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념말에 록맨X다이브를 하다가 록맨뽕에 차서 비슷한 류의 게임을 찾다가 건볼트 시리즈를 알게 됐고, 하는 김에 첫작부터 정주행해뵜습니다.
아래는 각 직품별 감상입니다.
건볼트1: 공격하려면 피뢰침>뇌격린이라는 2단계 과정이 필수라는 점과 공격/방어/이동에 전부 사용되는 ep게이지 관리가 빡센 점이 너무 적응히기 힘들었음. 결국 액션 적응하기 힘들어서 스토리만 깨고 유기. 스토리는 나름 괜찮았던 편.
건볼트2: 아큐라의 전투 스타일이 매우 만족스러웠음. 액션도 적응이 슬슬되기 시작하면서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으나... 스토리거 별로였어서 팍 식어버림. 결국 이것도 클리어 후 요소는 유기.
익스1: 가장 재미있게 한 작품. 액션과 스토리 모두 만족스러워서 클리어 후 요소와 랭크작 모두 완수하고 졸업. 쿠도스애 비례해서 공격력 올라가는 OD어빌리티 이용해서 보스들 끔살하는 팔레이의 쾌감은 최고였음. 단점은 게임 볼륨이 작다는 것 정도?
익스2:사격무기 어따 팔아먹었니... 익스1을 재미있게 했던 만큼 불편해진 요소에 대한 불만이 좀 있었던 편. 그래도 건볼트의 2단계 공격 과정보다는 나아서 랭크작까지는 무난히 완수. 다만 하드 모드는 자신없어서 바로 포기...
스토리는 급발진이 좀 있긴 하지만 나쁘진 않았음. 널짱은 집에 1대씩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건볼트3: 게임은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지만... 좋지 못한 스토리에 난이도가 올라간 액션과 빡센 랭크작 조건으로 게임의 재미를 온전히 즐기기 힘들었음. 호버링과 바운스로 어느정도 마음의 여유를 갖고 공중액션이 가능했던 아큐라와는 달리 쉴새 없이 부적 쏘기랑 뇌정연쇄를 이어가야하는 키린의 공중액션이 특히 큰 불만이었고, 그 공중액션을 완벽히 구사해야 랭크작이 가능하단 사실에 매우 빡이 쳤음...
정주행 감상은 대략 이랬습니다.
재미는 있었자만 불만도 많았던 시리즈다보니 차기작이 나와도 플레이하게 될지는 모르겠내요.
익스1의 액션에 건볼트3의 볼륨이 합쳐진 신작이 나오면 정말 재미있게 할 자신은 있는데... 아마 그런게 나올 가능성은 희박하겠죠ㅜㅜ
아래는 각 직품별 감상입니다.
건볼트1: 공격하려면 피뢰침>뇌격린이라는 2단계 과정이 필수라는 점과 공격/방어/이동에 전부 사용되는 ep게이지 관리가 빡센 점이 너무 적응히기 힘들었음. 결국 액션 적응하기 힘들어서 스토리만 깨고 유기. 스토리는 나름 괜찮았던 편.
건볼트2: 아큐라의 전투 스타일이 매우 만족스러웠음. 액션도 적응이 슬슬되기 시작하면서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으나... 스토리거 별로였어서 팍 식어버림. 결국 이것도 클리어 후 요소는 유기.
익스1: 가장 재미있게 한 작품. 액션과 스토리 모두 만족스러워서 클리어 후 요소와 랭크작 모두 완수하고 졸업. 쿠도스애 비례해서 공격력 올라가는 OD어빌리티 이용해서 보스들 끔살하는 팔레이의 쾌감은 최고였음. 단점은 게임 볼륨이 작다는 것 정도?
익스2:사격무기 어따 팔아먹었니... 익스1을 재미있게 했던 만큼 불편해진 요소에 대한 불만이 좀 있었던 편. 그래도 건볼트의 2단계 공격 과정보다는 나아서 랭크작까지는 무난히 완수. 다만 하드 모드는 자신없어서 바로 포기...
스토리는 급발진이 좀 있긴 하지만 나쁘진 않았음. 널짱은 집에 1대씩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건볼트3: 게임은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지만... 좋지 못한 스토리에 난이도가 올라간 액션과 빡센 랭크작 조건으로 게임의 재미를 온전히 즐기기 힘들었음. 호버링과 바운스로 어느정도 마음의 여유를 갖고 공중액션이 가능했던 아큐라와는 달리 쉴새 없이 부적 쏘기랑 뇌정연쇄를 이어가야하는 키린의 공중액션이 특히 큰 불만이었고, 그 공중액션을 완벽히 구사해야 랭크작이 가능하단 사실에 매우 빡이 쳤음...
정주행 감상은 대략 이랬습니다.
재미는 있었자만 불만도 많았던 시리즈다보니 차기작이 나와도 플레이하게 될지는 모르겠내요.
익스1의 액션에 건볼트3의 볼륨이 합쳐진 신작이 나오면 정말 재미있게 할 자신은 있는데... 아마 그런게 나올 가능성은 희박하겠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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