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 바빌론 황제궁 -
아우스트라리스: ......
집무관: ...중앙아시아전선의 센트럴 베이스는
Z-BLUE의 공격에 의해서 함락되었습니다
집무관: 더불어 거의 동시각에 발생한 지구측의 대반공작전으로
18개의 터미널 베이스와 3개의 센트럴 베이스가
함락되었습니다
집무관: 그 결과 신지구황국의 지배율은
52.6%까지 하락했습니다
집무관: 이것은 이전부터 지적해왔었던
점과 선에 의한 지배전략의 폐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우스트라리스: 그래서 뭐라는거지?
집무관: 아, 아닙니다...
폐하를 비판하고자 할 생각이...
아우스트라리스: 라스 바빌론이 떨어지지않으면
아니... 이 나만 있다면 상황을 뒤집는 것은 가능하다
아우스트라리스: 그리고 지구측은
잘 생각해보면 우리들 이상으로 철저한 점의 전략에 지나지 않는다
집무관: Z-BLUE...이군요
아우스트라리스: 그녀석들을 쓰러뜨리면 일은 이뤄진다
이 별에 온것은 그것을 위한 것이다
아우스트라리스: 엘나루나와 시쿠우, 바르비엘에게는 지시를 내려놓았다
이젠 녀석들을 맞이할 뿐이다
집무관: 잘알겠습니다
집무관: 그럼 이것으로 보고를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우스트라리스: ......
시오니: ...Z-BLUE를 유도할 생각입니까?
아우스트라리스: 엘나루나에게는 그런 식으로 지시했다
아우스트라리스: 녀석들이 나의 말을 따른다면, 실망하겠지만
시오니: 싸움을 원하고 있는거군요
시오니: 그것의 무의미한 일인 것을 알면서도...
아우스트라리스: 메신져 주제에 말은 잘하는군
시오니: 나를 음월로부터 지구에 보낸자...
그가 당신에게 전하고 싶었던것은
이 일이었다고 지금이라면 알것같습니다
아우스트라리스: ......
시오니: 예전의 나도 지키고 싶은 것을 위해서 싸웠다...
아니, 싸우고 있었다고 생각했다
시오니: 그것이 힘에 의존한 독선이라는것을 알면서도
결국 그 힘에 휘둘리고 말았다
아우스트라리스: 지금은 다르다고 말하는건가?
시오니: 나의 사랑하는 리모네시아는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시오나: 나는 리보네시아와... 거기에 사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면
무서워하는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우스트라리스: ......
시오니: ...아우스트라리스 전하...
부디, 생각을 고쳐주십시오
시오니: 폐하의 원하는것은...
아우스트라리스: 조용히해라
시오니: 힉...
아우스트라리스: 나의 투기가 말로서 멈춰질거라 생각하지마라
아우스트라리스: 너에게도 알려주지
지금, 세계에... 은하에 필요한것은
압도적인 힘이라는 사실을
<유라시아 대륙 북부>
- 솔라리안 브리핑룸 -
트라이아: ...라스 바빌론 공략에는
리액터와의 대결을 피하고는 지나갈수없어
세츠코: ......
랜드: ......
트라이아: 이렇게해서 스피어 관계자를 모이게한것은
정보를 정리하기 위해서야
트라이아: 상황을 정리해보면 12개의 스피어는
Z-BLUE와 사이데리알, 아사킴에게
4개씩 있는 것이 돼
크로우: 다시 말해 3개세력인건가
랜드: 라스 바빌론에서의 결적에서는
언제나의 3인조에 더해서, 황제 아우스트라리스도
나오게되겠지
히비키: 서있는 사수, 황제 아우스트라리스...
세츠코: 하지만 이쪽에 솔라리안이 있는 이상
저번 센트럴 베이스전과 같은 전술은
그쪽도 사용할 수 없겠지요
멜: 다시말해 정면으로부터의 부딪힘!
달링이 특기인 싸움이라는거네
랜드: 뭐, 여기까지 온 이상
엘나루나도 바르비엘도 쓸데없는 책략을
사용하지는 않겠지
스즈네: 게다가 내가 황국에서 들었던 이야기로는
사이데리알의 리액터는 타인의 스피어를
빼았는 것이 불가능한 모양이야
크로우: 저쪽으로서는 우리들을 굴복시켜러는것이
제1목적인 이상 어떻게해서도 마음적인 부분에서
한발 물러난 형태가 된건가
히비키: 그 바르비엘은 별개겠지만요
세츠코: 하지만 어째서 그런 일이...
트라이아: 그것이 무언가의 맹약인건지
기능적으로 제한되어있는건지까지는 모르겠지만
서로 잡아먹는것을 피하는 것이 제1목적이겠지
트라이아: 자신의 자고 있는 목을 노리고 있는 녀석이
옆에 있어선 연계고 뭐고 없어지고 말아버리니까
히비키: 복수의 스피어인가...
크로우: 내가 아는한에서는
다함없는 물병의 유사가, 거짓의 흑양의 아임의 스피어를
흡수했다...
크로우: 그 한개더의 스피어를 잘다루는데까지는
이르지 못했었던 모양이지만, 그래도 그힘은
가이오우에게 필적할 정도의 레벨까지 성장했다
멜: 그럼 4개의 스피어를 가진 아사킴이
최강이라는 이야기!?
트라이아: ...어떨까나...
그건 리액터와는 별개의 존재겠지
크로우: 아사킴도 스피어를 사용하지는 않지만
우리들처럼 스피어와 일체화했다기 보다도
억지로 힘을 끌어내고 있는 것 처럼 보였다
세츠코: 그럼에도 그가 강대한 적인 것은 변함이 없어요
랜드: 그렇군
가능하다면 그 녀석이 부활해서 오기 전에
황국의 리액터의 스피어를 어떻게든 해놓고 싶군
히비키: 우리들로 스피어를 빼앗자는 이야기입니까?
크로우: ...경우에 따라서는 그렇게 하는 것이
가장 손쉬울수도 있겠지
랜드: 하지만 상성의 문제도 있군
랜드: 확실히 마무리를 지을 수 있는건
세츠코와 바르비엘의 조합 정도 밖에
없는게 아닌가?
세츠코: ......
히비키: 세츠코씨...
세츠코: 괜찮아, 히비키군
내 안에 망설임은 없어
세츠코: 하지만 그의 존재가 슬플뿐이야...
히비키: ...힘만 있으면 스피어의 상성같은것 관계 없이
결착을 짓는 것이 가능한데...
크로우: 그건 논리상의 이야기다
소위 말하는 서드 스테이지에 도달해있는 스피어를
상성도 관계없이 쓰러뜨릴 레벨 같은건 상상도 되지 않는걸
랜드: 한다고 한다면, 아사킴의 슈로우가나
히비키의 제니온 처럼 최초부터 스피어를
빼앗는 것을 전제로 한 기체뿐이겟지만
스즈네: 결국 대 리액터에 대해서는
결정적인 전술은 없는것이군요...
트라이아: 그쪽은 임기응변으로 가는걸로 할까
붙잡아버려서, ZONE에 쑤셔넣는다는
방법도 있으니까 말이지
트라이아: 우선은 황국을 무너뜨린다..
이것에 전력을 다하면 되는거야
크로우: 그렇군
이것은 리액터끼리의 싸움이 아니라
지구와 황국간의 싸움이니까
랜드: 그렇지
각지에서 싸우고 있는 모두를 위해서도 싸우자!
세츠코: 그리고 잡혀있는 사람들도
반드시 구해내 보이겠어요
히비키: 신지구황국...
이 싸움으로 결착을 짓겠다...
<제48화 불타는 지구>
엘나루나: 꽤나 장관이네
과연 제도 라스 바빌론을 지키는 정예군
엘나루나: 아우스트라리스의 지시만 없었다면
나도 함께 출격했을텐데 말이야
시쿠우: 떨쳐버린 모양이군
엘나루나: 무슨 이야기?
시쿠우: 다바란의 이야기다
엘나루나: 아하, 역시 부끄러운걸!
사랑의 고백을 누군가에게 들어버린다는건!
엘나루나: 시쿠우야말로 괜찮아?
시코쿠짱의 일...
시쿠우: 귀숙에세 죽음은 결과에 지나지 않는다
엘나루나: 그런가...
시쿠우: ......
바르비엘: 기분나쁘다고, 너희들은
마치 최후의 싸움인것처럼
바르비엘: 알고있는거겠지?
영원을 약속받은 우리들의 싸움은
아직아직 계속된다는 것을
엘나루나: 들을것까지도 없어, 바르비엘
...하지만 분명 지구에서의 싸움은 이걸로 끝이다
엘나루나: Z-BLUE를 쓰러뜨려버리면
뒤는 잡졸청소가 될테니까 우리들도
은하로 돌아가는게 되겠지
시쿠우: 새로운 4개의 스피어를 선물로 들고서다
바르비엘: 그래
그거야말로 사이데리알의 스피어 리액터인
우리들의 임무다
엘나루나: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야
Z-BLUE는 이전에 여기에 왔을 때와는
전혀 달라
바르비엘: 너희들보다는 그들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시쿠우: 같은 불의 문명... 같은 지구인...
바르비엘: 닥쳐라, 시쿠우
나는 바르비엘의 이름을 하사받은 선택받은 인간이다
시쿠우: ......
바르비엘: 이제 놀이는 끝이다
그 녀석들을 죽이고 싶어서, 죽이고 싶어 참을 수가 없다...
바르비엘: 아우스트라리스도 허가해주었다...!
설령 스피어를 놓치는 일이 된다고해도
내가 녀석들을 죽인다!
엘나루나: 이쪽의 부름이 통하지 않는다면
그렇게하면 되는거야
시쿠우: 시작된다
료마: 리액터 녀석들!
여유부리는거냐!
반죠: 황제 아우스트라리스도 없는가
캇페이: 잘난척은!
거물인척이나 하고!
제로: (황국의 리액터의 모습을 보는 한
분명히 아우스트라리스가 리더격인것은 맞지만
거기에는 명확한 상하관계는 보이지 않았다)
샤아: (녀석이 전선에 나와있지 않다는 것은
무언가의 의도가 있다고 봐야하는거겠지)
엘나루나: 잘왔어요, 라스 바빌론에!
지고서 꽁무니빼고 도망간 기억도 식지 않았는데
다시 쳐들어온 용기에 건배를 하지!
소스케: 싸구려 도발이군
황국군 총사령의 이름이 운다
엘나루나: 이건 참 엄격하시군
엘나루나: 하지만말이야, 입을 열면 저주의 말만 나오는 동료와
극단적으로 말이 없는 동료면, 내가 MC를 담당할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라구
알토: 잡담을 나누기 위해서 우리들은
여기에 온게 아니다!
엘나루나: 그렇게 흥분하지 말라구
이쪽만해도 귀여운 다바란이 당해버려서
안에서는 창자가 꼬일 정도였으니까 말이야
엘나루나: 그것을 억누르고서 토크하고 있는 이쪽의
입장도 이해해 주었으면 좋겠는데
로저: 그쪽이 대화를 원한다면 상대해주지
로저: 하지만 그 전에 사이데리알이
무엇을 위해서 인류의 진화를 꺼려하고서
지구를 감시해온건지 대답해다오
엘나루나: ...그건 알려줄수가 없는걸
시몬: 다시 말해 제대로 우리들과 이야기할 생각은 없다는건가!
케이: 교섭결렬... 이라는걸로 괜찮겠지, 로저?
로저: 어쩔 수 없군
엘나루나: 잠깐 기다리라구!
성격이 급하다니까...
엘나루나: 이쪽으로서는 너희들과 싸울 생각이 없는데
타케루: 뭐라고!?
카부토: 여기에 와서 무서워졌다는 이야기냐!
엘나루나: 음.... 그 말은 어울리지 않지만
너희들의 힘을 인정했다는것은 사실이야
엘나루나: 그러니까 말이야... 이 별과 함께
사이데리알의 일원이 되지 않겠어?
아오이: 우리들을 스카우트 하겠다는 이야기!?
엘나루나: 알고있는대로 사이데리알은
서로 다른 성계의 인간들의 군사연합이니까 말이지
엘나루나: 이렇게 말하는 나도, 원래는 떠도는 몸이었던것을
권유받아 그 일원이 된거니까
아무로: 4인의 리액터만이 아니라
우리들까지 회유하겠다는 이야기인가?
엘나루나: 너희들이라면 금방 부대장 클래스에 오를수 있을테고
몇명인가는 사단장... 아니 장군도 가능할거라 생각해
엘나루나: 그렇게 되면 이 별의 인간들만 해도
펫트 취급이 아니라, 협력자로서
그 나름의 입장이 보증되어질거라 생각하는데
히이로: 그 나름의 입장으로는
너희들의 감시 아래에서 자유를 부여받는다는 이야기인가
레도: 그런건 인간의 삶의 방식이 아니야
버나지: 그리고 강한 생명의 힘을 가진 자는
당신들의 차원력 제어 시스템의 부품으로서
사용된다...!
엘나루나: 그래도 대다수의 사람은 평온히 사는게 가능해
아마타: 그런건 평화도 아무것도 아니야!
신: 우리들은 진실을 알았다!
이제 이 이상, 이 별을 마음대로 하게 두지는 않아!
카미유: 너희들에게 관리되었던 세계는
오늘로서 끝내겠다!
엘나루나: 그래도 말이야...
시쿠우: 소용없다, 엘나루나
시쿠우: 이 별의 인간은 자신들의 상위자의 존재를 알아도
겁내는게 아니라,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바르비엘: 무지에 한술 더떠서 만용이라는거다
어리석은 것도 정도가 있는건데
바르비엘: 그런 녀석들에게 자비같은거 베풀어 줄
필요는 없는거라고...!
왓타: 시끄러워1
인간의 별에 와서 맘대로 하는 녀석들에게
바보라고 이야기 듣고 참을것같냐!
쇼타로: 당신들이 우리들을... 지구인을 인정한다고 말할거라면
이 별을 돌려주세요!
엘나루나: ...교섭의 여지는 없는거군
아카키: 이런 일방적인 이야기가 교섭이라고 할 수 있는거냐!
감린: 이 싸움, 역시 피할 수 없는건가...!
신지: 그렇다면...!
제로: 이것이 우리들의 의지다!
각오하는게 좋을거다, 신지구황국!
시쿠우: ...아우스트라리스를 기쁘게 하는 일이 되는군
바르비엘: 우선은 구경하도록 할까
이 제도를 지키는 정예를 상대로 녀석들이 어떻게 싸우는지
아폴로: 얕보지말라고, 전갈놈아!
우리들을 간단히 쓰러뜨릴수 있을거라 생각하면 큰 착각이다!
노리코: 우리들은 세계중의 사람들의 마음을 지고서
여기에 있어!
노노: 거대한 적에게도 꺾이지 않는 지구의 사람들의 마음이
지금, 이 Z-BLUE의 등을
밀어주고 있는 것입니다!
세츠나: 그리고 인류는 전진한다!
너희들이라는 미래를 막아서는 자를 넘어서!
시쿠우: 훌륭한 제목이다
엘나루나: 그럼 해보실까
할 수 있다면 우리들이 상대해줄테니까
바르비엘: 이쪽의 말도 이해 못하는 무능한 놈들에게는
신체에 상처를 새겨서라도 알게해주지
라르크: 그런 협박에 지금와서 꺾일것같냐!
키리코: 너희들에게 복종할 생각은 없다
랜드: 좋다!
처음부터 이쪽은 의욕만땅으로 왔다!
세츠코: 여기서 결착을 짓는다...!
크로우: 오늘이 신지구황국, 최후의 날이다!
바사라: 혼을 태워버릴 스테이지의 시작이다!!
키라: (카가리...
지금, 구하러 갈테니까)
제로: (나나리...!
이제 조금만 더 기다려다오!)
세츠나: (마리나 이스마일...
세계에는 너와 같은 인간이 필요하다)
스즈네: 히비키...!
신체는 괜찮아!?
히비키: 지금까지 피칠해진 눈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히비키: (그 황제궁에 있는 영자흡수 시스템과
피칠해진 눈의 관계는 모르는채다...)
히비키: (하지만 지금은 나아가는 수 밖에 없어...!
모든 것을 걸고서!)
히비키: 간다, 엘나루나!
시쿠우, 바르비엘!
우선은 너희들을 끌어낸다!
- 일정 수 이상 격추 -
바르비엘: 칫...!
엘나루나: 귀찮은게 왔군
히비키: 가드라이트!
카렌: 저녀석...!
황국에 가세하러 온건가!?
가드라이트: 말했을텐데
지금의 나는 제미니스도 사이데리알도 아니라고
시쿠우: 표적은 나인가
가드라이트: 정답이다, 시쿠우
가드라이트: 하지만 그 전에 너에게는
감사를 표하지 않으면 안되겠군
시쿠우: ......
가드라이트: 확실히 너는 안나로크를 죽였다
히비키: !
가드라이트: 하지만 그 녀석의 주위에 있었던 제미니스에게도
그 녀석의 뱃속에 있었던 아기에게도
손을 대지는 않았었다
시쿠우: 내가 받은 임무는
제미니스가 천의를 져버렸을 경우, 최후의 여자인
안나롯타 스톨스를 말살하는 것이었다
시쿠우: 그 외에는 내가 알바가 아니다
가드라이트: 덕분에 나와 안나롯타의 딸...
제미나이드의 희망은 태어났다
그것도 쌍둥이가 말이지
가드라이트: 안나와 롯타라는 이름이다
그 아이들이 성장하면, 제미나이드는
그 피를 후대에 이어가는것이 가능하다
시쿠우: 그런가
가드라이트: 고맙다, 시쿠우...
가드라이트: 하지만말야!
임무건 뭐건
안나롯타를 죽인 것은 용서못해!!
가드라이트: 쳐부숴주지!
너도... 사이데리알도!
그리고...!
시쿠우: 넋두리는 됐다
와라
바르비엘: 결국, 너는 으르렁대는 쌍둥이를
진정한 서드 스테이지까지 가지고오지 못한
어중간한 리액터다
바르비엘: 그런 남자가 우리들에게 칼을 겨눈다는건
바보같은 이야기구나
가드라이트: 좋다, 바르비엘
어차피 길러지는 개인 너와도 언젠가는
맞붙는것은 정해져있었다!
가드라이트: 물론 엘나루나와 아우스트라리스도다!
엘나루나: 극서이 창을 훔쳐냈었던 이유인가, 가드라이트?
신지: 창이라면...!?
치네: 그래
네가 가지고 있는 인과률을 비트는 창은
사이데리알이 보관하고 있었다...
치네: 그것을 레나드 테스타롯상에게 건낸것은
그... 가드라이트 메온삼이야
가드라이트: 퀸인가
너는 결국 Z-BLUE에 붙은건가
치네: 결국 뭐라하든
나도 이 별을 사랑하고 있는걸
카드라이트: 후...
인간... 어떤 상황이 되어도
자신이 태어난 별을 생각하는 마음은 사라지지 않는다는거군
케이: 황국의 내정을 치네에게 흘린 것도
가드라이트였던 모양이군
듀오: 저 녀석은 전 사이데리알이다
그쪽의 연줄이 있다는 이야기인가
엘나루나: OK다, 가드라이트
스피어를 가지지 않은 너에게
이쪽도 아무 미련도 없어
시쿠우: 유감이다
너에게 더 힘이 있었다면 말이지
가드라이트: 시끄러워
스피어가 없어도 절망의 수렁에서
술만 마셨던 시절의 나와 같을거라 생각하지마라
히비키: 가드라이트...
가드라이트: 쓸데없는 말은 하지마라, 히비키
나는 내가 좋아서 하는 행동일뿐이다
가드라이트: 하지만 감사는 전하도록하지
너희들의 존재가 나에게 발버둥치던 것을 떠올리게 해주었다
로저: 가드라이트 메온삼...
긍지를 되찾은건가
스즈네: (저 사람도... Z-BLUE와 만나서
변했다는건가...)
가드라이트: 각오해라, 사이데리알!
너희들에게 빼앗겨온 남자의 분노를
아는게 좋을거야!
가드라이트: 죽은 아내를 위해!
안나와 롯타... 그리고 제미나이드의 내일을 위해!
너희들을 쳐부수겠다!
- 시쿠우 조건 달성 -
시쿠우: ......
크로우: 부하들이 당해버려서 엉덩이 불이라도 붙은 모양이군, 시쿠우!
시쿠우: ......
케이: 결전인데도 평상운전이라는거지...
변함없이 귀엽질않은 녀석이라구
크로우: 신경쓰지마라, 케이
저쪽의 상태같은거 어떻든지 상관없으니
크로우: 얼른 이녀석을 쓰러뜨리고
아우스트라리스를 끌어낼뿐이다!
시쿠우: ...무리겠지, 너희들로는
- 바르비엘 조건 달성 -
세츠코: 바르비엘!
바르비엘: 어리석구나, 너희들은
그렇게 나에게 처형당하고 싶은건가?
제로: 우책이군, 신지구황국
대수롭지도않은 세력권 의식에 사로잡혀서
전력을 순차투입한다니 말이다
바르비엘: 그런게 아니다, 제로
다른 두사람은 나의 독에 휘말리는것을
두려워했었던거라고
바르비엘: 그리고 나만 있으면
너희들 전원을 정리하는것이 가능하다는거다
바르비엘: 자... 메가라니카에서의 약속을 이루도록하지
내 증오의 모든 것을 맛보는게 좋을거야!
시몬: 바라던바다!
오늘이야말로 결착을 지어줄테니까 도망가지말라고!
노리코: 당신의 비겁한 방법에 고통받아온 사람들의
분노는 우리들이 풀어주겠다!
제로: 증오라는 개인의 감정으로 너가 싸운다면 잘된거다!
나도 거리낌 없이 빚을 갚아주지!
세츠코: 바르비엘!
오늘로 당신과의 싸움도 끝내겠어!
- 엘나루나 조건 달성 -
엘나루나: 좀 하는군, Z-BLUE
내 하이아데스의 정예를 여기까지 몰아붙이다니
아오이: 나왔구나, 엘나루나!
랜드: 총사령인 너를 날려버리고
여기에서 황국을 때려부숴주겠다!
엘나루나: 황국말이지...
멜: 뭔가 시리어스!
엘나루나: 서로 짊어지고 있는게 있다는 것은
알겠지만 말이야...
엘나루나: 지금은 그런건 잊어버리고 마음껏 즐기자구!
달링, Z-BLUE!
랜드: 거절이다!
냉큼 결착을 짓자, 엘나루나!
- 바르비엘과 전투 -
바르비엘: 세츠코...!
바르비엘: 세츠코...세츠코...세츠코...세츠코...세츠코...
세츠코...세츠코...세츠코...세츠코...세츠코...
바르비엘: 세츠코!!!
세츠코: 바르비엘...
당신은...
바르비엘: 죽여주겠다...!
그것이 나의 사랑이다, 세츠코!
세츠코: 틀렸어, 바르비엘
그런건 사랑도 뭐도 아니야
세츠코: 인간은 증오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어!
내가 최후에 당신에게 알려줄 수 있는 것은
그거에요!
- 바르비엘과 전투 -
바르비엘: 이놈도 저놈도...!
나를 열받게하기 위해서 살아있는건가!
바르비엘: 그렇다면 제거해주지!
나 이외의 모든것을 이 언 아레스의 독으로!!
- 시쿠우와 전투 -
시쿠우: 오늘로 모든것이 끝나고 모든것이 시작된다...
시쿠우: 그것이 나의 사명이다
- 시쿠우와 전투 -
가드라이트: 시쿠우!
시쿠우: 나에게 분노를 푸는건 엉뚱한 곳에 화풀이라고 생각하는데
가드라이트: 그런건 잘 알고 있다고!
하지만...!
가드라이트: 네놈들의 주인녀석을 쓰러뜨리기 전에
내 마음의 결착이라는것을 짓지 않으면 안된다고!
시쿠우: 무리다
시쿠우: 너로써는 말이다
- 엘나루나와 전투 -
엘나루나: 그럼, 울어도 웃어도
이 별에서의 마지막 싸움이다!
엘나루나: 마음껏 즐겨보자구, Z-BLUE!
사이코의 배틀이라는거야!
- 엘나루나와 전투 -
엘나루나: 드디어 이 날이 왔구나, 달링
랜드: 엘나루나!
다바란이 당한 것으로 분노를 풀러 온건가!
엘나루나: 그런건 없다구!
하이아데스는 싸움 안에서 살고
싸움 안에서 죽어가는거니까!
엘나루나: 다바란도 만족했을거라 생각해!
달링같은 남자들과 싸워서!
랜드: 너도 그걸로 만족하는거냐구!
엘나루나: 물론!
하지만 나는 더 높은 만족을 원하지!
엘나루나: 그것은, 달링!
승리를 쟁취하는거야!
랜드: 유감이구나, 엘나루나!
너의 욕망이 아무리 강하다고 해도
그 바램은 아웃이다!
랜드: 오늘만큼은 너의 류의에 맞춰주지!
끝까지 상대해주마!!
- 바르비엘 격추 -
바르비엘: 어째서지!?
어째서 녀석들에게 이기지 못하는거냐!
제로: 알고 싶다면 알려주지, 바르비엘!
제로: 증오는 언젠가 무너진다!
너희 힘은 무한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바르비엘: 닥쳐라, 제로!
너에게 내 무엇을 알 수 있지!
제로: 예전의 나는 너와 마찬가지였으니까다
바르비엘: 알고있어!
그렇다고해서 복수는 허무하다 같은
같잖은 말을 할거면 용서하지 않겠다!
제로: 그런게 아니다, 바르비엘!
무언가를 빼앗는 증오보다,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쪽이
강하다는 이야기다!
바르비엘: 뭐라...
세츠코: 그것을 발견하지 못한 당신은...
바르비엘: 닥쳐라, 세츠코!
그런 눈으로 나를 보지 마!
세츠코: 바르비엘...
바르비엘: 그게 안되겠다면 나를 죽여라!
이 공포의 마전갈을 멈춰보라고!
세츠코: ......
바르비엘: 그게 너의 약함이다!
하지만 내 증오는 무한이다!
반드시 너희들을 죽이러 돌아오겠어!
바르비엘: 그것을 잊지마라!
세츠코: 바르비엘...
카렌: 저녀석...!
자기 멋대로 말하고선!
신: 괜찮아, 세츠코씨
저 녀석이 또다시 온다면 우리들 전원으로
다시 상대해줄 뿐이니까
세츠코: 고마워, 신군
세츠코: (바르비엘...
그 증오가 끝을 맞이하는 그 날까지
나는 당신과 싸우겠어)
엘나루나: (이제 바르비엘은 끝이군...
이 이상은 스피어의 힘을 끝어낼 수 없어...)
- 시쿠우 격추-
시쿠우: ...역시나라고말해두지
크로우: 이런 때에도 여유냐!
귀엽질 않다고, 시쿠우!
시쿠우: 천성이다
크로우: 기다려!
도망갈 생각이냐!
크로우: 나의 싸움은 끝나도
우리들의 싸움은 끝나지 않는다
크로우: 젠장!
놓쳐버리고 만건가!
트라이아: 이미 녀석은 싸울 수 없어
결착은 나중으로 돌리도록해
크로우: 그렇군...
크로우: (잘가라, 시쿠우...
그 음험한 얼굴... 더는 보지 말자구)
바르비엘: 안타깝구나, 시쿠우
어차피 귀숙같은건 멸망할 운명이었던거다
엘나루나: (바이바이, 시쿠우
또 만날지도 모르겠지만...)
- 엘나루나 격추 -
랜드: 끝이다, 엘나루나!
엘나루나: 나의 패배야, Z-BLUE!
나도 전력을 다했어!
엘나루나: 최고라구!
아무런 미련도 남지 않을 정도로 말이지!
엘나루나: 하지만 이 생명도 스피어도
너희들에게 넘겨줄 수는 없지!
멜: 멋진 대사를 뱉어놓고
결국 도망간거잖아!
랜드: 놔둬, 멜!
지금은 라스 바빌론을 함락시키는것이 먼저다!
랜드: 우선은 황제를 끌어내고
저 건물에 잡혀있는 사람들을 구해내자!
- 숙련도 조건 달성 -
스자쿠: 3인의 리액터는 쓰러뜨렸다!
젝스: 남은 것은 황제 아우스트라리스뿐!
그라함: 신지구황국의 지배자...!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내는건가!
리디: 뭐지, 저건!?
하만: 설마 저 구체가...!
시쿠우: 그렇다
저것이 황제 아우스트라리스다
엘나루나: 저 구체는 그 녀석 그자체라고 말해도 좋아
랜드: 뉘우치지도않고, 돌아왔겠다!
크로우: 젠장!
스피어의 차원력으로 기체를 재생시킬 생각인가!
바르비엘: 유감이었다, 세츠코!
시시한 정에 사로잡히지 않고
그 때 나를 끝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지!
세츠코: 바르비엘!
당신은 아직 그런 말을!
바르비엘: 자 아우스트라리스!
시간은 우리가 벌고 있겠다!
그 사이에...
아우스트라리스: ......
바르비엘: 아우스트라리스!
무슨 짓을!?
마리: 저 녀석!
동료들을 쐈다고!?
아스카: 대체 무엇을 위해서!?
바르비엘: 설마, 너...!
우리들의...
아우스트라리스: 그렇다
아우스트라리스: 엘나루나, 시쿠우, 바르비엘
너희들의 스피어는 내가 받지
스즈네: 그런...!
그런건 불가능할텐데!
아우스트라리스: 그 말대로다
사이데리알이 소유한 4개의 스피어는
그 힘을 봉해져있다
아우스트라리스: 하지만 나에게는 그 이외의 힘이 있지
바르비엘: 아우스트라리스!
네놈은!!!
아우스트라리스: 바르비엘 더 니들...
너의 증오의 힘은 분명히 무시무시한 것이었다
아우스트라리스: 그 증오가 세계를 저주하는게 아니라
너로부터 모든 것을 빼았었던 자에게 돌렸다면
나의 동지가 될 수 있었을텐데...
바르비엘: 시, 싫어!
나는... 아직 죽고 싶지 않아!
세츠코: 바르비엘!
바르비엘: 세츠코!
나를 구해다오, 세츠코!
바르비엘: 건 아레스!
나를 미래에 이끌어다오!
나는 영원을 손에 넣어 태양의 빛에...!
아우스트라리스: 이것이 공포의 마전갈...
세츠코: 바르비엘...
트라이아: 저녀석!
스피어를 흡수해버린건가!
엘나루나: ...그 아이에게는 미안한 짓을 했군
아우스트라리스: 어쩔 수 없다
세례명을 자신이 이름으로 밝히는 자에게
기대를 걸어도 소용없다
엘나루나: 결국, 그 아이의 증오는
가장 향해야 했을 상대에게 향하지 않았다는거네
아우스트라리스: 미안하군, 엘나루나
너의 욕망을... 싸움의 나날을 빼앗는것이 되어버려서
엘나루나: 괜찮아
그 날... 당신과의 싸움에서 졌을때의
약속을 지키는것 뿐이니까
엘나루나: 게다가 내 싸움의 욕망은
달링과 Z-BLUE가 채워주었어
이미... 충분히 만족했어
랜드: 엘나루나!
너...!
엘나르나: 바이바이, 달링
바이바이. Z-BLUE
지구에 와서, 정말 해피했다구
아우스트라리스: 이것이 탐욕의 금소...
멜: 엘나루나...
랜드: 너는! 이런 마지막으로 납득된다는거냐!
시쿠우: 그걸 결정하는것은 너희들이 아니다
아우스트라리스: 시쿠우...
시쿠우: 뒤는 맡기겠다
크로우: 기다려라, 시쿠우!
무슨 일인지, 설명을 하라고!
시쿠우: 나도 엘나루나도
자신의 스피어를... 생명을 아우스트라리스에게 바쳤다
단지 그것 뿐인 일이다
크로우: 대체 무엇을 위해서냐!?
시쿠우: ...크로우 부르스트...
나도 너와 마찬가지다
아우스트라리스: 이것이 침묵의 거대게...
크로우: 시쿠우...
히비키: 저녀석...!
3개의 스피어를...!
카미유: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거지!?
아우스트라리스: ...모든 것을 나의 것으로 만들기에는
조금 시간이 필요한가
소스케: 호위를 부른건가!
가드라이트: 멍하니 있지마라!
저 구체를 파괴하는거다!
히비키: 무슨 일이 일어나는겁니까, 가드라이트!?
가드라이트: ... 그럴리는 없어...
그럴리는...!
가드라이트: 그렇다고 한다면, 나는...!
히비키: 가드라이트!
샤아: 녀석을 신경쓰지마라!
지금은 아우스트라리스를 쓰러뜨리는데에 집중해라!
타케루: 이... 불길한 느낌...!
시몬: 위험해!
저 녀석을 멈추지 않으면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난다!
료마: 황제 아우스트라리스!
녀석은... 정체가 뭐냐!?
- 아우스트라리스 격추 -
카부토: 해낸건가!
아폴로: 아니야!
저 녀석의 안까지 공격이 닿질 않고 있어!
아우스트라리스: 투기는 채웠다
가드라이트: 젠장!
가드라이트: 아우스트라리스!
너는...!
아우스트라리스: 나의 이름은 아우스트라리스가 아니다
가드라이트: !
???: 가드라이트 멘사옴...!
너의 투기를 나에게 바쳐라!
히비키: 가드라이트!
가드라이트: 굉장해...
굉장한... 힘이다...
가드리아트: 이거라면... 엘나루나와 시쿠우의 기분도...
이해하겠군...
???: 너의 무념도... 내가 맑게 해주지
가드라이트: ...헤...그런것보다...
딸둘의 미래를... 어떻게든 해 달라구...
???: 맹세하지
제미나이의 기사여
가드라이트: 그런...가...
가드라이트: 젠장...
조금만 더... 살고 싶었다...
히비키: 가드라이트!
가드라이트: 안녕이다, 히비키!
네가 그 으르렁대는 쌍둥이로
어디까지 발버둥칠지 기대하고 있도록 하지!
히비키: 가드라이트...
???: 가드라이트 멘사옴의 투기와 혼은
나의 혈육이 되었다
크로우: 황제 아우스트라리스!
세츠나: 그 모습은!
빌다크: 내 진정한 이름은... 차원장 빌다크
료마: 차원장이라고!?
료마: 가이오우의 동료라는 이야기인가!
빌다크: 바이슈라바... 너희들이 가이오우라고 부르는 남자는
예전의 내 동지다
빌다크: 녀석의 삶은 언젠가 나타나게될 나에의
메세지를 맡아두었던 여자로부터 들었다
아오이: 설마 4명이라던 차원장의 한사람이
사이데리알의 톱일거라고는
빌다크: ...나도 녀석도 근원적재해와 싸우기 위해
힘을 구하고, 군단을 만들어내서 싸우고
그리고 패했다
빌다크: 더욱 강대한 힘을 구했던 나는
일어서는 사수의 힘을 손에 넣어
더욱이 지금 3개의 스피어를 흡수했다
트라이아: 황국의 리액터는 다른 스피어를 흡수할 수 없어...
그것이 가능했던 것은 차원장 쪽의 힘이었다는건가...!
제로: 아우스트라리스... 아니, 빌다크!
너도 가이오우도, 근원적재해... 다시 말해 사이데리알과
싸웠을것이다!
히이로: 너 자신이 그 근원적재해를 다스리는 자가
되었다는 이야기인가?
빌다크: 그럴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알토: 앞뒤가 맞지 않는 일을!
빌다크: 나는 더욱 큰 힘을 구한다!
Z-BLUE...! 그것은 너희들이다!
아카키: 차원수를 불러낸건가!
왓타: 가이오우가 데리고 있던 녀석들과는 다른 종류다!
쇼타로: 빌다크!
너는 우리들도 차원수로 만들 생각이냐!
빌다크: 그럴 필요는 없다
크로우: 뭐라고!?
빌다크: 차원수는 분명히 인류를 강화한다
하지만 거기서 강함은 정지하지
빌다크: 결국은 무한히 성장하는 전사에는 못미친다
타케루: 가이오우와 같은 말을 하는건가!
빌다크: 나는... 무한한 강함을 원한다
그를 위해서는 강자와의 싸움이 필요하다
빌다크: 슬픔의 처녀, 상처투성이의 사자
흔들리는 천칭, 으르렁대는 쌍둥이...
너희들의 스피어를 나에게 바쳐라
빌다크: 그리고 Z-BLUE!
너희들은 나를 성장시키기 위한 제물이 되어라!
랜드: 거절이다!
세츠코: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타인을 희생하려는 자를
우리들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크로우: 결국 너도 뿌리는 가이오우와 마찬가지다
그런 녀석을 두고볼 수는 없지
빌다크: 그걸로 됐다!
너희들은 동지가 되는 것 보다
적으로 있는 것을 원하니까!
레도: 오는건가!
소스케: 이 녀석의 태생이 어떻든간에
사이데리알이며, 신지구황국의 황제라는 것은
변함이 없다!
반죠: 그 모든것을 꺼내들었다면
이제는 어느쪽이 승리할때가지 싸울뿐이다!
시몬: 그리고 이기는 것은 우리들이다!
빌다크: 와라, Z-BLUE!
차원장과 4개의 스피어의 힘!
너희들에게 시험해보도록 하지!
빌다크: 내 이름은 차원장 빌다크!
운명을 뛰어넘는 최강의 힘이다!
- 빌다크와 전투 -
빌다크: 너에게 묻지...
너의 싸움은 무엇을 위해서지?
반죠: 세상을 위해, 사람을 위해...
그런 말을 해도, 너에게는
닿지 않겠지만 말이야
반죠: 그러니까 감히 말하겠다!
나는 나를 위해서 너와 같은 악과 싸운다!
빌다크: 분명...
그 편이 지금의 너에게도 강하게 울리는군
빌다크: 태양을 품은 남자여!
너의 빛을 나에게 바쳐라!
반죠: 거절한다!
태양은 모든 사람의 것이다!
- 빌다크와 전투 -
빌다크: 너에게 묻지...
너의 싸움은 무엇을 위해서지?
버나지: 세계의... 인간의 가능성을 지키기 위해서...
버나지: 그리고 오드리와의 약속을 이루기 위해서다!
빌다크: 전자는 둘째치고, 후자는 이해가 되었다
버나지: 나도 당신을 이해할 수 없어!
이 세계를 싸움에 휘말려들게 한 당신을!
빌다크: 서로가 이해되지 않는다면...
버나지: 그렇게해서 힘으로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의
무의미함을 어째서, 모르는거야!
빌다크: 우주가 원하는 것은 힘이다!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는 종은 멸망할 뿐이다!
버나지: 그래도!
나는 그런 세계를 부정한다!!
- 빌다크와 전투 -
빌다크: 너에게 묻지...
너의 싸움은 무엇을 위해서지?
료마: 당연한거 아니냐!
이 별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서다!
료마: 라고 말하고 싶지만
내 마음 안에는, 같은 정도의 비중으로
너와 같은 녀석과 싸우고 싶은 마음이 있다
빌다크: 너는... 바이슈라바와 무척 닮았군
료마: 부정할 생각은 없지만, 한마디 하도록 하지
료마: 황제같은 지위로 얼버무리려고 하지만
너도 나나 녀석과 동류로 보인다
빌다크: ...인정한다
빌다크: 나는 이 힘으로 너와 같은 남자를 친다!
그리고 더욱 더 위로 올라가겠다!
료마: 밟고 올라갈 상대는 너다, 빌다크!
승부를 내자!!
- 빌다크와 전투 -
빌다크: 너에게 묻지...
너의 싸움은 무엇을 위해서지?
타케루: 우주의 평화와 사랑을 위해서다!
빌다크: 과연 황제 즈루를 쓰러뜨린 정도는 된다는거군
망설임도 어두움도 느껴지지 않는군
빌다크: 그 강한 의지를 품고 있기 때문에
나는 더욱 더 위로 올라갈 수 있다!
타케루: 힘만을 원하는건가!
빌다크: 우주는 그것을 원하고 있다!
타케루: 틀렸어!
우주가...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사랑이 넘쳐나는 평화로운 세계다!!
- 빌다크와 전투 -
빌다크: 너에게 묻지...
너의 싸움은 무엇을 위해서지?
노리코: 모든 사람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노리코: 그것을 위해서 건버스터는 만들어졌고
나는 그것을 타고 싸운다!
빌다크: 불의 문명의 인자를 지닌 위에
운명을 거부당한자...
그럼에도 싸움을 계속하는건가...
노리코: 당신이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는, 모르겠어...!
하지만 나는 멈출 수 없을거야!
노리코: 이 가슴에 타오르는 불꽃이 있는 이상
나와 건버스터는 미래를 막아서는 자와 싸운다!
빌다크: 1만2000년의 경을 넘어온 전사여!
거기에 대답해, 지금의 나의 전력으로 응답하지!
빌다크: 우주의 이치를 넘어선 힘이라는 것을
그 몸으로 맛보는게 좋을것이다!!
- 빌다크와 전투 -
빌다크: 너에게 묻지...
너의 싸움은 무엇을 위해서지?
알토: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
그것을 위해서 나는 싸움을 선택했다!
빌다크: 그 날개에 마음을 태워
싸움이라는 하늘을 나는것인가...!
빌다크: 그렇다면 그 날개를 꺾고서
너를 땅에 쳐박아주겠다!
알토: 그렇게 하게 둘 것 같으냐!
내 날개는 나의 혼이다!
알토: 너같은 남자에게
내 혼을 빼앗기고 참을 수 있을것같냐!
- 빌다크와 전투 -
빌다크: 너에게 묻지...
너의 싸움은 무엇을 위해서지?
세츠코: 슬픔을... 멈추기 위해서입니다
빌다크: 그것이 너의 강함... 슬픔의 처녀의 스피어인가
세츠코: 어째서 바르비엘을...?
빌다크: 적... 그것도 비열한 그 남자를 동정하는건가?
세츠코: 그런게 아닙니다
하지만 당신이 한 일을 용서할 수는 없습니다
빌다크: 어째서다?
세츠코: 당신과 같은 사람은
무한하게 슬픔을 퍼뜨린다...
나는 그것을 막아서기 위해서 싸우겠습니다!
빌다크: 좋다, 슬픔의 처녀여!
그 결의가 나에게 힘을 주겠지!
빌다크: 나는 그것을 넘어서겠다!
그리고 그 스피어를 나의 것으로 하겠다!
- 일정 HP 이하 -
빌다크: 이 정도인가...!
니콜라: 무슨 재생력이냐!
치코: 저것도 스피어의 힘이라는거야!?
트라이아: 아니야!
저 차원력은 황제궁으로부터 공급되어지고 있어!
카오루: 저기에는 이 별의 오리진 로를
제어하는 시스템이 있다
아무로: 각지로부터 납치한 사람들의 영자를... 생명의 힘을
사용하고 있는건가!
감린: 하지만 그렇게 해서 생명 에네르기를 흡수당한 사람들은...!
히비키: 피칠해진 눈이 되어
빈 껍질과 같은게 되어버려...
캇페이: 비겁하다, 차원황제!
지구 사람들의 힘을 억지로, 자신의 것으로 하고 있다니!
빌다크: 뭐라든 말해도 좋다
나는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자신의 힘으로 삼겠다
세츠코: 그것을 위해서 바르비엘들의 스피어를...!
크로우: 악당에게 동정을 할 생각은 없지만
보기에 좋은 모양새는 아니군
랜드: 하지만 속임수는 알았다!
저 무식하게 큰 건물을 부숴버리면
그 이상 속임수는 사용할 수 없어!
빌다크: 소용없다
황제궁의 주위는 절대장벽이 있다
히비키: 이전에 돌파했을때, 나를 막아선 힘인가...!
트라이아: 절대장벽말이지...
트라이아: 알려주지, 빌다크..!
이 세상에 절대라는것은 없다는 사실을!
빌다크: 뭐라고?
AG: 막기는 했습니다만
그 때, 히비키씨는 일순이지만
으르렁대는 쌍둥이를 서드 스테이지에 각성시켰습니다
AG: 으르렁대는 쌍둥이의 스피어는
그 절대장벽의 원리와 상이형과 같은 존재...
다시 말해, 동질의 존재입니다
AG: 불안에서 불은 꺼지지 않고, 물안에서 물은 녹지않는다,
그런 이야기이지요
트라이아: 당신이 믿는 절대에게
상처가 나 있었다는거야, 조금이지만 말이지!
빌다크: 그 정도의 사상제어로
황제궁의 오리진 로의 흐름을
바꿀수 있을거라 생각하는건가!
AG: 저만해도 그런게 가능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트라이아: 방금것은 이쪽의 목소리를, 의지를, 마음을
영자 흡수 시스템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한 것이었다구
빌다크: !
세츠나: 그렇다면!
버나지: 유니콘!
나의... 우리들의 마음을!
알토: YF-29의 폴드 웨이브 시스템도
사용한다!
바사라: 좋다구, 너희들!
같이 한 번 해보는거야!
제로: (나나리!
내 목소리가 들린다면 힘을 빌려다오!)
아스란: (카가리!)
키라: (너의 마음과 힘을!)
세츠나: (마리나 이스마일!
너의 평화를 원하는 마음을!)
세츠코: 이것은...!
하만: 인간의 마음의 빛인가...
스즈네: 따뜻해...
마음의 안에서부터 힘이 솟아나고 있어
히비키: 이거라면!
빌다크: 칫!
아무로: 빌다크!
이걸로 너는 더이상 지구의 차원력을 쓸 수 없다!
카부토: 너가 어리석은 나약하다고 말한 지구인의 힘을
모아서 우리들은 너를 쓰러뜨리겠다!
노리코: 각오해라, 차원장 빌다크!
너로부터 지구를 해방한다!
키라: 싸우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과 힘으로!
빌다크: 좋겠지!
지구 모두와 나와의 싸움이다!
빌다크: 하지만 이기는 것은 나다!
히비키: 그 대답은 이제 곧 나올거다,
빌다크!
히비키: 그 때, 신지구황국은 무너진다!
우리들, Z-BLUE의 승리로!!
- 빌다크와 전투 -
빌다크: 너에게 묻지...
너의 싸움은 무엇을 위해서지?
세츠나: 미래를 개척한다...!
그것이 나의 싸움이다!
빌다크: 선구자라는건가
세츠나: 이노베이터는 관계없다!
이 세계에서 살아가는 한사람의 인간으로서...
평화를 바라는 인간으로서다!
세츠나: 차원장 빌다크!
인류는 너를 넘어선다!
빌다크: 그 힘을, 의지를, 각오를 바쳐라!
너도 인류도 여기서부터 앞에 나갈 일은 없다!
- 빌다크와 전투 -
빌다크: 너에게 묻지...
너의 싸움은 무엇을 위해서지?
신지: 나는...
빌다크: 대답할 수 없다면 사라져라
그런 자에게 볼 일은 없다
신지: 그렇게 해서... 당신과 같은 사람은
이쪽의 마음같은건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일뿐이다...
빌다크: 뭐라...?
신지: 그런 사람이 세계를 맘대로 할 수 있다니
이상하잖아!
빌다크: 역시 너도 전사인가...
빌다크: 좋다!
너를 나와 싸우기 충분한 남자라고 인정하지!
- 빌다크와 전투 -
빌다크: 너에게 묻지...
너의 싸움은 무엇을 위해서지?
신: 전쟁을 끝내기 위해서!
그것을 위해서 나는 싸운다!
빌다크: 무의미다
전쟁에서 종은 진화한다
빌다크: 너를 쓰러뜨리고서 내가 새로운 힘을 얻는것처럼 말이다!
신: 너의 맘대로인 그 이론에, 이 세계를 휘말리게 하지마!
신: 그렇게 싸움이 하고 싶다면
내가 상대가 되어주지!
그리고 너를 여기서 끝내버리겠다!
- 빌다크와 전투 -
빌다크: 너에게 묻지...
너의 싸움은 무엇을 위해서지?
로랑: 이 세계에 사는 사람들을 위해서다!
빌다크: 그런 추상적인것을 위해서 싸우는건가?
로랑: 생명을 그런 식으로 말하는게 가능한 당신에게
황제라는 지위는 어울리지 않아!
로랑: 살아있는 사람을 느끼지도 못하는 인간이
세계를 다스려서는 안되는거다!
빌다크: ...너의 말대로 일지도 모르지
빌다크: 그렇다면 나는 황제가 아닌 장수로서 싸우겠다!
그것이 나의 삶의 방식이다!
- 빌다크와 전투 -
빌다크: 너에게 묻지...
너의 싸움은 무엇을 위해서지?
소스케: 그런걸 물을 여유가 너한테는 있는거냐?
빌다크: 뭐?
소스케: 어떤 뒤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는 막다른 곳에 몰리면 부하를 제 손으로 죽이는
벼랑 끝에 선 독재자다!
소스케: 역전의 기회같은건 주지 않겠어!
여기서 끝내주지!
빌다크: 너라는 남자는 이해 가능하군...
빌다크: 하지만 너의 생각대로는 되지 않을거다!
그 투지와 각오를 나는 때려 부수...
소스케: 토크 시간은 이미 예전에 끝났다고!
한물 간 독재자!!
- 빌다크와 전투 -
빌다크: 너에게 묻지...
너의 싸움은 무엇을 위해서지?
카미유: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다!
빌다크: 우주에 있어서도 희유한 힘을 가진 자로서는
작은 이유로군
카미유: 생명의 존재를 작다고 말하는 남자가...!
카미유: 빌다크!
너는 존재해서는 안되는 녀석이다!
빌다크: 하지만 나는 멈출 수는 없다...!
내가 지금까지 빼앗아온 생명을 위해서도!
빌다크: 나는 차원장!
나는 생명을 다하는 순간까지 싸움을 계속한다!
- 빌다크와 전투 -
빌다크: 너에게 묻지...
너의 싸움은 무엇을 위해서지?
로저: 나는 무엇보다 자유를 사랑한다
그것을 막아서는 자에게는 단호하게 태도를 취할 뿐이다
빌다크: 그 말을 들은 이상, 이 이상의 이야기는 필요없군
로저: ...가이오우의 건을 포함해서
당신과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무리인 모양이군
빌다크: 너는 말을 무기로 삼는 모양이지만
지금은 나의 방식에 어울려줘야겠다
빌다크: 자...!
이번에는 너의 힘을 보여다오!
로저: 이런식의 패거리 취급도 이미 익숙하다
본의는 아니지만 말이다
로저: 차원장 빌다크!
그럼 그쪽의 류의로 나와 빅오가
상대해주지!
- 빌다크와 전투 -
빌다크: 너에게 묻지...
너의 싸움은 무엇을 위해서지?
버스터머신7호: 노력과 근성입니다!
빌다크: ...대답이 되질 않는다
버스터머신7호: 당신에게는 이해가 되지 않겠죠!
노력과 근성으로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자유나 행복을 빼앗는 일이, 얼마나 나쁜 짓인지가!
버스터머신7호: 노노는 당신과 싸우겠습니다!
어째서냐면...!
버스터머신7호: 그것이 노노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빌다크: 나는 그것을 부수겠다!
불의 문명의 유산을 이어받은 전사여, 각오!!
- 빌다크와 전투 -
빌다크: 너에게 묻지...
너의 싸움은 무엇을 위해서지?
랜드: 어차피 너는 이해하지도 못하겠지만
알려주지!
랜드: 맛있는 맥주를 위해서다!
빌다크: 뭐라고?
랜드: 그런 바보같이 큰 건물의 가장 위에서
턱 버티고서 앉아있는 녀석에게 땀을 흘리며 움직이고
그 후에 마시는 맥주의 맛 같은게 알 수 있겠냐!
랜드: 그것도 모든것은 평화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이 별에서 사라져버려라, 빌다크!!
빌다크: 때가 오면, 언젠가는 그렇게 하지...!
빌다크: 그를 위해서도 상처투성이의 사자!
너의 힘을 나에게 바쳐라!
- 빌다크와 전투 -
빌다크: 너에게 묻지...
너의 싸움은 무엇을 위해서지?
가로드: 평화를 위해, 미래를 위해...
가로드: 무엇보다 티파를 위해서다!!
빌다크: 한점의 망설임도 없이
그 기분이 있는대로 향해오는건가...!
빌다크: 너의 싸움을 인정하지!
그리고 그 힘을 바쳐주어야겠다!
가로드: 시끄러워!
내 티파에의 마음을
너에게 이래저래 말을 들을 생각은 없다구!
가로드: 간다, 빌다크!
너를 쓰러뜨리고, 이 싸움을 끝내겠어!!
- 빌다크와 전투 -
빌다크: 너에게 묻지...
너의 싸움은 무엇을 위해서지?
케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돌아간다!
그것을 위해서다!
빌다크: 너는 자신의 사명을 인식하고 있는건가?
케이: 특이점의 힘이라면
말을 들을 것도 없지!
케이: 하지만 그 앞에 있는 것은
평화로운 세계에서 미무지와 재회하는 일이다!
빌다크: 세계와 한사람의 여자...!
그 양쪽을 원하는 각오!
빌다크: 너의 역할을 끝내주도록하지!
그것이 나의 진정한 사명이다!
- 빌다크와 전투 -
빌다크: 너에게 묻지...
너의 싸움은 무엇을 위해서지?
크로우: ...대답할 생각은 없는데
빌다크: 대답해라
크로우: 적어도 그렇게 해서 힘으로
타인을 어떻게든 해보겠다는 녀석의
말대로 할 생각은 없다
빌다크: 그것의 너의 꺽이지 않는 의지인가, 흔들리는 천칭이여!
빌다크: 그렇다면 그것을 부숴버려서
너의 대답을 듣도록 하겠다!
크로우: 나에게도 부끄러움이라는게 있다고!
크로우: 간다, 빌다크!
자유와 평화와 개인적인 사정을 위해서
너는 여기에서 쓰러뜨리겠다!!
- 빌다크와 전투 -
빌다크: 너에게 묻지...
너의 싸움은 무엇을 위해서지?
히비키: 세계를 위해, 평화를 위해, 미래를 위해,
자유를 위해, 정의를 위해, 모두를 위해...
빌다크: 농담하자는건가?
히비키: 웃기고 있는건, 네 쪽이다!
너와 황국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의 생명이
사라졌는지를 알고 있냐!
히비키: 거기에 상응하는게 있을것 같냐!
아무리 더 바래도 부족하다고!
빌다크: ...너를 깔본 것을 사과하지
히비키: 그런게 있겠냐!
사과할 마음이 있으면 지구에서 나가버려!!
빌다크: 그것은 너희들을 쓰러뜨리고 나서다!
빌다크: 오는게 좋을거야, 으르렁대는 쌍둥이여!
그 힘을 나에게 바쳐라!!
- 빌다크 격추 -
빌다크: 내가... 졌다라고!?
시몬: 승부는 났다, 빌다크!
아오이: 당신도 차원장이라 밝힌다면
깨끗이 패배를 인정하겠지!
빌다크: 우...
캇페이: 악당의 특기인 적반하장이냐!
빌다크: ...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
왓타: 뭐, 뭐야!?
머리에 구멍이라도 난거야!
빌다크: 감사하지, Z-BLUE!
나에게는 아직 더 강해질 여지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빌다크: 그 감사의 표현이다!
지구는 너희들에게 돌려주지!
반죠: 빌다크...
빌다크: 하지만 지금부터가 나와 너희들의 진정한 싸움이다!
빌다크: 이제 곧 너희들은 만날 것이다, 근원적재해와!
그 때에 또다시 만나자!
시오니: (안녕히, 아우스트라리스...
아니, 빌다크...)
시오니: (당신의 싸움의 앞에 미래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카부토: 가버렸다...
료마: 지고서도 억지를 부리기는 했지만
우리들의 승리는 인정한 모양이군
케이: 게다가 황제 자신이 지구를 돌려준다고 말했다!
레도: 그럼!
샤아: 황제가 쓰러지고 제도로부터 물러난 지금
신지구황국은 붕괴되었다
제로: 우리들의... 지구의 승리다!
아카키: 해냈다!!!
오즈마: 각지의 전선에서도
황국군의 퇴각이나 패주의 보고가 들어오고 있다
티에리아: 지도자의 패배를 알게되면
교전 중인 전선도 같은 상황이 되겠지
카토르: 그들은 은하중심부로 퇴각하는 것일까요...
우페이: 라고 하더라도 다시 지구에 나타날지도 모른다
쿠르츠: 그 때는 그 때 이야기다!
우선은 승리를 자축하자구!
쿠르조: 황제궁에 돌입한 육전부대로부터
영자 흡수 시스템에 잡혀져있었던 사람들을
확인했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콘로이: 및, 나나리 비 브리타니아 외무차관,
카가리 유라 아스하 대표, 마리나 이스마일 황녀의
무사도 확인되었다
제로: 그런가...
C.C.: (후... 가면 밖에서도 안도의 한숨이 느껴지는걸)
로저: 하지만 문제는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지도자를 잃었어도 싸움을 계속하는 병사들도 있겠지
리디: 그렇겠지
게다가 지구연방의 재설립도 되지 않으면 안돼
루카: 인프라를 시작하는 각지의 부흥 문제도 있습니다
요코: 각지의 베이스와 레이라인도
얼른 철거하지 않으면 안되겠지
시몬: 거기에 아직 녀석들에게 잡힌
초은하 다이그렌의 행방도 모르고 있어
비랄: 잘못하면, 은하중심부의 전선에
투입될 가능성도 있고 말이야
스즈네: 그리고 사이데리알이
어째서 지구인의 진화를 용서하지 못하는지도
모르고 있어...
히비키: 녀석들과의 싸움은 아직 계속된다는건가...
AG: ...그...여흥이 남아있는 시점에서
죄송합니다만...
히비키: 왜그러지, AG?
AG: 지구관 밖의 웜홀에서
ELS의 대부대가 출현했다는 보고가 들어왔습니다
히비키: 뭐라고!?
트윈테일급: !
트윈테일급: !!
EL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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