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전혀 안닮은 그림 하나 올립니다. 믿거나 말거나 사키 양입니다.(ㅋㅋ)
저는 본디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긴 양말이 취향인데(하트 양이 신고 있는...^^;),
아르카나 하트 3에는 검은 스타킹을 신은 캐릭터가 많이 나오는군요.(ㅎㅎ)
덕분에 저에게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취향이 생겨가고 있습니다.(ㅎㅎㅎㅎ)
농담은 그만하고...(ㅋㅋㅋㅋ)
귀국하고 나면 다시 게임할 시간이 줄어들테니, 이참에 뭔가 끝내야 겠다고 생각하고,
시간 미칠듯 잡아 먹는 RPG를 하나 깨자 생각해서 매스 이펙트 2(일본어판)를 깼습니다.
네, 엔딩 보고 진짜 겁나 감동 먹었습니다.(3편의 일본어판 나올때까지 어찌 기둘리누?)
그리고 버릴 잡지들 기사 스크랩 하다가 늦은 밤에 아르카나 하트 3 랭킹 매치 한시간~♪
지금껏 PSR를 30을 못 넘다가 어제 겨우 30 돌파했는데, 오늘은 다시 40을 돌파했습니다.
아, 진짜 너무 빨리빨리 올라가지 말라고... 무서워~ (>_<)
40이 넘어 가니까 연결되는 대전 상대들의 실력이 더욱 더 무서워졌습니다.(;ㅂ;)
덕분에 44까지 올라간 PSR는 다시금 41로 추락, 곧 30대로 복귀할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페트라 양의 자비없는 총 데미지와 화려한 쌍권총 액션에 오늘도 마구마구 털렸습니다만,
거기다 오늘은 사키 양의 전광석화같은 발차기 액션에 또 마구마구 털렸습니다.
어우야~ 나, 저 아가씨 무서워...(;ㅁ;)
사키 양은 대체 어딜 봐서 14살인지 모를 어른스러운 포스에(나보다 더 어른스러워...;;),
기술은 꼭 모 게임의 미 공군 캐릭터 같은데(ㅋㅋㅋ), 스타일은 닥치고 돌격이더군요.
그냥 한번 붙으면 뭐 정신 없이 걍 발기술 콤보에 털리는군요.(퀭~)
생각해 보니 아카네 양도 다리 기술이 화려했던 거 같은데, 아무튼 둘 다 무섭습니다.
마오리 양 같은 경우는 자기 자매들 불러내서 막 사방팔방에서 괴롭히고...(우띠~)
이래서야 나의 바이스 양은 언제 RP Lv.10이 될지 그저 까마득할 뿐입니다.(;ㅅ;)
색깔놀이(?) DLC를 팔아 먹는게 블레이블루 시절부터 참 어의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말은 이렇게 해도 조만간 저도 아르카나 하트 3 DLC를 구입할 것만 같습니다.(^^;;)
늘 말도 안되는 DLC를 파는 걸 보고 제작사가 미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좋아하는
게임 앞에서라면 말도 안되는 DLC라도 사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나 봅니다.(ㅋㅋ)
그런데 기왕이면 도트 캐릭터 뿐만 아니고, 컷인에 나오는 일러스트나 링크 애니메이션의
색깔도 맞추어 바꾸어 주면 참 좋았을텐데 아쉽더군요.
그거, 색깔 바꾸는거 별로 안 어려울텐데...(제가 일본에서 전공이 애니메이션이라...;;)
도트 캐릭터 색깔이랑 컷인 일러스트나 링크 애니메이션이 따로 노니 어색하더군요.
이것까지 세트로 바꾸어 주는 DLC였다면 나오자 마자 구입했을텐데...(ㅎㅎ)
그럼 모두들 아르카나 하트 3와 함께 즐거운 게임 라이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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