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건브가 테스트 때부터 상당히 불안요소가 많기는 했지만 어쨌든 1편부터 다 해봤고 빌드만이라도 즐겨보고자 해서 나름 긍정적으로 생각해 봤는데요.
긍정적인 예) 뭣? 필드에서 파츠교환이 가능하다고? 그럼 임펄스 건담의 전술환장이 가능하겠구만! 하지만 현실은 필드에서 줍줍해야....
뭐 어쨌든 제가 궁금한거는요.
1. 게임 용량부터가 전작의 반토막인데다가 참전 건프라도 몇 개 잘렸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얼마나 많이 잘렸나요?
2. 필드에서의 파츠교환 때문에 시스템 자체를 갈아엎어 버려서 옵션무장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각 파츠마다 고유의 성능과 EX기가 있다는데 그렇다면 예를들어 블릿츠 팔의 경우는 기존의 미라쥬콜로이드만 있고 나머지 옵션무장들은 전부 장식이 되버린 건가요?
3. 위의 질문에 이어서 그럼 빌더즈 파츠가 그냥 장식으로 전락한 건가요? 아니면 별도의 EX기가 따로 생기는 건가요?
여담이지만 제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진짜 저 파츠교환 시스템을 왜 넣었나 싶네요. 솔직히 건브는 자기가 만든 건프라를 가지고 노는 재미인데 공들여 만든 건프라에다가 누가 디자인상 어울리지도 않는 파츠를 갈아끼우고 싶을까요. 그냥 주무장을 필드에서 바꿀 수 있는 정도로만 시스템을 추가해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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