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넵튠 드래곤 때는 넵도라 진화시킬 것과 일반신 넵튠 진화용으로 몇 개 가져왔지만
여긴 그렇게까지 하고픈 생각이 안드네요.
뭐 제가 오딘드래곤을 구매하지 않았기에 그런 것도 있지만 절대 편하지 않거든요. ㅜ.ㅜ
나중에 월간 퀘스트에 껴서 나온다면...-.,-;; 근데 1인 전용이다보니 그럴 확률이 현저히 낮다는 점에 다행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아메노로 경감 풀리면 다시 경감 시전하고... 회복은 쿠로유리로 번갈아가면서 하니 그냥 버티기 팟인데
문제는 녹드랍 4개가 없으면 꽤 고생하는 구간이 있습니다. 나무 여무장(4층)이 계속 턴을 밀어서 스킬을 못 쓰게 하더라구요.
패턴이 어떨때는 당기고 어떨때는 밀고 이러는 듯한데 계속 밀려서 죽은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 외에는 라피네 넣은 파티보다 더 편하고 실패도 적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딘 초근성 제거시 전멸기급 공격은 가이아 드래곤 스킬로 막아주고...
오딘드래곤이 시전한 가운데 깜박이 2개를 통해서 드랍 수급하면서 계속 숫딜 하면 끝이네요.
(근데 깜박이가 너무 빠르니 유의하세요. 1초가 아니라 0.5초 깜박이인 듯~!)
그나저나 엉덩이가 아직 얼얼하네요.
위 내시경은 비수면으로 했거든요.
이번이 2번째인지라 마취약을 머금고 있어야 하는데 처음에는 그냥 했지만 오늘은 목젖부근에 머금고 있었습니다.
그래야 쓸림이 덜하거든요.
그런데 주사는 생각지도 못 했었습니다. 맞았는지조차 기억을 못하고 있었죠.
이 나이에 엉덩이 주사라니...-.,-;; 저에게 주사는 항상 아프다는 이미지보단 부끄러운 이미지거든요.
맞을 때는 그냥 그려려니 했는데 좀 아직도 뻑쩍지근하네요.
아무튼 오딘도 클리어... 이번에 1인 던전 하는 것 6개 끝냈고(달성 보상 배너 누르시면 어디어디인지 나옵니다 던전은 모두 테크니컬 챕터입니다.)
낼부터는 퀘스트쪽에 열려있는 것들 하나하나 해 줘야겠네요.
근데 낼은 말일이라... 6월 퀘스트도 곧 열리고... 8인 협던도 해야하니 에휴~~ 갑자기 또 숙제에 파 뭍힌 상황이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