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미보츠까지 깨고 30시간정도 했는데 게임이 너무 재밌네요.
게임은 원래 다양하게 어릴때부터 즐기던 터지만, 다크소울류같이 너무 유저 빡치게 하는겜은 싫어하는데요.
일본 겜에서 종종 나오는 고유의 특색도 별로라 일본겜은 잘 안했구요.
거기에 고스트 바둑왕이나 원피스 와노쿠니, 그리고 롤 일본스러운 스킨 같이 일본 전통문화 보이는 왜색 짙은 만화나 게임요소도 싫어하구요.
근데 걍 기대는 안하고 해봤는데 겜이 너무 꿀잼.
보스는 한번 막히면 수차례 죽기에 빡쳐서 별로고, 맵 돌아다니면서 잡몹들 상대해가며 파밍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이 겜이 일본문화 그자체인데, 컨셉자체가 일본으로 떨어져서 여행하는거니까 그런진 몰라도, 거부감도 안느껴질 정도로 재밋구요.
장르는 다르지만 근래 재밌게 했던 게임 킹덤컴 딜리버런스보다 더 재밌어요.
이렇게 재밌는 게임이 있엇다니.
유저들 죽은 무덤같은거도 괜찮고, 나그네같이 다른사람이랑 할 수 있어서 좋고. 무기종류도 다양해서 다회차 여러 빌드로 할 수 있을거같고.
약간 병마용같이 중국문화나 그런 짬뽕된 부분있어서 원래 저라면 사스가 일본놈들 이럴건데 이건 귀엽게만 보이구.
암튼 전형적인 일본한국 겜에나오는 조각같은 서구적 외모,
이런 거슬리는 부분만 빼면 명작겜 같은데. 평가점수가 의외로 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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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런거같아요. 이겜은 대다수가 좋아할만한 추천명작같네요. 용량도 되게 커서 겜이 풍부한거같아요. 방어구도 끝도없이 다양한게 계속 나오네요. | 21.09.18 22: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