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만들어서 1초컷내는 뽕맛 + 연금하는 맛으로 아틀리에 시리즈는 죽 해왔는데요
유미아는 탐험과 수집과 채집을 제일 재밌게 한거같아요
일단 컨테이너 개편이 정말 마음에 드네요 그래서 채집 정말 열심히 했어요
덕분에 온실 풀리자마자 게임이 너무 쉬워져버림... 채집을 열심히 했더니 S랭이 이미 넘쳐서 복사만 돌리면 됐거든요
연금은... 사실 처음에 보고 헉 세줄 열리면 엄청 어렵겠다 했는데
의외로 너무 쉬워서 좀 물음표 쳤습니다
지금 재조합 버그 있어서 무기 재조합 계속하면 공격력 3만짜리 우주파괴급 우습게 만드는데
쓸일이 없더라고요
보니까 코어강화 옵션 같은 것들도 좀 있어서 봐야겠다! 생각했는데 그럴 필요가 전혀 없었던 ㅋㅋㅋㅋ
그래도 하는 내내 몰입해서 굉장히 재미있게 했어요
원래 아틀리에 시리즈에서 전투 별로 안 좋아하고 채집, 탐험 위주로 좋아하는데
찾아다니는 맛도 있고 맵마다 특색도 있고
무엇보다도 폭탄이 냉병기 모습인 것도 꽤 재밌었습니다
아직 맵 ? 지우려면 꽤 오래 해야될 거 같은데
빨리 DLC나 나왔으면 좋겠네요
입문자에게는 진짜 추천할만한 게임 같아요
근데 연금이 너무 쉬웠어서 반동으로 다시 루루아 하러 가고 싶어지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