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더 이상 소울 시리즈에 새로운게 나올수 있을까? 싶었는데
그걸 또 프롬이 해낸것 같네요.
이 정도면 액션게임류 장인회사라고 봐도 될듯 ㅎㅎ
데몬즈 소울만 빼고는 블본 반피던전까지 어려운건 다 해봤고 이런저런 게임들의 경험이 있으니
나름 자신이 있었는데도 정말 어려운 1회차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패링보다는 굴러서 피하고 때렸던 스타일이라 더 고생한듯..
그래도 막보스까지는 그냥저냥 적응하면서 잘 갔는데 막보가 진짜 어려웠네요.
결국 패턴에 적응하면 깨는것이긴한데 3페를 계속 가야하니 그 전에 느껴지는 피로도가 엄청났던것 같습니다.
1회차는 절대로 공략을 안보는 스타일인데 막보 3페에서 바닥에서 불뿜고 달려드는걸 어떻게 대처해야될지 도저히 모르겠어서
진짜 처음으로 이 부분만 공략을 봤네요. 우산을 써서 막아지는줄만 알았어도 훨씬 쉽게 깼을텐데(그냥 패링도 잘하면 되는것인지는 모르겠음)
게임을 진득하게 할 시간도 없고 제가 좀 스킬이나 장비를 꼼꼼히 보기보다는 걍 적응해서 깨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전혀 몰랐네요.
암튼 나름의 자존심(?)을 포기하고 검색해서 깼습니다.
귀신검 휘두르는 쿠니뭐시기는 한마리도 못잡았네요. 얘는 진짜 극패링몹인것같고 나머지는 걍 보이는대로는 잡은듯
(칠본창, 칠면무사 2마리, 원숭이 2마리 떨어지는것 등등)
보니까 이게 수라파트였군요. 2회차에도 스토리가 이어지는것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욕은 나와도 재밌게 한 1회차인것 같습니다.
이제 숨겨진 요소들을 찾아보면서 슬슬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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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번호00700
아 글쿤용 뭔가 뻔한 엔딩이 싫어서 배신하는걸로 함 해봤는데 이게 좀 이벤트를 많이 놓치나보네요 2회차는 이벤트같은걸 좀 꼼꼼히 검색해가면서 해봐야겠습니다. | 19.03.29 14: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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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것저것 검색해보니까 수라는 2회차때나 재미로 하는게 맞는 루트인것 같네요 ㄷㄷ 왜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도록 분기를 만들어놨는지 모르겠음 ㅋㅋ | 19.03.29 18: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