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했던 게임들 소감 적으러 다니는 중입니다
정확히는 소울 계열 처음이구요 프롬겜은 아머드 코어 외에는 딱히 관심이 없었습니다. 우연히 파계승과의 전투 장면 보고나서 관심을 갖게 됐는데..
최초의 소울 계열이었던만큼 뭐랄까 새로운 세계?에 눈을 떴다는 느낌이 들만큼 충격이 컸네요 그동안 게임들이 얼마나 꽃길 분위기였는지 세키로를 통해 알게 됐다는ㄷㄷ 보스 하나에 15분 걸려도 길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누굴 만나든 기본 1시간이니
대충 비비듯 클리어하는게 불가능했고 엄청 진지하게 집중해야 이겨낼 수 있어서 그 점이 저에겐 신선했고 정말 좋았습니다. 딱히 어려운 게임을 찾아다니던 편이 아니라 더욱 새로운 경험이었네요. 이 이후로 완전히 빠져들어 블본 든링 닼솔 데리멬까지ㅎㅎ
그 옛날 공작왕이라든지 아수라 이런 분위기가 느껴져 그게 좋았죠. 이런 동양식 요기나 귀기는 서양이랑은 아예 다른 느낌인데 구현되는 게임이 드물다보니 귀한 느낌도 들었고
정식 속편은 몰라도 이런 분위기를 살린 작품이 지속적으로 나오면 좋겠다 생각은 듭니다. 끝
(IP보기클릭)121.132.***.***
세키로는 ps2게임 천추+구원 그리고 블본+다크소울 프롬소프트게임 네가지를 버무린 게임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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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키로는 ps2게임 천추+구원 그리고 블본+다크소울 프롬소프트게임 네가지를 버무린 게임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