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문 쓰기에는 너무 애매한 타이밍이 되어버려서
개인적으로 3장 트레일러 제일 기억나는 장면
3가지를 찍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베르크트와 리네아의 파엠히버전인 줄 알았던 장면입니다.
진짜 처음에는 여자가 어떤일로 인해 기억을 잃고 남자(?)가 여자를 살리는 조건으로 흑화되었다는 저혼자 낭만적인 소설을 휘날렸지만...(심지어 모녀지간인대 마빡머리빼고는 그렇게 닮지도 않았습니다..)
록희의 첫 트레일러 출연!! 무언가가 줄어든 느낌이지만 요염한 느낌은 변하지 않네요
(여캐)3D모델링을 제작진들이 많이 신경쓴 것 같습니다
마지막장면은 샤론과 알폰스가 눈물을 흘리며 절규하는 장면입니다
특히 알폰스가 두 손을 맞잡은 것(과 속눈썹)이 정말 절절하게 느껴집니다 알폰스도 꽤 예쁘네요
아니 그것보다 분명히 제작진들은 빛이 죽는다고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빛=에클라(소환사)라고 생각했는데 제작진들에게 빛은 샤론이었을지(?) 아니면 복선일지 아니면 낚시일지 정말 궁금하네요 2부 트레에서 피요름이 거대한 얼음들을 날리던걸 생각해보면 낚시같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