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퇴근길에 들린 국전 한우리
전에 했던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2를 너무나 재미있게 즐겼던지라 다른 레고 게임이 뭐가 더 있을까 하고 방문한건데 전에 사갔던 게임을 기억해준 직원이 새로나온 레고 게임이 있다면서 게임을 하나 보여주는데..
!!!!!!!!
레고 DC 슈퍼 빌런이 나왔네요..
언제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게임 트레일러 영상보고
나오면 질러야지 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제가 원하던 게임이 나왔네요
개인적으로 누구한테나 인지도 높은 마블 케릭터들보다..
케릭터 이미지는 DC가 더 잘만들었다 생각하고..
내가 조커를 조종할수 있다거나 마고 로비......가 아닌 할리퀸을 조종할수 있다는 그 자체가 매력 200%인데..
사설이 길었네요..
여튼 보자마자 지르고 서둘러 집으로 와서 게임을 시작하니 언제나처럼 레고게임만의 특유성을 살린 훌륭한 그래픽이 눈을 사로잡네요.
애들때문에 즐기기 시적했던 닌자고 시절부터 느꼈지만 레고라는 케릭성때문에 그렇지 그래픽 질감은 진짜 제 스타일 ㅎㅎ
게임을 시작하면서 나오는 레고만의 특유의 개그코드가 녹아든 고든 국장이 유발한 교통사고후..
여태까지 해봤던 레고 게임과는 틀리게..
캐릭터를 만들면서 진행하네요.
나만의 빌런..을 직접 만들어서 플레이 하는건데..
나도 모르는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악당성을 일깨우면서 케릭터를 만드는데..
으음..
이거 레고 브릭 조립하는거처럼 이래 저래 케릭터 만드는데만 대충 삼십여분 정도 투자한거 같네요 ㅋ
나만의 빌런이라는 생각에 ㅋㅋ
그렇게 캐릭터를 만든후 게임을 진행하니 렉스루터를 시작으로 친근한 DC만의 빌런들이 나오기 시작하니 저도 모르게 다음스테이지에는 또 누가 나올까 기대하게 되네요 ㅎ
레고게임만의 숨겨진길을 찾아가면서 미완성된 브릭을 완성해가는 게임 스타일부터 내가 만든 케릭이 보조적인 역활이 아닌 스토리에 있어서 중요한 한 부분을 차지 하는 부분이 너무 매력적이네요..
퇴근하고 집에 와서 플레이하다 보니 새벽까지 즐기지는 못했지만.. 데드샷은 언제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ㅎ
액션감,타격감,스토리까지 뭐하나 빠지는게 없네요..
아마 여태껏 나온 레고 게임중 최고가 아닐지..
생각없이 가볍게 즐기기에도..스토리 자체를 즐기면서 몰입하는것도 다 가능한..진짜 오랫만의 대박 레고 게임인듯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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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이 광고인지 뭔지 그저 추론할뿐이니 저는 아무말않겠지만 당신이 예의라곤 전혀없다는건 추론할필요도 없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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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 없다는 것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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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믿는다
이글이 광고인지 뭔지 그저 추론할뿐이니 저는 아무말않겠지만 당신이 예의라곤 전혀없다는건 추론할필요도 없어보이네요. | 19.02.12 12: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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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 없다는 것에 공감 | 19.10.19 12: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