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PG, SG편 소개해드렸는데 마침 TyDeBo가 오늘자로 SF 탑 10 리스트 영상을 새로 올렸네요. 내친김에 이번 영상 내용도 간략히 소개해봅니다.
스몰 포워드 Top 10 (20.04.29 기준)
10. 니콜라스 바툼 6-9 SF/SG (다이아/플래쉬 6)
=> 슈팅가드로도 기용이 가능하지만 SF 포지션에 더 잘 맞는 카드라고 합니다. 레인지 익스텐더, 금고, 퀵드로우 등 주요 뱃지가 골드인 점은 아쉽지만 가성비가 매우 좋아 무과금 유저들에게 강추한다네요.
9. 제임스 워디 6-9 SF/PF (오팔/무제한 보상)
=> 워디 역시 3,4번에서 모두 뛸 수 있는 카드지만 SF에 적합하다네요. 스탯이 전반적으로 다 뛰어나고 수비에서도 내외곽을 다 막을 수 있는 다재다능한 카드로 과소평가되고있는 카드 중 하나랍니다. 다만 레인지 익스텐더와 퀵드로우 뱃지가 골드라는 단점이 있어 top 5에는 들지 못한다고 합니다.
8. 카멜로 앤써니 6-8 SF/PF (오팔/캠퍼스 레전드)
=> 높은 스탯과 좋은 뱃지로 무장한 카드로 6-8이지만 다재다능한 카드라는 평입니다. 릴리즈도 좋게 보고요. 그러나 코너 3점슛을 쏠 때 (자동적으로) 라인 안으로 한 발 들어와 롱2를 던지는 문제가 치명적이라고 하네요. (*저도 같은 이유로 멜로를 매각했었습니다.)
7. 폴 조지 6-9 PF/SF (핑다/윤년)
=> 스탯과 뱃지를 하나하나 살펴보면 멜로와 유사한 점이 많은 카드라고 합니다. 전체 뱃지수는 멜로가 15개나 더 많지만 조지도 우선순위가 높은 뱃지들을 잘 갖추고 있고요. 또한 TyDeBo는 폴 조지의 릴리즈를 멜로보다 더 선호한다고 합니다. 앞서 언급한 코너 3점슛 문제도 없기에 폴 조지를 한 순위 더 높게 평가했다고 합니다.
6. 래리 버드 6-9 PF/SF (오팔/버저 비터)
=> 전반적으로 여전히 가장 좋은 3/4번 카드 중 하나라는 평입니다. 슈팅, 수비 주요 뱃지가 전부 자수정이고 15개의 골드 뱃지도 다 좋은 뱃지들이고요. 다만 스피드가 80 후반대로 조금 낮은 편이라는 점이 아쉽다고 하네요. 그외 특별한 단점이 없는 좋은 카드지만 탑 순위 카드들보다는 덜 매력적이라고 합니다.
5. 로버트 코빙턴 6-9 PF/SF (다이아/스팟라이트 심 리워드)
=> 다른 선수들보다 긴 윙스팬으로 사기적인 리치를 보유했다고 합니다. 자수정 뱃지는 17개밖에 없고 퀵드로우, 레인지 익스텐더도 골드지만 뛰어난 애니메이션과 릴리즈 덕분에 슛이 대단히 좋은 카드라네요. 6위로 평가한 래리 버드가 훨씬 더 좋은 스탯과 많은 뱃지를 가졌지만 좋은 애니메이션 덕에 수비에서도 코빙턴이 더 좋다는 평입니다. 덧붙여 TyDeBo 본인이 가장 안정적으로 그린을 띄울 수 있는 카드 중 하나라고도 합니다.
4. 조쉬 스미스 6-9 SF/PF (오팔/토큰 리워드)
=> 대단히 뛰어난 수비 스탯과 뱃지, 애니메이션을 보유하고 있어 수비 측면에서의 임팩트가 강력한 카드 중 하나라고 합니다. (림 프로텍터 뱃지가 자수정이 아니라 골드라서 놀랐다고도 하네요.) 래리 버드 이야기가 또 나왔는데, 버드는 애니메이션 문제로 스미스나 코빙턴, 카와이보다 수비가 약하게 느껴진다고 하네요. 코빙턴과 마찬가지로 레인지 익스텐더, 퀵 드로우가 골드 뱃지인 점은 아쉽다고 합니다.
3. 카와이 레너드 6-7 PF/SF (핑다/올스타 모먼트)
=> 가장 과소평가되고 있는 카드 중 하나라고 합니다. 거의 모든 수비 뱃지가 자수정인데다 (공격면에서는) 데드아이 자수정 뱃지까지 달렸고요. 하지만 이 카드의 진가는 바로 탁월한 애니메이션에 있는데, 비교할만한 상대가 없다고 극찬하네요. 코빙턴 역시 짐승같은 수비를 보여주는 카드지만 카와이만큼 좋은 수비 애니메이션은 아니라고 합니다.
2. 케빈 듀란트 6-9 SF/PF (오팔/프라임 2)
=> 일단 지나치게 높은 경매장 시세부터 까고(?) 시작하네요ㅎㅎ 공수 양면에서 최고 수준의 카드로 대부분의 주요 뱃지가 다 자수정이며 3점슛이든 림 어택이든 최고의 공격수라고 합니다. 다만 TyDeBo는 (이상하게도) 듀란트의 성능만큼 안정적으로 그린을 띄우지는 못한다고 하네요. 대단히 좋은 카드지만 본인 견해로는 더 좋은 카드가 있어 2위에 랭크시켰다고 합니다.
1. 안드레이 키릴렌코 6-9 SF/PF (오팔/플래쉬4)
=> SF 포지션을 대표하는 'do it all' 카드이자 게임내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라고 합니다. 거의 모든 수비 뱃지가 자수정이고 골드 뱃지도 구성이 뛰어나다는 평이네요. 퀵드로우가 골드이긴 하지만 베이스11 폼을 갖고 있고 릴리즈가 딱 좋아서 안정적으로 그린을 띄울 수 있는 카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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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이번 리스트도 납득이 가네요. 저는 듀란트와 AK를 쭉 같이 쓰다가 갈매기 얻은 후 AK만 남기고 듀란트를 매각했는데, 2번이 티맥이라 키릴렌코가 더 잘 맞는 파트너라 생각했고 실제로도 만족중입니다. 아마 3번이 가능한 오팔 르브론이나 카와이, 혹은 업그레이드된 오팔 조던 카드가 나올 때까지는 티맥-AK를 선발라인업에서 못 내릴 것 같아요ㅎㅎ
참. 요즘 평이 괜찮은 썰 베일리가 아예 리스트에서 제외됐는데 TyDeBo는 베일리를 4번으로 보고 있나 봅니다. 남은 PF, C 순위를 업로드하면 마저 소개해보겠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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