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트로피였구나.
통신대전 횟수는 제가 건익포를 처음 샀을 때 이미 좀 진행을 한 친구와 붙어서 싸운 횟수...
물론 건담밖에 없었는데... 링크렙 없이 하는 동일한 조건이었음에도 패배한거 보면.
제 실력이 매우 모자랐던 모양입니다.
미션 플레이 횟수는 생각보다 많네요.
이제 남은건 각 기체별 링크렙 작업 정도지만. 키우고 싶은 3000대 기체는 거의 다 키운거나 마찬가지고.
패치가 나올 때까지 봉인할 것인가는 좀 고민해봐야할 듯 합니다.
일단 도핑없이 시도해서 클리어 각이 보이면 다시 재도전 하고.
좀 답이 없다 싶으면 남아도는 GP 갖고 도핑하면서 플레이했더니 어느새 하로메달이...
가장 마지막으로 플레이했던건 빅잠 3대 부수기군요.
의외로 막타 타이밍을 노리기 힘들어서 아예 화력 몰빵으로 할 생각으로 윙제로를 데리고 공격 도핑. 트버라만 날렸습니다.
메인 미션 4에어리어 전에 3에어리어까지 하로메달을 전부 따고 돌입한지라. 생각보다 오래 걸렸습니다.
그럼에도 플레이 타임이 30시간밖에 안 된다는 건 이번 건익포의 볼륨이 심각하게 적다는 걸 보여주는 거라 생각되네요.
말 그대로 잠깐씩만 즐기는 대전 게임의 형식이 건대건 시리즈라 해도. 건넥플에 비하면 오래 잡고 있을 요소가 하로메달 밖에 없는거나 마찬가지인데.
그걸 다 해버렸으니. 남은건 기체 노가다...
노가다야 원래 노려서 하면 되고.
트로피로 남은 것중 어려운 거라 하면 노데미지 클리어 10회 정도네요. 원래 좀 데미지를 입더라도 닥돌 하는 탱 스타일의 기체를 좋아하는지라.
(물론 모든 기체가 맞으면 경직되는 건 마찬가지입니다만. 특수 사격시엔 가끔 데미지를 입어도 무시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뭐 재밌었습니다. 30시간의 즐거움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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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트로피까지 노가다밖에 안 남다보니. 이제 할게 없네요. 패치때까진 봉인각이네요. | 16.02.21 23: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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