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판 세이브 복붙해서 3개 봤습니다.
근데 셋다 깔끔하게 끝나는건 없네요. 전부 과거에 사건들을 짐작할 수 있도록 끝냈네요.
1. 일반 엔딩
역시나 프롬 게임의 노멀 엔딩답게 루프 엔딩이네요.
주인공이 불상 조각가가 되서 에마한테 의수 받는 장면을 보니 본편에서 불상조각가가 왜 원망의 오니가 됬는지 알거 같네요.
불상 조각가도 황자를 지키는 닌자였지만 주인공처럼 황자를 죽였기에 자기 자신에게 화가 나서 그렇게 된게 아닐까 싶네요.
루프 엔딩 치고는 찜찜한건 없이 뭔가 세키로 스토리의 이면을 보여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 인간 회귀 엔딩
결국 황자를 인간으로 만들고 자기 목을 자르는데
이 연출이 꽤 멋있었습니다. 꽃잎 날라가는게 아주 그냥..
후에 조금 성장하고 성을 떠나는데 왜 떠나는지는 모르겠더군요. 굳이 왕이길 포기하는 이유가 뭔지..
그래도 그나마 깔끔한 엔딩이여서 괜찮았습니다.
3. 용의 귀환 엔딩
솔직히.... 이걸 진엔딩이라고 하긴 좀 그렇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신봉사 황자가 "그릇"이 된다고 했을때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결국엔 황자가 영혼이 되서 신봉사 황자 몸에 갇히게 되고, 용이 되기 위해서 신봉사 황자랑 주인공이 같이 떠나는걸로 끝나는데
인간 회귀 엔딩을 보고나서 그런지 "이게 과연 황자가 원한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마지막 보스 전에 나오는 앵룡도 과거엔 황자였던 것인가 하는 추측이 들었네요.
여러 사람들이 둘다 살았기에 진엔딩, 진엔딩이라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닥 마음에 들지 않는 엔딩이였습니다.
이제 도전과제를 위해 2회차 천천히 해야겠네요.
스킬 다 찍고, 의수 2개 남은거 강화하고 수라엔딩에 잇신만 잡으면 이제 이 게임도 끝을 맺을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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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스토리를 깊게 알아본 제 주관적인생각입니다. 1.불사베기의 엔딩은 루프물이아니다 일단 세키로가 불상조각가된 전철을밟기는하는데 불상조각가(성성이)는 황자를 죽이지 않았습니다. 쿠로전의 황자였던 타케루 에겐 토모에라는 여성의 사무라이가 그를 보좌하고있었고 타케루가 마지막 불사베기를 부탁한 자 역시 토모에입니다 토모에의 검술실력에 대한 이야기는 겐이치로를 잡고나서 잇신을 찾아가보게되면 잇신이 자기손자를 꺾었냐고 물어보는데 이때 세키로는 그렇다. 하지만 특이한 기술을 구사하더라 번개를 동반한 그후 잇신은 겐이치로의 검술 스승이 토모에 였다는 걸 말해줍니다 불상조각가가 원망의오니가 됐던이유는 살육에 미친 수라가되었을때 무자비하게 사람을 도륙했던 죄책감에대한 원망이아니였을까 싶습니다 여담으로 잇신이 불상조각가의 왼팔을베어내 멈추게한 이야기는 잇신에게 원숭이 술을 대접하면 들을수있습니다 2.성을떠나는이유 이미 성은 개판났습니다 마지막끝나갈때 원망의오니를 잡으러가시는길에 붉은옷을 입고있는 적들을 보셨을겁니다 그놈들은 외부에서 아시나성을 함락시키기위한 세력들입니다. 그리고 그놈들을 막을 전력이 아시나성에는 터무니없이 부족한상태이죠 일단 잇신조차 병으로죽고 (겐이치로가 검은불사베기로 살려내지만 세키로한테 정의구현당하죠) 내부적으로도 이미 배신자들이 판을치고 아마 쿠로가 눈을떴을땐 아시나성이 함락당해있었을겁니다. 3.용의 귀향 용이 되려고 떠나는 여행길이아닌 용윤의 힘을 원래있던 자리에 돌려놓기위한 여정을떠납니다. 저역시 많은사람들이 진엔딩이라고는하나 제일맘에든 엔딩은 인간회귀 엔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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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스토리를 깊게 알아본 제 주관적인생각입니다. 1.불사베기의 엔딩은 루프물이아니다 일단 세키로가 불상조각가된 전철을밟기는하는데 불상조각가(성성이)는 황자를 죽이지 않았습니다. 쿠로전의 황자였던 타케루 에겐 토모에라는 여성의 사무라이가 그를 보좌하고있었고 타케루가 마지막 불사베기를 부탁한 자 역시 토모에입니다 토모에의 검술실력에 대한 이야기는 겐이치로를 잡고나서 잇신을 찾아가보게되면 잇신이 자기손자를 꺾었냐고 물어보는데 이때 세키로는 그렇다. 하지만 특이한 기술을 구사하더라 번개를 동반한 그후 잇신은 겐이치로의 검술 스승이 토모에 였다는 걸 말해줍니다 불상조각가가 원망의오니가 됐던이유는 살육에 미친 수라가되었을때 무자비하게 사람을 도륙했던 죄책감에대한 원망이아니였을까 싶습니다 여담으로 잇신이 불상조각가의 왼팔을베어내 멈추게한 이야기는 잇신에게 원숭이 술을 대접하면 들을수있습니다 2.성을떠나는이유 이미 성은 개판났습니다 마지막끝나갈때 원망의오니를 잡으러가시는길에 붉은옷을 입고있는 적들을 보셨을겁니다 그놈들은 외부에서 아시나성을 함락시키기위한 세력들입니다. 그리고 그놈들을 막을 전력이 아시나성에는 터무니없이 부족한상태이죠 일단 잇신조차 병으로죽고 (겐이치로가 검은불사베기로 살려내지만 세키로한테 정의구현당하죠) 내부적으로도 이미 배신자들이 판을치고 아마 쿠로가 눈을떴을땐 아시나성이 함락당해있었을겁니다. 3.용의 귀향 용이 되려고 떠나는 여행길이아닌 용윤의 힘을 원래있던 자리에 돌려놓기위한 여정을떠납니다. 저역시 많은사람들이 진엔딩이라고는하나 제일맘에든 엔딩은 인간회귀 엔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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