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생각보다 좀 짧은 거 같았지만 재밌게 했네요
직업 밸런스는 다른 직업군은 무난한데 유난히 퍼니셔하고 룬나이트가 밸붕이네요.
뭐 그것도 나름 써먹었고... 퍼니셔 자체는 퍼니셔가 약한 보스가 있어서 그다지 사기라는 느낌은 안들었네요
추가 던전에서 맘편히 돌기 좋았어 잘 써먹었지만요
참고로 조합은
TEAM1
사무라이+갓핸드+포츄너
리액트 활용을 전제로 조합했습니다. 메인 시나리오 클리어팀입니다.
TEAM2
룬나이트+룬나이트+메이지
애초에 죽는 걸 전제로 작정하고 조합한 조합
클리어 이후 추가던전 최종보스 클리어 팀입니다.
TEAM3
에이전트+퍼니셔+퍼니셔
아무생각없이 필드 쓸어버릴때 쓴 조합...
사실 클리어 이전까지는 모든 직업군을 다 쓰긴 했습니다만...
이번 게임은 후열까지 전제를 해서 조합했기 때문에 결국 마지막에는 이렇게 됐습니다.
듀얼리스트하고 포츄너의 후열은 강력하긴 한데... 워낙 턴이 오래걸리다보니...
맨위의 조합으로도 어지간하면 6턴이 넘어가질 않기 때문에 턴이 오래 걸리는 능력이 좀 안좋은 느낌이 드는 게임이었습니다.
뭐 진득하게 즐기기는 무리여도 나름 재밌는 게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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