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발매후 미친듯이 달려서 종종 막히더라도 공략 한번 안보고 44시간 정도로 클리어 했네요.
중간중간 조작김땜에 쌍욕도 몇번 나왔는데 엔딩보니까 감동의 쓰나미로 모든게 용서됩니다 ㅜㅠㅜㅠ
서브퀘스트도 하트 빼고 한 90%정도 완료한거 같구요,
방패 역시 30분 만에 오기로 한번에 얻어서 엔딩볼때 감동이 2배였네요 ㅜㅠ
엔딩은... 최초의 젤다라고 단정 지을만큼 마지막에 이런저런 대사들로 간편하게 마무리 지어놓긴 했는데, 글쌔요....-_-ㅋ
암튼, 일단 젤다라는 전설적인 작품을 동발에 한글화로 엔딩 봤다는 점에서 감동 쓰나미 되시겠습니다...
각종 매체에서 만점을 안준게 정말 이상할 정도로 구성이 완벽한 작품이었지만!
제 개인적으로도 시간의 오카리나를 근소한 차이로 넘진 못하겠네요..^^;
뭐 결론은,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거 놓치시면 정말 후회하실겁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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