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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그런데 뻥축구 태클러가 왜 비매너인거죠?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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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시면 압니다 정상적인 게임을하고싶지 비정상적인게임은 재미가 너무없거든요 태클당했을때 아다리 잘못맞으면 부상당해서 담게임 못나와요
16.02.29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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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즐라탄 포그바 이런애들 부상당하면 피눈물 나겠군요 | 16.02.29 22: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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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작은 태클에의해서 경고나 반칙이 다소 안부는 상황이 종종발생하여 악의적인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부상입으면 1경기 출전 못하게됩니다. 1번 매치에 몇명의 선수가 부상이라도 입는다면 더 골치 아파지죠
16.02.29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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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게 있네요 | 16.02.29 22: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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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축구는 비매너라기 보단 일종의 얍삽이로 보시면 되요 왜 그 옛날오락실 대전 격투게임에 있던 그런 얍삽이 ㅎㅎㅎ
16.02.2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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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삽이는 아닌거 같은데..뻥축도 전술이라니까요?실축보면 뻥축으로 득점이 많이 납니다. 빡태클이.비매너인 이유는 심판 판정이 너무 너그러워서 카드가 잘 안나와요. 1대1찬스에서 빽태클 당했는데 인플레이가 된다면 너무 억울하죠. 지고있는 상황이라면 더더욱.당해보면 알아요 왜 비매너라고 하는진ㅋㅋ
16.02.2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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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실축에서 뻥축로빙스루로 득점이 많이 나는지 궁금하네요 포스트 플레이 말하는거면 모를까.. 전방에 키큰 포워드한테 공중볼 질러주고 공격시작 하는것도 뻥축이라면 뻥축이지만 위닝에서의 뻥축과는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만 ㅎㅎ;; | 16.02.29 23: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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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에선 포스트플레이가 없죠. 모든걸 통털어 뻥축이라고 합니다만.. 실축이요? 지금 돌풍을 일으키는 레스터시티도 주로 전술이 로빙스루가 많죠. 수비진영에서 한번에 제이미바디한테 넘어가는 공들이 많죠. | 16.03.01 03: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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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축구가 서기라기보다는 컨디션빨이 사기...
16.02.2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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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뻥축 로빙 스루나 사이드에서 띄워서 넣는 거야 전술인데..... 여러 분들이 싫어하는 뻥축은 다른 의미죠.전술적인 접근이 아니라 선수빨로 밀고 들어 오는 플레이에 대한 이야기라... 다들 거부감이 있으신거죠. 컨디션 좋고 월클의 일부 선수의 경우...막을 방법이 거의 업다고 보시면 되죠. 월클 수비수 붙여놔도.....수비수가 둘이 붙어 있던 앞서있던 좋은 위치에 있던 다 개무시 당하고 그냥 툭툭 슛이 되어 버리니.... 그 상대적 허무함....느껴 보시면 아실 겁니다. 정말 어렵게 막고 있는 거에 비하면 쉽게 뚫려 버리니까요. 그것도 상대의 컨트롤이 아닌 일명 선수 빨에 의해서요...ㅎ 개고생해서 패싱 플레이에 이런 저런거 해도 한골 넣기가 어려운데 2선에서 뻥한번 올려 주고 받아서 슛 쏘면 확률 높게 들어가 버리니 왠지 쉽게 넣는 것 같잖아요. 이런 플레이 만을 위해 스쿼드를 짜시는 분들도 많고...전후반 내내 뻥뻥 뻥 플레이를 해버리시니 상대하게 되면 재미가 너무 떨어지죠.. 공수도 좀 주고 받고 상대의 멋진 플레이에 박수도 좀 쳐주고 내 플레이도 좀 펼쳐 보고 그래야 하는데.. 저도 2선 로빙 스루나 사이드 띄위기를 전술로 인정하는 사람이나 이걸 전술적으로 쓰시는 분이 있으신 반면 게임의 재미고 뭐고 슛이나 왕창 때려 넣고 이기면 장땡이다 분들이 계셔서 다들 뻥축이라고 부르시며 반감을 가지고 계신듯합니다.
16.03.0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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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태클러 이것도 역시 비슷합니다. 태클도 전술이죠 . 위험 지역에서 걷어 내기라던지 효율적 수비를 위해선.... 그런데 태클러라고 불리는 분들은 이걸 악의적인 의도나 남용을 하셔서 욕을 드시는 거죠. 불필요한 지역이나 타이밍에 무리하게 태클을 시도해서 게임 흐름을 망쳐 버린다거나 (소림 축구 아시죠? 거기 주성치가 동네 양아치들하고 연습 게임 할때 상대가 무조건 공만 잡으면 날아서 태클 들어 오는거...그거랑 엇비슷 합니다.) 심하게는 저의 피같은 주요 선수를 필드에서 못 일어나게 만든다거나 하는 플레이를 한두번이 아닌 지속적으로 게임내내 전술 처럼 펼치시는 분들을 태클러라고 하면서 뭐라고 하는 거죠. '태클 판정이 인플레이 되는 경우도 있어 버리니.....이걸 악용해서 무조건 공만 잡으면 태클하고 보는 분들도 계시고..ㅎ 한두번이야 실수고 지기 싫은 마음에 무리를 한 것이라고 볼수 있지만 진짜..태클러 만나 보시면....필드 위에 싱크로나이즈 스위밍이 펼쳐 집니다. 상대가 경고를 먹고 퇴장을 먹어도 이미 전 멘탈 붕괴 공격 루트가 있을 수가 없어요 공만 잡으면 태클이 들어 오니.... 현실이었다면 비매너 몰수 게임감이지만 그렇지 못할 뿐더라... 이게 왜? 이것도 전술이야 막 이렇게 당당하게 나오는 분들도 종종 계셔서....ㅎㅎ 태클러는 전술적으로 필요한 태클이나 실수가 아닌 일부러 악의적으로 남용 하시는 분들에 대한 이야기죠.
16.03.0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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