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은 7부터 시작하였고 12는 하다 말았습니다.
각설하고 이번 13편...일하면서 퇴근하고 조금씩...두달간 진행해서 엔딩 보았습니다.
초반에는 괜찮은가? 싶었는데...중반부터는 참.... 이건 뭐 b급 애니보다 못한 스토리네요...
파판을 끝내고 이렇게 허무한적이 없었는데....
나이가 먹어서인가요 아직 20대이긴 하지만...정말 손발이 오그라들고...맨날 하는소리가 의지, 희망, 포기하지마...개뿔...
곁가지로 즐길거리도 부족하고, 전체적인 분위기도 실망스럽고... 전투도 전개 빠르다 이외에는 볼거없고..
일 끝나고 자기계발 했으면 자격증이라도 하나 더 딸 시간에 이런 망작을 했다니...게임하고 자괴감에 빠지긴
또 처음이네요... 제가 파판 시리즈 정말 좋아하는데...12부터는 정말 못해먹겠습니다...
7만 4번을 깨고 그 재미없다는 8도 두번을 깼는데 이번작은 엔딩보고 걍 처박아 둬야겠습니다..
재미있게 즐기신 분들에겐 죄송합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감상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