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부계는 올렸고, 서드는 이렇게 나왔습니다.
꽁알에서 고코 3개..
글구 90 정도 받았던 것 굴리니 제라부터 고코 4개...
이 정도면 대박인 듯하네요. 역시 망한 것은 본계라는...
서드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고수분들 계시면 계신대로 최선을 다해서... 그러다가 운 좋으면 이렇게 점수를 획득하기도 하지만 보토은 5, 6위인지라...
그럴 때는 쉬었다가 고수분들 계시지 않은 적막한 시간을 골라서...
잘하면 단 둘이 은밀하게... 그러다 역대 최대 점수도 받아보고... (17만 넘기긴 첨입니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제 2000점까진 300점 정도 남았네요. 휴~!
점수 못 채운 이유입니다.
열심히 놀다 왔어요.
올만에 코엑스 가니깐 별마당 도서관에 이런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한 컷?!
혹시 기억하시려나요? 몇~~~년전에 여기에 글 올렸는데..
위 아래 붙은 점프 슈트 구매하고 싶다고... 그러다가 검정색 품절이라 파란색으로 구매할 수 밖에 없었다고....
코로나 이전이니 벌써 한 참 됐네요. 헉~~ 저게 그 옷 입니다.
자주 입을 순 없어도 이벤트성 재미를 위해서 입으면 좋더라구요.
친구는 나이가 몇 인데 그런걸 과감히 입고 왔냐며 미*!! 이러면서 또 한 바탕 자지러지고...
원래 지루한 삶에 이렇게라도 웃으면서 놀 수 있는게 좋은거 아닌가요?!^^
근데 진짜 마스크만 없었어도 인생사진 찍었을텐데....ㅜ.ㅜ 언제 또 이렇게 발랄한 이미지로 놀 수 있을런지...
아~ 눈가의 주름이..
귀는 대학때부터 뚫었었고, 평소엔 안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그냥 합니다만 여기선 사진 올렸어도 이렇게 보인 적은 처음인 듯하네요.
한쪽만 뚫었습니다.
글구 마지막 사진은 아시는 분 계시려나요? 부평쪽 롯데시네마 앞인데 의자가 신기하게 생겨서 한 번 똘끼를 부렸습니다.
아무튼 점심에 스테이크 무한리필 7접시 정도 먹고...
코엑스에서 두리번 두리번 하다가
부평쪽 친구네 집으로 이동해서 베스킨 하프겔런 둘이서 먹고
(이번에 피카츄는 바나나 맛인지라 바나나맛 우유 좋아하신 분들이라면 맘에 들어하실 듯...
치코리타는 더블비얀코 밑의 사과맛 샤베트 맛이랄까요? 그것도 전 좋았어요. 아무튼 먹다보니 둘이서 끝 냈네요)
이후 저렇게 인천 갈산역 부근 돌아댕기면서 놀다가 순대국 먹고... 모듬 순대 추가하고 싶었는데 이미 배가...ㅜ.ㅜ 더 먹을 수 없음에 아쉬웠습니다.
글구 담날 또 먹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술은 제가 못하니 친구도 굳이 마시지 않았기에 건전한? 우걱우걱 모임을 가졌네요.^^
그런지라 여러분도 주말 저보다 더 즐겁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