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일 부터 얼티를 신나게 달려오다 보니 이제 흥미가 조금씩 떨어져 가네요.
써볼 만한 녀석들 다써보고, 코인도 모을 만큼 모아봤고, 카드도 신물나게 까다 보니 이제 슬슬 지겨워 질 만도 하죠.
이렇게 흥미가 떨어질 때 쯤 인게임외 다른 요소를 즐겨보는것도 떨어진 흥미를 다시 회복 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칼라볼을 수집한다거나 엠블렘, 유니폼 등을 모아보는것이죠.
지금까지 130여벌 킷을 모았는데 골카 유니폼은 워낙 흔한것들이고, 실카 유니폼이 이쁜게 많지만, 가격 뻥튀기가 심해서 권해 드릴수가 없네요.
그래서 동카드 유니폼 중 나름 산뜻한 유니폼 몇가지 소개합니다.
먼저 동카 5대 유니폼.
동카 유니폼 중 가장 고가 거래가 되는 사우디의 알-라에드 홈킷.
호황기 때는 2~3천에도 잘 팔려나가던 녀석이죠. 지금은 1천 정도에 구매 가능.
스폰 마킹이 없고 축구 유니폼 같지 않은 디자인에 빗살 무늬가 특징입니다. 하의는 검정색.
특이한 지브라 배색에 스폰 마킹도 깔끔해서 인기가 높습니다.
단 실게임 시인성은 별로입니다.
특히 원거리 카메라 사용자께는 비추. 현재 1천 정도 거래.
꿀벌을 연상시키는 배색이 특이점입니다.
검정, 노랑 보색 배열이라 눈에 확 띄이지만, 이로인해 눈에 피로를 주기도 하죠.
이녀석도 1~2천씩 팔리던 녀석. 현재 5~7백.
유니폼 전체에 땡땡이가 새겨진 눈에 확 띄이는 녀석.
그러나 실제 착용시 엄청 지져분해 보입니다.
빨강도 예쁜 빨강이 아닌 물 빠진듯해서 별로 추천하고 싶진 않네요.
핑크 핑크 핑크 유니폼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녀석이고, 피파에서 유일하게 상, 하의 모두 핑크로 배색. 양말이 하양... 아주 예쁩니다.
특이점은 이 유니폼 에는 특능이 부여되어 있는데..., 착용시 스트랭스 -10 하락 기능이 있습니다.
선수들이 소풍나온것 처럼 나풀대다 픽픽 쓰러진다죠.
심지어 패스 하는 공에 맞아 쓰러질 정도...
그밖의 유니폼들입니다.
피파 유저라면 꼭 가지고 있어야할 피파13 킷.
이 킷들이 없다면 피파 할 자격이 없습니다.
꿀벌 1, 2.
1은 하의가 빨강, 2는 하의가 흰색.
홈,어웨이 세트 킷인데, 이놈들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가슴부터 이어진 마름모 문양이 하의까지 그대로 이어져 있구요.
옆구리에 보이락 말락하는 문양은 무려.. 드래곤 타투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것도 이따만하게...
단조로운 유니폼이 싫으신 분들께 추천.
파스텔톤 파랑에 노랑 실선이 두 줄씩 큰 격가 무늬로 들어가 있는데 시인성도 우수하고 깔끔함 느낌의 킷입니다.
특히 다른 파랑 유니폼들에 비해서 낮 경기 시인성이 우수합니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스폰 마킹이 너무 크게 박혀있네요.
상,하의 동일 패턴.
유니폼은 이뻐야 하기도 하지만, 우선 시인성이 뛰어나야 하구요.
그래서 되도록 스폰 마킹이 없거나 돌출 되지 않은 녀석들, 상 하의 배색이 같거나 위화감이 적은 녀석들로 추천드립니다.
이밖에도 예쁜녀석들이 많은데, 국내 프로축구를 보자면 포항 홈킷이나 경남 더블킷 같은것들도 추천드릴만 하구요.
이렇게 유니폼 몇가지 모아서 지루해 질때마다 바꾸어 입으면 새로운 팀을 만든거 마냥 신선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아직 다음작이 나오려면 한 세월이니 잠시 틈 날때 여러가지를 즐겨보아요.
쓰고나니 너무 긴 글이 되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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