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너무 억지로 밀고 나가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첫 일러 공개때 뭔가 개성이 부족해 보이긴 했는데 정말 개성이 없네요 캐릭들이..
특히 주인공이랑 히로인은 거의 공기 수준으로 봐야될 정도로
주인공은 바람 바람 거리는게 50%고 정신론이 나머지 50% 말곤 뭐 특별한게 없고
여주도 특색이 흠...
그렇다고 주변인물도 그닥..
라즈 정말 짜증을 유발하는 캐릭이더군요.. 막가파식 캐릭 개인적으로 정말 싫어하는데 말이죠..
초반 부터서 리나랑 이어줄려는게 딱 보이는 떡밥 부터서 지혼자 죽으러 돌진하는거며 얘는 뇌가 없나 싶을 정도니..
스토리 진행은 뭔가 급하게 돌아가니 듬성듬성 빠뜨리면서 진행되는 느낌도 강하고
1편이랑 3편은 개성이라던지 스토리라던지 봐줄만은 했는데 이번작은 전작들의 장점을 발전시켜서 만들려는게 아니라
안전빵 1편 시스템 그대로 유지한 작품 같네요
1편이랑 3편을 재밌게 해서 시즌패스까지 질러 줬습니다만
정말 실망이 큰 작품이네요 스토리가 좋던지 전투가 재밌던지 해야지 원..
전투가 재미없다는게 아닙니다 재밌긴 하지만 발전이 없이 1편 그대로 같아서 실망을 해서요..
요즘 일본쪽 게임 대부분은 사면 왜이리 실망인 작품이 많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