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파23 뉴질랜드 이전으로 3시간정도 즐겨보았습니다.
디테일한 소감은 뒤로하고, 장점 위주의 간단한 소감 한번 남겨드려봅니다.
1. 잔디가 매~~~우 좋아졌습니다. 딱 보면 느낌 오실겁니다. 22와는 완전 다른 색감, 디테일입니다. 때문에 경기장이 매우 살아보입니다.
2. 그래픽이 좋아졌습니다. 아니,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색감이 매우 좋아졌습니다. 디테일이 좋아졌는데, 올레드나 삼성QLED 최신형 티비 보유자들은 정말 쨍한 색감 느낄 수 있을겁니다. 그냥 보고 구분하라면 바로 구분할정도로 다릅니다.
3. 최종 수비수의 라인이 매우 현실 축구와 비슷하게 되었습니다. 이에따라 이득보는 부분이 매우 많아졌습니다.(이부분은 게임플레이 관련이므로 추후 서술하겠습니다.)
4. 횡패스 이동으로 속공이 가능한지 실험해 보았는데 가능했습니다.(피파22에서는 방향전환에서 카운터어택 한방 플레이는 불가능한 플레이입니다)
제가 토트넘이고 상대가 아스널입니다. 인게임 보시면 아스널 최종 수비수 라인이 거의 하프 근처입니다. 기본 슬라이더에서 이곳에 위치했다는 것은 매우 괄목할만한 부분입니다. 이로 인해서 위와같은 플레이가 가능해집니다.(난이도 월클) 필드 오른쪽으로 아스널을 뭉쳐놓고 횡패스로 전체 수비수 전환을 시키다가 논스톱으로 뒷공간으로 패스를 하고 손흥민이 라인브레이커로 뒷공간으로 뛰어 들어감으로서 수비라인이 무너졌습니다.
(아무리 시도해도 22에서는 엇비슷한 장면도 나오지 않는 플레이입니다. 정확하게, 피파22까지는 횡패스로 수비를 흔들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얼티도 얼티지만 싱글 커리어도 중요시해서, 슬라이더 작업을 좋아하고 실축같은 느낌으로 플레이 하기 때문에 이번작의 만족감은 크네요.
쭉 플레이 해보고 내일 인게임적으로 디테일하게 소감한번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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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은 잘 뽑혔습니다. | 22.09.27 00: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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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가 적극적이지 않다라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 22.09.27 10: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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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 같은 경우 공간이 뜷려서 키퍼랑 1:1찬스가 나는 경우 상대방 ai 골키퍼가 적극적으로 앞으로 나와서 로빙슛이나 골키퍼를 따돌리는등 다양한 공격 루트가 나오는데 피파는 키퍼가 패널티 라인 밖으로는 절대 안나와서요 | 22.09.27 1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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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과 마찬가지로 골키퍼가 페널티박스 안팍에서 적극적으로 공가진 공격수에게 집요하게 달려들어 막을 생각은 않습니다. 어찌됐던 골대 앞에서 각을 줄이고 슈팅을 막으려고 하는 움직임을 보입니다. | 22.09.27 11: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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