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구보니
예전에 어떤 분이 이야기 하시길
제가 히소카 같다고 하셨는데... 사실 히소카가 무슨 케릭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찾아볼까 했는데 헌터헌터 자체가 완결이 안났고 진행이 무지 느리다고 들었던터라 괜히 궁금증만 남을 듯해서 말았죠.
문득 이번에 헌터헌터 콜라보가 열리니 생각이 났습니다.
그분 잘 지내고 계신지..^^ 막판에 저와 뭔가 틀어지면서 퍼드 놓으신 듯했는데...
글구보면 저도 좋은 성격은 아닌 듯~! -.,-;;
원래 퍼드가 혼자하는 게임이 맞죠.
그래도 단짝 분들 꾸준히 하시는 거 보면 무언의 정이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구요.
전에 정리했던 분들은
뭔가 퍼드 조언 비슷한 쪽지를 드리면 대놓고 말하진 않지만 귀찮아 하는 듯한 느낌의 분이셔서
굳이 제가 신경써드릴 필요는 없구나 싶어서 그랬고...
(제가 오지랍이란게 눈에 보이면 자동시전되는 패시브 스킬인지라...)
또 가까워진 듯한데 나만 그런건가보구나 싶어서 더 이상 신경 안 쓰고 싶기에 그런 것도 있었죠.
(뭐 그 분께는 재가입후 쪽지 드리긴 했었죠.)
아무튼 그 당시 여러 일들이 한 번에 휘몰아친 것들 정리가 되고, 시간이 흐른지라...
그냥 친구 신청 열어 놓았다는 글을 써 봅니다. 단짝분들 우포는 잘 드리니깐요~!
원래 여기 조회수가 50 ~ 80정도였는데
질풍노도 시기였던 그 당시의 글은 조회수가 왜 300가까이 되는 건지..@.@
농촌에 농활이 왔다 간건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누구든 상관 없습니다. 마음 가시는데로 하시길~~
<추가>
복귀한 이유가.. 루리웹 분을 뵙기 때문이었고...
그렇게 알지 못하지만 주변에 계신 분들과 교류?하면서 새로운 의욕을 갖고 싶기에 적어봤는데
역시나 없네요.
친구분 생기면 한 분 한 분 단짝 드리고 파서 리셋도 기다렸었고...
그러면서 퍼드에 애착도 느꼈던지라... 혹여 다시 그런다면 예전의 애정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란 생각도 있었거든요.
아무튼 아이디 번호스샷은 삭제하겠습니다. 보통 친구신청 거부로 해 놓고 플레이 하거든요.^^
잠시 살짝 외도?한 것으로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