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튕김 현상이나 크래쉬, PC판 휠 호환성 문제 등은 기본적으로 고쳐야 하겠으나,
개인적으로 게임이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상황에서 게임에서의 문제점 중엔
난이도별 A.I. 의 문제를 고쳐야 한다고 봅니다.
서킷만 보더라도 A.I. 들 완전 키트도 아니고. 퍼펙트한 움직임을 보여주기에 인간으로서 좌절감을 느끼게 만들지요.
난이도 재조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나는 G3, G4 레벨 차로 도는 느낌이라면 A.I. 는 F1 최정상 탑 클래스 완전무결로 서킷을 돌아버립니다.
실수가 없어유. 일부러 들이 박아도 바로 뒤에서 따라와서 추월하는 이 무슨 사기케릭이니.
이 게임이 다크소울도 아니고, 이런 밸런스는 유저에게 짜증만 줄 뿐.
9일 출시판에는 어떻게 나올지 몰라도 얘들 밸런스 조정 안한 느낌.
참고로 스팀판 진동은 잘 들어오고, 기본 진동이 좀 약하다고 했는데,
찾아보니 진동설정 조절하는 부분이 따로 맨 밑에 메뉴에 숨어 있으니 거기서 좀 강도 올리시면 만족할 만한 진동은 들어옵니다.
이런 사소한 메뉴 배치또한 에러라고 생각하는 것이 진동 켜고, 끄는 메뉴 바로 밑에 진동 강도 설정을 넣어야 상식적인 U.I. 가 되는 것인데,
쭉 내려서 맨 밑에 넣는 이건 뭔 생각인지.
아무튼 메뉴 U.I. 만든 디자이너는 이런 직관적이지 않은 설계를 하고 돈 받는 거 한 번 고민해봐야 할 듯.
다른 메뉴들 구성도 뭐하는 것들인지 직관적으로 되어있지 못하고, 중구난방.
차량 중에서 전기차는 순간 반응성 가속력은 탁월하나 소리가 없기에 스피드 감을 느낄 수 없어서 속도와 소리의 이질성에서 오는 묘한 감각으로 적응이 힘든 단점이 있으니
실제로 가상 엔진음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나 기술 포인트를 줘서 튜닝을 할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 듯.
현실에서도 휘발유나 경유차 몰 듯 전기차 엑셀 밟으면 만날 사고. 푹 튀어나가는 로켓을 볼 터.
전체적으로 플레이 해 본 경험으로 보면 이 겜 좀 덜 만들어진 게임으로 보입니다.
최종단계 테스트가 미흡했다고 보여지는 곳이 자잘하게 좀 있습니다.
9일 정식 발매 때 어느 정도 패치가 될 지는 모르지만 그래픽이 좋아지고, 게임성이 좋다는 것에 너무 자만하지 말고, 기본적인 것들 부터 점검을 해봐야 할 것 같네요.
솔직히 예전부터 포르자의 틀은 그대로이기에 좀 더 세밀한 부분도 출시날에 거의 완벽하게 되게 출시를 해야 더 좋은 평을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시리즈는 처음엔 다 그래. 시간 지나면 고쳐져. 이런 건 기업 이미지에 좋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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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들이 시속400으로 급커브도는거보믄..한숨만 절로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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