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출처는 여기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comic_new1&no=6965829
1회차 흑수리 제국 루트 끝내고
2회차 청사자 진행중입니다.
남주, 여주에 따른 미묘한 차이와 반선택에 따라 또 보는 시선이 약간씩 달라지네요.
그리고 SRPG 답게 매력적인 다양한 캐릭터가 나오는데
캐릭터들 사이사이 과거가 있는 경우도 있고, 서로 오해하고 있는 경우도 있고, 첫인상이 별로인 캐릭터도 있죠.
그런데 진행하며 지원회화 보면서 A랭크까지 가면
이렇게 캐릭터가 많은데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를 만든게 놀랍고, 과연 대단한 정성이 들어간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메인스토리 진행으로 놓고 보면
전혀 상관 없는 캐릭터들 이야기를 눈물겹게 또는 미소짓게 풀어내고도
제일 중요한 캐릭터 몇몇의 뒷이야기, 감춰진 어둠, 갈등, 해결 등등은... 어휴...
스토리 상 중요도 D~B랭크 캐릭터들 이야기 잡다가
발매일 마감에 쫓겨서 S랭크 캐릭터들 이야기를 제대로 수습 못한거 같아요.
부디 DLC에선 해결이 되기를 바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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