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통제작을 힘들게 만드는 요소들

[리무리스]

선 요약

현 통제작의 문제

1. 날씨 (악천후시 피로감 up) - 이정도는 뭐.. 원래 그래요 정도로 볼수 있..

2. 너무 잦은 주변 적들의 개입.. 툭하면 분쟁중 뜨며 못오는 ㅂㅅ 같은 점령군 - 역시 이정도도 .. 원래 그래요..로 볼수 있..

3. 아군 / 적 AI.. 특히 무조건 적을 멀리 끌고 나가거나 튀게끔 되어 있는 AI 는.. 멀리까지 추격해서 잡게 만들거나 심한 경우 버그로 통제소 점거로 판정나지 않아버리는 상황이..

4. 여전히 파밍 난이도는 헬... 그나마 통제작이 템 파밍 효율적인데.. 더 나쁘게 만들지 말지 좀.. 

.........................결론은.. 노랭이 적이 통제소에서 많이 나온다가 문제가 아니라,

여전히 템 파밍 난이도는 X 같고.. 만약 빨갱 / 보라 적 드랍율이 낮다면 이건 너프중에 너프인 것이며..

ㅂㅅ같은 적 / 아군 AI 는 한번 더 뜯어 고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전에 비하면.. (통제소 연결된 보조미션 깨서 통제소 레벨 올리는 진짜 미친...)

4단계 통제소를 빠르게 반복할 수도 있고, 솔플의 경우 근처 안전가옥이나 아군등에 리젠해서 뛰어야 겠지만

2인 이상 하면 통제소 근처 (심지어 통제소 내부에서) 리젠을 반복, 빠른 작업이 가능한건 좋기는 합니다.

................다만.. 그럼에도 통제소작을 빡세게 만드는 건..

1. 날씨 - by design?

밤... + 흐린 날씨 또는 비.. 심지어 모래먼지 등의 조합의 경우...

스킬의 성능이 떨어지는 건 물론.. 피로도가 엄청납니다.

왠지 적은 날씨 영향을 안받는다는 기분?

거기에 통제소들의 조명까지 영향을 받으면.. 아래와 같이 환장 대파티가 시작됩니다.

위 같은 스킬을 적극 활용한 경우야 스킬 자체적으로 조준을 해주거나 

포격 터렛의 경우 조준점 내에 적이 있는지 어느정도 감지가 되어서 그나마 양호하지만...

그냥 총딜로 승부하는 경우.. 피로가 엄청 몰려옵니다;;; 

작은 적 표시 찾아서 조지기... 

그래도 항상 시야가 좋은 환경에서 전투가 진행되는건 아니니.. 이건 있을수도 있다고 칩시다. 

2. 적 지원은 625 전쟁 중공군 수준.. 아군 점령군은 "미안하다 갈수 없다".

통제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디비전1에서 넓지만 텅빈듯한 오픈 월드에 대한 비판때문인지...

디비전2에서는 적이건 아군이건 거의 한블록 건너 볼수 있습니다.

물론 통제소 전투 자체가 "제한된 링 위에서 규정된 아군/적군 끼리 정정당당하게" 싸우는건 아니라고 쳐도..

가끔 아씹할 하면서 패드 던지고 싶을때가 많습니다.

아래가 한 예입니다.

여지없이... 아군 점령군은 점령 뛰어오는 도중 (대부분 200m 내외 짧은 거리임에도) 

순찰대나 수송대 등 적 NPC 와 붙어서 "분쟁중" 이 뜬 상황...

점령군의 전투 능력도 높아지기도 했지만, 적 어글 분산 /고기방패 역할을 톡톡히 하기 때문에

점령군 도착 속도에 따라 통제소 공략 난이도가 확 달라지죠..

아마 50% 이상 높은 확율로 점령군이 저렇게 중간에 발목잡히는 경우도 있고..

재수 없으면 통제소 공/방 다끝날때까지 못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구조하러 가야하는데...멀리 떨어진 점령군 주변 적 정리 다해도..

이경우 버그인지 높은 확율로 통제소 "완료"가 안뜹니다... 하.. 심지어 점령군 리더가 통제소 도착해도 말이죠..

아래 전투의 경우.. 진짜 기가막힌 상황인데..

통4 크레인 지역 전투였고..

좌측은 아군 점령군 오다가 하이에나 순찰대인지 걸려서 못오고 있는 상황. 

크레인 위쪽은 스샷으로 실명걸린 적 옆에 작게 보이겠지만..

위쪽 에서 하이에나 순찰대가 전투를 감지하고 끼어든 상황.. 

그리고 참고로 크레인 우측에는 항상 보조미션이 하나 있는데 

(인질구출이나 지역 통제.. 하이에나 팩션이며 블터 점거시는 블터 팩션)

아군의 뛰어난 AI 터렛이.. 통제소 적 리젠 타이밍에 타겟 할게 없으면

그쪽 보조미션 지역에 총 갈겨서... 오른쪽에서도 적이 몰려오는 상황....

즉 3방향에서 적이 다 밀려오는 지랄 같은 상황.. 

더 깨는건.. 아군 ㅂㅅ 점령군은...

통제소 방어할때 리젠되는 적들과 또 교전 붙어서... 

통제소로 달려와야 할 적들이 저 멀리 뒤엉켜서 환장하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지적하셨듯.. 적 순찰대 (순찰대야 걍 한 웨이브만 잡으면 되지만.. 주로 뒤치를 하는 바람에..) 

또는 수송대 (다 처치해도 3웨이브 추가요... 앞에 정예 붙으면 더 환장) 들이 자꾸 난입하는게 더 골치 아프고..

욕나오게 하지만.. 

뭐... 이정도까지도 "교전 상황이라는 것에 변수" 는 언제든지 있고,

로딩 화면에도 "적 수송대 위치를 수시로 파악하라" 라고 나와 있으므로,

어느정도 by design + 몬헌에서 베젤기우스 난입하는 것과 같은 게임상 변수.... 라고 최대한 뭐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해보긴 합니다.

(물론 이해가 가는건 아닙니다) 

3. ㅂㅅ같은 (적/아군)) AI.

용서가 안되기 시작하는 부분입니다.

먼저 적의 경우.. 아군의 터렛 / 드론등의 공격을 받으면 아마 무조건 도망가는 걸로 프로그래밍 되어 있나봅니다.

라면 세팅으로 통제작 할 경우.. 저 멀리 도망가는 적 + 여기에 덤으로 지나가는 다른 팩션이나 동일 팩션 적들을 

끌고오는 환장할 상황을 많이 만들어 주기도 하고...

또한 특정적 패턴은 아예 대놓고 퇴각인지 (아웃케스트 기관총 쏘는 네임드들은 일단 엉거주춤 총쏘면서 튀기 시작합니다)

멀리 출장가서 적을 잡아줘야합니다.

아래들은 AI 가 모친출타 했는지, 통제소에서 아주 멀리 벗어난 예시들입니다. 

적만 ㅂㅅ이냐? 천만에요. 

아군 점령군은 ㅂㅅ of the ㅂㅅ입니다.

얘들은 예전에 유리몸이라 픽하면 되짓해서.. 

나름 능력치 버프, 특히 체력이 엄청 버프된 애들인데..

그거 믿고 통제작 개판 만들기 일수입니다.

와도 ㅂㅅ.. 중간 적 NPC 랑 붙어서 안와도 ㅂㅅ인 상황이죠..

....................저렇게 적 보스 어글 끌고 사이 좋게 통제소에서 멀리 가서 결국 처 되짓하고..

적 보스는 멀리 도망가게 만들지 않나.. 

 (뒤돌아보니 참 멀리도..)

이따위로 적 네임드랑 맞장뜨다 되짓하고.. 네임드 또한 멀리가게 만든케이스 # 2

(아래 보면 자원 호송대 37m 보이시죠?  네 .. 이 스샷 직후 저 썩을 자원 호송대랑 또 붙게 됩니다)

 ..........통제소에 따라 다르지만..

가장 X 같은 통제소중 하나인 싱크홀.  

싱크홀 통제소가 철조망으로 네모낳게 구역친 곳에서 주로 진행되는데

악명 높은 쇼핑몰 지역에 있는 곳이다 보니,

하도 지나가고 오는 적들이 많아서 총알 / 폭이 철조망 밖에서 미친듯이 날라옵니다.

언젠가는 통제소 끝내고 로그음 나오면서 각 스킬이 날라오는데 로그들은 안보여서 주변 둘러보니 

싱크홀 철조망 북쪽 밖에서 로그들이 스킬 날리고 있던...

역시나 근처 NPC 난입도 자주 되고. 불리하다 싶으면

아까 저렇게 밖으로 튀기도 합니다... (위에 설명드린, 후퇴 AI 가 머리 처박힌 아웃캐스트 기관총 네임드입니다...) 

4. 가장 용서가 안되는 것.. 하면 뭘해. 

통제소의 경우, 리젠 때문에 솔플보다 멀티플이 빠른 진행을 할수 있어서..

클랜원들과 하는게 아니라면 주로 부계정이나 지인 위탁받은 계정까지 해서 

총 3계정까지 같이 돌립니다.

(통제소에 따라 가능 / 불가능한 지역이 있습니다만..)

운빨 차이는 있지만.. 잘 나오면 아래 스샷 정도..

여기에 로그 택배애들까지 배송 와주면 템 파밍 수는 늘어나고..

여기에 X 2 or X 3 으로 파밍을 하는데 (부계정 + 위탁 받은 계정까지 돌릴시)

TU10.1 처음에 "영웅에서 나오는 템 퀄리티가 별로다" 라고 해서 "퀄리티 높이겠다" 라고 하고 

한 3-4일을 제하고.. 다시 롤백된 느낌이 강합니다.

어제도 돌소 3계정으로 5시간 파밍.. 오늘도 솜브라 3계정으로 2시간 돌았는데..

모듈 하나 (치확 6%) 건진게 다입니다.

[리무리스]

적 수송대 난입도 없고.. 아군 점령군도 100% 제시간에 오고..
뭐 이라면 심심하고 위처럼 어느정도 변수가 있는건 좋은데.. 좀 심하다 싶을때가 많죠.

너무 자주 그러니까...

[디비자버렷]

심각하게자주그럽니다.
아님 레이다에 미리 표시를 해주던지..
그럼대비라도하는데 레이더엔 표시없었는데 통제 공격들어가기시작하면 갑자기뒤에서 나타나니까.
짜증유발에..아군 ai는 부르면 와서 몹하고 다이좀까줘야되는데..저멀리서 엄한놈들이랑 시비붙어서 안오니깐..

[승아응아승아]

진짜 ㅋㅋㅋㅋㅋ
하고싶은데 막상 하려면 고민하게됨
또 신호등이겠지 어차피 안나오겠지
이거 할시간에 딴 겜하는게 나으려나... 싶은ㅋㅋ
몇달동안 템 정체가 오니까 후......

[루리웹-4250418877]

최강 민병대가 없으면 디비전은 무력하죠.

[디비자버렷]

최강민병대가아니고..개모질이들입니다.
어쩔땐 없는게 나을것같다라고 느낄정도..
적군 ai에비해 아군ai는 한없이 멍청한데다가..몹들은 아군 ai눕히기도하는데 아군ai는 한마리에 아군 ai 3마리붙어도 하루종일 투닥거립니다.

[인생도솔플]

민병대 말고...드론을 한번에 3개씩 운용 가능하게 해주는 게 더 나을 것 같음..

[GICHEOL_KOR]

다른건 공감합니다만 악천후는 적도 잘못봐서 정찰 드론, 저격 조합에선 한대도 안맞고 꺨수도 있습니다.

[SupremeType]

개인적으로 안개낀 날씨는 진짜 극혐입니다. 일단 보여야 하든말든하는데 안보여서 눈을 찌푸리고 보게되더라구여

그리고 지금은 고쳤나 모르겠는데 통제지점에 합류했거나 바로 근처에서 호송대 만나면
스폰되는 건물에 갇혀서 안나오는 버그;; 총알도 안박혀서 결국 포기했었네요

[나이스뿅떰]

통제소+적순찰대+주변 액티비티+필드보스 다같이 혼종뜨면 레알 욕나옴

[땔기]

딱한말씀만하고가겠습니다
통제솔플은
무조건 사마귀 학살자 저격셋팅 입니다

[8번째]

전 통제 점령하다가 다굴맞고있는 적npc 하나가 계속 뒷걸음질하면서 뒤로 도망가는거 까지 봤는데 도와주러온 아군새끼들 다 그놈하나 쫏아가더라구요
점령다하고 보니까 점령 npc가없어서 이새끼들 다 어디갔지?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신호탄 쏴야하는거 보고 진짜 어이없었습니다.
그리고 점령하고있을때 바로 뒤에서 오는 순찰대 및 자원들고 복귀하는 새끼들 자주오던데 진짜 짜증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