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 나이트메어 이상은 엄두도 안나서 시도조차 못 하고 있는데
서바이벌 1회차 때 너무 짜증이 났습니다.
원래 겁이 많아서 호러 게임 안 좋아하는데, 한글화 의리 때문에 예판구매 했는데요,,
맨날 도망다니고, 자꾸 죽고,,, 내가 이 게임을 왜 하는건지.. 스트레스 받으려고 하는건지 자괴감에 빠지면서
어쨌거나 엔딩이나 보자... 해서 간신히 1회차 마쳤습니다.
별개의 이야기지만, 호러 게임 중 유일하게 엔딩을 못 본게 '컨뎀드1'입니다.
이블위딘도 중간에 그만둘까 했는데, 간신히 깼네요... 바하 시리즈 1부터 다 했었는데요,
... 뭐 그냥 그랬어요, 퍼즐 좀 짜증나고 문 열때 갑자기 튀어나와 놀라는거 말고는 무섭지 않았는데..
아무튼 즉사구간이 너무 많아
무섭다기 보다는 정말 짜증났었습니다. 한 번 죽으면 로딩도... ㅜㅠ
19시간인가 만에 간신히 깨고,
클리어 특전 무기 생기길래 써보기나 해야지 했는데,,,,
재미지네요.
로라 뭐 이런건 걍 불화살 날려주고 런쳐 한 방이면 끝나고,
키퍼는 원래 고전하지도 않았지만, 리볼버 한 방에 죽고
챕터 6인가 나오는 미친개도
불화살 한 방 런처 한 방에 죽고
뭔가 스트레스가 쫙쫙 풀립니다.
1회차엔 탄약 부족했는데
2회차에는 탄약이 꽉꽉 차서 뭐 기분 내키는대로 갈겨도 항상 풍족하네요.
저처럼 겁 많고 놀라는거 싫은 분 중, 억지로 1회차 마무리 했다면 2회차 돌려보세요..
아주 재미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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