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미콤부터 플스1, 세턴 시절까진 게임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늦게까지 하곤했는데...
플스2, 큐브 할때부터 다음날 출근하면 늦게까지 한적이 거의 없다가
플스3, 위... 플스4, 위유 등을 하면서 불감증도 있고 그나마 언챠나 베요네타, 추억팔이 베어너클이나 열혈시리즈 외에 그냥 그랬는데...
이번 스위치 오면서 스플래툰2나 암즈도 즐겁게 했지만 젤다는 정말 대작이고
퍼즐 하나하나 액션 하나하나가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하고 퍼즐 하나를 풀기위해 점점 생각을 해야하는 걸 보면서 어떻게 이런 기믹을 생각했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오픈월드게임이 취향이 아니라 건너뛰는 유저이면서 한글화가 안되면 스토리나 언압이 심한 게임은 안하는 유저인데...
언압을 무릅스고 이렇게까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하는 때가 오는군요.
내일 모레 마흔인 아재에게 이렇게 어릴때 만큼 나이들어 열정적으로 한게임도 없는 것 같습니다.
정말 정발되서 젤다 야숨 만큼은 다른 유저들도 많이 즐겨보길 기대합니다.
아참 아쉽게도 라이넬은 다음번에 클리어하기로 하고 화살만 주어서 도망쳤습니다.
무기도 거의 안남을때까지 때려도 안죽고 게다가 한방에 죽더라구요;;;;
하트 좀 늘리고 무기도 모아서 조금 적응되면 다시 도전해보렵니다.
그럼 다들 즐겜하시고 질문에 친절한 답변을 주시는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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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는 안한지 오래됐고요. 스플래툰2는 그래도 가끔씩 합니다. 안하면 나중에 진짜 민폐 팀원이 될까봐요.;;;; 암즈는 그나마 DL판이라 팩을 안갈다도 되서 가끔 하고요. 거의 젤다만 하게되더군요. | 17.08.16 1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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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링이 방패 처내기인가요? 아님 회피공격인가요? 암튼 둘다 연습중이긴 한데... 딱 감이 안오네요.... 연습만이 살길이겠죠? 예전 검호시절까진 대전격투게임부터 다 반격기나 카운터 타이밍 잘 잡았는데... 늙었나봐요;;; | 17.08.16 1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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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좀 피곤하면 실패해서 두둘겨 맞습니다 아 자야겠구나 싶죠 ㅎㅎ 저는 한시간 정도 세이브 로드 하면서 연습하니 좀 감이 오긴 하더군요 | 17.08.16 13: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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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양날의 검이군요;;;; | 17.08.16 14: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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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시리즈는 패링 모션이 앞으로만 디미는거라 실패해도 가드는 됬거든요. 이번작은 실패하면 운나쁘면 쳐맞아야 합니다. 빠른 패링은 그래서 몹이 세다 싶으면 절대 금물이 되죵 ㅠ | 17.08.16 14: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