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가까이 하는 기간이라 유비식 오픈월드에 길들여져 있다보니
충분히 엔딩볼 수 있겠다 싶어서 이전 파크라이 시리도 다해본터라
얼마나 많이 바뀌었는지 플레이해봤습니다.
1.반복적인 요소는 예상해서 크게 거부감은 안들었습니다.
2.윙슈트가 신의 한수
3.최적화가 잘된건지 옵션은 높음으로 유지해서 QHD로도 100프레임이상 유지 잘되더라구요
빠른이동시 로딩없는거 보고 조금 놀랐습니다.
4.개인적으로 파5는 스토리도 그렇지만 각 지역 보스전이 최악이라고 생각했는데 6는 나름 재미있더라구요.
5.보물 퀘스트는 나름 재미있게 했지만 몇개는 공략 영상찾아보지 않으면 못하겠다 싶은게 몇개 있었지만
툼레이더 같은 기믹이나 퍼즐형식을 좋아해서 나름 새로웠습니다.
6.플탐이 얼마안된터라 총기 파츠나 모드는 다양한데 하다보니 쓰는것만 쓰게되더라구요.
소총 / 샷건 / 저격 / 권총정도? 기관이나 경기관은 거의 손이 안가고 재료좀 모이고나면
권총에 6배율? 파츠달고하니 저격총없이도 무쌍이 가능하더라구요
7.AI가 바보인건지 시간이 넉넉하지 못해서 중간난이도로 했는데 바로 앞에 있는데도 인식하는데 한참걸리고
도망을 가더라도 따돌리기가 너무 쉽더라구요. 혹시 최상난이도두 AI상태가 똑같나요?
8.액션성이나 총기타격감은 좋았습니다.
9.권총에 6배가 너무 사기적이라 수프리모나 여기에 딸린 무기는 헬기나 탱크 제압이외에는 쓸일이 없더라구요
여기에 헬기도 유탄발사기가 있다보니..시간만 넉넉했으면 모두 사용해봤을텐데...
10.물음표성애자라 보물 검문소 군사지역까지 모두 클리어 하다보니 다양하게 무기를 사용못해본게 아쉬웠습니다.
11.브금이 너무좋더라구요 특히 그 탈리아? 캠프에서 나오는 붐뱁스타일의 랩...
12.엔딩보고나니 매주 접속할수 있게 동기부여를 해주는 분란도 있고
13.최근에는 대부분 숄더뷰나 데이즈곤 디비전 같은 3인칭 플레이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초반 시야가 좀 답답했는데
어느정도 지나고나니 다시 익숙해졌습니다. 근데 운전은 여전히 답답해서 이동의 90%는 파쿠르셋 입고 뛰어다녔습니다.
윙슈트로 인해 탈것이 필요가 없어진..
14. 보물과 브금이 하드캐리했다.
15. 수프리모랑 레솔베르 컨셉은 너무 좋았고 파밍은 여전히 있으나 이동동선에 재료들을 뿌려놓다싶이해서 어렵지 않았습니다.
16.여러 무기 및 아이템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도록 맵에 표시해주는것도 좋았고
17.초리소 ㅠㅠ.....못잃어..
정리하자면 최상난이도는 아니였지만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 사기적인게 많아서
난이도가 너무 쉬운게 아닌가하는
부가적인 적인식 류탄이라던가 치료기 주사 부터 각 총기에 붙일 수 있는 모드에 수프리모까지
아미고스는 데리고 다니면서 쓰다듬기만 해준거 같아요
AI난이도만 좀더 높게 올렸더라도 잠입하는데 긴장감을 가지고 했을텐데 AI들이 옥에티정도랄까요
등장하는 NPC들도 와치독스2에 나오는 인물들이랑 비슷한 느낌도 좀 있고..
암튼 파쿠르셋이나 윙슈트 때문에 드넓은 오픈월드에 대한 이동스트레스를 줄여준것과
유비의 오픈월드의 맵구성과 풍경은 윙슈트로 하강 할때마다 감탄했던거 같아요
모든 오픈월드 요소의 장점만 뽑아놓은듯한 느낌이였습니다.
갈고리보면서 다잉라이트도 생각나기도 했고 동굴 유물모아오기는 툼레이더 느낌도 나고 ㅎㅎ
유비 트리플A겜은 와치독스3빼고는 모두 소장하고 있는데 좀 잊을만하면
정식구매해서 천천히 즐겨봐야겠네요 DLC도 나름 평이 좋던데
정말 좋아하는 배우인 에스포지토를 빌런으로 제대로 써먹지못한게 많이 아쉽지만
개인적으로 오픈월드의 배경만으로도 할만했다고 생각합니다.
AI와 스토리만 손좀봤다면 정말 좋았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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