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는 스크린샷을 찍으면, PS모바일 앱의 자신의 계정에 자동으로 업로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얼마전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이었어서 모르는 유저도 꽤 되는 것 같습니다.
설정의 캡쳐 및 방송 항목에서 기능을 활성화 하시면 됩니다.
기본 상태에서는 꺼져있음.
스크린샷을 찍는 핫키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한번 누르면 스크린샷. 더블클릭하면 영상녹화 시작과 종료.
길게 누르면, 최대 1시간까지 지금까지의 플레이의 녹화분을 저장할 수 있도록 설정했습니다.
영상녹화에 대해서는 추후에 다루겠어요. 지금은 스크린샷 이야기
저장확인 표시는 끄는게 좋습니다.
표시가 한참동안 화면에 나와 있기 때문에 연속 스샷 촬영할 때 같이 찍혀버리므로..
스크린샷의 품질 설정.
고화질을 원하시면 PNG
스크린샷의 해상도 설정은 따로 없는 것 같음.
스샷 촬영 팁입니다.
포토모드에서 터치패드를 눌러서 전체화면 확대를 한 채로 스샷버튼을 누르면 렌더링 과정없이
그대로 스샷으로 저장됩니다. 렌더링에 걸리는 시간을 아낄 수 있어요.
사진촬영을 해서 렌더링을 거치면 왼쪽하단에 로고가 생기고 상황에 따라 사진의 품질이 좋아집니다.
그러나, 렌더링을 할 경우, 의도한 사진이 제대로 안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백파이어)
화면 확대한 채로 스샷버튼을 이용해 캡쳐하는 경우도 자주 사용합니다.
PS 모바일앱입니다.
돋보기 바로 옆이 라이브러리 항목인데
가보시면
캡쳐 메뉴를 찾을 수 있고
플스로 스샷 찍은 것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어 있습니다.
동영상도 업로드 되는데, 동영상 업로드만 비활성하고 싶은데 그러지는 못합니다.
유튜브 업로드를 주로 하기 때문에 귀찮습니다.
사진을 확대하고 다시 클릭해보면, 하단 우측에 다운로드 아이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폴더에 저장됨.
이대로 루리앱을 이용하든, 스마트폰을 이용해 업로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PC로 전송하는 법입니다.
PC에는 PS앱이 없고 PSN 웹사이트 가봐도 개인 라이브러리 메뉴는 없기에
기존의 USB를 사용하든가, SNS이라든가 다른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플스로부터 PC로 전송하는 건 전통적(?)으로 USB를 사용하면 됩니다.
PS5의 미디어갤러리는 다중선택이 화면에 안보이는데, 우측 메뉴의 점 3개를 눌러보면 여러개 선택이 나와서
PS4에서처럼 여러개 복사가 가능합니다.
그란 스포트에서 USB 전송을 할 땐, 다중 선택이 안되므로 피곤했어서
진작에 그란 자체의 USB 전송 기능은 사용안하게 되었었습니다.
그래서 그란7에 USB 전송 기능이 없어졌다고 해도 그다지 불편하지는 않음.
게다가 저는 이제 USB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저는 센드애니웨어를 정말 엄청 사용합니다.
정말 좋은 프로그램임.
플스앱을 통해 다운로드한 스샷들을 이걸로 전송합니다.
wifi 영역 만이 아니라, 인터넷이 되면 어디든 전송 가능함.
멀리 떨어져 있는 지인에게 임시번호를 알려주면 바로 전송할 수 있죠.
플스앱도 마찬가지로 개인계정으로 스샷을 업로드 하는 것이기 때문에
wifi를 서로 같은 걸로 연결해 맞춘다거나 하는 과정이 필요없습니다.
인터넷만 되면 됨.
임시번호는 전송이 끝나면 사라지므로, 보안도 나름 나쁘지 않습니다.
(IP보기클릭)60.94.***.***
(IP보기클릭)121.143.***.***
(IP보기클릭)219.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