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SLEEP SUPLEX REPEAT .
SUPLEX REPEAT !!
SUPLEX REPEAT !!
REPEAT !!
REPEAT !!
EAT, SLEEP, CONQUER, JOHN CENA .
2014 섬머슬램 경기 많은 분들이 경기 질적으로 실망하셨다고 그러시는데 그렇게 좋진 않았지만 스토리텔링으로서나 긴장감으로서나 전 긴장을 늦출 수가 없더군요 ㄷㄷ..
정말 몰입이 되고 이 둘의 관계가 실제로도 안 좋다보니 리얼과 각본을 넘나드는 현실감 넘치는 팽팽한 대립이라 이 둘의 대립은 전 개인적으로 CM 펑크 vs 시나 대립보다 더욱 흥미롭게 보는 입장입니다 실제로 섬머슬램에서 붙기까지 인터뷰는 정말 브록은 시나가 자기 WWE 안 나갔으면 있지도 않았을 빵셔틀이라느니 시나는 브록은 돈 받고 경기 몇 번 뛰는 용병이다 하고 ㅎㅎ
제가 본 경기 중 가장 긴장감 넘치고 눈을 뗄 수 없는 충격적인 경기였던 거 같습니다.
브록도 끝판왕 포스에 저걸 누가 잡느냐 하는 의문.. 브록은 매년 절 놀래켜주는 거 같습니다.
언옹 연승 먹을 때부터 나올 때마다 충격을 선사해주네요.
CM 펑크가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 리얼리티를 열었다면 (파이프밤), 경기 내적으로는 브록 레스너가 진짜 리얼리티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전..
그리고 이 경기에서 시나도 멋졌던 게 절대 포기하지, 굴하지 않으면서 달려들다가 브록에게 사정없이 당하며 결국은 패배하고 마는.. 이 모습이 정말 NEVER GIVE UP..
그리고 브록은 지금 PG WWE에서 유일하게 팬들에게 아드레날린을 분비하게 할만한 비주얼에 압도적인 포스, 강력함을 보여주는 유일한 선수인 거 같습니다.
그놈의 멘탈만 아니라면요.
멘탈 제하면 정말 천상 프로레슬링 선수인 거 같습니다.
하드웨어로 보면 엄청난 사기급인데 거기다 엔터테이너 기질까지 다 갖춘 만능이니 개인적으로 호9같은 계약을 맺어가면서까지 빈스가 알바생으로라도 브록을 굴리고 싶어하는 브록바라기인게 이유가 다 있는 거 같네요 ㅎㅎ
몇몇 기술 맞아주거나 하는 것도 보면 기본 센스부터가 남다르니 원.. 정말 개인적으로 멘탈만 어떻게 했으면 ㅡㅡ..
그리고 브록이 목소리 때문에 마웍이 WWE에선 빛을 못 보는 케이스긴 한데 UFC에서는 악동 기질에 언행이 엄청난 인기를 끄니 UFC행은 브록에겐 신의 한 수긴 하네요. 하지만 전 프로레슬러 브록으로 끝까지 남았으면 좋겠네요 ㅠ (근데 UFC 가서 헤비급 챔까지 먹은 게 어후.. ㄷㄷ)
연기가 아주 ㄷㄷ 스타 기질 농후한 프로레슬러인 거 같습니다. 그 어떤 굇수 기믹 레슬러한테 시켜도 저렇게 포스 쩌는 굇수 역할 소화하는 레슬러가 있을지..
레슬매니아 31 아예 불참할 수도 있다는 뉴스가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 불안불안합니다..
이렇게 된 마당에 경기퀄 어떻든 레매31 빠지지나 않길 빌 뿐입니다..
브록 레스너 vs. 로만 레인즈는 레매21 때의 HHH vs. 바티스타처럼 상징성으로 모든 걸 만회할 만한 장면을 만든다면 어떻게든 살릴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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