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5일차 소린이 플레이 감상문

[alknst]

10월 24일 소전 설치, 28일 현재 5일 째입니다.

원래 2제대의 초코랑 m14를 쓰다가 금요일에 g11 두개먹고 갈아치운 1제대

신규지원 7일패키지 중 4,5일차에 작보가 합쳐서 150장 있어서 지금 막 와쟝과 잠탱이에게 몰빵해줬습니다.

가끔 1제대만으로 돌리기에 금은장 따기 힘들겠다 싶거나 할때 꺼내는 2제대

fal이 있었지만 코어문제로 3링을 못달아서 빼둔 상태입니다.

mac-10을 뽑기 전까지는 pp-2000을 썼습니다.

좋아보이는 애들 레벨이나 올려두려고 자율 뺑이치는 3제대

4~7은 군수뺑이를 치고있고 8제대부턴 아직 안뚫었네요.

금요일에 5-1까지 열었다가 5일차 특별지원패키지 원기옥 레벨업 하고나선 아직 안뚫었네요. 이 글 쓰고 뚫으러 갈듯...

 4-3e가 정신병동이라 들었습니다.

야간은 1-1만 깨놓고 야간전 세팅 귀찮고 키운 권총도 없어서 그냥 방치 중..

원래 폰겜은 전혀 안하고 컴겜이나 trpg를 했었는데 사방에 소전만화라던가 짤이라던가가 보이고 흥미도 동하고 해서 설치해서 해봤습니다.

사실상 폰겜 파는건 소전이 처음이네요. 따라서 이 글에서는 다른 게임이랑 비교분석이나 그런 내용은 전혀 없으며 다른 게임 가지고와서 말하셔도 못알아듣습니다.

꺼라위키, 디시 소전갤 개념글모음, 루리웹 소전게 공지 등을 참조하며 플레이하고 있고 지인 하나가 소전을 해서 물어보면서도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 게임적 재미

땅ㅁㅁ기: 소전 설치하고 튜토리얼하면서 이 게임이 땅ㅁㅁ기 게임이라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여기저기에 금장공략같은것도 있긴 해보이는데 안보고 혼자 플레이 중입니다. 원래 이런류의 머리쓰는 땅ㅁㅁ기같은걸 좋아해서 그런가 그런 퍼즐스러운 부분은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뚫어둔 7제대 중 4제대는 상시 군수, 1제대는 상시 자율이라 실제로는 2제대+지원 1~2제대만으로 플레이하는데 머리 잘 굴려서 1트에 금은동장 다따면 뭔가 보람차기도 하고(?) 그러네요.

 시스템쪽에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플레이 제한을 좀 더 거는쪽이 어떨까 싶습니다. 금장에 최대 제대제한수까지 건다던가 자기제대 1개랑 지원제대 1개만으로 플레이해야한다던가.. 자리교환을 잘 활용하면 행동 점수를 버는 플레이를 할 수도 있고 헬리포트 와리가리로 일종의 보급선을 만들 수도 있고.. 나아가서 플레이에 어느정도 제한을 걸어두면 보드게임 비슷한 pvp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만들고 조정하는 쪽은 죽어나가겠지만!

전투: 전투 시스템은 완전 자동이 아니라 어느정도 컨트롤 요소가 들어간게 그럭저럭 괜찮네요. 스펙이 스펙인지라 아직 이벤트지역같은데는 가지도 못하고 뭐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지금 하는걸로는 폭탄떨어지는거 피하기나 탱커 앞뒤 와리가리, 차륜전하며 골고루 맞기, 타이밍맞춰 퇴각하면서 적군 좀더 전진으로 시간낭비시키기 이런 것 정도? 이벤트쪽도 가보고는 싶지만 올해안에 갈 수는 있을지 의문입니다. 뭘 하든간에 저로써는 다 새롭기때문에 일단 지금은 재밌게 플레이중입니다.

- 각종 자원 수급

인탄식부: 일퀘하고 금은장따고 또 아직 극초반이라 그런가 뭐 할때마다 업적이나 개인임무나 이런게 뜨기때문에 크게 문제를 느끼진 않고 있습니다. 예전에 하던 오게임처럼 겜 끄고 있을때에도 자동리젠되는거 같구요. 다만 처음 설치한 날 전투 중에 자동보급을 하며 식량, 탄약이 줄어드는걸 모르는 상태로 제조 마구 돌리다가 식량이 고갈직전이 되어 큰일날 뻔 한적은 있네요. 근데 어째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선 식량이 1만 나머지가 3천 언저리네요. smg 제조식을 계속 돌려서 그런가.. 흑흑..

각종 제조, 계약: 1,2일차때는 왠지 인형제조권이 많아서 마구 썼는데 3일차에 보니 5개가 남았더라구요. 그래서 게임 내부적으로 찾아보니 은장 따기, 그리고 군수1-4 2시간 제조뺑이를 통해 제조권을 얻을 수 있는걸 발견해서 자는 몇 시간을 빼고는 풀가동 중입니다. 욕심을 너무 부리지만 않으면 크게 문제는 없는 느낌입니다. 쾌속 수복권도 여유롭고 말이죠. 다만 쾌속훈련은 존버타야하는것 같네요.

코어: 제가 뉴비라 인형이 몇 없어서 그런지 코어는 넉넉한거 같으면서도 부족한거 같고 아무튼 애매한 상황입니다.... 라고는 해도, 이건 제가 아직 금장딸게 너무너무 많은 뉴비라서 그렇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래하신분들은 이미 금장이나 이런저런 임무들을 다 뚫어버렸기에 일일퀘 5개랑 3성이상 인형 주워서 갈기 말고는 달리 수급방법이 없을테니까요. 적어도 뉴비인 제 입장에서는 갑자기 하늘에서 코어가 뚝 떨어지는 경우가 많기에 그렇게 부족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5성 4성 여러개 키울 여유는 절대 안되고.. 사실 4성도 코어부족해서 3링 안올리고 키우다가 갈아치우고 그러는 판이니까요. 어쨌든 허리띠 졸라맨다면 뉴비 입장에서 문제는 없는 정도라고 생각되요.

- 인형 수집

 이건 솔직히 제가 운이 많이 좋은것 같습니다. (...) 게임 설치하고 1시간도 안되서 와쟝뽑고 위에서 도와줬다는 소전하는 친구한테 나 와쟝뽑았다~ 하니까 그 친구가 난 K11만 있으면 돼 하는데 그날 저녁에 K11을 뽑고 (.............) 3일차에는 잠탱이가 두개나 나왔고... 그 대신이랄까 SMG쪽에서는 좋은 친구가 영 나오질 않는군요. 아무튼 와쟝이랑 잠탱이 뽑구싶다 하면서 게임 설치했는데 순식간에 해결되서 매우 기모찌하군요. 그런데 FAL 일러는 대체 왜 그 모양일까요?

- 육성 관련

과금요소: 가챠가 스킨가챠인지라 생각보다 많은 과금은 필요 없어보입니다만 어느정도의 초기투자비용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대확장이라던가 전지확보를 위한 숙소확장이라던가.. 일일패키지도 상당히 구성품이 좋고 뉴ㅡ비 패키지도 인탄식부만 주는 2, 7일차 패키지를 제외하면 다들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1일차 패키지가 좀 애매하긴 했는데 그 생각을 한 시점에서 이미 1일차 패키지를 산 상태였기에.. 아무튼간에 가챠과금은 어쩌다 지르는 정도로 하고 월정액 보석만 꾸준히 지르면서 하게될 것 같네요. 보석구입은 8만원 지른거 외엔 더 할지 말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제대나 숙소쪽에서 암걸리면 더 할지도..

인형 레벨링: 이 게임에서 최악의 시스템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제가 소전을 접는다면 이거때문에 접게 될 거에요. 의미없는 노가다를 강요한다는 느낌이 굉장히 큽니다. 3일차에 5지역을 뚫었을 때, 1제대 평균렙이 40대 초반쯤이었습니다. 물론 위에서 언급한 친구의 친구제대로 4지보스를 잡았고 제 본대는 지휘부 벙커링을 하는식으로 플레이했죠. 다만 슬슬 그 한계가 왔습니다. 적이 강해지는 속도에 비해 플레이어의 성장속도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느려요. 전투 한두번하면 다작살나서 긴급수복을 안하면 버틸 수도 없고 지휘부에 길이 양쪽으로 뚫려있으면 더 답이 없습니다.

 찾아보니 거지런이니 부자런이니 하는 레벨링 요령들이 있더라구요. 부자런이야 그냥 뺑이치는거니 그러려니해도 저는 차마 거지런은 안할것 같습니다. 게임이 일이 되서는 안된다는 주의라... 다만 깡전투로 레벨링하는게 너무 개막장인걸 개발자들도 잘 알고있는지 작전보고서, 경험특훈같은게 있더라구요. 작전보고서의 경우에는 지금 제 숙소도 작고 자료실 레벨링도 안되서 생산속도가 매우 느리긴 하지만 이거 키워야겠다 싶은 인형의 레벨을 일단 어느정도 키워주는데 의의를 둘 수 있겠고(물론 기반이 쌓이면 대량으로 뽑아내긴 하겠지만 5일차인 저는 하루에 10개뽑기도 힘듭니다.) 오히려 4일차 패키지에 50개, 5일차 패키지에 100개 들어있는것 덕분에 한캐릭 몰빵을 할 수 있었습니다. 누가 구성한진 몰라도 패키지 구성을 잘팔리게 참 잘 한것 같습니다. 2일차에 인탄식부 넣은것도 잘 모르는 사람이면 제조 막돌리다가 자원 고갈나서 샀을법도 하고... 

 특훈 3종같은 경우에는 제가 느끼는 바로는

- 강화특훈: 이거만 열려있는 날이면 이거를 돌면 됨. 어차피 강화재료인 2성인형이 쏟아지니까 크게 중요하진 않고 걍 여유날때 쟁여두는 느낌.

- 경험특훈: 아슬아슬하게 클리어가능한 정도로 가면 전역 뺑이랑은 차원이 다른 레벨링 가능, 강ㅡ려칸 인형 하나+승객 2인팟으로 '쩔'이 가능.

- 자료특훈: 만렙제대 만든 이후에는 이거만 죽어라 돌아야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 나머지 두개는 아직 안열렸으니 패스

어쨌든 저 경험특훈덕에 암에 덜 걸리고 레벨링이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형 레벨링은 굳이 까야겠는게, 이게 게임 자체가 컨텐츠를 제대로 즐기려면 만렙인형들이 장만이 되야하는데 거기까지 가는데 너무 오랜 시간을 요구하는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기반이 다져져서 자료실에서 작보를 찍어내거나 고급경험특훈으로 가볍게 쩔을 돌리거나 알려진 몇 가지 버스용 제대를 완성해서 그걸로 돌면 되는 사람들이야 새로운 인형을 육성하는게 별로 문제가 없을텐데 맨땅에서 시작하려니 이거 상당히 고통이네요. 어딘가에서 소전 시작하려면 계정을 하나 사는게 낫다고 한 얘기를 본거 같은데 딱 그 얘기가 생각났습니다. 관련 커뮤니티들 보면 탱크가 어쩌고 건담이 어쩌고 작능이 몇십만이니 하는데 너무 먼 미래로 느껴지네요.

 다행인건 저는 뉴ㅡ비인데다가 난이도가 어느정도 어려운걸 선호하기에 굉장히 아슬아슬한 선에서 본대2+지원대1 정도로 1트에 금은장 다따기 같은걸 성공하거나 하면 기분이 좋기에 만족하면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만, 일단 1제대 육성이 끝나고 다음 인형들의 레벨링이 본격적으로 시작될때도 그럴지는 모르겠네요. 사실 지금도 이미 금은장 다 딴 지역을 또돌려고 하는게 상당히 꺼려집니다.

- 숙소 및 친구

전지: 친구를 강요하는 요인 1. 친구없는 찐따인 저로써는 상당히 고통스럽습니다. 자료실 레벨링하기가 너무 빡세네요... 구호소는 나~~중에 올려도 될 것 같고 카페같은데엔 투자할 전지가 있을리가 없습니다. 싱글게임인지 멀티게임인지 애매하게 줄타기하는 느낌이에요. 친구제대야 그렇다 치고 전지수급은 너무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친구제대: 친구를 강요하는 요인 2. 위에서도 말했지만 플레이어의 성장속도에 비해 몹들의 성장속도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빠릅니다. 친구제대가 없으면 초반에 도저히 뚫을 수가 없어요. 1-6이랑 2-6이랑 온도차이가 너무 심합니다. 그 뒤는 말할것도 없고 지금 제가 들어선 5지역쯤 와서는 잡몹전 두어번만 해도 본대가 박살직전이 됩니다. 친구없는 찐따인 저는 친구제대 쿨타임 걸리는게 그렇게 슬픕니다... 라고는 해도 게임이 너무 쉬우면 재미가 없기에 일부러 보스전 아니면 안부르고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 기타

- 일단 물거북은 적폐인거같습니다.

- 상시이벤트 적측작능 1500인거 보고 들어가봤더니 3만이더라구요......???????머임???

- 외모도 성능입니다.

정리

1. 일단 재밌게 플레이 중.

2. 다만 나중에 다수 인형을 레벨링할걸 생각하니 눈앞이 깜깜해짐.

3. 신규유저랑 기존유저랑 격차가 너무 심함. 올해안에 이벤트지역 가보긴 글른거 같음.

[후후후...카미유 비단]

팁 한가지 드리자면 잘 나오는 인형들 위주로 키우는게 좋긴 합니다.
이유는 편제확대와 군수지원.

키워놓으면 군수로 보낼수도 있고, 정 뭐하면 급히 가용할수도 있으니까요.
잠&와 키울려면 코어 꽤나 깨질테니 잘 나오는 애들 위주로 키우는것도 좋습니다.

[후후후...카미유 비단]

모의작전 3종은 전부 육성과 관련이 있죠.
경험 = 레벨업
캡슐 = 인형강화
자료 = 스킬 강화
사실상 강해지기 위해선 셋다 해야합니다. 그나마 캡슐은 2성인형이라는 대체제가 있어서 나은편이죠.
초반 1제대 키울땐 중급 경험이라도 짬짬이 돌려주는게 좋습니다.
아시다싶이 레벨업에 도움이 되니까요.

[alknst]

네 맞아요. 중급경험이 진짜 굉장히 도움이 크더라구요. 다른 지역돌때는 진짜 미친듯이 돌려야 간신히 레벨오르는데 중형은 한방에 렙업... ㅗㅜㅑ
조언들 감사합니다.

[alknst]

오우... 이 글쓰고 제조돌리자마자 움뀨나왔습니다

[나체족]

코어 없어서 접을삘이.....

[halfelf]

... 코어 좀만 더 지나면 하늘에서 안떨어집니다 1제대에 리베롤이랑 잠탱이는 빼시는걸 추천드려요 대체로는 엠포랑 FNC를 넣는걸 추천드립니다. 와장도 결국 고수의 영역에 들어가면 2선급으로 나가리되는 존제라(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고 급)
레벨링 말씀하셧는대. 그 처음 고비를 넘기냐 마냐가 소전 계속 하게 되냐 마냐의 차이입니다. 딱 눈감고 그 1개제대 만랩도 필요없고 90랩 5링크들 까지만 찍고나면 그다음 인형육성부터는 난이도가 4분의 1정도 수준까지 폭풍같이 내려갑니다. 솔직히 "지루해서" 라고 생각은 되는대요. 그 1제대 만들면서 각종 전역을 돌파하고 조작을 익히라는 뜻으로 전 이해하고 있습니다.

[halfelf]

이벤트지역 이야기하셨는대 너무 높게 보시는겁니다. 저 이겜 작년 8월 중순쯤에 시작했어요 그때가 큐브작전 한창 진행중이었고요. 그 이벤 기간 몇주 달랑 기른걸로도 몸비틀어서 큐브작전 절반까진 클리어했고 그걸로 SPP-1도 챙겼습니다. 보통 뉴비분들이 막 맞춰서 이벤트 전역 참가하면 1 2 3장주이 2장 초반이니 2장 끝즘에서 끝나는 정도가 가장 힘들게 클리어하는 정도더군요 그러고 난 다음 대형 이벤트땐 최소헌 엔딩은 보게되고요

[halfelf]

위에 엠포는 같은 4성인대 왜 추천하는가요 라고 물으실듯해서 미리 대답 달아둡니다. 개조시스템이라고 별 올릴수 있는 시스탬이 있는대 엠포도 그 대상중 하나입니다. 100랩 찍고나서 개조 시작하면 다른 개조인형보다 워낙에 월등한 효율을 보여주는지라 키운 코어가 아까워지지 않는다죠

[alknst]

제가 한번이라도 뽑은 인형이나 커뮤니티나 다른 켜라위키 문서에서 자주 언급되는 모든 인형에 대한 정보는 전부 찾아보면서 하고 있습니다. 먼 미래에 엠포가 최강이라곤 하지만 저는 당장 제가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게임을 하고싶네요. 코어도 언젠가 하늘에서 안떨어지게되기야 하겠지만 안떨어질무렵이면 말씀하신대로 90렙 5링크가 되기 시작할 무렵일겁니다. 앞으로 찍을 금장이랑 일일퀘주간퀘만 고려해도 1제대까진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halfelf]

조금더 일찍 찿아옵니다. 70랩 4링크 찍기 시작할때쯤부터 힘들어 지지요 1제대를 90랩 5링 찍을땐 코어를 최대한 묵혀두었다가 2 3제대부터는 폭팔적으로 푸는게 정석이긴합니다.

[halfelf]

제가 겪어본바라서 따로 조언드리는거기도 하고요 저같은 경우는 운이 상당히 좋은편이었기에 5성 4 5링때 3분지 2장도를 여분의 인형들로 매울수 있었기애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저도 빡쳐서 꼬젖했을지도 모르겠네요

[halfelf]

고급경험전에 대해서 조언드리자면 작능 1.6만 1.2만 제대가 2갸정도 마련되면 가장 수월하개 깨지고요 1개제대로 깨려면 1.8만 이상(쩔할 인형 하나포함)맞추면 확실합니다.

[alknst]

넵. 조언 감사드립니다.

[직사의마안]

나중에 더 진행 하시면 본문에서 말씀하신 보급선 연결이나 제대 제한거는 미션들도 있습니다. 이겜은 이러니 저러니 해도 맘가는데로 하는게 효율은 안좋겠지만 가장오래 즐길 수 있는거 같습니다 ㅜ 부디 참나무방패가 되어주세요..

[ATKwindtalker]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느긋하게 성장시키실 거라면, 키우시고 싶은 애들 키우시고, 하시고 싶은 거 하시면 됩니다.
일단 긴급지역 4-3이 코어가 잘 나온다고 알려져서 과거 폐관수련 많이 했던 곳이에요. 최초목표를 일단 거기 도달하는 것으로로 해 봅시다.
거기서 어느 정도 성장하면 경험치도 좋고 코어도 잘 떨어지는 0-2 도전을 목표로 잡으시고요.

다른분들의 조언은 코어가 안 나와서 애들 키우기 힘들어져 접는 것을 걱정하셔서 하시는 말씀이지만, 저는 반대로 성장효율때문에 별로 키울 생각 없는 애들 붙잡고 키우다 정 떨어져서 접는 사람들도 봤습니다.
그래서 느리든 말든 좋아하는 애들 마음대로 키우면서 내 갈길 간다는 분들은 마음대로 하시라고 응원합니다. 다른 누구도 아니고 제가 그렇게 컸거든요.

다만, 성장은 상당히 느려지니 다른 사람들 이벤트 즐기는데 자신만 소외되는 느낌 같은 것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다른분들의 조언의 장점은 성장이 빠르면 시나리오든 이벤트든 유연하게 대처할수 있다는 겁니다.
장점이 그만큼 많으니까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는 거죠. 괜한 오지랖은 아니에요.

어차피 길은 하나니까 어떤 길을 가더라도 중도포기만 하지말아주세요. 그러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