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차량에 시선을 따라가면 여지없이 붙는 겹치기 잔상.
(VR안에서만 보여집니다. 생성되는 영상은 60프레임)
하드웨어로 120프렘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60프레임 영상을 가상으로 2배 프레임을 생성하다보니 생기는 현상인데, 이 프레임보간 방식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란7 VR의 방식은 가장 저렴이 방식이라 할 수 있어요. 잔상 안따라오게 하는 방식도 있다는 거. 그치만 배경과 움직이는 객체 사이 경계가 무너지기도 하고 배경은 120프렘, 물체는 60프렘으로 움직이는 편법 등 뭘 어떻게 하더라도 단점이 생겨요.
걍 녹화되는 영상처럼 나오는 60프렘 선택지를 줘도 괜찮을 거예요. PSVR1 때는 30프레임이어도 잘만 했는걸요. 60프렘이어도 정신없을 것 같은 에이스컴뱃 도그파이트 잘만 했는걸요.
뷰포인트의 이동을 능동적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화면전환될 때 차량의 위치에 따라 시점이 좌우로 급변하게 되는데 어쩔 수 없이 빠르게 고개를 돌리는 상황이 수동적으로 펼쳐지니 좀 혼란스러운 듯.
뷰포인트의 이동을 스스로 설정해서 시각이 변하는 시점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게 어떨까 싶어요. 게다가 아직 타임라인 이동도 없으니 아직은 실험적인 모양새입니다.
조금만 더 다듬으면 꽤나 현장감있고 좋을 것 같은데
지금 상태로는 차에 시선을 쫓다보면 눈을 비비고 싶어진단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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