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본가도 어느정도 즐긴 유저라는 점을 밝혀둡니다.
플라잉겟을 하신 분들 글을 보면 어느정도 할만하다는 의견이 있는데 대부분 안사신 분들이 전투화면만 보고 밑도 끝도없이 까는 것 같아서 아쉽네요.
물론 연기에 연기를 거듭해서 이따위 퀄로 나온 자체에는 저도 반론이 없습니다. 욕먹을 부분은 욕먹어야죠.(특히 전투)
각설하고 일단 구매를 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첨부터 칸코레를 즐긴게 아니라서 이전 이벤트도 있다고해서 흥미가 생겼네요.
(칸코레 카이는 턴제 시뮬게임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라고 인지하셔야합니다. 그래야 실망을 덜합니다.)
운 좋게 즈이카쿠로 시작했습니다.
첫째로 자동으로(시간의 경과) 자원이 안차는게 버겁습니다. 개발자재도 많이 부족하다고 초반에 느꼈네요.
초반 시작인 진수부 해역은 브라우저판과 같이 시작합니다. 특이하게 4판째 완료하면 훈장을 주네요.
훈장 사용용도는 같습니다.(설계도)
EO해역으로 분류된 남방연락해역은 따로 분리됐습니다.
잠수함이 적 주력이란 것은 당연하겠죠. 전투를 해봤는데 공격선택시 대잠을 꼭 선택해줘야 하더군요.
브라우저는 그냥 소소폭(소나 + 폭뢰)채우고 대잠진형만 누르면 끝나는데 약간 색다릅니다.
오룔이 있는 중부서해역은 약간 늦게 풀리네요. 턴제라서 주구장창 오룔돌릴 수도 없는 노릇이지만 ㅎㅎ
경험하지 못한 트럭정박지도 있네요. 예전 이벤트였죠.
끝으로 게임오버당하면 세이브파일 날라간다는 오류는 아직 경험해보지 못했습니다. 딱히 알고 당하기도 싫고요.
일단 애들 찔끔찔끔 움직이기는 합니다만, 우아!!! 할 정도는 아니고 그냥 피식 웃을 정도입니다.
전투화면 빼고는 나름 할만한 정도의 게임입니다. 5,900엔 가치의 게임은 아니고 그냥.. 비타판도 오이겐+ 신규 미군함 얻으려고 사봤습니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