동속도 보너스가 있는 회피의 옷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최종 전투 직전에 드롭될 빛의 갑옷으로 바꿔 입으면 충분하거든요.
그 사이에 모자란 방어력은 방패로 충당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방어 +40 인 외톨이메탈 방패를 얻기 위해 개척 레시피 작업을 한참 했습니다.
53 까지 인원을 채우고 ( 개 2 + 설인 + 메탈 헌터 제외 ) 방 레시피 노가다를 했는데
시간 대비 효율은 그렇게까지 좋진 않았습니다.
인간적으로 레시피를 모두 외우고 준비할 수가 없어서
몇개 만들고 사이트 참조하고 했는데...
일부 방은 주민들이 하트를 많이 주질 않는 데다가
레시피를 모두 외워서 바로바로 할 게 아니면 효율이 나오질 않아요.
고품질 식사, 화장실, 슬라임 타워, 드라키 타워, 상인이 수급하는 하트가 꽤 많거든요.
차라리 방마다 하트 주는 양을 모두 외워서
많이 주는 방만 다수의 숫자로 하트수급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근데 석상의 방처럼 대체 왜 하트를 많이 주는지 모르겠는 데도 있고..
희귀 소재 엔딩 보고 하트로 구매할 생각이면
텅빈 섬에서는 일단 레시피 싹 돌리고,
몬조라 / 오카무르 / 문부르크에서 하트 많이 주는 일부 레시피만 찍어 돌리는게 좋겠어요.
감옥섬에서 하곤 성 구조물에서 비늘하고 사교의 성벽을 캐 왔다면,
비비드한 분위기의 방 + 블럭 26종 텅빈 섬에 설치하기도 어찌어찌 진행 가능해 보입니다.
전 이번 주차에선 깜빡하고 덜 캐와서 엔딩 이후로 미뤘어요.
독 늪 부분을 클리어하려면, 문부르크에서 떠오면 되구요.
몬스터 모으기는 8인데, 아이템 해금 걸려 있으니 10 이라고 생각하고 도전하는 게 좋아요.
그룹 /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키메라 계열 3 종류는 하나의 그룹으로 묶이니까
보스몹 포함 10종류다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방패를 만든 다음 항아리에 온천수나 일반 물을 채우고 ( 진흙은 파괴의 섬에 많습니다 ) 파괴의 섬 시도로 넘어갔어요.
다음 글은 아마 파괴의 섬 시도에서 엔딩 보고,
자잘하게 놓칠 수도 있는 거 위주로 적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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