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대검 손맛이 찰지네요

[C.Latte]

다른무기 좀 써보고 싶어서

벨리오로스 이빨을 뽑은 뒤 길드펠리스? 대검을 만들었습니다.

얼칼 벨리보다가 원종보니 선녀네요. 

만년 샌드백 오도가론으로 대검 연습 좀 하다가 이베르카나를 잡으러 갔습니다

3나르가 셋에 무기만 대검으로 바꾸고

내속주2, 내빙주3, 궁지주1 생존 셋팅으로 둘둘말고 가니 그나마 버틸만 했습니다.

조사퀘에 시간제한이 35분이라 못 깰줄 알았는데 4분남기고 잡았네요.

2번째라 그런지 패턴도 좀 보이고 

몹의 기본 패턴이 3공격-휴식-3공격-휴식 이라는 사실을 이제야알게 되서 딜 타임이 늘을 것도 한몫했습니다.

태도로만 하다가 대검을 하니 부파가 참 쉽다는 것에 한번 놀라고, 

경직 주기가 쉽다는 것에 놀라고

강 모아찍기? 한방에 680데미지 나오는 것도 놀랐습니다.

짤들에 나오는 예측 모아찍기 한번 성공했는데 어우 짜릿합니다

장식주가 없어 발납이 느려서 답답하기는 한데 확실히 태도에서 느낄수 없는 다른 맛이 있네요

[OI효리]

장식주여유가남아도 납도주는 안챙기게되실듯요

[C.Latte]

납도주 있고 없고 차이가 좀 난다고 해서 고민 중입니다

[공룡잡는겜]

오오 저도 대검 도전해 보겠습니다
맨날 빨빨거리는 무기들만 해봐서...훈련장에서 해보면 아오 갑갑하다 했었는데ㅋㅋ

[C.Latte]

화려한 플레이는 못해도 한방한방 묵직히니 좋았습니다
태도로는 대경직이 2번도 힘들었는데 대검으로하니 대경직을 5번 이상 준것 같아요 ㄷㄷ

[Odee가써~?]

대검은 납도술없이도 발도 후 납도가 빠른 편에 속하는 무기입니다. 납도술을 잘 채용하지도않구요. 중요한 스킬은 집중이죠.

[바이스리터lily]

납도술을 채택하는 경우는 보통 발도 베기 후 납도를 주력으로 하는 발납 세팅입니다.
구작 때부터 내려온 대검의 전통 방식이라 대검 초보때 하기 좋으니 납도술 채용후 발납으로 하시다가, 추후에 대검 운용을 제대로 파보겠다하면 납도를 빼고 집중3을 챙기는 월드식 운용으로 넘어가시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