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도 끝나고 일도 안잡히는데
이번 라이자를 통해 아틀리에 시리즈에 입문하신 분들이
어려워하는 연금에 대해 간단한 팁을 하나 적으려고 합니다.
(회사에서 적느라 사진이 없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이번 라이자의 아틀리에는 연금할때 크게
특성, 효과, 레시피, 품질
이렇게 칸이 나뉘는데
이 중 효과에 '부여'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부여'효과는 완성된 물건에
새로운 카테고리를 추가해주는 것입니다.
간단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중화제 '황'은 원래 카테고리가 '중화제'일 뿐
다른 카테고리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효과 중 '실 소재 부여' 마테리얼을 채우면
카테고리가 '중화제', '실 소재'로 2개가 됩니다.
이 '부여'를 잘 활용하면 크게 세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1. 특성의 LV 업그레이드도 초중반부터 쉽게 가능합니다.
(방법은 https://bbs.ruliweb.com/ps/game/85195/read/9418290? 참조)
2. 필요한 특성을 원하는 물품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잉곳에 '크리티컬++ LV50'이 있는데
이 특성을 프람에 넣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본적으로는 안될 것 같지만 아래와 같이 진행하면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잉곳 -> 혼철강판 -> 채집망('연료' 부여) -> 프람(재료 '연료')
이처럼 '부여'를 활용하면 특성을 여기저기 붙일 수 있습니다.
3. 필요한 특성을 양산할 수 있습니다.
이번엔 '방어강화++ LV50' 잉곳을 예로 들어 볼까요?
보통 특성을 양산할 때는 중화제 카테고리를 많이 사용하기에
이를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잉곳 -> 혼철강판 -> 채집망('연료' 부여) -> 엘츠설탕('모래'부여) -> 중화제 황 -> 제텔 -> 엘츠설탕('모래'부여) -> 중화제 황 -> 제텔 ->......
엘츠설탕과 중화제 제텔 등은 한번에 여러개가 생산되므로 정말 순식간에 필요한 특성이 양산될 수 있습니다.
이런 '부여'를 활용한 루트는 무궁무진하게 있으며
이걸 찾아내는 것도 연금술의 큰 재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익숙해지지 않으시는 분들도 한번 도전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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