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까먹고 적어놓질 않아서...
[복수]
길:부대장, 할 얘기가 있다
이건 내 문제고, 내가 해야할 일이야
...이 이상 관여하지 마
1.동료를 지지하고 싶어, 그것뿐이야
2.혼자선 반대로 당할 거야, 같이 싸우자<
내가 살든 죽든, 너랑은 상관 없어...!
하루:오, 얘기하는 중에 미안!
부대장 씨는 내가 끌어들여 버렸어
길:하루 씨...!
하루:길, 세 명이서 가자
길:아무리 하루 씨가 하시는 말이라도...!
하루:있잖아, 길
이건 내 문제이기도 하다고? 게다가
만약 내가 혼자서 간다고 했으면, 너...가만히있을 거였냐?
길:...
아뇨...
...죄송합니다
눈앞의 일밖에 생각이 없어서...
하루:괜찮아, 우린 서로 닮았으니까
...안 그래 부대장 씨?
[앞을 향해서]길 블러드 아츠 습득, 링크 버스트 Lv3까지 발동 가능, 길, 하루오미 캐릭터 에피소드 개방
하루:진짜냐...
이녀석, 질긴 녀석이구만...
길:큭, 직격으로...
먹어버렸어...
하루:추격, 온다!
길:부대장...!
또 다시, 난...이렇게...
소중한 사람을...잃을 뿐인가...
...아니!
여기서 포기할 수는...없다고!
하루:그래, 길
그걸로...됐어
길:케이트 씨...
케이트 씨가 하셨던 말...조금은...
안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이녀석은...저를 지지해줬어요
그리고...저는, 이녀석을 지지하고 싶습니다...
그러니...
닿아라아아아!
하루:케이트...나도 성인군자는 아니니까
아직까지도, 길에 대한 납득할 수 없는 마음이, 아마도 존재해
그래서, 나답지 않게...복수 같은 걸 마음먹어서
여러 지부를 돌아다녔지만 말이야
길에게 잘난듯이 말한 것 치곤...뭐, 나도
너를 잃은걸 버티지 못하고...쭉 멈춰있었어
하지만, 케이트...저 올곧은 젊은 녀석 덕분에 말이야
길이 앞을 향해서, 걷기 시작했어
나도 언제까지나 틀어박혀있을 때가 아니겠지...
그러니, 슬슬...걸어가볼게
괜찮지? 케이트...
뭐...느긋하게 기다려줘
좋았어
그럼, 돌아갈까
[사카키와 대화]
라켈에 대해서 알려줄게 있답니다
그녀도 흑주병에 대해서 연구중이며 플라이어에 대규모 병원을 만든다고 합니다
[사츠키와 대화]
'새틀라이트 거점'의 호위를 부탁합니다
새틀라이트 거점이란 펜릴 보호하에 있지않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독립지원부대를 중심으로 건설을 진행중인
말하자면 아나그라의 미니어쳐 같은 것
유노는 그곳에 위문을 하고있는데
방금 전 유노로부터 아라가미가 나타났다는 연락이 있었다고 합니다
[미션 홍련지옥]
[새틀라이트 거점]
사츠키:이곳이 새틀라이트 거점, '아나그라'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이
서로 기대어 살고있는 변경의 땅
로미오:나, 이런데 처음 와봐...
뉴스라든가 티비에로 알고는 있었지만...
사츠키:세계 인구는 확실히 조금씩 증가하고 있죠
그건 틀림없이 펜릴 덕분...이지만
도움이 안 되는 인간은 잘라버린다, 라고 할 정도로
이곳에 있는 사람들을 방치하고 있는 것도, 펜릴이에요
쥴리우스:외벽의 대 아라가미 장벽...펜릴 마크의 비축식량...
이 시설을 제공하고, 유지시키고 있는건 펜릴이 아닌지요?
사츠키:당신이 블러드의 대장 씨 였나요, 플라이어 소속의
조금 묻고싶은 게 있는데요...
저 장난감 전차같은, 이동요새를 만드는 비용으로
이곳같은 새클라이트 거점을 몇개 만들 수 있을거라 생각하세요?
그리고, 이곳 사람들에게 손을 뻗어준 건
유노의 아버지와극동지부의 사람들 뿐이에요
애당초 본부에서의 지원이 적은, 극동지부가 열심히
피를 흘리고있는 한편, 본부는 어째서 입다물고 있는 걸까요?
쥴리우스:귀중한 의견 고맙습니다...
가능한 한, 처리할 것을 약속하지요
사츠키:죄송해요, 괜한 화풀이를 해버렸네요
아직 만난지 오래되진 않았지만...
당신들에겐, 기대하고 있다구요?
유노:아, 사츠키!
블러드 분들도!
길:여긴...?
사츠키:전부, 흑주병의 전염 환자에요
공기감염은 없지만 접촉감염으로, 강한 감염력을 갖고있죠
유노:안으로 갈 수 록, 중환자 분이 계세요
하능한 빨리, 치료법이 발견되면 좋겠는데요...
아이:저기, 언니
다음은?
유노:미안, 조금만 기다려줘
나중에 합류할게요
사츠키, 블러드 분들을 부탁해
어디까지 읽었더라...아, 그렇지
다음 페이지, 넘기자
[사카키와 대화]
가름의 습격으로 새틀라이트 거점이 피해를 입어
일부 환자를 극동에서 맡게 되었다고 합니다
유노와 같이있던 아이(아스나)도 이쪽에서 맡았다고 하네요
병실에 있으니 시간이 있으면 한 번 만나보라고 합니다
[아스나와 대화]
안정을 취해야해서 같이 놀 수가 없답니다 흑흑...
[라운지로 이동]
[교관 선생님!]
하루:...알겠냐, 그림자 속에서 잘 노려
그대로 미션종료까지, 계속 노리는 거야...
카논:하지만,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당한다구요?
하루:음, 난처하네...
아, 그렇지!
어이, 잠깐 이리로 와줘!
이미 알고있을지도 모르지만, 이쪽은 블러드의 부대장!
카논:아, 안녕하세요, 저는...
하루:얘는 제2부대의 정예부원, 다이바 카논짱이다
카논:엣...저기, 정예는 아니지만
소개받은대로, 다이바카...
하루:응, 좋아!
최고의 조합이다, 내 눈은 속일 수 없어
있잖아, 카논
일부러 숨긴 건 아니지만...
이 분이, 오늘부터 너의 교관이다!
카논:에엣!?
하루:교관님 말씀 자~알 듣고
블러드류의 전투기술을 배워라...너라면 가능해
카논:하, 하지만, 하루 씨가 제 교관인게...?
하루:훗...
나같은게 가르칠 수 있는 건, 이제 없어
1.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가요...?
2.그건 당신의 책임전가인게...<
그럼, 맡겼다고!
카논:저기...
하나도 상황이 이해가 안 가지만
하루 씨가 저렇게 말씀하시니...
1.뭐, 조언 정도라면...<
2.자, 잘 부탁드립니다...
네, 네...!
그, 그러면...!
오늘부터, 교관 선생님을 따르겠습니다!
부족한 몸이지만,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미션 악어늪] 카논 캐릭터 에피소드 개방
[나나의 추억]
시엘:계속해서, 이번분기 가동 상황입니다만...
로미오:그러고보면 나나, 뭐 라켈 박사님한테
보고가 있다고 하지 않았어?
나나:응, 조금, 정기적으로...
위험...
로미오:...나나!? 어이, 정신차려!!
나나!!
??:나나, 맛있니?
나나:맛있어! 나나, 먹을때가 제일 행복해!
??:나나가 행복하다고 하면, 엄마도 행복하단다
엄마 나갔다올게
평소대로 약속, 지킬 수 있지?
나나:네에! 울지않아! 화내지않아!
쓸쓸해지면 오뎅빵 먹어!
엄마:응, 나나는 정말 착한 아이네
약속 지키고, 기다리렴
나나:네에!
아, 부대장...시엘짱...
그렇구나...
나, 쓰러졌구나...
엄청 싫은 꿈, 꿔버렸어...
엄마가...피범벅이로...
시엘:조금 더 누워있는게 좋아요
나나:응...고마워 시엘짱
그럴게
엄마가 돌아가시고, 라켈 선생님에게 거두어졌어
굉장히 어렸을 때였으니까
나, 엄마랑 둘이서 살았어
어딘가의 산속에서...눈이 자주 내렸었어...
엄마는 신기사용자라서
그다지 집에 오래 있진 않았지만...
울지않아! 화내지않아! 쓸쓸해지면 오뎅빵 먹어!
...하는게, 엄마와의 약속이라서
배가 가득차면 그다지 쓸쓸하지 않았고...
게다가, 오뎅빵을 많이 먹으면 엄마가 기뻐했어!
시엘:후훗...
나나:그러니까...오뎅빵을 먹으면 엄마가 떠올라서...
굉장히 행복한 기분이 돼...
좋아, 이제 괜찮아!
둘 다 고마워!
왠지 여러가지 말했더니 배고파졌어!
시엘:너무 무리하지 말아주세요
일단은 라켈 선생님께 진찰받으시는게 좋을거에요
나나:알겠습니다!
밥 먹고나서 라켈 선생님한테 갈게!
응-, 잘 잤다
[라켈과 대화]
나나에 대해 말할 것이 있다며 '갓이터 칠드런'이란 말을 알고있냐고 합니다
갓이터 칠드런이란 신기사용자가 부모인, 태어날 때부터 체내에
편식인자를 갖고있는 아이를 칭합니다. 그 갓이터 칠드런이 바로 나나
신기사용자였던 나나의 엄마는 나나가 어렸을 때 죽어서
라켈이 맡아 키웠다고 하며, 나나의 힘이 너무 강해서 편식인자를 안정시키는데 몇 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번일은 아마도 나나의 안에 잠들어있는 '피의 힘'이 각성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하고
주인공에게 나나의 서포트를 부탁합니다
[미션 연쇄반응]
[각성의 징조]
라켈:미션 전에 미안하구나
상태는 어떠니?
나나:가끔 머리가 아픈 것 빼고는, 보통이에요
단지...
라켈:단지?
나나:요즘 갑자기 엄마가 머릿속에 떠올라요
그런데...
제대로 기억해내려고 하면, 머리가 아파서...
라켈:그렇구나...
약은 먹었니?
나나:네
라켈:그렇다면, 분명...
피의 각성의 진행이,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 같구나
나나:각성...?
라켈:피의 각성이란, 의지의 힘의 표출
감정을 억제하면, 블러드의 피를 각성할 날은 오지 않아...
나나, 너는 강한 아이란다...
두려워말고, 과거와, 너 자신과...맞서렴
나나:과거와...나랑...
웃!?
엄마:나나, 이쪽!
나나:엄마!
엄마:큭, 이쪽도 막혀있어!
나나:우와아아아앙! 우와아아아아앙!
엄마! 엄마!!
아...
라켈:괜찮니?
나나:네, 네...
괜찮, 아요...
라켈:진정하렴
무리해서 미션에 나가지 않아도 된단다?
나나:아뇨...갈게요
[피의 폭주]
쥴리우스:큭, 끝이없군...
히바리:더욱이 복수의 아라가미가 그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1부대에게 구원을 요청중...
쥴리우스:전원, 각자 퇴피행동을 취해라!
흩어져도 좋아! 극동지부까지 돌아가는거다!
로미오:나나!
라켈 선생님한테 무리하지 말라고 들었잖아?
쥴리우스:내가 퇴로를 연다!
나나, 너만이라도 도망쳐라!
나나:도망쳐...? 나만...?
엄마:나나...
너만이라도...도망치렴...
나나:엄...마...?
??:괜찮니!?
뭣...!
??:갇혔습니다!
??:바보같은!
방금 전까진 모습도 그림자도 없었을 텐데!
어이, 오퍼레이터! 어떻게 된 거냐!
오퍼레이터:모...모르겠습니다!
단지, 그 지점으로부터, 강력한 편식장 펄스를 확인...
아라가미가 그쪽을 향해...
??:괜찮다...너는...
칫...
큭...젠자아아아아아앙!
라켈:네가...부르고 있었구나...
나나:...나 때문이야
나 때문에, 모두가...
엄마가...!
로미오:나나!?
히바리:이건...편식장 펄스의 흐트러짐이...!
쥴리우스:설마...
히바리:블러드α에게, 강력한 편식장 펄스를 확인!
더욱 아라가미가 모이고 있습니다!
쥴리우스:피의 힘인가...?
폭주하고있어...
코우타:제1부대에서 블러드에게!
퇴로를 확보했어!...아직 알아있지!?
로미오:당연하잖아!
하지만 나나가...!
에리나:위치정보를 보내겠습니다, 여기까지 오실 수 있으신가요?
쥴리우스:그래, 가능하다! 구원, 감사한다!
부대장, 나나를 거들어 퇴피해라!
[사카키와 대화]
블러드는 피의 힘을 발현할 때, 주위에 강력한 편식장 펄스를 발생시키는데
전 임무에서 아라가미 이상행동의 방아쇠가 된
강력한 편식장 펄스를 발생시킨건 나나라고 추측한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나나는 완벽하게 컨트롤 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피의 힘을 각성해버렸다, 라고합니다
아무튼 나나는 정신안정을 위해 독방에...
[미션 오버 드로]
[아라가미 침입]
나나:엣...?
히바리:외부주거구에 아라가미 침입! 토벌반 및 블러드대가 돌아올때까지
방위반은 제2방위 라인까지 후퇴하여 주십시오
사카키:들리는가, 나나 군! 무사한가?
나나:사카키 박사님! 이건, 혹시...
저 때문이 아닌가요?
사카키:아니, 그건 명확하게 부정하지
노후화한 제6외벽으로부터의 침입이네
하지만, 나나 군, 자네는 거기서 대기해줬으면 하네
위험하니, 무디 전장에는 나가지 않도록
나나:네, 알겠습니다...
사카키:그럼, 또
나중에 그쪽에 가겠네
[미션 비하인드 더 마스크]
[확실한 유대]
나나:이제...어쩌지...
한 마리씩이라도...
엄마, 나...모두를 지키고싶어
그러니까...힘을 빌려줘...
쥴리우스:그래, 힘을 빌려주지
나나:모두들...!?
왜 온거야?
내 곁에 오면 안 돼!!
쥴리우스:훌륭하다, 나나
아나그라를 잘 지켜줬어
히바리:하지만 나나씨
단독행동은...
좋지 않다구요?
길:이쪽은 블러드β
이쪽은은 어떻게 될 것 같아!
나나:모두...
로미오:아파랏!
나나:로미오 선배! 괜찮아?
로미오:괜찮아, 괜찮아!
아무리 적이 와봤자, 블러드라면 여유라고!
그러니까, 나나는...
울고싶을 때, 마음껏 울면 돼
좋았어! 한 번 더 갔다올게!
나나:부대장...모두...
고마...워...
싸울게...
모두와 함께...
[미션 후]
[행복의 맛] 나나 블러드 아츠 습득
나나:모두...
고마워...
하지만...그...
나, 또...
이번 일 처럼 폐 끼칠지도 모르니까...
로미오:바보야!
이런거 신경쓰지 말고
울고싶을 때는 마음껏 울면 되는 거라고!
나나:그치만, 그치만...!
엄마:나나가 이걸 먹고 행복하다고 말해주면...
엄마도 행복하단다
그러니...
나나:에헤헤...차가워...
그래도, 맛있어...
엄청...맛있어...
고마워...
[사카키와 대화]
나나가 집중관찰실에 있을 필요가 없다는 소식
힘이 폭주할 위험도 없다고 합니다
나나의 피의 힘인 '유인'은 아라가미의 주의를 끌어들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단순한 미끼가 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라네요
사카키는 아라가미와의 커뮤니케이션에 무척 흥미를 보입니다
[미션 염추]
[나나의 손요리?]
나나:저기, 잠깐 시간있어?
무츠미짱이 요리하는거, 쭈욱 보고있었더니
만들고 난 뒤에...
'남은 재료로 좋을대로 요리해도 돼'
라고, 허락받아서...태어나서 처음으로
요리에 도전해봤어
...라는 이유로, 완성한 것이 이것입니다!
이 기쁨은 절대로 나눠야 한다고 생각해서!
자!
1.이...건...?<
2.대체...
딸기향료랑 설탕 비슷한걸로, 레이션에 맛을 내서...
란 부분까지는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데
뭐, 어쨌든 꿀꺽하고...자!
메세지:베놈상태가 됐다!
스태미너가 회복됐다!
나나:그거...어떤 맛?
1.왠지...이상한 땀이나...<
2.잠기운이 날아가는 맛이네...
메세지:...상태이상이 원래대로 돌아왔다
나나:음...응, 대충 목적대로의 맛을 냈어!
조금 자극적이고 살짝 단...느낌의
1.이거, 오히려 아이템인데
2.릿카 씨에게 상담해보는게?<
에, 릿카 씨 요리가 특기야?
그럼, 잠깐 이거, 시식시켜보고 올까나...
좋았어! 릿카 씨한테 잠깐 가봐야지
고마워! 자신이 생겼어
그럼, 또 봐
[미션 커피 브레이크]
[나나의 재능?]
나나:이번엔 메론소다맛의 회복정인데
모레 뒤면 만들어진다고 릿카 씨가 그랬어
아아, 기대된다
1.그런데 맛을 내는데 왜 소재를?<
2.그 소재, 어떻게 쓰는 거야?
그게...분명...맛을 내는 소재랑, 특별한 방법으로
섞는다, 라고
애당초 신기사용자가 전장에서 사용해서 즉석으로 효과가 나오는 건
대체로 오라클 세포가 원인인 물건이에요, 라고 말했어
그래서 자세한 건 모르지만, 보통 향료라든가 감미료는
회복정의 성분과 상성이 나빠서 그대로는 쓰지 못한데
아, 그리고 릿카 씨가 나한테 재능이 있다고 말해줬어!
보통의 연구로는 절대로 도달할 수 없는 경지에요, 래!
1.아이템 만들기의 재능이지?
2...잘 됐네!<
응, 사카키 박사님도 칭찬해주셨어
요리란 즐겁네!
그러면, 그럼 다은은 어떤 맛으로 할까나
그리고, 회복정 이외의 아이템도 여러가지 도전하고싶어
좋은 안이 떠오르면 또 올테니까!
[시엘과 대화]
나나의 능력에 대해서 이후 적극적으로 전략의 하나로서
활용하려고 몇가지 작전을 짰다는데...
[구원요청]
프랑:오픈채널에 구원요청!
연결합니다!
긴급무선:이쪽은 새틀라이트 거점 제2건설예정지!
감응종으로 생각되는 반응을 관측탑으로부터 북북동 30km지점에서 확인!
복수의 보통 아라가미를 데리고있는 모양
시급히 응원을 요청합니다!
나나:감응종...!
프랑:블러드 긴급연락!
근처에 감응종으로 생각되는 반응을 확인!
방금 전의 구원요청지점과 거의 일치
구조 및 감응종 토벌 부탁합니다!
로미오:서, 서둘러 가지 않으면!
모두, 감응종과는 제대로 싸울 수 없잖아!?
쥴리우스:아아, 즉...우리의 본령을 발휘할 때다
감응종 토벌! 블러드, 간다!
블러드 일동:라져!
[미션 킬러 프린세스]
[블러드의 진가] 나나 캐릭터 에피소드 개방
아리사:저기...당신들은?
쥴리우스:실례
펜릴 극치화기술개발국소속 블러드대 대장
쥴리우스 비스콘티입니다
오픈채널에 구원요청이 있었기 때문에
이쪽으로 왔습니다
아리사:펜릴 극동지부
아리사 이리니티나 아미에라입니다
구원요청에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쥴리우스:아뇨
음?
제 부하에게 뭔가?
아리사:아뇨! 단지, 알고있는 사람과 조금
닮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쥴리우스:그러신가요
시엘:대장
귀환준비가 끝났습니다
쥴리우스:알았다 시엘
지금 가지
그럼...또
[아리사와 대화]
감응종 퇴치에 신세를 졌다며 감사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잠시 이야기를 하자는 아리사
[아리사의 의뢰]
아리사:그러면, 다시 한 번 소개하게 해주세요
아리사 이리니티나 아미에라 소위
펜릴 극동지부, 독립지원부대 '크레이들'소속입니다
저희 '크레이들'은, 사람들의 안녕을 위해
지부의 틀을 넘어 광범위적인 활동을하는 조직입니다
누구나가 지켜볼 수 밖에 없는 문제에 대해서
우선 한 걸음, 해결을 향해 내딛는...그런 활동을 하고있습니다
아, 죄송해요
자리에 앉죠...
원래 저는 극동지부의 제1부대에 소속되어 있었어요
크레이들의 설립 이후는, 갓이터로서 싸우며
새틀라이트 거점의 지원과 신설을 행하는...
그런 활동을 하고있어요
오늘은 당신에게 특별히 상담할 것이 있어서...
1.감응종 토벌이라면 언제든지 도울게<
2.전력으로서 블러드를 기대해도 좋아
고마워요...!
현재, 새틀라이트 거점 최대의 위협인 감응종에 대해서
우리에게 가능한 건 한정되어 있어요
무례한 부탁이란건 알지만
블러드의 힘을 빌렸으면 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승낙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그렇지, 함께 미션에 나가는건 어떠세요?
만약의 때를 위해서
서로의 싸우는 방법을 잘 알아두지 않으면!
...그렇죠?
1.물론
2.이의없음<
다행이다...!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라운지 로미오와 대화]
다음 미션에 대한 작전을 생각했다고 합니다
주인공이 주의를 끌 동안 고화력의 무기인 자신과 나나가 뒤치기를 한다는
사실 평소와 다를바 없는 작전(...)
[미션 티리 모닝] 아리사 캐릭터에피소드 개방
[미션 겨울 하늘의 고독한 새]
[로미오의 초조함]
길:로미오
로미오:뭐야?
길:너한테 말해두고 싶은게 있다
로미오:'멋대로 앞에 나서지 마'...잖아?
길:상황을 파악하고, 자신의 역할을 생각해서, 움직여
로미오:역시
역전의 길버트 씨의 말씀은 무게가 있네요
길:장난치는 거냐...?
로미오:나는 진지한데?
길:뭐, 상관없지만...동료로서 말해두지
블러드는 연계가 중요하다...혼자 싸우려 하지 마
...잘난 듯한 소릴 지껄일 체면은 아니지만, 나도 노력은 하고있다
로미오, 너도 신경 써
로미오:네네, 알고있다니까...!
...나도, 블러드니까
[미션 불 속의 밤을 줍다]
[로미오와 길의 충돌]
로미오:이야아, 낙승 낙승! 이제 블러드는 무적이란 느낌!
응? 뭐야, 이 분위기
나나:선배, 왠지 요즘 이상하지 않아?
로미오:에?...아니아니, 안 그래!
그치만 말이야, 쥴리우스가 없어도 생환율 100%잖아?
이건 명백히 블러드로서의 실력이라고!
아, 물론 부대장의 지시도 좋았어!
길:어이, 로미오...방금 미션은 뭐였냐...
전혀 아니었잖아
로미오:너무 딱딱한 소리 하지 말라고, 길짱
의지되는 후배도 있고, 좀 더 이렇게, 여유를 가지고
길:여유랑 방심은 다르잖아...후배한테 추월당해서
의욕 없어졌냐? 그렇다면 차라리 그만둬버려!
로미오:의욕이 없다고...?
길...그 말 취소해
길:뭐라고...?
우왁!
무슨 짓이야!
로미오:너 같은게 알 리가 없지!
뒤에서 온 녀석한테 추월당하고 있다는 것쯤
내가 가장 잘 알고있다고!
그래도 뭔가 할 수 있는게 없나 하고...
난 필사적으로 찾고있다고!
나한텐, 너나 시엘같은 경험도 없고...
나나처럼 강하게 있을 정도의 그릇도 아니야...
하물며 이녀석처럼...빨리 피의 힘에 눈떠서
괴물같은 쥴리우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다니...
나도 모두의 도움이 되고싶다고!
가슴을 펴고, 모두의 동료라고...
난 어딜가도...쓸모없고...
어디에도 있을 곳 같은건...없어서...
큭...
[미션 다운 푸어]
[이해자]
로미오:배고프다...
어라...
적란운...
할아버지:허...또 붉는 녀석이 내리는건가...
로미오:아, 안녕하세요
할아버지:무슨 일인가, 젊은이가 이런데서
근처에 생긴 새클라이트 거점에서 온 건가...
아아, 넌 신기사용자구나...
숨길 필요는 없지 않느냐
훌륭한 일이란다
로미오:이 사이렌, 뭐지...?
할아버지:붉은 비가 이쪽으로 오는 모양이구나
...안에 들어라
로미오:에, 아뇨, 저는 괜찮아요
할아버지:됐으니까, 빨리 들어가렴
사양말고
할머니:어어, 어머...손님이라니 몇년만이지?
할아버지:아까 배고프다고 했으니까
뭐 좀 먹여줘
로미오:아뇨아뇨, 할아버지! 괜찮다니까요...
갓이터니까 돌아가면 먹을 수 있고...
할머니:배고픈 아이한테 신기사용자든 누구든 관계없잖니
자, 우선 차라도 마시며 기다리렴...
[시엘과 대화]
가까운 새틀라이트 거점에서 로미오를 목격했다는 보고가 들어왔습니다
편식인자 투여 리미트도 문제로 이대로 시간이 지나면 아라가미화 될 가능성도...
아무튼 빨리 찾으러 갑시다
[미션 천사의 양털]
[이해자 계속해서]
할머니:흐음, 블러드란 굉장한 사람들이구나
로미오:맞아요!
신기사용자의 리더같은 부대에요
저, 쥴리우스 다음에 블러드에 들어와서...
아, 쥴리우스는 대장인데, 굉장한 녀석이라
나중에 온 녀석...지금 그녀석은 부대장을 하고있는데
그녀석도 꽤 굉장한 녀석이라
솔직히 부대장이 되지 못한건 분하지만
...그녀석, 좋은 녀석이니까, 제대로 지지하려고 생각해요
그리고나서 여러 멤버가 들어오게 되서
모두 조금이라도 빨리 친해지도록, 하고 여러모로 힘냈어요
할머니:그러니, 그러니
로미오짱은 장하구나
로미오:이야아, 그치만, 쥴리우스는 특히나 무뚝뚝하다고할까
그다지 그런데 신경을 쓰지 않으니까
그렇다면 내가 그런 역할을 맡아야겠다 라고 생각해서
아니, 뭐...원래부터 사람하고 친하게 지내는 건 좋아하지만...
하지만...나중에 들어온 길이란 녀석과는 잘 안 되서...
나는 내대로 여러가지 힘내고 있는데...
무신경하다고 할까...뭐, 임무중에 멍때린건
내가 나쁠지도 모르지만...
할아버지:로미오, 넌 좀 더, 가슴을 피는 편이 좋겠구나
로미오:...응, 알고있어 나도...스스로에게 자신이 없다는거
그치만, 어쩔 수가 없어서...
모두 훨씬 나보다 굉장하고...내가 할 수 있는건
정말로 없어서...
경험도 없고, 지식도 없어...
의지도 약하고, 남의 얼굴 살피기만하고...
그게 싫어서...모두한테서 도망쳐왔어요...
할아버지:너는...사람과 친구를 정말 좋아하는구나
그건 정말로 가슴을 펴도 좋은 일이다
사람은 무를 짓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어, 약한 생물이니까
사람의 표정을 살피는게 당연하단다
로미오:하지만, 나...!
도망쳐...
할머니:쉬는거랑 도망치는건 다르잖니
로미오짱이 싸워주는 덕분에
싸우지 않는 사람이 도움을 받고있단다
잠시동안이라면, 여기서 쉬어도 괜찮잖니
뭐하면, 우리집 아이가 될래?
로미오:고마워요...저, 돌아가지 않으면...
할아버지:그래...돌아가렴
네가 있어야할 곳으로, 말이다
할머니:또 놀러오렴
할아버지:그렇구만
신기사용자가 집에 있으면, 안심되니 말이지
로미오:저기, 새클라이트 거점이나...극동지부에 말이에요...
할아버지, 할머니, 이사하지 않을래요?
본부에 직접 신청하면 어떻게 통과할거라 생각해요
나, 친척도 가족도 이젠 없고...그러니까...
할아버지:우리가 여기에 있는건 말이다
그 자리를 젊은이들에게 양보하고 싶어서다
할머니:고맙다...하지만, 그건 로미오짱의
미래의 아내를 위해 남겨두렴
로미오:이건...
아라가미...
[미션 홈 커밍]
[돌아가야 할 곳]
로미오:모두...나...
길:네 휴가서는 내가 멋대로 냈다
이건 빚이다...더 이상 다신 하지마라
오늘은 좋은 움직임이었다
이 상태로 부탁한다
나나:헤헤, 길, 줄곧 로미오 선배를 걱정했었어
말이 심했다고
자, 돌아가자!
로미오 선배가 없으면, 모두 무뚝뚝하니까 불편했어
로미오:그렇지!
좋아, 기운차게 돌아가자!
나나:아, 그렇지!
돌아가면 그 약속, 부탁해!
로미오:그 약속?
뭐였지?
나나:에에! 약속했잖아!
치킨 8조각이라구!
로미오:슬쩍 늘리지 마!
5조각이었잖아!
나나:역시 기억하고 있었잖아!
길:어이, 빨리와라
빨랑 돌아간다
나나:네에
뭐, 타협해서 7조각은 어때
로미오:나나(일본어로 7)니까?
나나:선배...그건 좀...
로미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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