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디르와 게일까지 닼3의 모든 것을 맛보았네요
확실히 근래의 프롬겜들의 보스들 패턴에 비해선 어렵진 않기도 하고 무엇보다 물약먹을 시간이나 딜탐도 잘 줘서 크게 어렵진않았네요
미디르는 한 8~9트? 한거같고 게일은 원트에 다행히 잡았네요
미디르는 어렵긴하더라구요 예리 로직검쓰고 기량캐라 벼락버프도 없고해서 데미지도 안나왔지만 패턴들이 상당히 최신? 프롬겜같은 은근 고난이도 패턴들이더라구요ㅋㅋㅋ 은근 폭룡 베일이 생각났습니다
게일은 고회차가면 죽창 데미지라던데 1회차라서 쉽게 잡은 것 같기도 한 것 같습니다
중간에 보스 중에 필리뭐시기의 창인가 갑자기 뚱뚱한 거대 벼락 창 찌르는 놈 소환되더니 엄청난 리치에 말려서 죽었고 ㅋㅋㅋ 리트했을땐 다른놈이 소환되어서 무난히 잡았네요. 원래 랜덤성이 있나보네요.
아 몹중엔 고리의 기사들이 패턴도 화려하고 엇박도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얘도 최신 프롬 같았어요ㅋㅋㅋ
분량은 살짝 아쉽더군요 마지막에 게일나오는 필드로 이동되고 뭔가 여기 할게 더 있으려나? 기대했지만 주위에 쌍검 고리기사 하나만 있고 바로 게일보스전이라 쬐금 아쉬웠네요
하지만 결론은 훌륭한 게임이었다고 느껴집니다 ㅎㅎ
이런 게임이 2016년에 나왔었다니... 왜 명작이었나 인정하게 되네요
이제 다시... 미뤄둔 스콜라 dlc를 하러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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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피 조금 빠지니 집요하게 쫓아오더라구요 ai수준이 아니었.... 고인물유저 특유의 와리가리 움직임도 하고 | 25.09.03 18:3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